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김천포도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포도디저트카페, 샤인 빌리지, 와인 빌리지, 키즈 체험 빌리지, 시니어 체험 빌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도디저트카페에서는 김천포도로 만든 케이크, 젤리, 마카롱, 산도, 푸딩, 샌드 등 디저트를 6종의 신품종 포도와 함께 선보여 젊은 층과 SNS 이용자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샤인청 담기체험 프로그램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키즈실험실에서는 전문 강사 지도하에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나이트 샤인런, 버스킹 공연, DJ 파티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야간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널리 공유되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어르신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마련된 시니어 체험 빌리지 등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한가위를 앞두고 연천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0가구에게 한가위 행복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연천읍 행복나눔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명절을 맞이하여 햅쌀과 고기, 과일, 계란 등으로 구성된 한가위 꾸러미 세트를 만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60가구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한가위 행복나눔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한가위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받은 조모 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 없어 더욱 외로운 명절에 쌀과 고기등 꾸러미 세트를 받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헌철 연천읍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6일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 제9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주)야나두의 김민철 대표가 초청 강사로 나서 '실패를 통한 배움과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료생들의 미래를 격려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민철 대표는 숱한 도전과 성공, 실패를 거쳐 '야나두'를 일궈낸 경험을 바탕으로,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태도와 끊임없는 자기성찰의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그는 수십 번의 실패에서 얻은 교훈, 목표 설정의 중요성, 그리고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수료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혜를 전달했다. 군 장병 수료생들은 김 대표의 현실적인 조언과 깊이 있는 통찰에 공감하며, 각자의 삶과 직무에 적용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의 주관으로 민관군 협력 하에 운영되는 독서경영대학은 군 장병들이 체계적인 독서 활동과 강연을 통해 자기 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9기 수료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웠으며, 김민철 대표의 강연은 이들에게 더욱 견고한 지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7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한 도시 한 책 사업’ 성인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결국 독서력이다의 저자 김을호 교수를 초청,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연천군 독서홍보대사인 김을호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책에 담긴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석한 군민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실제적인 독서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교수는 강연에서 '생존독서, 몰입독서, 의식독서, 목적독서' 등 독서의 방향성을 강조하고, 본인이 개발한 'WWW131 법칙'을 통해 글쓰기와 말하기 향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위트 있는 멘트는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많은 군민이 강연장을 찾았다. 심지어 양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연천까지 찾아온 참가자까지 있을 정도로 강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돋보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김을호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독서를 삶의 중요한 동력으로 인식하고, 실질적인 독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연천의 독서홍보대사로서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김을호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 도시 한 책' 사업을 중심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 백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백학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부엌의 낡은 싱크대를 새것으로 바꾸고 도배와 장판을 전면 교체하며 화장실 벽면의 곰팡이를 제거하는 대대적인 작업으로, 어르신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평소 호흡기질환이 있던 대상자는 곰팡이가 많이 핀 유해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백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연 1회 집수리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최경희 회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백학면이 되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합쳐 면정에 적극 협조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살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면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9월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결정‧공시 대상은 관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91호이며, 시는 가격산정과 검증,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양주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에,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의정부지사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가격 적정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11월 20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관내 버스승강장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추석맞이 버스승강장 대청소’는 명절 기간 파주읍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실버경찰대원들은 조별로 나뉘어 물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거미줄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찬규 파주읍 실버경찰대장도 “깨끗한 환경은 모두의 행복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실버경찰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자발적으로 나서서 도시 미관을 개선해 주신 덕분에 파주읍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고령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나눔 활동 ‘고령농가 일손 돕기’, 직접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 ‘사랑의 고구마 심기’, 갈곡천 산책로 정비 및 코스모스 밭 잡초 제거 활동 ‘갈곡천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27일과 28일 열린 ‘문산거리축제’에서 행사 현장을 지키며 안전과 질서 유지, 환경 정리에 앞장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실버경찰대원들은 수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장 곳곳에서 안내와 정리, 쓰레기 수거 등 보이지 않는 자리를 책임졌다. 특히 개회식부터 마무리까지 자리를 지키며 행사장의 혼잡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현장을 정비하여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든든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주요 무대와 관람 구역 주변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순찰을 하고 길을 묻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히 안내하며 축제의 ‘안내자’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대원들의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축제장은 한층 질서 있고 쾌적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 축제 관계자와 주민들은 “행사 분위기가 차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실버경찰대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상근 문산읍 실버경찰대장은 “축제를 찾은 주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크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사회단체, 공무원이 함께 ‘깨끗한 마을의 시작’을 주제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활동은 금촌3동으로 들어오는 주요 길목인 경의중앙선 선로 하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단체는 금촌3동 통장협의회, 실버경찰대,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 50여 명이 참여해 ▲돼지풀 뽑기 ▲선로 하부 보행로 비둘기 배설물 제거와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등을 정비하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방치된 폐기물로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경의선 선로 하부 공간을 집중 정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출퇴근을 하며 가시덩굴 등이 보행로까지 나와 걷기에 불편했는데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길을 보니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마을이 청결해지니 한가위 보름달처럼 마음도 환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행사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7일 운정건강공원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7회 운정3동 자원순환 대축제’와 함께 추진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고립가구 발굴 및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복지사업 홍보책자와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고독사 관련 ‘오엑스(OX) 문제 맞히기’와 ‘룰렛 돌리기’ 행사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함께 진행한 가두 행진에서는 ‘함께해! 따뜻해! 사랑해!’라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호를 외치며 ‘어려운 이웃주민 찾아주기, 고독사 제로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 위기에 있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했을 때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활동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9일 케이비(KB)국민은행 파주지점으로부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총 28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7만 원 상당) 4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케이비(KB)국민은행과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파주시 전통시장 물품 구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취약계층 지원을 도모했다. 기탁된 물품은 명절 연휴 전까지 운정5동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배부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비(KB)국민은행은 명절마다 전국 전통시장에서 2024년까지 14년간 총 111억 원 규모의 식료품을 구입해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나눔을 통해 명절을 맞이한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안정 지원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지역의 전통시장도 살리고, 취약계층 이웃도 함께 보살피는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게임형 독후감 미션을 접목한 독서진흥 프로그램 ‘독후감 게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젠지(제트)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독후감 쓰기를 하나의 창의적 놀이로 확장한 첫 시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줄거리·느낌 쓰기의 독후감에서 벗어나, 온라인 사다리 타기 등 게임을 통해 ‘결말 바꾸기’, ‘후속편 이어 쓰기’ 등 무작위 과제(미션) 수행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독후감을 작성해 보는 활동이다. 현장 활동으로는 도서관 문헌정보1실에 무작위 과제(미션)가 담긴 ‘캡슐 뽑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사서가 관내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현장 과제(미션)를 수행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작성한 독후감은 도서관 소통 누리집과 온라인 작품집에 공유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젠지 세대의 개성과 디지털 친화성을 반영한 새로운 독서활동으로 책 읽기와 글쓰기에 지속적으로 흥미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와 외국 문화 체험·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秦野)시와 함께 추진한 ‘2025 파주-하다노 청소년 일본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지난 8월 파주에서 실시한 ‘파주-하다노 청소년 영어캠프’의 연계 사업으로, 영어캠프 참가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하다노시에서 실시한 본 행사에는 파주시와 하다노시 중학생 총 39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단자와오오야마 국정공원(丹沢大山国定公園) 내에 위치한 하다노 오모테단자와 야외활동센터(表丹沢野外活動センター)에 함께 머무르며, 일본식 카레 만들기, 조별 협동 놀이, 하다노 전통 축제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 외국 친구들과의 교류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국제 감각을 자연스럽게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윤주현 자치협력과장은 “평소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익숙하게 접하던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예상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파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제7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지난해 전부 개정된 '파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관내 기업 우선 계약 추진, 민간 사업장 내 관내 업체 사용 홍보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사항 보고와 지역건설 자재 및 장비 우선 사용,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파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위원회 위원장인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현재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으로 지역 건설산업이 위축된 상황”이라며 “지역건설산업은 지역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위원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산업체 지원 및 육성 ▲지역건설산업체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 확대 ▲부실설계 및 부실시공 방지 등에 힘쓰고 있으며 2026년에는 인허가 및 공사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례 개정사항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뮤지엄헤이에서 ‘2025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관련 간담회, 청렴서약식, 2025-8회 도시계획위원회, 파주시 관내 허가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과 파주시 인허가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관련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14기 도시계획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을 대상으로 도시계획위원으로서의 청렴 의무와 행동강령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위원 전원이 청렴 실천에 서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제8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금정22길 주차장조성사업’ 대한 심의를 했으며, 해당 사업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계획위원회 워크숍’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는 행사로, 외부 전문위원과 인허가 담당 공무원 간 소통의 기회이자 외부 전문위원이 파주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고 평가된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파주는 개발압력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