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5월 28일 의성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에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착수회의(kick-off)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와 의성군,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특구 사업에 참여하는 9개 기업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회의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현황 보고 ▲참여 기업들의 실증사업 추진계획 및 현황 공유 ▲사업 방향 및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지난 2024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의성읍 철파리 일대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제9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았다. 이에 2025년부터 2년간 총 208억 원(국비 129억 원, 지방비 61억 원, 민간투자 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가축 유래 세포를 채취·수급한 후 이를 활용해 미트볼, 떡갈비, 덩어리 형태의 다양한 세포배양식품 제품을 개발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의성군이 미래 먹거리 산업인 푸드테크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미혼 청년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함으로써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미혼남녀 만남 지원 행사인 ‘그해 여름 솔로 엔딩’의 추진하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의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에게는 선발 우대가 주어지며, 지역 청년의 참여를 장려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1983년~ 1999년생 미혼남녀 총 48명(남24, 여24)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총 3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5일 취향존중 쿠킹클래스와 설렘가득 플라워 박스를 시작으로 7월 12일과 13일 1박 2일 청춘공감 매칭캠프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15일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위기브’와 여행 플랫폼‘여기어때’의 공동 기획으로, 산불 피해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다시여행, 지금경북’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벤트 기간 중 ‘여기어때’ 앱을 통해 의성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및 기부금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 제공과는 별도로‘여기어때’의 5,000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대형산불 복구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긴급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6억원이 모금됐다. 목표는 총 20억원이다. 또한 의성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6월 23일까지 기부금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기존 16.5%에서 두 배인 33%로 세액공제율이 상향 적용된다. 10만원 이하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다. 고향사랑기부제 공제액은 결정세액에 따라 개인별로 상이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5월 30일, 보문동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육부촌 대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전국 광역지자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도 산림담당 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과 방제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하반기 예찰 및 방제계획 수립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 종료 후 참석자들은 APEC 정상회의 주요 동선에 포함된 경주 명활성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양현두 경주시 산림경영과장이 2025년 경주시 방제계획 및 피해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한편, 경주시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총 3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APEC 정상회의 주요 동선 및 도심 경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중점 추진했으며, 이 기간 동안 예방나무주사 777ha와 고사목 약 28만 본을 방제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해 시행에 들어간다. 올해는 기존 13개 보장 항목에 야생동물 피해 사망과 치료비가 새롭게 포함되며, 총 15개 항목으로 보장 범위가 확대됐다. 가입 대상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25만 7,746명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보험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체결됐으며, 총 사업비는 3억 561만 9,000원이다. 주요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가스 사고, 대중교통 및 농기계 사고, 사회재난, 익사사고 등으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다. 이 외에도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만 12세 이하),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최대 40만 원)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야생동물로 인한 사망 시 최대 500만 원, 치료비는 최대 90만 원까지 보장된다. 단, 지역 내 발생 사고에 한 해 적용된다. 항목별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 원까지며, 실손보험 등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산업단지의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과 민원 해소를 위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어2일반산단, 건천농공단지 등 10개 산업·농공단지의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지난달 23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산업단지협의회 및 개별 기업으로부터 접수된 현장 민원과 3월 중 실시한 현장 점검 결과를 반영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도로 보수 △고사목 및 잡목 제거 △주요 진입로와 산책로 주변 제초작업 △불량 가로등 정비 △인도 확보 △소공원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정비를 통해 산업단지 내·외부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며,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쾌적한 휴게공간도 마련돼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입주기업 관계자는 “산단 환경이 정비되면서 직원들의 작업 효율도 높아졌고,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근무 여건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현장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준 경주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산업단지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중장기 전략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30일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손찬모 현대모비스 부사장을 비롯해 정·관·산업계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물류센터의 본격 가동을 축하했다. 현대모비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는 총 968억 원을 투입해 80,972㎡(약 2만4천 평) 부지에 연면적 45,633㎡(약 1만3천 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약 15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충남 아산에 이어 두 번째로 구축한 대규모 A/S 부품공급 거점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핵심 물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에 경주 외동, 냉천, 경산 등지에 분산돼 있던 물류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영남권 270여 개 협력업체로부터 약 17만 5천 종에 이르는 부품을 직접 수급하고 이를 전국 현대·기아차 서비스 거점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센터에는 첨단 자동차 물류 시스템과 더불어 친환경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고속도로 관문인 ‘건천IC’ 명칭을 ‘서경주IC’로 변경하며 도시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1일 경주시는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건천IC’의 명칭을 ‘서경주IC’로 변경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교통 인프라 정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건천IC’는 읍 단위 지명을 사용해 ‘경주IC’, ‘동경주IC’, ‘남경주IC’ 등과 명칭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경주시는 도시 정체성과 행정구역 통일성을 반영하기 위해 ‘서경주IC’로의 변경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승인으로 명칭 체계가 보다 명확해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단순한 명칭 정비를 넘어, 관광객에게 명확한 지역 인식을 제공하고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이번 결정은 1995년 경주시와 경주군의 행정통합 이후에도 읍 단위 지명이 유지돼 온 구조를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5월 30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대 분야 12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5월 말 기준으로 △완료 13건 △이행 후 계속 추진 82건 △정상 추진 29건 △기타 3건 등,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이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완료된 주요 공약으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황금대교 조기 건설 △상구~효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사업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 건립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 구축 △ 수산물 가공시설 및 씨푸드 직판장 건립 △학교급식 통합지원센터 건립 △장애인가족 복합힐링센터 유치 △대릉원 무료개방 등이 있다.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공약으로는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 정비・복원 추진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 △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는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 70여 명을 초청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인플루언서 MICE FAM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한국문화테마파크, 도산서원, 월영교, 하회마을 등 안동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 첫날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영 세미나로 시작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환영사를 전하며, 안동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소개했고, 참가자들은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활발히 소통했다. 이후 ‘코리아 유니크베뉴’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방문한 인플루언서들은 한복을 착용하고 활쏘기 등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하며 한국 고유의 멋을 직접 경험했다. 저녁에는 선성현문화단지 내 한옥체험관에서 숙박하며, 대금 공연과 참가자 장기자랑 등으로 화합과 교류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둘째 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을 방문해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되새기며 한국 유교문화의 깊이를 체험했다. 이후 월영교를 산책하며 자연 풍광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월 31일 오전, 지하철 5호선 내 화재 현장을 살피기 위해 마포역 2번 출구를 방문했다. 5월 31일 오전 8시 47분경,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과 마포역 사이 약 300m 전 구간(마포구 도화동 293-1 인근)에서 객실 내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승객이 휘발유를 이용해 방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 중이다. 화재는 승객의 신속한 대응으로 객실 내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됐으며,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전원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화재 발생 직후 현장을 긴급히 찾아 피해 규모를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추후, 마포구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은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구인사에서‘심등명’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불교문화와 수행을 통해 장애인의 정서 치유 및 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불교 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100주년과 천태종 복지재단 창립26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복지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구인사 사찰 투어, 108염주 만들기, 연꽃 만들기, 예불, 공양, 자연 속 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자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섭 관장은 “심등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명상과 수행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포용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불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블록체인 커뮤니티 기업 케이씨지(KCG)의 김동인 대표가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고, 동시에 디지털자산 부문 4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이 모든 성과는 케이씨지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G는 2017년 설립된 1세대 블록체인 커뮤니티 그룹으로, 건전한 정보 공유와 투자자 보호를 위한 활동에 집중하며 업계에서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왔다. 4년 연속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도 수상…“혁신과 신뢰로 성장 지속” 이번 수상을 계기로 케이씨지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조직 강화에 나섰다. 최근 류인수 전 FXGEAR 글로벌 이사를 신임 고문으로 영입하며, 사업 확장과 마케팅 전략 강화를 추진 중이다. 류 고문은 블록체인 및 AI 산업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TokenInsight 한국사업 고문과 파이골프 고문 등을 맡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 전략 수립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케이씨지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AI 로보틱스 기업 씨메스(CMES)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도 수여받으며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씨메스는 3D 비전 기술과 AI를 결합한 로봇 솔루션으로 비정형 작업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자동화 시스템이 어려웠던 복잡하고 정밀한 작업도 로봇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쿠팡,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과 협력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장 중이며, 특히 쿠팡 물류센터 자동화 구축 경험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수상…3년 연속 최근 3년 간 연평균 74%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한 씨메스는 2024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에 성공하며 주목받았다. 시가총액 약 3,431억 원, 청약 경쟁률 425대 1이라는 수치에서 시장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씨메스는 향후 천안 로봇센터 확장과 미국 시애틀 지사를 통한 북미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성호 대표는 “글로벌 무대에서 씨메스의 기술이 통한다는 점을 증명한 수상”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28일, 군위전통시장 상인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 군위전통시장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는 상인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군위전통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퀴즈, 저녁 바베큐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상경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단합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올 한해 중기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첫걸음기반조성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군위전통시장만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도를 높여 활력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