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반려가구의 증가와 주민 요구를 반영해 반려견 쉼터 1곳을 새롭게 조성, 총 4곳의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반려가구의 놀이 공간을 확대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울림공원(마곡동 32-10) 내 반려견 쉼터를 새롭게 마련했다. 새로 조성된 ‘어울림공원 반려견 쉼터’는 약 132㎡ 규모로, 배변봉투함, 이동식 펜스, 보호자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오는 22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이용료는 무료다. 출입 시 배변봉투와 목줄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쉼터 내 흡연과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또한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맹견 5종은 출입이 제한된다. 구는 기존 반려견 쉼터 3곳의 규모를 확대하고, 펜스 설치와 인조잔디 조성 등 시설을 개선했다. 개선된 반려견 쉼터는 ▲황금내근린공원(가양3동 1485-5) ▲봉제산근린공원(화곡동 산 42-9) ▲봉제산근린공원(까치산로18길 62) 총 3곳이다. 구는 이번 쉼터 조성을 통해 반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구가족센터가 10월 31일과 11월 1일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썸댕문 with 내품애센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4월 커플 매칭률 65%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썸대문 with 벚꽃’의 두 번째 시리즈다. ‘서대문 내품애센터’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 일부 장소를 이번 행사에 어울리게 꾸밀 예정이다. 하루에 미혼남녀 12명씩 이틀간 24명이 오후 1∼8시 반려견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커플게임, 1:1데이트, 저녁식사 등에 참여한다. 행사를 마칠 때 각각 마음에 드는 이성을 3순위까지 제출하며 최종 커플로 성사되면 후속 데이트도 지원받는다. 서대문구에서 일하거나 거주하면서 반려견(중·소형견)을 키우는 28~39세 미혼남녀(1997~1986년생)가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0월 12일까지 서대문구청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거주지, 나이 등을 확인하기 위한 1차 서류 심사 후 무작위 추첨으로 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강동구 천호2동은 오는 9월 20일 14시 천호공원에서 ‘2025 천호2동 즈믄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천호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수현) 문화예술분과(분과장 김기장)의 주관으로 열리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고소한 팝콘과 달콤한 솜사탕 나눔’, ‘페이스페인팅’, 전통생활체육 ‘K-SPORT’ 한궁 체험, ‘작은 화분에 담는 큰 행복심기’ 등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린다. 특히 주무대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참여하는 ‘주민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자치회관 프로그램인 사물놀이와 밸리댄스 공연, 미스트롯 출연 가수 강혜연·김양의 축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다음 날인 21일(일)에는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가 주관하는 ‘천호공원 가을축제’가 천호공원에서 개최된다. 정원 체험 프로그램, 바닥분수 휴식존, 문화공연 등 가족‧연인‧어린이 모두가 함께 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 일대에서 ‘2025 천호자전거거리 가을바람 라이딩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호자전거거리 상권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강동구가 후원하며,자전거 문화 확산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봄 4,300여 명이 참여한 벚꽃 라이딩 챌린지에 이어, 이번에는 ‘팔당에서 달려온 한강의 첫 가을바람이 가장 먼저 머무는 곳’이라는 테마로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자전거 매니아들이 즐길 수 있는 ‘라이딩 코스’와 함께 일반 방문객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가 운영된다. ‘라이딩 코스’는 약 41㎞ 구간으로, 천호자전거거리에서 출발해 암사초록길과 구리한강시민공원을 거쳐 당정뜰(팔당팔화수변공원)까지 이어진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특히 지난 4월 개통된 암사초록길을 인증하면 2025년 12월까지 동반 1인과 함께 서울 암사동 유적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나들이 코스’는 약 1.5㎞ 구간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가을 햇살이 한층 깊어지는 9월, 가족이 함께 뛰고 웃으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포에서 열린다. 마포구는 9월 20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염리생활체육관에서 ‘2025 마포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제안하고 함께 만든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준비에 참여한 만큼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마포구가족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약 80가족, 200여 명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함께 뛰고 웃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1부에서는 ‘지구를 굴려라’, ‘미션 훌라후프’, ‘비전탑 세우기’ 등 협동심과 팀워크를 키울 수 있는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미니 이벤트와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2부에서는 ‘판 뒤집기’, ‘신발 양궁’, ‘림보’, ‘돼지를 굴려라’, ‘협동 제기차기’ 등 가족 단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된다. 모든 경기가 끝난 뒤에는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6일 원효로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용산키움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센터 아동과 가족,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을맞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용산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된 안전교육과 아이들의 K-POP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부의 시작을 알리는 ‘돌돌 굴리기’ 게임에는 박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부 ’협동의 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랜덤 플레이 댄스 ▲빅볼 게임 등이, 2부 ’화합의 장‘에서는 ▲O, X 퀴즈 ▲줄다리기 ▲계주 등이 펼쳐졌다. 운동회를 마친 아이들은 “다른 센터 친구들과 같이 놀 수 있어 즐거웠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는 지역 돌봄 공동체 강화를 위해 센터 간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지역의 돌봄 사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6일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할 '2040 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국·과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양주시의 장기 발전 방향과 도시 비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시기본계획은 양주시의 장기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에서는 기존 '2035 양주 도시기본계획'의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 계획, 탄소중립·스마트 자족도시·균형발전 전략 등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광역교통망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고,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목표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공간구조와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단순한 행정 문서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설계하는 미래의 지도”라며, “50만 대도시 진입과 양주시의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겠다. 특히 50~100명 규모의 ‘시민 참여단’을 구성해 출범식과 분과별 회의를 거쳐 시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함으로써,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여행 브랜드 ‘유토피아 청양’이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5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돼 민간 여행사(레서트·프루떼)와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하고 있다. 현재 관내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토피아 청양’은 계절별 시범 운영을 통해 관광과 체험, 소비를 결합한 모델을 준비해왔으며, 이번에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와 연계해 시너지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상품은 농산물 수확, 전통 음식 체험, 지역상품권 활용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소비할 수 있도록 구성돼 도시민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상품은 ▲고추 농장 수확체험 ▲고춧가루 생산 과정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5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구 대표 축제인 허준축제와 겸재정선미술관 등 주요 문화시설의 활성화, 특색 있는 문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문화정책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 결과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문화정책 상이다.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재단의 정책 성과와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5개 기관을 선정한다. 평가는 지역 정체성, 주민 참여와 소통, 문화산업의 경제적 효과, 예술 접근성 등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를 합산해 진행된다. 구는 ▲‘허준축제’와 ‘사각사각 페스타’ 등 특색 있는 행사 개최 ▲허준박물관, 겸재정선미술관, 강서아트리움 등 지역 대표 문화시설 활성화 ▲마곡문화거리·허준테마거리 등 상징성 있는 문화거리 조성 ▲구립합창단·극단 운영과 청년·거리예술인 지원 체계 구축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공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신길동 ‘메낙골 공원’ 부지 일대(신길동 1795-16)에 수십 년간 방치돼 있던 해군 폐관사가 철거하게 되면서, 80여 년간 지연돼 온 공원 조성이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철거 대상은 내무대, 위병소, 창고 등 해군 유휴시설 5개 동으로, 지난 3월 해체 설계용역을 마치고 10월 중 해체 허가가 완료되면 오는 2026년 2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 완료 후 해병대는 국방부에 토지를 반환할 예정이다. 메낙골 부지는 약 4만 5,660㎡ 규모로, 1940년 공원시설로 결정됐으나 수십 년간 해군부대와 서울지방병무청이 점유하면서 장기 미집행으로 도시계획시설(공원) 지정이 해제됐다. 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기 위해 서울시, 관계기관 등과 협의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2020년에는 국유지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자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새로 지정하고, 2023년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공간 마련과 보행축 연결 등을 담은 ‘메낙골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했다. 계획 수립 이후에도 구는 주민의 바람대로 개발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국방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녕하세요, 유성훈입니다” 지난 15일 시흥동 산자락에 위치한 궁도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20여명의 주민들에게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인사를 건넸다. 유 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골목’ 현장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일상을 살피고 안부를 전하고 있다. 일명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다. 반가워하던 주민들은 곧이어 유 구청장에게 어려움을 꺼내놓았다. 이 근방에 산다는 황충관(80) 씨는 “이곳에서 매일 30~40명이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다”며 “다만 지붕이 없어 비가 올 때는 어쩔 수 없이 운동을 쉬어간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시흥2동 주민인 이연옥(67) 씨 역시 “안전하게 운동을 하고 싶다”며 “일부 빗물에 흙이 떠내려가 바닥이 패인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유 구청장은 “요즘 ‘산스장’이라는 용어가 각광받고 있다”며 “자연 속 헬스장을 주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부근 부지가 국방부 소유라 금천구청에서 국방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며 “건강이 최고다.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유 구청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18일 오전 9시, 총 20억 원 규모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금천G밸리상품권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되는 모바일 전용 지역사랑상품권이다. 구는 상반기에 총 120억 원, 지난 7월에 40억 원 등 총 160억 원 규모의 금천G밸리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다. 이번 발행으로 국비 2%와 구비 5%를 반영해 총 7% 저렴하게 금천G밸리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사용시 5%를 환급해 주는 18억 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최대 12%의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만 구매할 수 있다. 최소 1만 원부터 만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고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까지다. 구매일로부터 5년 안에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 상품권은 전액 환불받을 수 있고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도 받을 수 있다.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등록된 금천구 내 음식점, 소규모 마트, 편의점 등이다. 가맹점 사용 후에는 30% 소득공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주차장 주 출입구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직장인이 소유한 자동차다. 점검에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에 소속된 정비 요원 70여 명이 참여한다. 정비 요원은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안전 운행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들에게 차량 유지관리 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 엔진, 변속기, 제동장치(브레이크) 등의 각종 오일류 점검 ▲ 유리 세정액, 냉각수 보충 ▲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벨트, 배터리 점검 등이다. 단, 오일류는 보충만 가능(교환불가)하고, 등화류는 점검만 가능(교체불가)하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의 소유자에게는 점검표를 배부해 정비업소 방문을 안내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구민과 직장인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용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9월 16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실종 예방 사업 ‘G(지)브로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치매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구로구는 전국 각지의 치매관리 우수사례 가운데 실종 예방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기리는 자리다. 구로구는 정책 실행력과 지역 기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치매 실종 예방 분야에서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해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는 주민, 경찰, 전통시장 상인 등이 참여하는 실종 모의훈련인 ‘G(지)브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야간 실종 대응 전담 조직인 ‘G브로 수호대’를 조직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실제 현장 중심의 실습과 협업을 통해 치매환자 실종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구는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예방 교육, 조기 검진, 맞춤형 인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극’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형극 형식을 활용해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어린이 교육 전문극단이 직접 각 기관을 방문해 진행한다. 공연 제목은 ‘피터팬과 쓱싹싹’으로, 후크선장이 아이들이 손을 씻지 못하게 막아 병에 걸리게 하지만 피터팬이 이를 물리치고 아이들이 다시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다. 노래와 율동이 함께 어우러져 아이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인다. 이번 인형극은 총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회당 35분간 진행된다. 신청은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구로구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접수 마감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예비 기관 6개소도 함께 모집하고, 최종 선정 여부는 개별 통보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