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30일 경기융합타운(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물산업 발전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주최·주관했으며,도내 물기업·물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해외 물산업 바이어 등이 참석해 경기도 물기업 지원을 위한 해외 진출 전략과 실증화 성과를 공유했다. 김태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물기업들이 실증화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고, 해외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오늘 포럼에서 공유된 정책과 성공사례가 경기도 물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진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물산업’은 '물산업진흥법'에 따라 용수를 생산 공급하고, 발생한 하수와 폐수를 이송 처리하는 사업으로 상하수도, 폐수, 생수, 정수 등을 모두 포함한다. 경기도에는 전국 물산업 기업(1만 8,075개)의 27%에 해당하는 4천여 개가 있으며, 물산업 종사자는 5만여 명에 달한다. 현재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물산업 지원센터를 경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재)경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공영주차장 및 와촌면민운동장에서 개최한 ‘2025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마쳤다고 밝혔다. 26일 와촌면민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우리나라의 평화와 번영, 경산 시민 행복,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을 기원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뉴진스님, 류원정, 송실장, 장윤정이 출연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7일에는 시민 화합을 주제로 읍면동 부녀단체 찌짐 부치기 대회, 경기 민요 &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 체험·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공동체 정신을 높이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또한 갓바위 주차장에서는 소원 성취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6일에는 다례(茶禮) 봉행을 시작으로, 28일까지 ESG 플로깅 & 갓바위 보물찾기, 무소음 ASMR 명상 요가, 템플 스테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와촌 명품 자두를 홍보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14시, 19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코믹 마임극‘정크, 클라운’공연을 두차례 선보인다.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은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예술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정크,클라운’은 배우들의 숙련된 팬터마임 기술과 버려진 고물을 이용한 변형 놀이로 어린이를 포함해 어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코믹 마임극이다. 연극의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무대 공간으로 관객들을 초대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의 씨앗을, 어른들에게는 삶의 즐거움을 환기하는 유쾌한 무대를 선사한다. 예매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전석 1만원, 울진군민은 5천원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웃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국방부가 9월 29일 발표한 서울공항 인근 성남 야탑·이매 지역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에 대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해결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라 △탑마을 선경·대우 △아름마을 태영·건영·한성·두산·삼호·풍림·선경·효성 △이매촌 진흥 등 총 11개 단지가 비행안전 2구역에서 6구역으로 변경됐으며, 층고 3m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기존보다 최소 5층에서 최대 21층까지 건축이 가능해져 재건축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그동안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수차례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방부의 고시 지연을 강력히 비판해 왔다. 특히 2013년 서울공항 활주로 각도가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10년 넘게 고시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주민 재산권 침해이자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공동대표인 김상수 균형발전기획실장과 두 차례 간담회를 열어 주민 피해 해소와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등 현장 활동도 이어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2022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월 25일 공포됐다. 조례에는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시행계획 수립 ▲실종 예방 교육 및 홍보사업 추진 ▲실종 예방을 위한 위치 추적 장치 보급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지호 의원은 “치매 환자 실종은 위급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가족들에게도 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조기 발견 못지않게 실종을 사전에 막는 예방책이 더욱 중요하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종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지난 1일 수원시 소화초등학교에서 ‘광교 A17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한 통학로 축소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최자인 이호동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청, 영통구청, 경기주택도시공사(GH), 수원교육지원청, 소화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광교 A17구역 공공주택 부지에는 방음벽 설치가 예정돼 있으며, 이로 인해 소화초등학교 인근 도로의 보행 공간이 축소돼 학생들의 통학로가 좁아지고, 안전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18일 1차 정담회를 통해 해당 문제가 제기됐고, 이후 2주간 수원시청, 영통구청, GH 등 관계기관 간 완충녹지를 폐지하고 도로로 전환한 뒤 방음벽을 설치하는 대안, 주택 부지 내에 방음벽을 설치하는 대안을 협의한 뒤 완충녹지에 대한 도시계획결정변경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호동 의원은 “현행법상 녹지공간에 방음벽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수원시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아이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 의원, 교육행정위원회)는 10월 1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미래형 온라인학교 모델 정립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형 미래교육 모델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인해 과목 선택권 불균형과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온라인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권 보장과 미래형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온라인학교 운영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검토하고, 경기도 실정에 맞는 운영 모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육격차 해소와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여, 경기도 학생 모두가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둔다. 착수보고회는 황진희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사)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인숙 소장이 이번 연구의 취지와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의원들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연구 이슈와 방향성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25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교섭단체 회의실 앞에서 소속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에서는 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51일간 교섭단체 차원의 전반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기능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잘못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더불어 잘못된 도정에 대한 시정뿐 아니라 우수사례도 적극 발굴해 대안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도지사의 역점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여 민선8기 도정부 성공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도민들에게도 행정사무감사 참여의 문을 활짝 열어 놨다. 도민들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해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등에 대해 종합상황실에 제보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혁신이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전환점에서, 스타트업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며, 전 세계 10여 개국의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 생태계 관계자 등 약 15,000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이다. 이날 개막식 축사에 나선 이제영 위원장은 지난주 싱가포르와 항저우 방문 경험을 언급하며 기술 발전의 속도에 대한 위기의식을 먼저 공유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의 기술 발전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 이 흐름을 놓치거나 대응이 늦어지면 단순한 격차가 아니라 ‘뒤처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어온 주체는 언제나 도전하는 사람들이었고, 그 중심에 스타트업이 있다”라면서 “오늘 개막하는 서밋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제3 벤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쓰레기 처리 해결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지난 30일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수영 한국화학안전협회 교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를 앞두고 수도권 매립지 종료와 대체매립지 한계가 논의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매립지 연장 여부를 두고 경기·서울·인천·환경부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며, “각 지자체마다 자원회수시설 신설은 전무하고 기존 소각시설마저 노후화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 법 개정을 포함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명예·석좌교수는 “폐기물 처리시설은 친환경·친주민·친지역의 ‘3친 개념’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기술 발전으로 소각시설의 인체 위험 요인이 거의 사라진 만큼,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선호시설 반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정민정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연구위원은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산본전통시장과 군포 역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을 살리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직접 고기, 과일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정겹게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시장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추석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는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과 풍성한 명절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은 군포매화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 이어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전통시장의 인심이 이웃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금성침대와 지역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금성침대는 매년 침대프레임과 매트리스 30세트씩 총 150세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고중환 회장을 비롯해 고규철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과 환담을 나누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중환 회장은 “기업의 성장 뒤에는 항상 지역사회의 응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침대를 장기간에 걸쳐 지원해 주신 ㈜금성침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시에서도 협약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0일 ㈜진명여객(대표 허상준)에서 온누리상품권(1만원) 700매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진명여객 우정식 이사, 이정완 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정식 이사는 “시민들의 안전한 발이 되는 버스업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부가 명절을 맞이하는 어려운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를 실천해주시는 (주)진명여객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상품권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읍·면 지역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이동지원차량 ‘처음타요’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통 소외지역 영유아 가구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예방접종 등 의료 접근성과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영유아 맞춤 전용차량 도입 △여성 운전자 배치를 통한 육아 노하우 공유 등 기존 바우처 택시 등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양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하는 교통 복지 시책이다. ‘처음타요’는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로, 관내 병원 및 보건소 방문 시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내에는 신생아용 후방향 카시트와 기저귀, 물티슈, 온도 조절시트 등이 포함된 돌봄 키트가 비치되어 있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금년 12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만족도 조사 및 이용 현황 분석을 거쳐 이용 대상 등을 확대 검토, 2026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처음타요는 교통복지, 인구정책과 연계한 시민 체감형 행정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42명이 지난 4월과 8월 실시된 2025년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번 합격자 중 초졸 3명, 중졸 6명(부분합격 1명, 전체합격 5명), 고졸 33명(부분합격 6명, 전체합격 27명)으로, 이들은 상급학교 진학과 사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고등학교 과정 합격자들은 대학 진학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취업 등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됐다. 검정고시 합격은 단순한 학력 취득을 넘어 자기 계발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에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양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단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인터넷 강의와 교재 지원, 시험 전 모의고사 운영, 시험 당일 도시락 제공 등 촘촘한 지원을 이어왔다. 양주시 관계자는 “검정고시 합격은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돕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업·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곳으로 발돋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