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마포구는 구직 수요가 높은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해 구민들의 재취업 기회를 넓힌다. 이번 교육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마포구 도화동 소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일반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신청은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총 24시간 과정으로 범죄예방론, 경비업법, 실무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은 경찰청장이 지정·고시한 대한민국재향경우회가 주관하며, 전문 인력과 교육 시설을 갖춘 기관에서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경비업 취업 필수인 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마포직업소개소와 연계해 취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마포직업소개소는 2023년 구청 1층에 새롭게 문을 열고 직업상담사와 일자리 설계사가 상주하며 구인·구직 등록, 취업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구인업체 발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마포구가 조성한 주민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공간 ‘댕댕이 공원’이 8월 18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댕댕이 공원’은 마포역 인근 마포경관녹지(마포동 448)에 들어선 복합 공간으로, 단조롭던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진입 구간의 경관녹지를 개선해 만들었다. 해당 공원에는 인공 암석폭포인 ‘댕댕이 폭포’와 사계절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댕댕이 정원’, 반려견 전용 놀이시설 ‘댕댕이 놀이터’까지 함께 어우러져 있다. ‘댕댕이 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활용도가 낮았던 녹지를 대신해 들어선 높이 4m, 면적 240㎡ 규모(정원 포함)의 인공 암석폭포다. 폭포 주변에는 사계절 다양한 꽃과 나무가 식재돼 있어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녹음이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가 마련돼 있으며, 안전 울타리와 놀이기구,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춰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또한 ‘댕댕이 폭포’ 주변 산책로와 벤치에서는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거나, 반려견이 뛰어노는 동안 보호자들은 휴식을 취하며 폭포의 시원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동구는 구민의 주거 안정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서비스’의 대상을 침수 취약 가구까지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서비스’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월세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5년간 총 260세대에 5,1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주요 대상이었으나 이달부터는 과거 침수 피해가 있었거나 침수 위험이 있는 가구까지 포함하여 지원에 나섰다. 이에 따라, 최근 2년 이내(2023년 8월 이후)에 2억 원 이하의 주택 전월세 임차계약을 한 지원 대상 가구는 관련 서류(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주민등록 등본, 통장 사본 등)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침수 취약 가구는 신청 서류를 강동구청 치수과로 제출하면 되고, 기초생활수급자·홀몸어르신·한부모가정·소년소녀가장 가구는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동민 부동산정보과장은 “이번 지원 대상 확대가 침수 위험으로 주거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조금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동구는 개정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2025. 5. 19. 시행)에 따라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을 완화하고, 관내 위반건축물 양성화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용적률 상한이 200%에서 250%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250%에서 300%로 각각 상향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용적률을 초과한 위반건축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합법 건축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개정된 조례는 2028년 5월 18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위반건축물의 건축면적 제한은 없으나 일조사선 제한, 건폐율 기준, 주차장 설치기준 등을 위반한 건축물은 양성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구는 이번 제도 시행에 발맞춰 ‘위반건축물 양성화 상담센터’를 신설하고 기존의 ‘무료 건축법률 상담’을 확대하여 병행 운영한다. 주민은 건축사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완화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담당 공무원과 건축사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조사 및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섭 건축과장은 “이번 용적률 완화는 단순한 규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남산고도제한 완화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는 신당9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성을 크게 개선하며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 중구는 신당9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 18일 ‘정비계획 변경안’을 구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당9구역 재개발사업지인 신당동 432-1008번지 일대(구역 면적 1만8천651㎡)에는 당초 공동주택 8개 동, 315개 가구와 부대시설 건립이 계획돼 있었지만, 사업성이 낮아 시공사 선정이 4번이나 유찰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조합은 중구와 서울시가 힘을 합쳐 이뤄낸 ‘남산 고도지구 높이 완화’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개정 사항을 밀도있게 적용해 사업성을 대폭 향상 시킬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최고 높이는 기존 7층에서 15층으로, 용적률은 161%에서 259%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세대수도 315세대에서 약 500세대 이상으로 늘어난다. 구는 여기에 더해 지난 7월 9일 고시한 ‘정남방향 일조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제한’완화 조치도 함께 적용해 사업성을 더욱 높일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중구가 '이순신길' 명예도로명 부여를 앞두고 다음 달 5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 명예도로명 '이순신길'은 법정도로명인 충무로와 퇴계로34길 구간 중, 을지로3가역에서 남산골 한옥마을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적용된다. 사용기간은 부여일로부터 5년이다. 앞서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 명예도로명 선호도 조사에서 '이순신길'이 전체 응답의 41%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중구는 이번 달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9월 중구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명예도로명을 최종 부여할 계획이다. 향후 '이순신길' 시점과 종점에 이순신 브랜드 BI를 활용한 명예도로명판과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이순신길'을 포함한 관내 4개 명예도로 구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마지도를 만들어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제공한다. 이순신 탄생지 중구는 지난 4월 28일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을 기념하며 세계적인 영웅을 세계에 알리는 창구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미래 비전 '충무공 이순신 위대한 시작, 다시 중구에서'를 선포하고 도시브랜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초 시작되는 2026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과 ‘1:1 전략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산형 진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1회 ▲1:1 전략컨설팅 4회로 나눠 진행됐다. 특강에는 공교육 입시 전문가 박권우 교사(이대부속고등학교 입시전략실장, 『수박먹고 대학간다』 저자)가 강사로 나섰다. 박 강사는 ▲수시모집 주요사항 ▲전형 유형별 전형방법 ▲주요 대학별 주요변경 사항 및 유의사항 등 수험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압축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16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예정 시간을 1시간 이상 초과해 총 5시간 30분 동안 강연이 이어질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박 강사도 성심껏 강연을 이어가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1:1 전략컨설팅은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성취도 ▲희망 진로 ▲지원 가능 대학군 등을 정밀 분석한 뒤 최적의 지원전략을 제시하는 맞춤형 상담으로 높은 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등포구가 올해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서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영등포 전역에서 ‘2025년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박람회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의 37개 문화도시가 모두 참여한다. 구는 2021년 서울시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문화도시조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꼽히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전국문화도시협의회 5기 의장도시로서 박람회를 유치하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 영등포구와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다름으로 가꾸어 가는 뜰(Blooming Diversity, Connecting Our City)’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도시들이 모여 다양성과 풍성함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설치된 대형 에어돔에서는 37개 문화도시 홍보관이 운영되고, 포럼도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문화도시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로구가 ‘세상을 바꾸는 나의 진로’라는 주제로 9월 4일 오후 2시, 구로구청 강당에서 사람책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2024년에 열린 사람책 콘서트의 호응이 커, 올해에도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구로구 공익활동지원센터가 협업해 개최한다. ‘사람책 콘서트’란 한 사람의 삶을 한 권의 책처럼 읽고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구로구 관내 중학생 70명과 공익활동가 15명이 만나,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진로를 단순히 ‘직업’적 측면에서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사회복지, 기후위기, 문화예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세상을 어떻게 바꿔 갈지 이야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과 지도력(리더십)을 키우고,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콘서트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이며, 수강 신청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구로구 소식지(구로가 좋다)의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콘서트 신청 시 15권의 사람책 중 가장 듣고 싶은 3권의 사람책을 선택하면, 2명 이상을 만날 수 있도록 배정될 예정이다. 장인홍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딸기 재배농가의 수량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딸기 화아(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화아분화는 딸기의 생장점이 잎에서 꽃으로 전환되는 과정이며, 미분화 상태로 모종을 정식할 경우 꽃눈형성 지연으로 수확량 및 품질 저하가 발생하여 딸기 재배농가의 소득과도 직결되므로 현미경 검경을 통한 적기 정식 판단이 필수적이다. 또한 수확시기가 빠를수록 농가 수익성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할 때, 검경 서비스는 조기출하 및 농가소득 향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경을 희망하는 농가는 딸기 묘 3~5주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채소원예팀으로 방문하면 실체현미경으로 화아분화의 유무 및 진행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를 재배할 때 수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학적이고 정확한 검경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고령화 사회 속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맞춤형 영양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어르신 건강밥상”프로그램은 경희대학교 노인학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연계하여 지난 7월 28일부터 매주 1회, 월요일 복지관 내 배움교실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영양사와 교수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식단과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 상담, 건강 체크, 식습관 개선 교육 등이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정규 관장은“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립도서관(생활문화센터)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BF) 본인증을 우수등급으로 획득했다. BF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장애물이 없도록 설계‧시공‧운영된 시설에 부여되는 제도로, 건축물의 접근성, 내부 이동의 용이성, 안전성, 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인증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설계하고 개선한 노력의 결과이다. 주차장 출입구 및 도서관 정문 점자블록 정비, 상상마당 경사로 조정, 계단 미끄럼방지 처리 등 이용자의 이동 경로 안전성 강화 작업을 완료했다. 각 실별 출입구를 휠체어 접근 가능 구조로 변경하고 장애인 전용 화장실 거울 사이즈 및 높이 조정, 화장실 점자 표지판 설치 등 세부적인 편의 시설 확충에도 힘썼다. 상주시립도서관은 BF 인증 취득을 위해 물리적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정보접근성 향상에도 중점을 두었다. 저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12월 2회에 걸쳐 상주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태 환경을 조성하여 맞춤형 체험을 제공하는 ‘세상이 다 초록 시리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닷속을 주제로 하여 물고기 체조, 물고기 관찰, 미션 활동 등 영유아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탐구심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학습으로 구성했으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손종희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생태체험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명존중의 가치와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는 8. 18. 11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2회 상주시 한국여성농업인 어울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주관으로 열렸으며, 상주시장, 시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주요내빈과 회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행사(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찬 이후에는 회원 장기자랑 등 어울한마당 화합행사가 이어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에서“여성농업인은 농업 생산의 중심이자 농촌 공동체를 지키는 든든한 주역”이라며 상주시는 여성농민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숙녀 회장은“오늘 어울한마당이 회원들 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주 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에 대구·경북권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소했다. 5월부터 진료와 재활치료를 시작했으며, 8월부터는 보조기기 체험·교육과 가족지원 등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건립됐으며, 집중 재활치료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영유아기 장애아동(고위험 아동 포함) 및 중증 장애아동을 위한 공공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약 880평 규모로 낮병동 20병상과 하루 50명 이상의 외래환자 수용 공간을 확보했으며, 물리·작업·언어·인지·로봇 재활치료실과 최신 재활 장비 76종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휴게실, 어린이 전용 꿈동산 도서실, 전용 주차타워 등 편의시설도 고루 마련돼 있다. 8월부터는 아동과 가족을 위한 ‘공공재활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 단계와 의학적 요구도, 가족 특성을 고려한 다학제적·가족 중심적 통합 재활서비스로,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