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 안전보건협의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도급인과 수급인으로 구성·운영중으로 도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항을 논의하도록 돼 있다. 이날 협의체는 수급업체 대표 11여 명이 참석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작업장 순회(합동)점검과 위험성 평가 등 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도급사업의 안전 보건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안전보건협의체를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당부한다”며, “논의된 사항들은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관리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에게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물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 핵심 의무사항 ▲ 실제 중대시민재해 사례 ▲ 발생 가능성이 있는 중대시민재해 가상 시나리오 와 대응 요령 등이 포함됐다. 교육은 사람과안전의 한창현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남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안전패트롤 운영과 위험성평가 등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은 우리 남구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남구 수암상가시장 상인회(회장 임용석)는 17일 여천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상인 및 자율소방대원과 소방관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환경정비 및 소방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오는 21일 수암한우야시장 개장을 앞두고 상인들 스스로 더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과 주민들이 장보기 편한 전통시장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회원들은 수암상가시장 출입구와 시장 내 도로 환경을 정비했으며, 여천119안전센터 소방관들과 수암상가시장 자율소방대 대원들은 소방시설물과 소방도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를 위한 소방선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화재로부터 상인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주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유도와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수암상가시장 임용석 상인회장은 “수암상가시장과 수암한우야시장을 즐겨찾는 고객들에게 상인회가 앞장서서 고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의 학교 밖 청소년 7명이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울산남구꿈드림은 2015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학업지원 서비스(검정고시 대비반과 대학입시설명회, 1:1 입시컨설팅 등)와 자립지원 서비스(직업체험, 자기계발, 졸업식 등)를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결과 총 61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해 47명이 합격을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7명은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모 대학교 사회복지심리학과에 합격한 김모(19)군은 “학교생활 부적응과 대인관계 문제로 학교를 떠났지만, 울산남구꿈드림센터에서 검정고시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받아 목표한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고 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은영 센터장은 “매년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본 센터의 서비스를 통해 검정고시 합격과 대학 진학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과 창업 등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주민 참여 나눔주차장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삼산동 201-3번지 등 2개소에 사유지 무료개방 주차장을 신규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사유지 무료개방 주차장 신규 조성으로 총 23면이 추가 확보했으며, 정비가 필요한 5개소는 예초작업과 로프 정비, 배수로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활용하지 않는 개인 사유지에 대해 토지 사용 승낙을 받은 후 관계부서(교통행정과)가 직접 시공해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구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토지소유주는 지방세법에 따라 주차장 운영 기간 동안 해당 토지 재산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다. 남구는 기존에 조성된 5개소(신정동1404-5번지 등)에 대해 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지금까지 총 40개소 539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주차장의 세부 위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유지 무료개방 주차장 조성의 활성화를 통해 구민들의 주차 편의가 증진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3월 17일 오후 2시 30분경 주가네식탁 일산점 김범석 대표가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범석 대표는 현재 울산 동구 일산동에서 한우·한돈 전문 정육식당을 운영 중이다. 이날 김범석 대표는 “최근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동구의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동구가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 동구를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도록 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 추첨 카라반 이용 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는 고향 사랑 이음, 공감 만세(위기브), 액티부키(놀고팜) 및 4개 은행(국민·기업·신한·하나) 앱에서 고향사랑기부가 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지회장 천두식)은 3월 17일 오전 10시 노인지회 2층 강당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천두식 지회장, 동구 관내 경로당 회장, 모범회원 등 120여 명과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모범경로당 등 유공자 표창과 2024년 감사결과 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모범경로당으로 지정된 전하경로당과 월봉경로당에 대해 동구청장 표창패와 모범경로당 지정서를 수여했으며, 모범회원 등에도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두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님들의 수고와 헌신 덕분에 경로당이 노인의 쉼터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화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종훈 구청장은 축사에서 “경로당 운영에 많은 애를 쓴 천두식 지회장님과 여러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여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3월 17일 오전 10시 울산동구청년센터에서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 OT에서는 ▲ 울산동구청년센터 소개 ▲ 청년도전지원사업 개요 ▲ 참여자 간 친밀감을 높이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 향후 프로그램 일정 및 지원 내용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여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며, 취업 활동 및 취업 성공 시 최대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4월 7일부터 시작하는 중기반(3개월)은 현재 모집 중이며,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청년 상담원 문답표 21점 이상(30점 만점)인 18~39세 동구 청년이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7일, 공단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단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 운영의 첫발을 내딛는‘2025년 SNS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사전교육, 공단소개, 운영방향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SNS 서포터즈단은 1년간 공단의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공단 내 43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외부로 널리 홍보하게 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포터즈단은 2022년 7월 청년 서포터즈단을 시작으로 해마다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공단의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공단 소식을 알리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오는 4월 3일 오후 7시 중구생활문화센터 배움실에서 주민 특별활동 프로그램 ‘찢어진 조각들-콜라주 아트 클래스’를 운영한다. 해당 강좌는 한혜리 현대미술 작가와 함께 ‘종이 콜라주’의 기초이론과 표현 기법을 살펴보고, 다양한 인쇄지(프린팅지)와 무늬지(패턴지)를 잘라 붙이며 자신만의 감각과 이야기를 담은 ‘콜라주’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만 원이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선착순으로 참여자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이번 과정 외에도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독립출판물 체험하기 △도자기 수리 과정(킨츠기 클래스) △청사진 과정(시아노타입 클래스) 등 다양한 주민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자신만의 색깔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대응태세 점검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북구청 산림 담당 등 관계부서와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산불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불 피해 최소화로 모두가 누리는 숲 조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산불 대비 태세 확립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한 진화지원 확충 및 체계적인 인력 운영 ▲산불 사후관리 및 대국민 홍보 강화 ▲산불 예방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조사항도 공유했다. 북구 관계자는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급격히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에 따라 7대 과제를 선정하고, 11개 부서에서 14개 추진과제, 43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북구는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2025년 아동친화도시 연차별 시행계획은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 북구'를 비전으로,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전략사업으로 이뤄졌다. 북구는 아동권리 대변인 운영, 청소년 직업체험축제, 아동의회 운영,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안전교육, 지역아동센터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기능보강, SW미래채움 북구센터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 4년 차에 접어 들어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며 "기존 사업을 포함해 북구만의 특색 있는 새로운 아동 정책 및 사업을 통해 재인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아동친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복지관 조리실에서 밑반찬 요리프로그램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는 2025년‘요리식구(食口)’프로그램의 첫출발이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요리 활동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강화하고, 모임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요리 프로그램 외에도 대상자들의 문화적 경험을 확장하고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식도락 여행도 진행된다. 지역의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서 밥을 해 먹는 것이 어렵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함께 요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정말 즐겁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고 싶다”고 전했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청·장년 1인 가구가 일상에서 작은 변화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한 해의 청소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14명과 청소년동아리 10팀 4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및 수련관 운영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연합회는 다양한 동아리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활동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 자치기구 간 협력과 소통의 기반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한 해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출산·양육 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 제도’ 홍보에 나섰다. 해당 제도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사이에 자녀를 출산하고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에 주택을 취득한 경우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취득하고 1년 이내에 아이를 낳은 경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100% 감면하는 제도다. 단, 1가구 1주택이면서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안에 전입 신고 후 자녀와 함께 3년 이상 해당 주택에 상시 거주해야 한다. 해당 요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가 추징된다. 중구는 제도 홍보용 책자 2,700매를 제작해 지역 내 금융기관과 공인중개사사무소 등에 배포했다. 이와 함께 동(洞)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중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해당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제도를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