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9일 (주)영인물류 최병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병인 대표는 경주 황남동 출신으로, 서울시 강동구에 본사를 둔 물류‧택배 전문기업 (주)영인물류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주 서라벌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2025~2026년 차기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향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오고 있다. 기탁식에서 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이 경주의 의미 있는 곳에 소중히 사용되어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경주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경주시, 경주시의회,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초·중등 학교장, 학부모 대표, 청소년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정책 수립과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주시,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등 주요 유관기관의 2024년 학교폭력 예방 사업 운영 실적과 2025년 추진계획이 공유됐다. 이어 학교폭력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지역사회 차원의 역할 확대와 기관 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참석 위원들은 학교폭력 문제는 더 이상 학교만의 책임으로 한정할 수 없으며, 지역사회 전체의 연대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각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주낙영 시장은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최재필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핵심사업 운영 방안 설명 △각종 심의 안건 처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주요 안건으로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의결 사항에 대한 사후 승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권리구제 여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80개 복지특화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복지 체계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동엽 민간위원장(경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 특성과 복지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낙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외국인근로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열린 전시회는 지난 4월 한 달간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진 중 30여 점을 선정해 선보이는 행사다. 다양한 국적과 업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에는 이들의 일상과 노동, 문화가 담겨 있다. 전시는 근로자종합복지관(5월 28일∼6월 30일)을 시작으로, 경주시청(7월 7∼11일), 지역 유관기관(7월 12일 이후, 장소 추후 공고)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전시일에는 센터장과 사진 주인공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행사가 열렸으며, 우수작 시상과 함께 전시 기념행사가 마련됐다. 한진억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기획됐다”며 “외국인근로자의 삶을 사진으로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를 이방인이 아닌 우리의 이웃으로 인식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한애·이회만)는 이달 28일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을 운영한다. 나눔냉장고 사업은 협의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무료 나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280여 가구에 기부식품과 식재료를 지원해 왔다. 식료품 기부는 누구나 가능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적시에 후원할 수 있어 기부자의 편의성 및 수혜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회만 협의체 위원장은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나눔냉장고 사업은 단순한 식재료 나눔을 넘어 취약 계층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라며, “소외된 이웃 없는 정이 넘치는 송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복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보장급여 행정 처리의 명확성을 높이고, 정확한 업무 수행을 통해 주민들에게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월부터 흥선권역 7개 동 복지행정팀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5월에는 흥선동 복지행정팀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사회보장급여 주요 개정사항과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신청 접수 시 유의사항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전달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잡한 지침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흥선동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 기준 확대 등으로 신청 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직원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과 박물관회는 전통 명절 ‘단오’를 맞아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동시립박물관 야외박물관에서 단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일 년 중 양(陽)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시기라 해 예부터 큰 명절로 여겨졌다. 이날에는 수리취로 떡을 만들어 먹고, 궁궁이나 창포를 머리에 꽂으며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고, 나쁜 액운을 물리치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온다. 이에 시립박물관과 박물관회는 ‘단오, 여름의 시작,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떡메치기 체험과 수리취떡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오전 11시부터는 이원모와가에서 ‘하회탈별신굿탈놀이’ 공연도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행사 당일 야외박물관 내 고택(남반고택, 이원모와가)을 개방하고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상시 운영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출가)가 본격 활동에 나섰으며 구가 직영하는 ‘행복이화카페’(이화여대5길 35)도 새 단장 후 고객을 맞는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구는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서대문 행복스토어’(이화여대3길 35)에서 ‘이대 상권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통해 이대 상권에 대한 본격적인 SNS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이대 상권 상점가에 위치한 100개 매장을 선정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인스타그램 릴스’ 및 ‘블로그 방문자 리뷰’ 등을 활용해 홍보한다. 활동을 시작한 4월 14일 이후 현재까지 이미 ‘SNS 홍보 조회 수’가 8만 회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는 지난해 처음 제작해 호평을 받았던 이대 상권 브랜딩 매거진 ‘행복상점’을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추가 발행한다. 12쪽 분량의 소책자인 ‘행복상점’에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소개하는 이대 맛집’과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패션 핫플레이스’ 등 매장 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금산읍 금빛시장 청년몰에 입정할 청년상인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올해 1월 16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사업자 등록증을 소지하지 않고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먹거리 예비 창업자다. 금산군에 거주 중이거나 최종 선정 후 6개월 이내에 금산군으로 주민등록 이전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점포는 총 3곳이며 점포의 용도변경이 필요하지 않은 업종만 입점이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연령 등 지원 자격에 대한 서류심사와 사업계획서, 청년 상인의 역량 등에 대한 면접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준비 서류를 갖춰 금산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에 방문 및 우편·이메일 등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청년몰은 총 22개 점포로 금산금빛시장 내에 있으며 청년문화와 연계해 금산군의 전통시장을 끌어나갈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한 청년몰 입점 모집에 많은 청년 상인이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며 “전통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금산군은 저소득층 자격증 취득 성공수당 지원 사업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관내 거주 중이며 신청일 기준 만 18세 초과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시 성공수당을 1회 30만 원 지원한다. 대상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등이며 이를 취득한 후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신청자 적격 여부 검토를 거쳐 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자격증 취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창업 기회 확대 및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군 저소득층 자격증 취득 성공수당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성공수당 지원이 저소득층의 취업·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좋은 동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고령자(55세이상)·장애인·치매환자 등 가스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한 3,947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밸브 자동차단 장치인 ‘타이머 콕’을 무료 보급한다. 이 장치는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 이후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깜빡 잊거나 실수로 인한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장치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설치 작업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은 도와 시군이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지원을 맡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제품 선정, 시공, 사후관리까지 기술적 부분을 총괄하는 ‘행정-전문기관 협업형 모델’로 운영된다. 도는 지난 4월 도-시군 가스담당 공무원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가 함께 참여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에는 조달청을 통한 경쟁입찰을 통해 제품 구매 및 시공업체 선정까지 완료했다. 도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3억 5천만 원을 들여 47,261가구에 ‘타이머 콕‘을 설치해 왔으며, 올해는 2억 2,500만 원을 투입해 보다 촘촘한 가스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 외에도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는 5월 29일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출하자 사회공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로컬푸드를 통해 형성된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를 지역사회 공익활동과 연결하고, 출하농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로컬푸드직매장 출하자인‘착한영광버섯마을’의 손광식 대표가 지역 장학금 조성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다. 손광식 대표(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출하자협의회장)는 “그동안 지역 소비자들의 큰 사랑 덕분에 농업을 지속 할 수 있었고, 이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착한 농업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지역을 돕는 순환구조의 출발점이 됐으며, 출하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출하농가의 기부릴레이 의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과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는 출하농가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간 중 박정희체육관 일원에 지역 대표 기업들의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하는 기업홍보관을 운영하며, 산업도시 구미의 위상을 대내외에 각인시켰다. 이번 홍보관에는 삼성전자, 도레이첨단소재, 원익큐엔씨, SK실트론,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코오롱인더스트리, SM벡셀, 원바이오젠, 제일정보통신, 영도벨벳, 윈텍스 등 2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미에서 생산한 첨단기술 기반의 글로벌 제품을 전시하며 국내외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스마트폰,태블릿,버즈,워치) △SK실트론의 반도체용 실리콘웨이퍼 △한화시스템·LIG넥스원의 방산무기 △도레이첨단소재·코오롱인더스트리의 첨단 신소재 등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들이 대거 전시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홍보관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가이드로봇 시연, 포토존, 홀로그램 포토박스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도 끌었다. 대회 기간 중 상시 운영되며, 아시아 43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기업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은퇴공무원들로 구성된 “새시봉(새롭게 시작해봄)봉사단”이 지역내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새시봉봉사단은 경상남도에서 공모한 “2025실버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함안군 은퇴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봉사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하고, 첫 활동으로 조손가정을 방문해 낡고 오래된 방문과 문틀에 페인트 칠을 하고, 생활공간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 “처음 해보는 페인트칠이라 다소 어려움은 있었지만, 깨끗해지는 집안을 보며 마음이 뿌듯해졌다. 봉사를 통해 얻는 보람과 기쁨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새시봉봉사단의 올해 사업명은 “은빛 찬란한 소소소”로 밝고 환하고 소중한 봉사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은퇴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결성됐다. 봉사활동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 및 정서지원과 음식 나눔 등 12월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함안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