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가 3월 18일 오전 11시 중구 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보훈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회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는 34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적지 순례, 고령 회원 위안 행사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조복래)이 3월 18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안전 취약계층 시민생활 안전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안전교육 진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3월부터 12월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지역 내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정, 임산부 등 안전 취약계층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지진·태풍·폭염·한파·방사선 재난 시 대처요령과 생활·교통·보건 안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는 매년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시민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3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 중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5년 울산 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청년인구 유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5년 울산 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 △놀자리 △살자리 △설자리 4개 분야 3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일자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가상 면접 체험,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도전지원 사업, 청년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등 15개 사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놀자리 분야로는 청년예술제 및 전국거리음악(버스킹) 축제 확대 개최, 청년 음악인 지원 시설 음악창작소 운영 등 5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살자리 분야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8개 사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안정적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3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 사업 담당자 등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약 실천을 위한 참공약(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분열과 혐오를 넘어, 미래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참공약(매니페스토)의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약 실천 계획서를 평가하고 참공약(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중구는 2024년 12월 기준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 가운데 52개를 완료해 79%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구는 향후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와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등을 열고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평가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체계적인 공약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공약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추진해 나가갰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8일,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울주군민이 OK할 때까지 감동과 최고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은 공단 산하 체육시설, 청소년시설, 복지시설을 순회하면서 이사장이 직접 내외부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 의견을 검토하여 경영에 반영하고자 2023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지난 2월 7일 울주종합체육센터, 3월 14일 울주군국민체육센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고객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자 현장을 찾았는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접수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하여 공단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한 분은 “이사장께서 직접 복지관을 찾아와 장애인의 소리에 귀 기울어 주시니 힘이 난다”며, “장애인들을 위해 방문해 주고 소리를 들어 주시는 것으로도 기분이 좋다. 자주 방문해 주시면 힘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울산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설립하는 울주복지재단의 출범을 앞두고 재단 운영을 이끌어갈 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복지재단은 오는 8월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임원 모집은 울주군민에게 맞춤형 전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울주복지재단의 초석을 다질 핵심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진행된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4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임원 공개모집 계획과 공고안, 심사기준을 심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적임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개모집 대상은 상임 대표이사, 비상임 이사, 비상임 감사 등이다. 선발된 임원들은 재단 설립 초기 안정화와 체계적인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상임 대표이사는 재단의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비상임 이사와 감사는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임원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만성 주차난을 겪는 범서읍 천상천 일대에 주차장 확장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범서읍 천상천 일대는 도로가 좁고 인구가 밀집해 고질적인 주차난을 호소하는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울주군은 2021년 천상공원과 마루공원에 206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했으나 주차난 해소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노미경 군의원, 천상발전협의회 이성근 회장 및 천상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상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상발전협의회 및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천상천 일대 주차장이 부족해 지역주민 간 주차 분쟁이 심화되고, 노상주차가 만연해 긴급차량이 출입이 어렵다”며 천상천 노상주차장 확장을 건의했다. 울주군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천상천 노상주차장 확장 또는 인근 주차장 조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자 기본설계 및 타당성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천상천 노상주차장을 확장할 경우 하천 내 구조물이 추가돼 태풍 등 재난 상황 시 풍수해에 취약할 수 있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ㅣ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식문화 개선 인식을 확산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좋은식단 실천업소 앞접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관내 일반음식점이며, 신청받은 업소 중 125개소를 선정해 업소별로 앞접시 50개를 지원(지원 80%, 자부담 20%)한다. 선정 대상은 △위생등급제 지정 여부 △영업장 면적 △영업 신고 기간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이전에 지원을 받았던 업소는 후순위가 된다. 신청 희망업소는 울주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오는 5월 23일까지 울주군청 자원위생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집합교육) 시에도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자원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앞접시 지원사업으로 좋은식단 실천 및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해 울주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음식점 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최대 50만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울산시 5개 구군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률 통계에 따르면 울산시 평균 반납율은 2.16%인데 반해 울주군 반납률은 1.49%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울주군은 넓은 면적과 대중교통 접근성 문제로 인해 면허 반납률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분석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올해부터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면허 반납자에게 온누리상품권 40만원을 지급한다. 또 울산시에서 제공하는 10만원 교통카드를 합산하면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울주군은 운전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 지원정책도 강화할 방침이다. 면허 반납자뿐만 아니라 전체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오는 9월부터 65~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교통 약자의 교통격차를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북구 #시그니처 홍보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북구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문화, 관광, 정책 등 북구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모한다. 브이로그, 패러디,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상관 없이 다양한 형태의 3분 이내 순수 창작 영상을 응모할 수 있다. 2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모기간 중 제작된 영상으로, 1인(팀) 1개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북구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작품파일과 함께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 또는 북구청 미디어정보과로 방문 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초 북구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으로, 금상(1명) 300만원, 은상(2명) 각 100만원, 동상(3명)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북구청 미디어정보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재미있고 참신한 작품을 기다린다"며 "북구 시그니처 홍보 영상 공모전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더 큰 행복남구' 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이란 현세대의 필요를 총족시키기 위해 미래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지 않으면서 경제 성장을 비롯한 사회 안정과 통합, 환경 보전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남구는 2025년~2044년까지 20년간 미래세대를 위해 남구가 실천해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Ulnam-SDGs)에 대한 기본전략과 2025년~2027년까지 5년간 추진해 나갈 단계별 로드맵을 담은 울산 남구 지속 가능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기본전략은‘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더 큰 행복남구'라는 비전 아래 △ 모두가 상생하는 활력 경제 △ 다함께 누리는 희망 복지 △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도시 △ 모두와 소통하는 열린 행정 등 4대 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17개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따른 추진계획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효율적으로 실행해 내기 위해 남구의 특성과 실정에 맞춘 46개 세부 전략과 108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난 3월 14일 개최된 2025년 제2회 건축위원회에서 중구 우정동 276-34번지 일원 주거복합 공동주택을 포함해 2건을 심의한 결과 원안 의결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 주재로 건축계획·도시계획·구조·토질·설비·소방·교통 등 건축위원회 분야별 총 13명의 분야별 전문위원이 참여해 건축 입면 계획, 경관계획, 구조계획, 차량 동선 및 보행환경 개선 등에 대해 안건별로 중점 심의했다. 이날 심의한 안건 중 첫 번째 안건은 상업지역인 중구 우정동 상기 대지에 지하 5층, 지상 48층 2개동으로 공동주택 450세대와 오피스텔 34호를 공급하는 주상복합 공동주택 건립 사업이다. 이곳은 지난 2022년 6월 개최된 건축위원회 심의 조건부로 통과 된 후 2023년 11월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았으나, 당초 지하 6층 지상 45층 2동에서 지하 5층 지상 48층으로 건축 규모 변경과 단위세대 면적 변경 등의 건축계획 변경으로 금회 건축위원회 심의를 신청한 건이다. 이어 심의한 두 번째 안건은 첫째 안건 사업지의 북측에 연접한 중구 우정동 275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어르신(시니어) 교육프로그램 ‘나의 전성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의 전성시대’는 어르신(시니어) 계층(56세 이상)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산박물관에서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무지갯빛 우리 유산’을 주제로 박물관 소장 유물을 배우고, 검은 바탕에 선을 그으면 알록달록 색이 나타나는 종이(스크래치 페이퍼)에 유물을 그리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회당 30명이다. 어르신(시니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접수는 3월 19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총 3일 동안 전화로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교육이 진행되는 날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박물관 강당에서 영화 관람도 가능하다”라며 “어르신(시니어) 맞춤 교육을 개설해 많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노동약자 일터개선 사업’과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사업’ 공모에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울산시는 국비 1억 200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1억 2,200만 원을 추가해 총 2억 2,400만 원의 사업비로 제3호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와 울산형 노사정 위기 대응 상생모형(모델) 구축에 나선다. ‘노동약자 일터개선 사업’은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종사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유 계약자(프리랜서) 등 이동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울산시는 남구 달동(1호)과 북구 진장동(2호)에 2개의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의 경우 3만 7,745명이 이용해 이동노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겨울 한파 시에는 일일 이용자수가 200여 명(1호)에 달하는 등 이동노동자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이용 편의성과 안락한 휴식 공간 제공으로 그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 요청이 있어왔다. 이에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이동노동자 쉼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평생학습관이 3월 17일 오전 11시 중구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도 청춘학교 한글교실’ 입학식 및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청춘학교 한글교실 강사 및 교육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청춘학교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에게 한글 및 생활문해 교육 등을 제공하는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3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월·수요일 주 2회 총 70차례에 걸쳐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 익히기 △기초 영어 △스마트폰 활용 △교실 밖 현장 학습 △성인문해 시화전 개최 △연극 공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구평생학습관은 수준별 학습을 위해 학습 단계에 따라 반을 5개로 나누고, 각 반 정원을 10명 내외로 구성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는 5개 반 가운데 1개 반을 초등학교를 졸업한 어르신을 위한 심화 교육반으로 편성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나이를 잊은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