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청년센터가 지역청년의 재능 발휘 및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재능나눔 활동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재능나눔 활동가는 청년들이 지역 기반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의 기회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울주군에 주소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을 둔 18~39세 청년이다.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로도 신청 가능하고, 강의 경험이 없거나 적어도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실제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생 모집과 홍보 지원을 받는다.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 성장 공유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강의 기회(최대 3회)와 강사 수당이 지급되며,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멘토링도 제공된다. 또 활동 수료 후에는 경력증명서가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일반공고와 울주군청년센터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거나 울주군청년센터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노사공감센터는 울주군 내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중소사업장에 필수적인 노동법과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인사 노무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근로계약서 체결을 비롯해 4대 기초노동질서 고용 및 임금체계 개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준비 등 사업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노무 관련 법·제도에 대한 상담과 함께 인사·노무 관리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선정된 사업장에는 전담 공인노무사를 파견해 최대 3회까지 인사·고용·노무 관리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신청 및 문의는 울주군노사공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최근 통상임금 적용 범위 확대 및 임금체계 개편 등으로 인사 노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이 많다”며 “노동법 관련 법·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노무 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개소한 울주군노사공감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전국 최초로 ‘자율선택형 민방위교육 예약시스템’을 개발해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이 민방위 교육 전문기업 ㈜한국공교육원과 협업해 개발한 이번 시스템은 민방위 대원이 개인 일정에 맞춰 교육 일정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지정된 교육 일정을 대원에게 통보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대원들이 직접 원하는 교육 날짜를 선택해 예약하거나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하다. 특히 시스템을 활용하면 예약 현황을 기반으로 교육 참석자 수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어 민방위교육에 대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올해 울주군 민방위 집합교육 일정은 다음달 2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권역별로 진행된다. 자율선택형 민방위교육 예약시스템을 통한 교육 신청은 이달부터 가능하며, ‘울주군 민방위 집합교육 예약센터’에 접속해 교육 일정 확인 후 참석 일자를 예약하면 된다. 이순걸 군수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민방위교육 예약시스템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이 집합교육과 민방위훈련, 체험형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울산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3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 사업의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 내 연계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임의료기관과 보건소,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사례 및 현황 공유, 유기적인 협력관계에 대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퇴원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충분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료-보건-복지 연계 기관 간 한층 강화된 보완 및 협력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돌봄 계획을 수립해 보건, 의료, 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암, 뇌졸중, 하지골절 등 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동의 후에 초기 평가를 진행한 후 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17일부터 온라인 통합관광체제 ‘왔어울산’ 2.0의 기능을 개선한 ‘왔어울산’ 3.0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왔어울산’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관광객이 숙박, 교통, 식사 및 여행 일정 설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관광체제다. 지난 2023년 6월 정식 출시 이후 2024년 5월 ‘왔어울산’ 2.0에 이어 이번에 ‘왔어울산’ 3.0을 배포하게 됐다. 이날부터 배포되는 ‘왔어울산’ 3.0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개인 성향 및 사용자 질문에 맞춰 여행정보를 추천하고, 이용자들은 편리하게 여행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됐다. 또한, 여행 일정 설정에서 해오름동맹도시인 포항, 경주 지역의 관광정보를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엠제트(MZ)세대 및 최신 경향(트렌드)을 반영한 짧은(쇼츠)영상 기반의 여행 공유와 참여형 대화방·소모임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소통이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왔어울산’은 공식누리집을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을 내려 받으면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청년실습생(인턴) 19명이 2025년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받고 6개월 동안 울산시청에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시작한다. 울산시는 3월 17일 오전 9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부서 관계자 및 청년실습생(인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 내 규정 안내, 청사 안내서(웰컴투 시티홀) 배부, 근로계약서 작성, 성희롱 예방 교육 등 기본 직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들을 안내한다. 미취업 청년의 경력 형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선발한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들은 정책 기획 및 홍보, 통계 자료 작성, 법령 사례 수집 등 실제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며, 개인의 전공을 살린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실습생(인턴)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행정 업무를 경험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기회와 성장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에서는 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3월 15일 동구자원봉사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울산동구자원봉사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1365자원봉사포털 동구에 소속된 자원봉사 단체의 다양한 활동 현장과 자원봉사센터 소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동구자원봉사홍보단은 주민, 대학생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명찰 전달,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홍보단 활동 지침 교육이 진행됐다. 이들은 1년간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의 주요 행사,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 자원봉사단체 소개 등 직접 취재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되며, 개별 SNS채널을 통해 자원봉사의 매력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이사장은 “울산동구자원봉사홍보단이 생생한 자원봉사 현장 소식과 참신한 콘텐츠로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간의 소통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군립도서관 휴관일에도 이용객에게 다양한 도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울주군 군립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마다 매주 1회 국내도서 요약본 정보를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모바일로 국내도서 요약본과 국제 동향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총 2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홍보 팝업을 누르면 신청사이트로 이동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도 도서 정보를 얻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5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범서읍 입암리 선바위 공원 인근에서 ‘2025년 어린이 가족텃밭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어린이 가족텃밭교실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울주군 내 3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감자, 상추 등 봄 작물 식재 및 수확 △친환경 방제 △생태환경교육 △바른 식생활 문화 등 어린이의 생태체험 학습 및 식습관 개선을 돕도록 구성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어린이들이 작물을 심고 수확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노력의 성취를 배우고, 가족·이웃간 협력하며 소통과 협동의 중요성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수도권 여행업계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첫 사전 답사여행(팸투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여행(팸투어)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종료한 ‘2025 울산관광 정책설명회'의 후속 행사로 정책설명회 현장에서 신청한 수도권 여행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는 1차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답사 여행에서는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관광자원 등 울산만의 매력을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답사 첫째 날인 16일에는 반구천 암각화와 외고산 옹기마을(옹기 시연),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울산대교 전망대를 방문한다. 이어 둘째 날인 17일에는 슬도와 대왕암 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자수정동굴나라를 둘러보고 다개 떡방을 방문해 화전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5년 첫 사전 답사여행(팸투어)이 울산만의 독특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봄철 수요가 증가하는 냉이, 달래 등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거대상은 대형마트와 농산물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주요 봄철 다소비 농산물로 냉이, 달래, 쑥, 돌나물, 취나물, 두릅, 머위, 미나리, 세발나물, 더덕, 봄동 등 24건이다. 수거한 농산물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잔류농약과 중금속 기준·규격 적합 여부 등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등 유통 차단과 함께 생산자 관할 행정기관에 고발하는 등 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별 주요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속해 시민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5일 울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남구 거주 20가정(49명)을 대상으로 아버지 역할 지원 ‘우리 집 경제 박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 ~ 13세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경제 놀이와 교육으로 돈의 가치와 가정에서의 용돈 관리 방법, 신용 QR 게임, 모의 투자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경제 습관을 보여주고, 아버지와 자녀의 유대관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아버지는 “자녀의 경제관념을 키워주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놀이를 통한 교육이 즐거웠으며, 오늘 배운 놀이를 통해 아이의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이끌어 주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2일 울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아빠의 과학 실험실(3D 프린팅으로 울산대교 만들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모와 자녀의 깊은 유대관계를 향상하고, 자녀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이 될 수 있도록 남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5일 남구 청년정책협의체의 역량강화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5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청년정책 특강과 2부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청년정책 특강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과 활용방안, 청년들이 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일자리와 주거, 교육 등 청년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의 실질적인 정보제공과 수립 과정을 소개해 청년들이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어진 2부 네트워킹에서는 청년들이 청년정책협의체의 비전과 미션을 발굴하고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정책협의체의 목표를 공유하고, 방향성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정책 제안을 구상하는 등 단순한 워크숍을 넘어 실질적인 네트워킹 형성과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정준범 위원장은 “청년 정책의 개념부터 수립과정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주민과의 대화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앞서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25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내용과 이에 대한 처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순걸 군수와 각 담당 부서 국장 및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에 대한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처리결과에 대한 상세설명과 추경 편성 및 상급기관 이첩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17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 중 도로과 민원이 3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과 민원이 26건으로 뒤를 이었다. 건설도시국 소관 관련 민원이 총 78건으로 4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민원에 대해 각 담당 부서는 현지 출장과 건의자 면담을 거쳐 검토의견을 작성했다.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는 완료 28%, 추진 중 33%, 장기검토 30%, 불가 9%로 집계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 처리결과 보고회를 통해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3월 14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상권실태조사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주민 대표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유통과학연구소는 중앙·태화·학성상권 등 지역 내 주요 상권 5개의 상권실태 분석 결과와 중앙상권활성화구역 5개년 사업계획(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상권 유형별 활성화 방안과 중장기 상권활성화 사업 추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각 상권의 특색을 살린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중앙상권활성화구역 5개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해, 3월 안으로 기획재정부 주관 ‘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년에 걸쳐 국비 50억, 지방비 50억 등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상권활성화 전략을 마련해 침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