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월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위한 정서지원프로그램 ‘드립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 40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1대1로 진행하는 놀이 활동이다. 참여 아동들은 ▲미술놀이 ▲그림책놀이 ▲정원놀이 ▲크리에이티브 ▲ 보드게임 ▲클레이창의놀이 등 총 6개 장르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주 1회, 90분 수업으로 총 7회 진행된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정서 안정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걷기협회로부터 장애인 복지시설 ‘함께 꿈꾸는 세상’(상록구 사동)에 기부할 쌀 300kg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은 기부 전달식과 함께 오세진 안산시걷기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도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걷기협회의 활동 현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안산시걷기협회는 현재 7개 클럽에서 15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의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해 걷기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오세진 회장은 “더 많은 시민이 걷기의 즐거움과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안산시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걷기협회와 시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며 “매 걸음이 시민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지키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성호박물관에서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지식콘서트 ‘청년 성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성호’ 지식콘서트는 실학자 성호 이익(1681-1763)의 젊은 시절 고난과 이를 극복하는 특별한 순간을 토크콘서트의 형식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식콘서트는 ‘성호문화제’ 기간인 이달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오후 2시 성호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청년 성호가 시련을 극복하고 실학자가 되어 가는 과정을 고난, 유람, 유산기, 일상, 거인 등 6개의 주제로 담아냈다. 스토리텔링 된 주제에 따라 해당 분야 전문가의 생생한 해설과 공연이 함께 구성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전문가 ▲윤재환 성호학회 회장 ▲권진옥 단국대 교수 ▲전성건 경국대 교수 ▲윤유석 경희대 연구교수 등이 청년 성호의 고난과 일상에 대한 해설을 맡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인물 성호 이익의 청년기를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콘서트에 이어 특별전시 ‘청년 성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연말까지 시민 소통과 힐링을 위한 안산시 보이는 라디오 ‘안산보라’ 운영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 보이는 라디오 ‘안산보라’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거쳐 10명의 시민 DJ를 선발한 바 있다. 선발자들은 대본 작성법과 미디어 교육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최근 보이는 라디오 진행에 나섰다. 12일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최연소 시민 DJ인 중학생 정효건 군이 진행자로 나서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보내는 학생들의 편지를 소개하고, 선생님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댄스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박민식 DJ는 목·어깨 스트레칭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댄스 동작 배우기와 ‘우리가 사랑한 아티스트’ 코너를 통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소개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시민 DJ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은 안산시 유튜브와 선부광장·노적봉공원을 통해 송출된다. 연말까지 시민 DJ들이 순차적으로 주 2회씩 방송 운영에 나서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마음을 위로하는 시 낭송 등 다양한 주제를 전달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안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2025년 안산시 관광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자연경관, 문화유산 등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에서 마주한 특별한 사진과 영상들을 모집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활발하게 소비되는 숏폼영상 부문을 함께 모집해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감각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산의 사계절이 담길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촬영한 작품을 출품작으로 인정한다. 사진은 JPG 파일 형식(11″×14″)으로 2점 이내, 숏폼영상은 1분 이내의 짧은 영상 1편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안산시청 관광과(단원구 화랑로 260)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관광 누리집(여행길잡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2월 5일 발표 예정이다. ▲최우수상(각 1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팀 그뤼테마이어 독일 아헨특구시장을 포함한 22명의 대표단과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기업 및 기술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표단은 간담회와 함께 안산시 주요 혁신 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관내 기업 (주)테스토닉 등을 방문했다. 안산시와 아헨특구시는 2019년 4월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공식 체결한 이후, 경제 및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기업 및 기술 분야 협력 가능성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독일 아헨특구시는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3국의 국경과 인접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도시로, 아헨공과대학교(RWTH Aachen University)가 자리한 기술 혁신과 연구의 중심지다. 특히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활발한 정책과 창업 인프라가 조성돼 유럽 내에서도 기술 창업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팀 그뤼테이마이어 아헨특구시장은 “안산시의 산업 생태계와 기술 역량이 매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여름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대 분야를 아우르는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지원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구는 전년 대비 한층 강화된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 무더위쉼터 183개소, 쿨루프 19개소, 그늘막 164개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폭염특보 시 단계별 대응체계를 가동해 폭염 관리에 힘쓴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보호와 지원도 강화하여 저소득 위기가구 300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5,155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2,370명, 건강 취약계층 4,900여 명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핀다. 선제적 안전점검과 촘촘한 대응·복구체계로 침수피해 최소화 국지성 호우 등 갑작스러운 기후변화에 대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침수에 취약한 267가구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침수 예‧경보제와 연계한 동행파트너와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빗물받이 관리자 배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주민과 함께 생활 속에 정원을 만드는 ‘우리동네 동행정원’ 사업을 통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동행정원’은 주민 생활공간과 밀접한 장소에 우리의 정원을 만드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주민이 직접 제안한 장소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주민 중심의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구는 공고를 통해 접수된 40여 개소 중 접근성과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아파트 공개공지 10개소 ▲공원‧유수지 5개소 ▲교회‧성당 2개소 ▲어린이집 1개소 ▲공공기관 1개소, 총 1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장소 중 도림동 성당, 살레시오 청소년센터, 평화 어린이공원 등 8개소는 지난 4월 주민들이 직접 고른 홍매화, 수국, 백철쭉 등을 함께 심으며 동행정원을 완성했다. 문래동 공공텃밭, 새예닮 어린이집 등 11개소는 오는 5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문래동 공공텃밭에는 영등포구 마을정원사가 함께 참여해 주민들이 텃밭을 가꾸며 쉴 수 있는 자치구 유일의 ‘텃밭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개최하고 7대 분야 100개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한다. 이번 검토보고회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소관사업 국·과장 등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다. 보고회는 지역발전, 교육, 생태환경, 민생경제, 민관협력, 복지, 문화체육 등 7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27개 부서가 각각 담당하는 100건의 사업에 대해 부서장이 직접 사업 추진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하고 필요한 예산, 인력 수요 등 사업 추진 기반 마련 방안을 보고하는 방식이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사업의 실현 가능성은 물론, 추진 과정 중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해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보고회는 5월 12일 지역발전 분야를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첫날인 12일에는 기획경제국, 주택정책국, 안전교통국, 건설정책국 소속 부서들이 지역발전 관련 사업 2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드림 시티(DREAM CITY)를 실현하기 위해 ‘제1차 구로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기본계획에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국가 및 서울시 계획과 구로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방안 등이 담겨 있다. 구는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 이어 2034년까지는 42%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8개 분야(△건물 △수송 △에너지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시민 △제도)에 대한 5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도시 특성상 온실가스 배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 수송, 폐기물 부문에 중점을 두고 제로에너지 건물 시행·전환, 친환경 녹색교통기반 조성, 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흡수원 확충을 위해 도시공원 및 생활정원 조성, 숲 가꾸기, 생태하천 복원 및 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주민 인식 개선과 참여를 위한 에코마일리지, 탄소중립 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을 제도화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구는 10개 노선, 6개 업체에서 총 84대의 마을버스가 등록돼 있다. 재직 중인 운수종사자는 144명으로, 올해 2월 기준 충원율은 평균 71.2%에 그쳐 인력 부족이 심각한 실정이다. 특히,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이 상대적으로 근무 여건이 좋은 시내버스나 택배업 등으로 이직하면서 배차간격 증가와 혼잡도가 심화되는 등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구는 마을버스 운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주민 의견청취, 운수업체 간담회, 법률·세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난 2월 ‘금천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운수종사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했다. 조례 개정에 따라 운수종사자에게는 처우개선비가 지급되며, 신규 인력 유입을 위한 양성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처우개선비는 마을버스 운행노선에 재직 중인 운수종사자에게 분기별 90만 원(월 30만 원)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기림의 날 기념 ‘초등학생 역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해 초등학생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평화·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역사 이론 강의, 서대문형무소 현장 체험학습, 작품 제작 및 전시 순서로 총 4회 진행된다. 6월 14일과 21일에는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교수이자 서대문형무소 전 관장인 박경목 교수가 역사 이론 강의를 진행한다. KBS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역사 전문가 박 교수는 ‘식민 지배와 독립운동’을 주제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할 예정이다. 6월 28일에는 박 교수와 함께 서대문형무소를 직접 탐방하는 현장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박 교수는 서대문형무소 전 관장으로서 공간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어, 학생들이 생생한 해설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이 남은 실제 장소를 걸으며 역사를 더욱 깊이 체감할 수 있다. 7월 5일에는 2014년부터 청소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실질적이고 시민에게 체감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15일간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의 위법ㆍ부당한 사항, 불합리한 제도, 예산낭비 사례 등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다양한 제보이며 접수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와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 행정사무감사에 부적합한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는 시의회 홈페이지(시민광장→의회에 바란다), 우편(구리시 아차산로 439), 전화,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보가 가능하다. 이경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시정의 불합리성 등을 다각도로 조사·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의장은“이번 감사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시민들의 소중한 제보를 바탕으로 구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지난 9일 의회 멀티룸에서 시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입법절차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원과 의회 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됐으며, 1차시에는 서울특별시 운영전문위원실의 김정덕 운영전문위원이 ▲입법절차 이해 및 기원체계 개선을 위한 실무특강을 진행했고 2차시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의정연수센터 소속의 김용석 강사가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사례연구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두 강사 모두 시의회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면서 시의원과 공직자가 교육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회 본연의 업무인 입법행위와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를 위한 실무능력을 키우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교육 내용을 잘 활용하여 구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변함없이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오는 6월 2025년 첫 정례회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봉제산 책쉼터에서 젊은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런치밋업’이라는 이번 행사는 구청장과 20~30대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 회원 21명이 함께 했다.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런치밋업은 점심식사와 자유로운 대화, 둘레길 산책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샌드위치로 점심을 나누며 다양한 주제로 키워드 토크를 이어갔다. ‘구청장님의 청년시절 공직생활’부터 ‘불합리한 관행 개선’ ‘좋은 동료’ 등 젊은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주제어를 중심으로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주제가 제시됐다. 이에 A 직원은 “팀원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 혼자 편하게 하고 싶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진 구청장은 “개인의 취향과 의사는 존중 돼야 한다”며 “가치관의 변화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변화를 반영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구청장의 청년시절 공직생활을 묻는 질문에는 “그때도 혁신적인 제도의 도입이나 새로운 변화에 대한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