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는 함께사는세상이 지난 22일 오전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kg짜리 쌀 50포(총 500kg)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함께사는세상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사회봉사단체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따뜻한 정성의 마음이 담긴 이날 기부된 쌀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기동 함께사는세상 회장은 “힘든 이웃을 먼저 알아보고 돕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함께사는세상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오전동, 나눔의 온기로 가득한 오전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는 노인지회 강당에서 22~23일 양일 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로당급식지원, 학교안전지킴이, 하천환경관리 등 의왕시 노인회지회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실제 직무에서 안전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소양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교통연수원,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행가래로 의왕가정‧성상담소 등에서 초빙된 전문가들은 △교통안전교육 △노인학대 예방 교육 △자살예방생명지킴이교육등을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이날 자리를 통해 시는 참석자들의 일자리 사업에 관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의 소통도 함께 추진했다. 윤정자 노인장애인 과장은“각자의 일터 모두가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맡은 곳에서 최상의 사회서비스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민선8기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광명시의회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이지석 의장은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지자체 의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지석 의장은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 참여 소감과 함께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인구 문제 해결이 더 이상 중앙정부의 몫만이 아닌 지방정부와 의회가 함께 나서야 할 핵심 과제이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정책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뉴욕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장욱진 특별전 ‘장욱진: 영원한 집’의 개막식을 지난 7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욱진(1917~1990)’은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유영국과 함께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이자 한국 모더니즘의 기틀을 다진 ‘1세대 모더니스트’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는 장욱진의 첫 해외 개인전이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첫 해외 진출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전시에서는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인 ‘가족도(1972)’, ‘집과 아이(1959)’를 비롯해 주요 작품 40여 점이 소개된다. 특히, 장욱진의 예술세계를 세계 미술계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던 화집 ‘황금방주(Golden Ark)’의 실물도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계영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장은 개막식에서 “장욱진 화백의 그림에는 시대와 문화를 넘어선 인간적인 따뜻함과 깊은 울림이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가 한 예술가를 넘어 한국의 정신과 미의식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4일 ‘자연과 놀이가 조화로운 테마파크’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은 동두천시 소재 ‘놀자 숲’에서 진행했다. 울창한 숲을 그대로 살린 자연경관 속에서 청소년들은 숲길을 걷고, 놀이기구를 타며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놀이 기구도 타고 신체활동도 하게 돼서 좋았습니다, 또한 다른 학년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 주말체험 활동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서 진정한 쉼과 놀이를 경험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 밝혔다. 한편,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청소년재단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은 지난 23일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가산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경북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고,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북중학교 정문에서 준비한 홍보물과 간식을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을 읽어볼 것을 권했다. 현영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항상 캠페인에 도움을 주는 가산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정아 가산면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협업하여 실효성 있는 활동과 캠페인을 펼치며 가산면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 ‘한탄강 가든페스타’ 현장에서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시 시민안전과, 관광과를 주축으로 포천시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안전 정보 제공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시민이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가정 내 화재․감전․구조물 붕괴 등 다양한 위험요소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스스로 일상 속 안전을 점검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했다. 또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 특성을 고려해 행사장 내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한탄강 가든페스타 축제 기간 행사장 내 천막․전기설비․무대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우천 시 미끄럼 사고 예방 조치 등 다양한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우천 시 관람객 이동 동선과 대피 안내, 배수 시설 점검 등 비상 대응 체계도 함께 점검해 시민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열고 규제 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9명과 위촉직 위원 11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규제개혁 종합계획 수립 심의, 규제 신설·강화 등 규제 심사, 규제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신규 위원들은 포천시의회 시의원, 변호사·노무사, 사회·경제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구성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에 대한 규제 심사에서 신설·강화되는 규제가 상위법령의 위임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는지, 규제 수준이 적정한지 등 규제 신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기업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통한 제도개선 등 내실 있는 규제혁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과 가까이에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가 효과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13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Unknown’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양주시립교향악단은 브루크너의 ‘교향곡 다단조’, 베버의 ‘바순 협주곡’(협연: 김현준), 그리고 오스트리아 작곡가 바인가르트너의 교향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바인가르트너의 작품은 국내 초연으로, 클래식 음악계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곡이다. 공연은 박승유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새로운 음악을 찾는 관객들에게도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관람은 만 7세 이상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전석 무료다. 온라인 사전예약(260석)은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현장에서는 100석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양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잘 알려진 명곡 외에도 미지의 걸작을 무대에 올리는 것은 지역 오케스트라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음악적 다양성과 깊이를 동시에 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종량제봉투 사업소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관내 지정판매소에 환경보호 의식 가치를 담은 부채를 제작 및 배포한다고 밝혔다. 부채에는 “환경은 우리의 큰 자산입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과 함께 종량제봉투 온라인 주문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한 온라인 주문방법을 홍보한다. 또한 6월 첫째 주간, 일상속 캠페인을 실천하고자 종량제봉투 온라인 주문 접수화면 팝업창에 환경보호 메시지를 공지하여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기획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작은 부채 한 장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세지가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하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김천시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3개 중학교(김천중, 성의중, 운남중) 8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울, 불안, 자살 위험 등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및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나는 나비’는 과열 경쟁사회에서 인간성 결여 및 생명 경시 문화가 폭력과 갈등을 조장하는 내용을 통해 위험성과 경각심을 시사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게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음악과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공연 시작 전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해 공연에 대한 집중력을 상승시켰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본인과 주변의 친구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천안시는 배 공동선별·출하 농가의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월부터 ‘천안배 산지유통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안 배 공동선별·출하 농가의 생산 의욕 회복과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8,000만 원을 투입해 유통용 포장재, 선도유지제, 소형 물류기기, 홍보자재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천안 배 취급 4개 농협을 통해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2024년산 천안배를 공동으로 선별·출하한 실적이 있는 농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배의 공동출하 참여를 유도하고, 고품질 배의 안정적 유통을 지원해 산지 유통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청양군은 이상 기후로 피해를 보거나 못자리 육묘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벼 예비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예비묘 공급은 26일부터 시작됐으며 신청자가 군 농업기술센터 다목적육묘장을 직접 방문해 인수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저온 등 이상 기온으로 모 키우기에 실패한 농가, 작업 능력이 열악한 노약자나 부녀자가 직접 재배하는 농가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올해 공급되는 품종은 청양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인 ‘삼광’으로 67ha를 모내기할 수 있는 약 2만 상자 정도의 물량이다. 벼 예비묘의 품종과 가격은 다목적육묘장 운영위원회를 통해 매년 결정되며, 올해 가격은 1500원(상자 포함 2500원)으로 책정됐다. 군은 이번 우량 규격묘의 생산과 보급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작물 생산성을 높이며,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월 말부터 발생한 저온으로 육묘 피해가 컸다”며 “시기 적절한 모내기는 어렵지만 다목적육묘장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예비묘를 신속히 공급해 농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청양군이 전 세계적인 꿀벌 실종 사태로 위기에 빠진 멜론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돌파구를 적극 마련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꿀벌 화분매개 작물인 멜론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멜론 시설재배 단체를 대상으로 ‘뒤영벌 화분매개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청양군은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금강변의 비옥한 토질을 갖춰 멜론재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수십 년간 축적된 재배 기술이 더해져 평균 당도 15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고당도의 최상급 멜론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으로 145ha의 면적에서 멜론을 생산하는 전국 5위의 주요산지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개체 수 급감으로 주요 꿀벌 의존 작물인 멜론재배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군은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2년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에서 ‘뒤영벌 화분매개기술’을 실증했다. 뒤영벌은 꿀벌과 달리 실내에서 연중 대량 사육 할 수 있어 농가에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고 시설재배나 수직농장처럼 제한된 공간에서도 화분 매개 효율이 높다.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기반의 농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관련 조례 재정에 나섰다. 경기도의회는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농업과학기술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이를 농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보급·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농업과학기술정보의 수집 및 관리 ▲정보 서비스 제공 및 플랫폼 운영 ▲수요조사 및 기술보급 ▲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 지원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기술 지원은 농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조례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조례가 농업 현장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