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온양 발리동상로 철도건널목 평면교차로 4차선 확장 사업’을 2년여 만에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온양 발리동상로 철도건널목 현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온산선 접속구간 평면교차로 확장 요구에 따른 현장조정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박순동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485명이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접수해 추진됐다. 지난 3월 1차 회의와 지난 5월 2차 회의에 이어 이날 최종조정서 합의를 위한 마지막 조정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 국가철도공단 안성석 영남본부장, 박순동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실사 및 조정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울주군은 온양 발리동상로 인근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된 2023년 상반기부터 발리동상로(대로3-48호선) 4차로 확장사업의 일환으로, 평면교차로 확장을 추진했다. 4차로 확장이 이뤄지는 전체 11㎞ 구간 중 철도건널목 구간(약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7월 23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숙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실무교육 전임교수가 ‘부동산 법률상담 사례 및 판례’라는 주제로 부동산 거래사고 유형과 예방책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정쾌호 동의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원장이 ‘도시정비법 개정 내용과 계약서 작성’이라는 주제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단계별 권리관계와 유의 사항 등을 설명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공인중개사는 지역사회의 부동산 거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7월 2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최순희 현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원장과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은 오는 8월 31일자로 기존 위탁 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중구는 지난 5월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중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문성과 다양한 운영 경험을 갖춘 기존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원장을 위탁 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위탁 운영자는 앞으로 5년 동안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어린이집 시설 및 운영비 관리, 보육 교직원 채용, 원아 모집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보육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오는 8월 18일까지 ‘빈집 활용 공공지원 임대주택 시범사업’에 참여할 빈집 소유자를 모집한다. ‘빈집 활용 공공지원 임대주택 시범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새 단장(리모델링) 해서 저소득층과 장애인, 신혼부부, 청년, 외국인 근로자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에게 새 단장(리모델링) 비용으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빈집 소유자는 새 단장(리모델링)을 거쳐 5년 동안 매월 임대료 5만 원을 받고 임대주택을 운영해야 한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주택이다. 중구는 울산 중구 건축위원회를 열고 노후도와 접근성, 생활 편의 등을 심사해 빈집 1곳을 선정하고 빈집 소유주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빈집 새 단장(리모델링)이 완료되는 대로 올해 하반기 입주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빈집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7월 23일 오전 10시 “실무에 바로 활용하는 AI”의 주제로 지역 주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퇴직 후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거나 디지털 기술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개념과 활용법을 일상생활과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 정보검색, 문서 요약 등 중장년층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AI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대에게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퇴직 후에도 새로운 도구를 통해 삶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의미가 있었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디지털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7월 23일 오전 10시 북적온마루에서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춘기 아이에게 상처받지 않기’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감정 코칭 전문가인 방보경 강사를 초청해 사춘기 자녀가 겪는 신체적·심리적 성장통을 이해하고,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슬기로운 소통법을 소개했다. 책놀이터 북적북적 도서관 관계자는 “사춘기는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강연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갈등을 줄이며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의 저자 윤지영 작가를 초청해, 초등학생 자녀의 사회생활과 또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7월 23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노·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현대미포조선 노조 등 지역 노동조합 대표자 16명과 관계 공무원 4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정 협의회는 동구의 주요 노동 현안을 공유하고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올해 초 열린 1차 협의회에 이어 노동계와 동구청 간의 정책 연계와 실질적 협력 방안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구 주요 노동정책 및 사업 설명, 기업과의 상생협력 사업 소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협조 요청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동구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사업장 폐쇄나 계약만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기업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상생형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노동계와 행정 간의 실질적 협력 가능성에 대한 토론도 활발히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본격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에 나섰다. 중구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혁신을 위한 울산 중구 인공지능(AI) 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중구는 해당 계획에 따라 ‘인공지능(AI) 행정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추진단을 총괄하는 정보화 부서는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을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모든 소속 부서는 인공지능(AI)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의 인공지능(AI)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나아가 중구는 올해 하반기 ‘인공지능 기본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해당 조례에는 인공지능(AI) 관련 정책의 전문성 및 연속성 확보를 위해 △행정 전반 인공지능(AI) 도입 △연도별 인공지능(AI) 행정 추진계획 수립 의무화 △인공지능(AI) 기술·정책 자문단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산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해파랑길 일산비치짐(Beach Gym)’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여름철 걷기 비수기 동안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해파랑길을 홍보하고, 체력 단련을 통한 건강한 걷기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치짐은 걷기 여행자와 해수욕장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운동 체험 공간으로, 덤벨, 바벨, 풀업바, 웨이트벤치, 시티드로우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거리 타임어택 챌린지’ 이벤트도 함께 운영해 재미와 도전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시~13시)은 운영하지 않는다. 현장에는 해파랑길 및 코리아둘레길 안내 책자, 건강 걷기 가이드 등이 비치돼 있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걷기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비치짐은 울산 지역 업체인 ‘크레이지서퍼스 울산(대표 홍경원)’과 ‘카팬우드워크(대표 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25년 하반기 지역문화예술행사 지원 사업 참여단체를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16일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예술 진흥조례’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권장하고, 남구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우수한 행사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사무소가 울산광역시에 소재하고 행사 주관 능력을 갖춘 법인, 민간단체와 구성원이 10인 이상인 주민조직이며, 사업 장소는 남구 관내로 한정된다. 총사업비는 1,240만 원이며 단체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에 한해 지원이 이뤄진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발굴하고 지원해,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감성문화도시 남구’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은 8월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2회(오전, 오후 각 1회)씩 운영되며, 1회당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보건, 환경, 동물위생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총 9개가 마련되어 있으며 주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체험교실에서 운영되는 세부 주제는 ▲손의 세균 측정하기 ▲감염병을 옮기는 진드기 ▲식품 방사능 바로알기 ▲수돗물의 잔류염소 및 수소 이온 농도 지수(pH) 측정하기 ▲캔디·초콜릿류에서 타르색소 분리하기 ▲물속의 산소 알아보기 ▲다양한 모양의 동물 적혈구 알아보기 ▲층간소음과 소음측정하기 ▲기생충 충란 검사하기 등이다. 참가자는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1인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개인의 경우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학교 등 단체는 꿈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심민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실험과 생활 속 과학체험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미술관이 개최한 어린이 기획전시 《모양과 모양》(작가 곽인탄)이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모양’을 주제로 어린이의 창의성과 감각을 자극하는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시각과 촉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다양한 조각 작품이 관람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장에는 곽인탄 작가의 독특한 색감과 조형 언어가 녹아든 조각 작품이 배치돼 있어 시각과 촉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시장 한가운데 마련된 ‘모래 놀이터’가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한 놀이를 넘어 어린이들이 스스로 ‘모양’을 만들고 탐색하는 감각적 창작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주말 오후에는 체험을 위한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해, 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모양과 모양》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참여하는 살아 있는 전시”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진행 중인 가운데, 울산페이를 통해 쿠폰을 발급받을 경우 울산페이 가맹점 뿐만 아니라 울산페달, 울산몰 등 온라인 사용처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울산페이로 받으면 지역 가맹점 외에도 공공배달앱 ‘울산페달’과 지역 쇼핑몰 ‘울산몰’에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울산페달에서는 현재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 중으로 소비쿠폰 결제 실적도 포함돼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울산페달과 울산몰을 이용할 경우 총 1억 7,000만 원 규모의 ‘드림(DREAM)패키지’ 할인쿠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적용 가능하다. 울산페이 가입자는 8월 31일까지 7,000원 기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구매 실적에 따라 최대 8,000원까지 추가 쿠폰이 지급된다. 소득공제 혜택도 크다. 소비쿠폰을 울산페이로 사용할 경우 신용카드(15%)보다 두 배 높은 소득공제율(30%)을 적용받으며 전통시장에서 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22일, 고려아연(주) 지정기탁으로 진행되는 지역주민 재능기부 활성화사업 ‘그대는 꽃’ 첫 회기를 진행했다. ‘그대는 꽃’은 지역주민이 플라워아트 기술을 습득하고, 직접 작품을 제작해 지역사회에 나누는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번 1회기에서는 식재 활동과 함께, 식물의 특성과 관리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가드닝 20점을 완성했으며, 이 중 10점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온새미로 봉사단(회장 엄창연) 및 온산읍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최정수 관장은 “지역주민이 자신의 재능을 나눔으로 연결해 가는 과정에서 공동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대는 꽃’은 총 5회기로 진행되며, 고려아연(주) 지정기탁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총 48개 세부사업 중 24개 세부사업에 대한 목표 및 추진방향을 지역여건과 수요 변화에 따라 조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참여해 사회보장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점검하는 기구로, 특히 주민 체감형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조정을 통해 사회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실질적 논의와 정책 조정을 수행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좋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주민 중심의 보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