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교사지원단은 학교 및 학교 밖에서 발견된 위기(가능)청소년이 2차 위험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 보호 및 지원 활동을 하는 교사들의 모임이다. 이날 회의는 관내 18개 초·중·고등학교의 상담교사, 학교사회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올해 학교 연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최근 교내 위기 상황 추세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위기(가능)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대처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센터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청소년 지지체계인 학교와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드론 전문 교육기관 에이비씨드론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드론 자격증 취득과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로 탐색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드론 관련 실무 기술과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드론 조종 교육, 자격증 취득 과정, 현장 실습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최경환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와 자립의 기회를 열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전문 교육기관이 손을 잡고 청소년 자립을 지원하는 혁신적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4월 24일 금촌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실에서 안전한 직장 환경 조성 및 청소년 활동, 상담, 복지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참가하여 이론 및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등 각종 안전 지식을 체득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총 27명이 수료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안전한 직장 환경 조성 및 청소년 활동, 상담, 복지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으며, 파주시청소년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더욱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청소년재단은 파주시의 청소년 관련 정책 및 활동을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청소년이 더욱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2025년 통일평생교육원 2학기 정규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디지털 역량 강화, 문화예술, 건강, 자격증 취득 등 7개 분야에서 총 50개 강좌를 개설해, 연천군민 7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연천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통일평생교육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2025년 5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강의는 주중 요일별로 탄력적으로 배치되어 다양한 시간대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학기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활용 웹소설 작가 데뷔 과정’, ‘AI로 쓰는 블로그’, ‘12주 완성 온라인 마켓’, ‘다이어트 건강요리’ 등 트렌드를 반영한 실생활 중심의 강좌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AI활용 강좌는 중장년층의 디지털 접근성과 자기계발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즐거운 평생학습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연 150만원의 기회소득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연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서’를 가지고 있는 자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인 자다. 단,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 제한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 연천군청 문화체육과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중증 보행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한아름 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총 3일간 21건의 운행을 무료로 제공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024년까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을 총 148건 지원해왔으며, 공단의 핵심 추진 과제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경영 중 'S(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해마다 진행해 온 무료 운행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4월 22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미용업소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미용사회 연천군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용업 종사자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 보고와 예산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미용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업소 대표들에게 군수 표창을 비롯해 중앙회, 지부장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의 공로는 현장의 박수 속에 더욱 빛났다. 총회에 이어 마련된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주요 개정 사항 안내와 함께 실무 중심의 위생관리 수칙, 미용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고객응대 및 전문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론뿐 아니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미용업은 단순한 서비스업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지역 미용업계가 건강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미용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 본사 이전에 따른 일부 사무공간을 도민 공간으로 전환, 재정비를 마치고 ‘도민과 함께 하는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짝 개방한다. - 재단 사무공간 축소, 도민 활동 및 편의공간 확대 경기상상캠퍼스는 도민의 공간으로 확대 개방하고자 본사 이전(24.9.16)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8개 건물별로 분산된 사무공간과 입주공간을 일원화하고 17개의 공간을 시범 운영을 거쳐 도민 편의 공간 확충과 공간 개보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대민 공유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단계별로 입주단체 전용 공간과 재단 사무공간을 축소하여 무용연습실, 체험존, 공유오피스, 러닝존, 교육실 등 도민 공용 공간으로 전환하여 34개에서 56개로 확대했다. 또한 방문객의 휴식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단 기록물 창고로 사용했던 문서고(공작1976)를 전시와 체험, 휴게가 가능한 다용도 공간으로, 입주단체 퇴실공간(청년1981)을 책놀이터, 도자체험, 포토존 등 어린이들의 체험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입찰을 통해 편의점과 휴게음식점을 입점시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5월 3일부터 ‘2025 경기도박물관 광복80 토요 인문학 강좌 '박물관대학: 한국미술 80년의 회고와 전망'’을 운영한다. 경기도박물관의 '박물관대학'은 매년 역사·문화와 관련하여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박물관대학'의 주제는 ‘한국미술 80년의 회고와 전망’이며 모두 14회차로 구성했다. 강의는 미술의 각 분야인 ‘한국화·추상회화·구상회화·퍼포먼스·사회참여·조각·미디어·비평’으로 구성했으며, 역사·사회 맥락과 밀접하게 발전해 온 미술을 통해 한국 사회 전반을 되돌아 보고자 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미술 80년사의 회고와 미래의 전망을 통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일제강점기부터 포스트모더니즘까지 미술의 세부 분야별 강연을 통해 역사와 예술의 상호작용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사는 김주원 미술비평가 등 18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서 매 강의마다 문화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의 대표 미술 정론지인 ‘아트인컬처(ART IN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21일 금촌천 교량 주변에 거치된 화분 198개에 사피니아를 심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금촌천 보행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꽃길 조성은, 삭막한 도심에 화사함을 더하며 주민들로 하여금 일상 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금촌역은 많은 주민과 유동 인구가 오가는 지역인 만큼, 금촌천교 꽃길을 따라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위로가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촌1동은 이번 금촌천 교량 주변 꽃길 조성을 시작으로 아동동 유휴부지에 마을정원 2개소를 조성하고, 학교 및 역 광장 등에 꽃길을 확대 조성하는 등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현정 금촌1동장은 “꽃길 조성을 통해 금촌1동을 한층 더 따뜻하고 생기 있는 마을로 바꾸어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결식이 우려되는 복지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돌봄 밥상’ 사업을 매주 수요일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돌봄 밥상’ 밑반찬 지원사업은 월롱면이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이웃나눔 기부계단’ 통해 확보한 기부금을 밑천 삼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웃나눔 기부계단은 시민들이 한 계단 한 계단 걸을 때마다 인식 감지장치를 통해 기부점수가 적립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비로 기부될 수 있도록 연계해 나눔문화 확산을 꾀하는 월롱면의 대표 사업으로, 이번 ‘사랑의 돌봄 밥상’ 지원 사업에서는 시민들이 기부계단을 걸으며 적립한 점수만큼 엘지(LG)디스플레이가 기부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주 1회씩 지역사회 요식업체의 재능기부를 받아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대상자들로, 이들 모두가 식사 공백이 우려되는 저소득 노인들이다. 그간 재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사업이 기부계단을 통한 지원금 확보로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함께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학력 보완, 문해, 직업능력 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6개 분야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기관이 운영하는 교육서비스를 성인 장애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업에 투입되는 운영비는 경기도와 파주시가 3:7 비율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초보행평생학습 교실 ▲심신 건강을 위한 라인댄스 ▲문화예술 활동 체험 ▲지구 지킴이 ▲장애인 직업훈련 등 5개 프로그램에 도비와 시비를 합해 총 2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29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했다. 또한 교육과정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모아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해 파주시민 약 1,500명이 참관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파주시 평생교육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식품업체 자체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식품 관련 법령 위반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소규모 식품업체들을 대상으로 1:1맞춤상담 및 기술자문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식품위생 관리 수준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다. 자체 재원이 충분치 않아 식품안전 관리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서기 어려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들에 서비스 지원을 집중제공할 계획으로, 식품전문 상담‧자문서비스업체인 푸드원텍이 서비스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최근 2년간 위생관리등급평가에서 중점관리업체로 평가된 업소 ▲ 2023~2024년 신규등록한 업체 ▲식품위생관리 교육이나 기술자문을 희망하는 업소(연간 매출액이 낮은 순으로)다. 파주시로부터 지원을 받기를 희망하는 제조업체는 이달 30일까지 파주시 위생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업체 중 12곳을 선정해 현장상담 및 기술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은 ▲수준 진단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이번 달 중순부터 1회용품이 많이 사용되는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장례식장은 현행 자원재활용법령에 따라 조리·세척을 위한 시설이 없다는 이유로 1회용품 사용이 허용되지만, 다량의 폐기물 배출로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장례식장에서 연중 배출되는 일회용 페기물량이 3억 7000만 개(2300톤)에 달하며, 대부분의 일회용기는 음식물로 인한 오염도가 심해 재활용이 불가능해 대부분 소각처리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량의 유해 배출가스를 유발한다. 이에 파주시는 1회용품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장례식장 조문객에게 음식물 제공 시 그릇, 접시, 수저 등 다회용기를 사용토록 적극 지원하고, 사용된 용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 소독, 건조과정을 거쳐 장례식장에 다시 제공하는 사업 추진에 나섰다. 현재까지 ▲문산장례문화원 ▲예담장례식장이 동참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시는 이들 장례식장에 매월 2,200인분의 다회용기를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에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결한 도로 관리를 위해 주민 의견을 우선하여 반영하는 ‘수요 맞춤형 노면 청소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섰다. 노면 청소는 전문 장비를 이용해 도로에 쌓인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청소 작업으로, 이번 ‘수요 맞춤형 노면 청소 계획’은 시가 보유한 노면청소차 13대, 살수차 3대, 분진흡입차 2대 등 총 18대의 청소 차량을 활용해 정기적인 청소 구간 이외에 주민 수요가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변의 낙엽, 먼지, 쓰레기 등 생활 불편 요소를 집중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계획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각 읍면동을 대상으로 ‘청소 요청 구간’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청소차량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청소 서비스 제공에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집중 노면 청소 기간’으로 지정해 수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구간에 대해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