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성숙한 주차 문화 조성을 위해 8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는 위반 행위 신고가 잦은 오피스텔·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휴가철 관광객의 위반 사례 증가에 대응해 렌터카 업체에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주소지 읍면동에서 주차가능 표지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차량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 주차할 수 있다. 이를 위반 시 불법주차 10만 원, 주차방해 50만 원, 장애인 주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 차량은 생활불편신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부과 현황은 2023년에는 9,412건·10억 3,600만 원, 2024년에는 6,342건·6억 4,300만 원, 2025년 7월까지 3,228건· 2억 7,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시는 정부관리 양곡을 시중가 대비 60~90%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정부양곡 지원 대상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으로 매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가정으로 직접 배달된다. 양곡 공급가격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10kg당 2,500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가족은 10kg에 10,000원이다. 가구원 1인당 월 10kg씩 가구원 수만큼 신청할 수 있다. 양곡은 반드시 직접 이용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용도 외 사용이나 처분(시중유통, 재판매 등) 시 ‘양곡관리법’ 제32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의 시가 5배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6만 1,152가구에 총 7만 7,791포의 정부양곡을 지원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가 정부양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저렴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4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홀몸 청·장년층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반찬 드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국과 반찬을 만들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건강·안부 확인과 생활실태 점검까지 병행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사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정화식 민간위원장은 “반찬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송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7%에 달하는 높은 성과를 거둔 가운데,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을 대상으로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읍·면사무소에서 미신청 주민을 파악한 뒤, 이·반장과 스마트마을방송 등을 통해 신청을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고령자·장기 요양시설 입원자 등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송군은 지역 특성상 온라인·선불카드보다 지류상품권 이용 비중이 높아, 전체 지급 건수의 84%가 지류상품권이었다. 지류상품권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은 지난 7월 14일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신청·접수를 시작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이어왔다. 그 결과 짧은 기간 안에 지급률 97%를 달성하며,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군민 생활 안정에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모든 군민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남동구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주택 11호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구는 이들의 주거환경과 불편 사항을 조사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청각장애인용 초인등 설치,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 등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 등 16개 장애인 관련 기관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발굴했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집안에서 휠체어로 이동하는데 방과 거실 사이의 문턱 제거 및 3연동 문 설치로 통로를 확장해 안전사고의 걱정을 덜었다”라며 “또 도어락을 설치해 리모컨으로 현관문을 열 수 있어 만족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박열의사의 부인이자 사상적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한국생활 7년(1912-1919)의 흔적을 조명하는 특별 사진전을 기념관 로비에서 연말까지 전시한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사진전 개막 테이프 커팅식에는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과 이사, 박성진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외부인사로는 김경환 시의원, 박경규 문경시 노인회장, 김현수 새마을회 지회장, 임종구 문경관광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관이 위치한 마성면에서는 마성면장과, 오천리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이 함께했고, 광복절을 맞아 기념관을 찾은 부산과 청주 지역 관람객까지 포함해 약 3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가네코 후미코 여사가 한국에서 생활했던 시절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전시로, 총 10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전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사가 살았던 세종시 부강면 할머니댁 터 전경 • 여사가 다녔던 부강심상소학교 전경 및 학적부 • 가을이면 즐겨 찾던 부강리 밤나무숲 • 부강파출소 전경 및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위기가구발굴단은 시장 주차장에서 장기간 생활하던 주민을 발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과 주거지 마련을 지원했다고 이달 18일 전했다. 도마시장 주차장에서 2년 넘게 생활해 온 유○○ 씨(50대, 여)는 밤마다 인근 화장실에서 잠을 청하며 지냈다. 주민들의 걱정과 신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발굴단은 유 씨의 안부를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가족관계를 파악해 연락이 닿은 오빠는 “생활비와 병원비를 지원해 왔으나 최근 연락이 끊겨 걱정이 컸다”며 안도감을 전했다. 도마1동 복지팀은 오빠와 함께 주민등록증 재발급, 기초생활보장 신청,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등 절차를 지원했다. 또 오빠가 직접 원룸을 물색해 지난 14일 임대 계약을 마쳤으며, 같은 날 아버지가 전입신고까지 완료했다. 현재 유 씨는 임시 주거지를 확보하고 복지 지원 절차를 밟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준비하고 있다. 조방연 도마1동장은 “가족과 행정이 힘을 모아 삶을 회복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작은 기적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3일 뮤지엄웨딩홀에서 시낭송가, 동호인, 이웃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명사 초청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에서 주관하고 김서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고, 박봉조의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장 등 명사들이 나서 어머니의 은혜를 떠올리는 시를 낭송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둥근, 어머니의 밥상’, ‘별 헤는 밤’등 시낭송과 시노래, 악기연주를 곁들이며 시낭송회에 운치와 낭만을 더했다. 김태옥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장은 “너무 가까워서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현대인들에게 어머니의 감사함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문화행사가 활성화되어 현실의 삶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시와 낭송이 따스한 위로와 치유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시낭송회가 우리 시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학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선조들의 세시풍속인 칠월칠석을 맞이하여 ‘제27회 문경칠석차(茶)문화제’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제4회 다석(茶席)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찻자리, 칠석다례, 각종 부대행사가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차인연합회 문경차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7회 문경칠석차(茶)문화제’는 칠석의 풍속이 가진 의미와 찻사발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문경의 차 문화를 조화시킨 행사로 전국의 차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은하수를 건너 만나는 날로, 사랑과 기다림의 상징으로 전해온다. 이때 두 연인을 이어주는 다리가 까마귀와 까치가 만든 오작교이고 바로 이 오작교가 오미자 넝쿨로 만들어져, 다섯 가지 맛을 지닌 오미자처럼 기쁨과 슬픔, 설렘과 그리움, 그리고 희망이 어우러진 만남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예로부터 훌륭한 찻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전통 도자기 발전과 함께 지역의 특색을 담은 차 문화가 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축산농협은 8월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인화단결, 친절봉사, 복무기강 확립, 대외활동 추진, 직무능력, 업적추진 등을 총괄 평가하여 수여하는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이다. 상주축산농협은 축산농가 실익사업과 복지증진을 위해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고자 지역사회와 상생·나눔축산을 실천함으로써 타 농축협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준 조합장은 “총화상 수상은 조합원과 고객 모두가 상주축산농협에 대한 신뢰와 축산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임직원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을 통하여 축산인의 소득증대와 복지 향상에 힘쓰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으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축협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8월 18일부터 21일 까지 3박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비상사태와 전시 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의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훈련 기간동안 상주시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 후 최초상황보고회의, 전시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방위 훈련을 통한 비상시 행동요령 숙지에 주안을 둘 계획이다. 특히 20일 오후 2시에 실시되는 민방위 대피훈련은 시청사거리, 낙양사거리에서 소방차 및 구급차 ‘길 터주기’훈련이 병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을지연습은 실제 국가비상사태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이라며, “시민들도 훈련의 의미를 공감하고 위기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천시장학회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천시 관내 초·중학생 79명으로 구성된 해외어학연수단은 지난 7월 25일 출국해 8월 13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원어민 수업과 현지 문화체험에 참여했으며, 14일 귀국했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1:1 레벨테스트를 거쳐 10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하루 400분, 주 5회 수준별 맞춤 수업을 받았다. 영어 수업은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영어 레시피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자연재해와 관련한 과학실험, 토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학생들은 실생활에서 영어를 활용하는 능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수업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 매일 80분 스포츠 수업과 주 2회의 현지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수영, 볼링, 줄넘기 등 스포츠 활동을 통해 공동체 생활의 규칙과 배려를 배웠으며, 특히 인기가 좋았던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말레이시아 레고랜드 등 외부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천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진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1 맞춤형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N수생 및 학부모다.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대면 상담을 기본으로 관내 학교와 영천시립도서관 등에서 진행하며, 학생들의 바쁜 학업 일정을 고려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이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진로·적성 검사를 바탕으로 한 개별 학습법 코칭 ▲중·고생 대상으로 한 계열별·특성화고 맞춤 컨설팅 ▲대입을 앞둔 고3·N수생·학부모를 위한 수시·정시 지원 전략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지도 등 다양한 주제로 폭넓게 구성된다. 또한 개별 컨설팅과 함께 명사 진로 특강도 마련해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QR코드·전화·문자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후에도 학생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취향을 사로잡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 와인터널은 연중 온도 16도, 습도 70%를 유지해 와인 숙성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07년부터 와인산업 발전에 힘써왔으며, 와인터널을 중심으로 와인 투어, 포도 수확 체험, 와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특화산업으로서 와인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와인터널 내에는 영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와인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은 와인의 역사와 양조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와인터널은 SNS를 통한 입소문을 타고 경기도와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단체와 개인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3천여 명이 다녀갔다. 한편, 시는 포도 수확철에 맞춰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와인페스타’를 개최하며, 와인 클래스, 와인 시음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와인터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천와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산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한일, 민간위원장 유병상)는 금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4분기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종료 후, 협의체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인지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정배)와 함께 “인지면 절친 미소천사 보양DAY”사업을 추진했다. 독거노인 40가구에 준비한 삼계탕과 두유 등을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이 됐으며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유병상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으며, 박한일 공공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는 인지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