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신안군 지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를 비롯한 9개 여성 관련 단체 임원 32명은 1일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을 방문해 ‘어린이집 연합 한마음 대회’ 지원을 위한 기부금 410만 원을 쾌척하며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오는 10월 24일 개최될 예정인 ‘제2회 신안군 어린이집 연합 한마음 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선물 구입비로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우리 손자·손녀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할머니의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준비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평가된다. 기부에 참여한 9개 단체: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 신안군생활개선회, 신안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신안군지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신안군협의회, 신안군농가주부모임회(도초면),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신안군분회, 한국여성농업인신안군연합회 기부금 전달식 이후, 여성 단체 임원들은 신안군복지재단의 주요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지역 복지관을 중심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해 행사가 마련됐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9일부터 3일간 지역 내 장애인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한가위달에서 온 초대장’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 주민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으며, 추석맞이 사진 공간(포토존) 및 체험, 명절 음식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어 돌봄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해 명절음식 꾸러미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관리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서 명절 선물 세트와 온누리상품권(180만 원),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에서 명절음식 꾸러미(2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또한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는 명절 선물 세트와 음식 재료 지원(100만 원 상당)뿐만 아니라 직접 음식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에 걸쳐 추석 행사 ‘2025 한가위 in 정(情)’ 행사를 개최했다. 30일에는 다채로운 구성의 문화 공연 콘서트를 진행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대공연장에서 ‘제26회 천안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이라는 주제로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종사자, 후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악인 오정해와 전통연희, 퓨전국악단 FUN소리꾼의 힐링공연과 사회복지유공자 27명에 대한 표창· 장학금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혜경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일선 현장에서 항상 애쓰고 계신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중심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운영이 중단되거나 서비스 지원에 차질을 빚고 있는 복지서비스 대응을 위해 ‘복지분야 긴급대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화재발생에 따라 복지서비스 제공에 차질 발생을 인지한 직후부터 상황의 엄중함을 인지하고 내부 대응 방안을 논의해 왔고, 상황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긴급대응단을 구성하고 시스템 복구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복지여성국 소관 부서장이 분야별 팀장이 되어, 복지서비스별 장애상황 파악과 대체수단을 마련하여 시군에 통보하는 등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10월 1일 현재 복지로, 행복e음 등 복지분야 핵심 시스템은 복구가 완료되어 복지서비스 신청이 정상 운영되고 있고, 온라인예약시스템 전소로 수기 신청으로 전환한 도내 10개 화장시설별 화장장예약서비스도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다. 다만, 정부의 전자바우처시스템이 복구되지 않아 바우처 결제에 도민 불편과 혼란이 예상되는데, 경남도는 서비스를 선제공하고 시스템 정상화 이후 소급하여 정산하도록 조치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1일 열린 ‘2025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경주시민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도민의 날(10월 23일)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에 헌신·봉사한 도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경주 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37명이 수상했다. 경주시에서는 △김광해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부회장 △이상걸 경주시 상공회의소 회장 △한정희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부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해 부회장은 중앙경로당 회장을 역임하며 어르신들의 소통과 편의 증진에 기여했으며, 중부동·황오동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주민 의견을 조율해 행정구역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걸 회장은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며 중소기업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성공의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정희 부지회장은 책임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1일 평택직할세관으로부터 장애인 가정의 명절 지원을 위한 120만원 상당의 견과류 세트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명절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달된 견과류 세트는 장애인 가정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직할세관 민희 세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 가정이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택직할세관의 후원 덕분에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 및 그 가족들의 일상에 기쁨과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은 2020년부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9월 30일 세종시 에서 열린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 총 33명이 참석해 지방시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시대 정책 추진체계의 재정비와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회의로, 이날 회의에서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와 ‘지역공약 추진계획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의결됐다. 최호정 회장은 “지난 30년간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자치를 뿌리 내리고,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어왔다”라며, “이제는 단순한 분권을 넘어 지방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지방 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집행권 강화와 함께 지방의회의 정책·재정·인사 권한이 함께 확대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지방시대가 완성된다”면서, “중앙과 지방, 행정과 의회가 협력과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나아갈 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구로구 대림동 일대에서 발생한 혐오 집회로 인해 학생들이 심각한 불안과 차별적 언행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지난 9월 25일, 이주배경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한 중학교 앞에서 극우 단체가 집회를 열고 특정 집단을 배제하는 구호와 혐오적 표현을 사용했다. 학교 인근 200미터 내에는 초·중·고등학교 9곳이 밀집해 있으며, 학생들은 등하굣길과 학원 활동 중에도 이러한 혐오 메시지에 그대로 노출됐다.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해 시설(PC방, 게임장, 분뇨처리장 등) 설치를 제한하고 있으나, 혐오 시위와 같은 사회적 폭력으로부터는 학생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역시 관련 권한이 없어 사실상 손을 쓸 수 없는 실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과 존엄은 어떠한 자유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면서 “혐오와 차별이 아이들의 일상으로 파고드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제한할 법률이 없다고 손 놓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의 신기술 장려를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오는 20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제출했다. 본 건의안은 공공에서 선도적으로 녹색건축 신기술을 적용해 녹색건축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녹색건축물 시범사업을 지정하고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시범사업 적용 기술의 우선순위나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건의안은 같은 법 제24조 제2항에 ‘신기술 장려’를 추가하여 신기술 도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숙자 위원장은, “녹색건축물 시범사업에 신기술 또는 특허받은 기술을 적극 도입할 경우, 에너지 효율성 향상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공공예산 절감, 관련 산업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이천시는 9월 30일, 따듯한 가을을 맞아 에버랜드 가족체험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4가족 총 75명이 참여했으며,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체험 및 동물원 구경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에버랜드에 참가한 아동과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사진도 많이 찍고 오롯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많아서 좋았고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진행하면 좋겠다”라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함께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동구아동발달지원센터는 9월 26일 개소 3주년을 맞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복지기관장, 어린이집 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사업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구아동발달지원센터는 지역 아동들의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교정하기 위해 심층평가, 부모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년간 총 65건의 아동 발달지연 심화를 예방했으며, 결과 상담을 통해 많은 가정에서 양육 태도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센터가 더 많은 아동들의 발달지연 심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를 키우며 막막했던 순간에 센터가 큰 힘이 됐고, 아이의 작은 변화를 함께 기뻐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처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지난 3년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n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공모사업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원하는 “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9월 29일~9월 30일까지 1박 2일간 2025년 꿈드림 국토여행 “떠나보니 함께였다”를 진행했다. 국토여행 “떠나보니 함께였다”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2025년 국토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특별시로 결정됐다. 1일차에는 가장 많은 수요가 있었던 롯데월드와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또래 청소년과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 및 추억의 장을 마련했다. 2일차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창덕궁 탐방을 통해 역사·문화적 견문을 넓히고 서울의 근현대적 측면과 전통적 측면을 경험하도록 도왔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청소년은 “친구들과 1박 2일 여행이 오랜만이라 설레고 즐거웠다”고 전했고, B 청소년은 “재밌는 체험들을 통해 친구들이랑 더 깊이 친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2025년도 사업 운영 방향을 비롯해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선정 및 운영 체계, 인력수급 조정위원회 운영 방식, 현장 모니터링 및 점검 체계 등 실 무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제주센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운영과 홍보 전략, 민원 대응 프로세스는 세종시 여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했으며, 양 기관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김태수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체계적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지속적 교류로 돌봄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예산군은 1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윤봉길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노인대학 스포츠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노인강령이 낭독됐으며, 모범노인과 경로효친 실천 등 노인복지 기여자 3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식전 행사에서는 경로당에서 운영해 온 건강체조, 난타, 스포츠댄스 공연이 발표돼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활력 있는 여가복지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지원모델 개발 연구’ 중간 보고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전담하는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모델을 제안한다. 올해 초 제정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진행하는 것으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자립 지원 정책 전달체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연구 기간은 3~12월이다. 연구 중간 보고는 먼저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센터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통합 지원 모델의 방향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주거+네트워크를 핵심으로 운영 방안 설정 △인천 특화 모델 발굴 △복지관과 거주시설, 장애인자립생활센터(IL) 등 민간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주거 중심 상담 창구 일원화 △사후관리 지원 체계 구축 △센터 역할과 기능 구체화 등을 들었다. 이어 복지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주요 내용과 현재 인천시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