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장애아동을 둔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회의 6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반복되는 위기 상황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 및 지원 방향을 재설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다른 위기가구를 위한 5회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서비스 자원을 탐색하고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와 숙지중학교 윤슬청소년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각 기관별 지원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화서1동장 허순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에 있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장애아동은 가장한 취약한 대상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가 30~4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지난 9월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다문화·다문화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 돌봄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덕군가족센터 1층 교육장과 2층 조리실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미술 심리 검사, 브런치 요리, 효과적인 의사소통(대화법) 교육, 감각적 미술 활동(백드롭 페인팅) 등을 경험했다. 또한, 반려견을 키우는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별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과 건강한 수제 간식 만들기 교육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혼자 생활하며 제한적이었던 사회적 활동을 넓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안국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1인 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원)는 지난달 30일 여성회관 2층 조리실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사회 조기 정착과 음식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하반기 ‘집밥, 박 선생’ 사업을 진행했다. 앞서 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설 명절 음식과 전통 된장 만들기’로 결혼이주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하반기 사업은 추석 명절 음식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8회기에 걸쳐 영덕군의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로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전수하게 된다. 집밥 박선생 사업에 참가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 음식 조리법을 쉽고 간단히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배운 명절 음식을 가족들에게 해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집밥 배우기 사업이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정 내 식문화 안정에 이바지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공감문화센터에서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숙) 회원과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9기를 맞은 이번 과정은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3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평생교육 지도자의 이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견학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료 후에는 자격시험을 통해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약 2개월간의 양성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문화를 이끌어가는 핵심 역할을 맡아 주시길 기대한다”며, “100세 시대를 맞이해 평생학습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라고 격려했다. 한편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찾아가는 마을 평생교육 강좌’ 운영,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등을 비롯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지난 3월 말 발생한 의성발 경북산불로 큰 타격을 입은 영덕군이 최고의 자연산 송이 생산지라는 명맥을 잇기 위해 이달 2일부터 11월 2일까지 영덕 군민운동장과 영해휴게소 농산물 판매장에서 ‘2025년 영덕 송이장터’를 운영한다. 영덕군은 산불 피해와 이를 복구하기 위한 재정 투입으로 올해 송이장터를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송이 농가에 희망을 전하고 13년 연속 송이 최대 생산지라는 독보적인 명성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장터 규모를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의 기능은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생산자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의 만족도는 높이는 데 주력한다. 영덕군은 현재 산불로 피해를 본 송이 농가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송이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복원 사업과 함께 영덕 송이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대도시 홍보 또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송이장터가 산불로 피해를 본 송이 농가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그리고 관내 농산물법인 해파랑브루어리와 수산물업체 정승식품이 지난 29일 산·학·연·관 간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영덕군이 ‘영덕로하스 거점 단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해양자원의 고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개발을 진행해 온 결과로,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개발하고 영덕군이 소유한 논알코올 맥주맛 음료 제조법과 특허가 해파랑브루어리에, 대게만능스프와 대게어묵탕밀키트 제조법이 정승식품에 이전된다. 논알코올 맥주맛 음료는 영덕의 특산물인 돌미역을 이용한 제품이며, 대게만능스프와 대게어묵탕밀키트는 살균 건조된 영덕대게살이 첨가된 제품이다. 해파랑브루어리는 영덕주조와 협업하여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수제맥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영덕주조와의 협업으로 논알코올 맥주를 생산하게 돼 미역을 비롯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논알콜 수제맥주 시장을 확장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 물관리사업소가 내년부터 추진하는 상하수도 분야 선진화를 위한 국·도비 보조사업비 1,30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은 상수도 분야에서 △영덕정수장 정비사업비 443억 원, 하수도 분야에서 △소규모 하수 처리시설 분류식화 사업 269억 원 △남정배수구역 양성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 227억 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217억 원 △남정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123억 원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 사업 22억 원 등 6건이다. 해당 사업들은 총사업비 1,300억 원 규모로, 국비 50~60% 지방비 40~50% 비율로 투입돼 내년부터 최고 2030년까지 추진된다. 그동안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군민에게 질 높은 물을 제공하고 상하수도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기구인 세종사무소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기재부와 환경부는 물론 소속기관과 산하 기관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이번 성과는 현재 경북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군비 833억이 투입하고 있는 영덕군의 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매년 일자리 대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전국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평가, 고용노동부의 2차 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만큼 매우 엄격해 일자리 분야에선 전국 최고의 권위를 가졌다. 이번 심사에서 영덕군은 계획, 집행, 성과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공유주거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한 점, 청년 커뮤니티 ‘알뜰살뜰 청년 일자리 플러스’ 운영 사업을 통한 청년 유입의 사회 기반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덕군은 ‘좋은 일자리로 만드는 활기찬 영덕’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농산어촌의 경쟁력 있는 일자리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와 연계한 일자리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일자리 △양질의 노인 일자리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청년부터 노인을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그 결과 영덕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제49회 군위 군민체육대회가 열린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군위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2025년 한 해 동안 군위 청년정책참여단의 활동을 소개하고, 청년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H 군위군연합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공동 운영하여, 군위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군위 청년정책참여단 활동에 대해 알리고, 정책홍보와 설문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날 현장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는 향후 청년정책참여단의 회의와 토론을 거쳐 오는 10월에 열릴 성과보고회에서 청년들이 직접 정책제안서를 작성하여 군위군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은 군위의 행복한 미래를 이끌어 갈 희망이다. 청년정책참여단이 지역사회 문제를 주도적으로 살피고, 청년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적극 제시해주길 바란다. 군위군에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2023년부터 지역 청년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병익)은 10월 1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군위군민 체육대회에서 군부대 이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추진위원회는 행사 현장에서 군부대 이전 사업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주민 요구 사항을 접수해 군위군에 전달하는 등 주민 수용성 제고와 주민 참여도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위원회는 2024년 7월 출범 이후 △군부대 유치 1만 명 서명 돌파 기념 퍼포먼스 △군부대 이전 기원제 및 한마음축제 개최 △군부대 유치 기념 군민화합한마당 등을 개최하며 이전 사업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군민 결집에 주력해 왔다. 장병익 위원장은 “군부대 이전은 군위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대구시, 국방부, 군위군과 긴밀히 협력해 이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9월 30일 국방부와 육군본부 및 대구시 관계자들이 군위군을 방문해 군부대 이전지 현장 점검과 군위군수와의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군부대 이전지의 지형 여건, 접근로 현황, 기반시설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재 수립 중인 ‘군부대 이전 마스터플랜’과 현장 간 적합성 및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방부 및 육군본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군위군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군부대 이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이전 사업이 군위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현재 ‘대구시 군부대 이전에 따른 군위군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부대 이전사업 종합 연구(안)을 검토 중이다. 연구 주요 내용에는 △군부대 이전사업 개요 및 지역연계 발전 구상, △민·군 협력 사례 및 시사점, △우보면·삼국유사면 발전 전략 등 군위군 차원의 종합 대응전략이 포함돼 있다. 이번 방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양군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10월 3일까지‘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수칙이 담긴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보호 습관을 안내했다. 생활수칙에는 △내 계정 정보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지 않기 △출처가 불분명한 의심스러운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삭제하기 △택배송장, 신용카드 영수증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군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내정보 지킴이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군청 로비에 개인정보 배너를 설치하여 자연스럽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군민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시길 바라며, 군도 안전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양군은 9월 29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영양고추, 초화주, 김치 등 영양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 쯔양을 초청하여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영양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빛깔찬고춧가루, 초화주, 김치 등 영양군의 주요 특산물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영양 자작나무숲’등 영양군의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됐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 지역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인구감소 지역인 영양군이 특산물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영양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새로운 방식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촬영을 계기로 영양고추를 비롯한 사과, 초화주 등의 명성이 한층 두터워지기를 기대한다”며, “특산물의 경쟁력 강화가 지역경제 활성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7일 경북장애인부모회/의성군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군이 지원하는 제16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대회를 의성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가 자녀양육 및 재활정보를 공유하고 그 자녀들이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장애인부모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 1부는 개회를 시작으로 환영사,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12개 시군 지부별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했다. 이후 의성의 대표축제인 “제8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와 연계, 참여자 대부분인 5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장애인부모대회를 참석한 A씨는 “오늘 하루 근심을 잊고 아이와 함께 맘껏 즐길 수 있었다.”며, “또한 의성 마늘 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인해 아이들도 좋아했고 특히 마늘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해서 더 좋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의 헌신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0월 1일 오전 9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제29회 의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해온 군민들의 노고를 기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읍·면별 지역리더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식전에는 의성 출신 테너 손혁이 이끄는 크로스오버 그룹 디아만테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어서 의성군민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군민상 및 특별공로상 시상이 진행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군민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격려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 이벤트로 문화심리학자로 잘 알려진 김정운 교수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가 “행복은 함께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유쾌한 소통과 긍정적 변화가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힘이 되는지 군민들에게 생생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민의 날은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날이자 군민의 화합과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