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9월 25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어린이가 주도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피력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학부모 200여 명을 비롯해 서울시 부시장,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2024년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62명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학교 주변 안전위험 요소 발굴·신고, 재난 체험 및 안전문화 교육 참여, 줍깅(줍기+조깅) 봉사활동, 지역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격려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지난 1년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보여준 열정과 실천이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히어로즈가 어린이의 눈으로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가족과 지역사회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주인공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직업전문학교 재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 2025년 2학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이며, 102명을 선발해 1인당 150만 원의 등록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재학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에 해당하면서, ▲2025년 2학기 등록금 실 납입액이 150만 원 이상이며, ▲신청학기 12학점 이상을 신청한 경우다.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소속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은 학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등교육법상 대학에 해당하지 않아 각종 학자금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해 오고 있으며, 2024년까지 4년간 807명에게 9억 9백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학생들의 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임실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과 부산 지역 5개소에서 열리는‘추석맞이 임실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광장(9.24.~9.26.), 서울 강서구 마곡광장(9.25.~26.), 서울 양천공원(9.25.~26.), 부산진구청(9.29.~9.30), 서울 마포구청(9.30.~10.1.)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임실 축협 및 지역 농가 15개 업체가 참여해 치즈와 유제품, 육류, 전통 장류, 한과 등 100여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린 직거래 행사에는 재경임실군민회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군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홍보에 나서 고향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탰으며, 전북사랑도민증 가입 및 고향사랑기부금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군청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2025 임실 방문의 해, 임실군 공식 SNS,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해 임실군 알리기에 적극 나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황남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됐다. 경주시를 비롯해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자원봉사 단체 등 50여 명이 함께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와 신분증 확인 철저 계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업소 점검,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 단속 등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거리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고,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어린이 유괴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 철도도심재생과는 지난 22일, 경주지역자활센터와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빈집 정비와 집수리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도시재생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빈집 철거와 정비, 수리 지원을 위한 기술 자문과 행정 지원을 상호 제공하고, 현장 조사와 확인 업무를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행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노후 주거지 재생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현두 철도도심재생과장도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주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 철도도심재생과는 지난 24일 경주지역건축사회와 ‘도시재생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 주거지역의 정비를 통해 시민의 주거복지를 향상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빈집 및 자율주택 정비 지원사업 공동 추진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위한 기술 자문과 행정 지원 △건축물 사용 승인 관련 현장조사 협력 △도시경관 및 건축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건축행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도시재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민간의 전문성과 행정의 역량이 결합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주거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올해로 12회를 맞은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에서 해서 부문 이현 이재락 작가의 작품 ⌜정주방청은(명제)⌟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은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등재를 기념해 시작된 행사로,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KBS포항방송국, TBC대구방송국, 포항MBC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총 734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393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고상인 대상은 이재락 작가(해서), 최우수상은 이윤환 작가(해서)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김태원(예서), 하봉애(문인화), 이명숙(전서), 김명지(캘리그라피)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기로 부문 최우수상은 박범준 작가가 차지했다. 송민 이주영 심사위원장은 “대상작은 고법에 충실하면서도 창의성이 돋보였으며, 여백의 미를 섬세하게 살린 점이 뛰어났다”고 평했다. 이재락 작가는 “초등학교 시절 처음 붓을 잡은 이후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예의 길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4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영세사업자와 세무 상담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련됐으며, 경주시 마을세무사 1명을 비롯해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지방세 담당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소했다. 상담 내용은 국세와 지방세 전반에 걸쳐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의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부터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이다. 영세사업자와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명숙 경주시 세정과장은 “재능기부로 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에 앞장서 주시는 마을세무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청년(만19~39세) 50명을 대상으로 경주월드에서 ‘청년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최근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4 청년의 삶 실태조사’(만 19~34세 청년 1.5만 가구 대상)에 따르면, 전국 고립·은둔 청년 비율은 2024년 기준 5.2%로 2022년(2.4%)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캠프는 △포토‧커뮤니케이션 미션, 마인드랜드 미션 등 팀워크 활동 △‘마음 롤러코스터’와 정신건강 자가검진 등 마음건강 프로그램 △청년어워즈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기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불안‧우울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 10월 교육과정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특히 고령층 수요가 높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확대해 △시니어 스마트폰 첫걸음(기초) △시니어 카카오페이 실습(기본) △스마트폰 활용 & AI(심화)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캔바를 이용한 콘텐츠 디자인 △슬기로운 생산성 향상 △스마트 도서관 △IT 경진대회 준비 등 다양한 실습형 교육도 마련했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별 교육과정도 개설해 국제행사 준비에 힘을 더한다. 수강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디지털배움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 또는 경주시민정보화교육장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미향 디지털정책과장은 “디지털배움터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교육과정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며, 함께하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경주시청 고향사랑팀이 직접 나서 한수원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적 의미와 연말정산 혜택을 설명하고, 직원 가족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선착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답례품 시식 체험이 마련돼, 제도 참여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높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수원 본사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수원과의 협력은 경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동력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와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특별 프로그램인 ‘빛으로 쓰는 이야기 IN 불국사’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세계유산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의 핵심은 세계유산 최접점에서의 현장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등불을 들고 일주문을 출발해 청운교와 백운교를 지나 대웅전으로 이동하며, 속세에서 불국토로 향하는 상징적 의미를 직접 밟아가며 체험한다. 특히 이번 축전 기간에 특별 개방된 동선을 따라 걸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불국사의 역사적‧종교적 가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불국사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세계유산축전이 지향하는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의 성격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는 받는다. 현장 참가자들은 “세계유산을 직접 걸어보며 의미를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속세를 떠나 불국토로 향하는 여정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정읍시가 추석을 맞아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열고 인식 개선과 판로 확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도내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생산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해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2곳과 도내 2곳,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총 48종의 선물세트와 생활용품이 전시·판매되며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구매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우선구매율(총 구매액의 1.1% 이상) 달성을 목표로 담당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은 지난 25일 대덕대학교 K-외식조리과와 함께 ‘2025 사랑의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등의 후원으로 대덕대학교 인문 사회관 조리 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재단과 후원기관 임직원, 대덕대학교 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지원 물품은 불고기, 오색 꿀떡, 산적·삼색전·육원전 등 전 3종, 된장, 고추장, 과일, 롤케이크 등 총 650만 원 규모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고 포장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했다. 후원기관 참여자들은 “이번에 준비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도묵 이사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기관과 대덕대학교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유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안심지킴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꾸러미는 대상자에게 유용한 생활용품과 밑반찬으로 구성됐으며, 1:1 이웃연결단과 함께 고독사 위험군 8세대에 직접 전달되어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독사 위험군 가운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세대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한 선불카드도 지급했다. 대상 어르신은 “대반동 언덕길 공사로 걸어 올라오기 힘들었을 텐데 이렇게 큰 선물도 주고, 소비쿠폰도 가져다주니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일섭 유달동장은 “더불어 사는 유달동을 위해 뜻깊은 동행을 해주신 이웃연결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 등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달동 이웃연결단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1:1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