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 방산·항공 핵심 거점으로 위상 강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린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산업·학계·군이 함께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제3회 제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와의 공동 개막식으로 구미가 방위산업과 항공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사상 최대 규모, 94개 기업·기관·204개 부스 운영 올해 박람회는 국내외 94개 기업·기관, 204개 부스가 참여하여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총 5,987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한화시스템, LIG 넥스원을 비롯 방산혁신클러스터 경북구미사업단과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 등이 참여하여 최신 방위산업 기술과 제품을 공개했으며,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청년 인재 채용설명회, 전문가 세미나·포럼이 연일 이어지며 기업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청년에게는 일자리와 미래 비전을 제공하며 지식과 정보 교류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26일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2025 경주시 이·통장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맡아온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통해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 부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장, 지역구 도·시의원, 엄태봉 경북이·통장연합회장, 경북도 시·군 이·통장 연합회장, 이동건 경주시 이·통장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과 경주시 이·통장 7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용강동 고고장구팀과 강동면 라인댄스 공연으로 문을 열고, 모범 이·통장 유공자 포상,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2부는 초대가수 공연과 읍면동 노래자랑 등 화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건 경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주민과 가까이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668명의 이·통장이 친절과 미소로 손님을 맞아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송호준 경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가을철 수확기를 앞두고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확산을 막고자 9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대대적인 협업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의 핵심은 해충의 주 서식지인 산림과 인근 농경지를 동시에 방제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있다.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의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산림에서 농경지로 이동해 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어, 산내‧암곡‧강동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경주시는 농업기술센터와 산림경영과가 협력하는 부서 간 합동 방제 시스템을 가동한다. 부서 간 돌발해충의 이동 경로와 서식지를 면밀히 파악해 산림과 농지를 아우르는 동시 방제를 통해 해충의 확산 경로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업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확기를 앞둔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6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모국 방문단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과의 오찬 간담회로 환영을 받았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 창립된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 단체다. 미국 내 50개 주 180여 개 한인회를 아우르며 250만여 명의 한인 동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송호준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이미지 뒤에는 성실과 근면으로 대변되는 미주 한인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진이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은 “경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정취가 살아 있는 도시”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미주 한인 동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보문관광단지 일원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추진한다. 공사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로,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약 15km 구간의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하수도 내 침적물과 이물질을 제거해 악취를 줄이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역류‧침수 문제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 이용이 많은 보문단지 일대의 하수도 환경을 선제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도시 이미지 제고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번 준설공사와 함께 하수도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첨단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병행하고 있다. 탐사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되는 구간은 즉시 긴급보수를 시행해 하수관 붕괴나 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하수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하수도 시설물의 대규모 준설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기초생활보장 제도개선 사항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 다음달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밀착형 공간에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개정으로 기준 중위소득은 역대 최대 폭인 6.51% 인상됐다. 이에 따라 4인 가구는 지난해 609만 7,773원에서 649만 4,738원으로, 1인 가구는 239만 2,013원에서 256만 4,238원으로 각각 높아졌다.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상향돼 1인 가구는 지난해 76만 5,444원에서 82만 556원으로, 4인 가구는 195만 1,287원에서 207만 8,316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이와 함께 청년 근로·사업소득 추가공제 확대(34세 이하, 60만 원+30%),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의료급여 본인부담 경감, 주거급여 기준임대료 상향, 교육급여 지원금 인상 등 다양한 제도 개선도 동시에 시행된다. 경주시는 홍보물 배부와 더불어 읍면동 현장 안내와 맞춤형 상담을 병행해 시민들이 제도의 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농어촌민박협회가 다음달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 사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회원사 500여 곳이 참여하고 있는 경주시농어촌민박협회는 APEC 기간 경주 전역의 경호와 안전을 담당할 경찰기동대 3,000여 명을 위해 숙소 300실을 확보해 기존 요금보다 15~20% 낮춘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협회의 지원은 경찰기동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방송 송출을 맡을 KBS 제작진과 기술 인력 100여 명에게 2주간 100여 객실을 제공하고, 경제 관련 회의에 참석하는 현대자동차그룹 직원과 관계자 50여 명에게도 1주일간 50여 객실을 같은 조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는 “국가적 행사인 만큼 정상회의 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회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번 지원이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일부 언론이 제기한 ‘경주 숙박요금 폭등’ 보도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박했다. 이태겸 협회장은 “회원사 상당수가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손해를 감수하며 객실을 할인 제공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천년고도 경주가 신라의 찬란한 역사와 시민의 열정으로 가을 하늘을 물들인다. 경주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월정교‧봉황대‧쪽샘지구 일원에서 ‘2025 제52회 신라문화제’를 성대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시민 주도형 글로벌 문화축제를 표방하며, 신라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 세계와의 교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펼쳐진다. 특히 오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한 달 앞두고 열려,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행사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신라문화제는 올해부터 시민축제운영단의 참여를 확대해 시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이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서포터즈(234명)는 행사 홍보를, 시민프로듀서(83명)는 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청소년 화랑원화단(50명)은 친환경 활동을 맡아 축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축제의 서막은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화백제전’이다. 드론‧미디어파사드‧불꽃이 어우러진 무대에서 박혁거세‧석탈해‧김알지의 탄생 설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국회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경주시는 28일, 지난 25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 및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국회 결의안’이 재석 의원 260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경주 정상회의가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국격 제고와 한반도 평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 성장에 기여할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역량을 모아 성과를 국민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세부 사항으로는 △정상회의 비전인 ‘연결·혁신·번영’ 지원 △한반도 평화 정착과 동북아 안정에 대한 국제사회 의지 천명 △K-컬처 확산을 통한 문화강국 이미지 제고 △지역 균형발전과 국민 생활 향상 연계 등이 포함됐다. 이는 경주가 가진 천년고도 문화유산과 현대적 인프라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특히 경주 지역구인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도 결의안 채택을 환영하며, “경주 시민들과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동이 22일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마음잇기, 온기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남동주민센터와 한남동 우리동네돌봄단이 함께한 고독사 예방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주민과 지역사회 간 유대감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돌봄단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간편식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담소를 나눴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집에 찾아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시간을 보내니 즐거웠다. 미리 명절을 보낸 기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온기꾸러미 전달’은 추석을 맞아 외로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힘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한 돌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남동은 오는 12월까지 고독사 예방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정서적 교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7일 오후,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제16회 마포 거북이마라톤’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함께 걸으며 참여할 수 있는 거북이 마라톤 행사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16회차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주민들은 속도보다는 동행에 의미를 두고 함께 걸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 현장에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축제인 ‘거북이 마라톤’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라며 “조금 느리더라도 함께 걸으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만큼, 여러분들도 오늘 마라톤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로구는 9월 26일 안양천 일원에서 ‘2025년 구로G페스티벌’ 1일 차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은 구로가든페스타,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RUN), 개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구로G페스티벌’은 안양천을 배경으로 정원문화, 지역 예술이 융합된 구로구 대표 문화축제로,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첫날에는 ‘구로 꽃 피다’를 주제로 한 ‘구로가든페스타’가 생태초화원 구간에서 문을 열었다. 방문객들은 사진 촬영 공간, 미니정원 만들기, 플랜테리어 전시 등 정원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녹색 휴식을 즐겼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G밸리 마리오타워 일대에서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RUN)’이 진행됐다. 직장인과 주민이 넥타이를 메고 도심을 달리는 이색 퍼포먼스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7시부터는 안양천 무대에서 개막식과 구민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바다, 민경훈, 울랄라세션, 마야 등 출연진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열기를 더했고, 야간에는 ‘어울림정원 빛축제’가 생태초화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 19일, 한국커피문화진흥협회에서 시행한 바리스타 2급 자격 검정시험에서 응시생 6명이 응시해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충북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약 5개월간 단양커피바리스타전문학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위생관리, 고객 응대 등 바리스타 직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방식이 학습의 정확성과 자신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훈련생은“처음엔 바리스타 교육이 쉽지 않았지만, 반복된 실습과 강사님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고, 결국 자격증까지 취득해서 기분이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 관장님은“장애인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자격증 취득 이후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iM뱅크 문경지점(지점장 이영우)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문경시는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iM뱅크는 지역 기반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지점들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지원, 교육 후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영우 iM뱅크 문경지점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23일 7층 윤상원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광산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있는 벽을 허물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이 위촉한 강세웅 사이영협동조합 대표가 진행했다. 강세웅 대표는 자신의 실제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차별금지, 공직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와 소통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영상 자료와 점자 체험을 통해 공직자들이 장애인의 시각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기적인 장애인식개선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