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관내 절대주정차금지구역 내 주정차 위반 사례가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최근 일상 속 위험요인 관련 민원접수 창구인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된 주민 신고 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절대주정차금지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신고 건수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4,053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4,997건으로 무려 2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버스정류장 주정차 위반 신고건은 올해 1월부터 4월 중순까지 887건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 신고된 557건 대비 59%나 증가했다. 행정안전부가 국민 안전을 위해 지정한 6대 절대주정차금지구역으로는 인도위 주차,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정지선 및 횡단보도 침범,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장 10m 이내, 소화시설 5m 이내로 이 구간에 잠시 잠깐이라도 주정차를 하는 경우 고액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횟수 제한 없이 1분 간격에 한 번씩 신고가 가능해 보다 철저한 주의와 경계가 요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2025년 파주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30% 감소를 목표로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파주시의 교통사고 현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다발 지역 및 교통안전 취약 분야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해 이번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온전히 담아냈다. 이번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교통안전 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 ▲교통안전 인프라 및 시설 확충 ▲교통안전 협업체계 구축 ▲시민참여 캠페인 및 교육에 대한 각 유관기관·단체별 역할 및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종합대책의 당면한 목표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 30% 감축’을 내걸었다.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확고히 보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발현이다. 파주시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이번 종합대책은 교통사고 사망자 30% 감소라는 구체적 목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공장설립 인허가 자료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이달부터 관련 전산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산화 사업은 1980년부터 축적된 약 1만 권 20만 장의 종이 문서를 전산화해 안전하게 보존하고,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장설립 전산화 사업은 종이로 보관 중인 인허가 기록물을 디지털로 변환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요 전산화 대상은 공장설립신청서, 사업계획서, 관련 도면 등이다. 이러한 문서들을 스캔해 전산 DB로 구축하며, 디지털화된 자료를 기반으로 정확한 문서 관리, 민원 검색, 통계자료 산출 등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기존 인허가 관리 대장을 대체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행정 처리가 가능해지며, 시민들은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허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프로그램 개발을 제외한 사업 대부분을 자체적으로 수행하여 약 19억 원에 달하는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산된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 공장 인허가 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5월부터 탄현면 법흥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법흥1리 마을안길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인 법흥1리 마을안길은 도로 폭이 협소한 데다 별도의 보도 없이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는 ‘보차혼용도로’로 운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자 및 어린이 등 보행 약자들이 교통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면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잇따랐다. 이번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마을안길을 전면 정비함으로써 보행자 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마을의 주요 진입로 약 1km구간에 대해 재포장을 실시하고 보행공간 확보가 가능한 일부 구간은 보도 설치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명확히 분리하여 보다 안전한 마을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법흥1리 마을안길은 차량과 사람이 혼재해 통행하는 구조로, 무엇보다도 주민 안전 확보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정비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마을길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기본사회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회원도시 간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현황 보고 ▲기본사회 정책개발 연구용역 추진 경과보고 ▲기본사회 비전선포식 추진계획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 등이 논의됐다. 또 파주시·광명시·안양시·화성시·부여군·영광군 등 6개 지자체에서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법 개정 및 제도 신설 등 14개 정책을 제안하며 향후 협의회 차원의 공동 논의를 거쳐 중앙정부 및 국회에 해당 정책 제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정국 불안으로 위협받는 국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기본사회가 새로운 해법이 될 것이라며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기본적인 삶’을 보장한다면 국민들은 내일에 대한 불안함 없이 더욱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2021년 정식 출범 이후 기본사회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실현가능한 기본사회 정책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은 통일동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평화·예술·문화가 복합된 캠핑장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계획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파주시 최병갑 부시장, 문화교육국장, 관련 부서장, 관계 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한 최종보고와 함께 주요 사항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용역 결과 보고에 대한 시 관계자들의 질의와 의견 개진도 매우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들이 보고회에서 공유한 주요 의견은 ▲가족 단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설계 ▲캠핑장의 동선과 시설관리에 대한 검토 ▲통일동산 내 주변 상권 및 주요 관광지 연계성 강화 방안 등에 집중됐다. 파주시는 작년 한 해에만 약 7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체류형 관광 기반 시설의 부족으로 당일 방문에 그쳐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이런 가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한 업소 건물을 매입 후 새롭게 단장해 ‘성평등 파주’라는 이름을 내건 반(反)성매매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지난 22일 개최된 개소식은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주요 사회단체장 및 시민 100여 명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수십 년 동안 불법성매매가 지속되며 수많은 성매매여성들의 인권이 유린되던 공간을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린 ‘성평등 파주’의 첫출발은 올해 중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 달성을 위한 상징적 첫걸음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곳은 향후 ▲각종 예술 작품 전시 ▲반성매매 물품 전시 ▲시민 대상 반성매매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파주시 시립예술단의 식전 행사로 시작되어, 반성매매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캘리그래피 낙관식,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성매매집결지를 시민이 중심이 되어 폐쇄하고 앞으로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멋글씨와 도시풍경화 작품 등의 전시가 상설 운영될 예정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있어서 가장 중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다음 달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상록수공원 일원에서 가족 참여형 문화 행사 ‘상록수 숲속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최용신 선생이 활동했던 유적이자 현재 안산시 문화공원으로 지정된 상록수공원을 배경으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형 야외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을 통해 새롭게 개선된 어린이 체험전시실 공간도 이날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크기의 도구를 활용해 비눗방울을 만들어보는 ‘꿈이 방울방울’ ▲물에 쉽게 지워지는 분필을 활용해 상록수공원 바닥 위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바닥 전시회’ ▲새롭게 공개되는 어린이 체험전시실에서 봄꽃 머리핀을 만들어 장식하는 ‘봄꽃 통통’ 등이 운영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 연주팀 ‘비아놀로’의 피아노 3중주 공연 ▲‘풍선 아티스트 이지원’의 벌룬어드벤처 공연 ▲유아체육 전문기관 ‘플레잉스포츠’의 가족운동회가 열려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우천 시에는 실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해 창작 활동을 돕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이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 분할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을 이용하는 경우,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안산시 문화예술과(단원구 화랑로 260)나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의 경우 본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5일 강서구청 정문 앞에서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적극적인 헌혈 문화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함으로써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직원과 사회복무요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청 정문 앞에 헌혈 버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요조사 결과 헌혈 참여 의사를 보인 직원들이 많아 버스 1대를 추가해 총 2대를 배치한다. 헌혈캠페인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 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를 발급하고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헌혈은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압, 간 기능, 매독·말라리아 항체 검사 등 다양한 혈액검사 결과도 제공되어 자가 건강진단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장기기증 희망 등록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뇌사 상태 또는 사망 후 장기를 기증하고 싶은 의사를 미리 등록하는 절차로 생명을 기다리는 환자들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마포구는 과거 마포나루터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포나루굿’ 재현행사를 오는 4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도화동 복사꽃 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 한강의 대표적 나루터였던 마포나루는 예로부터 선박이 드나들고 지역 특산품이 모여드는 중심지였다. 이곳에서는 매년 단오 무렵이 되면 마포나루를 오가던 선박들의 안전한 항해와 마포나루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포나루굿’을 진행했었다. 하지만 6.25. 전쟁 이후 나루터 일대가 개발되면서 ‘마포나루굿’도 점차 자취를 감췄다. 이후, 1991년부터 옛 굿의 부활과 재현을 기원하는 마포 주민들과 무속인들의 노력으로 다시 전통문화를 이어가게 됐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마포문화원(원장 최재홍)이 주최하고 마포나루굿 보존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마포나루굿 재현행사는 옛 나루터와 가까운 도화동 복사꽃 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다. 가족 단위 주말 나들이객은 물론 연인, 친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조성에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식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관내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POP-UP store ON 강서’를 개최하고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와 (사)강서구상공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대표 백화점인 NC백화점 강서점, 4층에 팝업스토어를 조성하여 중소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오는 5월 2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하는 뷰티, 패션, 리빙 분야 중소기업 20개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중소기업 경영지원은 물론 구매자인 주민들의 물가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매장 곳곳 숨어 있는 QR코드를 찾는 디지털 AR 체험, SNS 사진 업로드를 즐기는 아카이빙 사진관 운영, 인플루언서 참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에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신길동 청년주택 내에 청년 문화공간 ‘문화라운지 영(young)’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에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영등포구 전체 인구 37만여 명 중 19∼39세의 청년 인구수가 13만여 명으로 35%에 이른다. 인구 중 3분의 1 이상이 청년인 만큼, 구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라운지 영’을 조성했다. ‘문화라운지 영’은 신길동 청년주택(신풍로 28) 2층에 위치한다. 규모는 약 82평으로, ▲메인 공간이자 모두를 위한 공간인 라운지 ▲공유주방 ▲작품 전시 공간인 쇼룸 ▲작업, 창작 활동을 위한 작업공간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개관 당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관식은 ‘0번째 생일파티’라는 주제로 1부에는 아카펠라 공연 등 개막 행사, 2부에는 청년과 함께하는 향 상담소, 캐리커처 그리기, OX 퀴즈, 소통‧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21일부터 ‘탄소중립 동행 마일리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 동행 마일리지’란 일상생활 속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한 구민에게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구로구 탄소제로 걷기 온라인 참가 전용 앱 ‘온 구로’에 가입한 구로구민 또는 구로구 소재 직장인이다. 참여자는 ‘온 구로’ 앱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달성·인증하며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인증 항목은 인증 주기에 따라 △계단 이용 등 9개 항목(일 1회) △SNS 탄소중립 업로드 등 7개 항목(주 1회) △환경 행사 참여 등 5개 항목(월 1회) △개별스위치(절전형) 멀티탭 사용 등 21개 항목(연 1회) △탄소제로 온·오프라인 걷기 행사 등 4개 항목(행사 참여 시)으로 나눠져 있다. 탄소중립 활동 인증을 통해 최소 100 마일리지에서 최대 5,000 마일리지까지 받을 수 있으며, 쌓은 마일리지는 인당 최대 50,000 마일리지까지 구로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온 구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는 지역 내 고등학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학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6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방향 제시와 체계적인 진학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2025년 대학진학상담실’ 운영에 나섰다. 상담은 △상시상담 △집중상담 △주말상담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상시상담은 2월부터 12월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수·목, 주 3회 운영된다. 상담은 수험생이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 전국연합학력평가(수능) 성적표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개별 진학 상황에 맞춘 일대일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한다. 신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사전 예약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상담 신청 시 관련 자료를 미리 제출하면 학생 개개인에 맞는 보다 정밀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수시와 정시 지원을 앞둔 시점에는 ‘집중상담’과 ‘주말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시대비 집중상담은 8월 중순부터 3주간, 정시대비는 12월 중순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