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영종가족봉사단’ 활동으로 ‘온기 나눔 자몽청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특히 환절기를 맞아 가족 단위 봉사자들이 직접 자몽청을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과 어르신 시설에 전달함으로써, 건강과 정성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영종가족봉사단은 중구센터가 운영하는 가족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자몽을 손질하고 청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구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만들어진 자몽청은 영종지역 내 노인요양시설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종가족봉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중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30일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는 ‘추석맞이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 내 안전감사파트 및 풋살동아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된 과일 세트를 연안동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 5가구를 찾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혈압‧혈당 측정과 기본 건강 상담을 진행해 명절 전후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또한 주거환경 내 전기·가스 안전 점검을 병행하며 생활 속 안전을 함께 살폈다. 공단은 이번 추석맞이 돌봄 활동을 계기로 분기별 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환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27일, 2023년과 2024년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외식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제와이즈멘 목포삼학클럽(회장 신광석)과 남악 챠밍 팩토리(사장 문정환)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함께 모여 식사를 즐기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식문화를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도 강화됐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국제와이즈멘 목포삼학클럽은 생필품 꾸러미(50만 원 상당)를, 챠밍 팩토리는 수건을 준비해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 담겨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챠밍 팩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외식문화 체험은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후원을 아끼지 않은 챠밍 팩토리와 국제와이즈멘 목포삼학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정읍 지역의 취약·위기가족을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정읍시가족센터는 지난 1일, 18개 유관기관과 함께 ‘취약·위기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가족·아동·청소년·1인 가구 등 다양한 취약·위기가족의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모아 위기가족의 욕구를 빠르게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으로 협의체에 속한 기관장들은 연 2회 정기적으로 모여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기관별 전문가들은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해 각 기관의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정읍시 취약·위기가족에게 맞춤형 복지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 기관의 고유한 강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족에게 발 빠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7일 영종지역 내 6세~10세 자녀를 둔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고전 동화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배우 이정호 씨가 전문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고전 동화를 가족이 함께 연극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직접 배역을 맡아 무대 위에서 이야기를 재구성하며 대사와 동작을 맞추는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실제로 참여자들은 “처음 해보는 거라 서툴렀지만 아이들과 함께해서 더 좋았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아이가 즐겁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함께 즐기고 협력하는 경험이 일상에서 긍정적인 가족관계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일 메타버스 플랫폼(ZEP) ‘구미정신건강월드’에서 '제13회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희망의 날개를 펼치며'를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구미시는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자살예방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자살예방 토크쇼, 합창 공연, ‘생명사랑 7대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 전시회도 함께 열려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자살예방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 시민 참여형 질문 이벤트에는 총 2,376명이 응모했으며, 채택된 질문은 토크쇼 영상으로 제작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신건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변 제초작업과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주요 간선도로와 생활도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교통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남구미IC, 낙동강변로, 산호대로 등 주요 관문도로 약 60km 구간에서는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고 도시 미관도 개선했다.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차선분리대·시선유도봉·볼라드도 교체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추석 연휴기간(10월 3~9일)에는 비상대응반과 응급복구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귀성객이 집중되는 기간에는 주요 간선도로를 집중 점검하고, 연휴 중 전통시장·버스터미널 주변 등 교통혼잡 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귀경길이 본격화되는 8일부터는 주요 도로 안전점검을 한층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석 연휴는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이동하는 시기로 안전한 도로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로 사전정비와 긴급대응 체계를 통해 고향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금오산분수광장에서 '제12회 금오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지회장 이정섭)가 주관하고 산하 7개 지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종합예술제로, 구미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채롭게 꾸며진다. 2014년 시작된 금오예술제는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지역 문화행사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 직후 주말에 열려 가족 단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4시에는 동아리페스티벌 경연 무대가 막을 올린다. 이어 불쇼, 시민오케스트라 공연, 지역예술발전 공로자를 시상하는 예술대상 시상식과 초청가수 손빈아 공연이 준비돼 있다. 11일오후 3시에는 예갤러리에서 인형극 ‘겨울이야기’가 공연되며, 분수광장에서는 제25회 구미국악제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전국의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하는 제37회 구미전국가요제가 관객을 맞는다. 또 페이스페인팅, 만들기 체험 등 무료 체험 부스도 상시 운영돼 축제의 흥을 더한다. 이정섭 구미예총 지회장은 “지역 예술인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2025 제16회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를 10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금오산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구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전통 국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이어진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는 전통연희예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매년 추석 명절에 열리는 야외축제로, 구미를 대표하는 명절축제로 자리 잡았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대표 박정철)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한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김덕수패사물놀이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국악인 오정해 등의 공연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7일에는 △민진기 국악예술단, △우리소리국악원, △구미문화원 풍물단 등 전문연희단체, 지역동아리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한두레마당예술단의 연희판굿 공연을 끝으로 폐막공연을 마무리한다. 또한 △전통차 시음 △한지공예 △천연염색 △악기체험 △미니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하고 색다른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개천절과 한글날이 포함된 7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공공체육·문화시설 중 2개소를 제외한 47개소를 정상 운영한다. 이 중 39개소는 추석 당일만 휴무하고 전 기간 개방하는 방식으로 운영 기준을 통일했다. 지난 설 연휴에는 총 49개의 시설 중 하루 이하 휴관 19개소, 이틀 이상 휴관 30개소 등 운영 방식이 제각각이었으나, 이번 추석부터 ‘연휴 당일만 휴무’라는 원칙을 적용했다. 그 결과, 총 49개 시설 중 하루 이하 휴관이 39개소로 지난 설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이틀 이상 휴관은 10개소로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시는 통일된 운영 원칙과 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관내 지역에서 편안하게 긴 연휴 기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희 체육관과 구미파크골프장은 추석 연휴 내내 전면 개방한다. 경북 최다 규모이자 주말 평균 5,000여 명이 방문하는 구미파크골프장은 지난 설 연휴 3일 동안 2,58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9개소 288홀 전면 개방하고 예약을 통해 관내·관외 이용객 모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동구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5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보건의료 서비스 형평성 제고를 위해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행성과와 향후 계획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강동구는 중앙정부 및 서울시 정책사업,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HP2030)을 연계하고 구의 지역 현황과 여건에 부합하는 4개 추진 전략과 23개 세부 과제 계획을 수립 추진했고, 제8기 2차 년도(2024) 시행 결과 치매가족 지원센터 운영 및 치매 돌봄 부담 경감 정책, 생애주기별 가족 건강 프로그램 확대 등 초고령 사회에 대응한 맞춤형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 건강 집중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했고, 법정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의료기관 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96%, 영유아 예방접종률 99%를 달성하는 등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였다. 아울러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안산(鞍山) 자락길에 가을의 전령사인 꽃무릇이 활짝 피어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꽃과 잎이 같은 시기에 나지 않아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이는 꽃무릇은 붉게 물든 꽃밭으로 장관을 연출한다. 안산 자락길을 따라 이어진 붉은 물결은 산책을 즐기는 시민과 사진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어 반갑다”고 소감을 전한다. 구는 안산 일대에 최근 4년여 동안 꽃무릇 135,600본을 심어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해지는 가을 풍경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자락길 정비와 산림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주말에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질서 있는 관람과 환경 보호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안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지금은 꽃무릇이 절정을 맞아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며 “많은 분이 가까운 도심 속에서 힐링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친환경농업연합회는 지역 친환경 농업인들과 협력해 개발한 유기농 토마토즙을 오는 10월부터 관내 학교급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이번에 개발된 토마토즙은 10~25년 경력의 유기농 농가들이 재배한 고품질 토마토(1~2화방 상품성 높은 원물)를 원료로 사용하여, 100ml용량의 스파우트파우치 용기로 된 제품으로 만들었으며, 상주친환경농업연합회가 직접 수매·가공하여 품질을 높였다. 토마토 95%에 유기농 아가베 시럽 5%만을 첨가해 정제당 없이도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으며, 과육과 섬유질을 살린 제조 방식으로 영양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 아울러, 10월 13일 상주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5개 학교에 토마토즙을 학교 급식용으로 1,110개(100ml)를 먼저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광역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경북 전역의 학교급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 ▲소비자의 건강 증진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선도 사례이며, 지역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것이다. 상주시 관계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2025년 제6회 상주시 기업인상 대상에 삼백레미콘(주) 신후감 대표, 최우수상에 범성.팩 김재곤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기업인상 시상식은 2025년 10월 2일 상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기업인상 수상자들은 기업 건실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기여도 등 뛰어난 업적과 공헌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삼백레미콘(주)은 1990년 설립된 지역 건설 제조 기업으로, 34년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신후감 대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인정 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또한, 한국산업표준(KS)과 한국아스콘협동조합연합회 단체표준인증 등 제품의 객관적 수준을 높이는 공적을 인정받아 2025년 제6회 상주시 기업인상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범성.팩은 과일완충재 시장에서 20년간 무한한 도전과 혁신을 통해 완충재 품질 경쟁력 강화를 이루었고 7건의 실용신안 기술개발 성과를 거두어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김재곤 대표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2025년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농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농업인 3명을 시상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9월 10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2025년 상주시 농정대상 선정심의회'에서 상주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 위원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그결과 농정 부문 함봉중氏, 과수부문 안덕주氏, 여성농업인부문 민금순氏 이상 3명이 2025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상주시는 2002년 첫 농정대상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올해까지 총109명의 우수 농업인을 발굴·포상했다. 시는 이번 시상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상주 농업의 지속적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늘 수상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주 농업 발전의 선구자로서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