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공무원들이 한층 더 영리한(스마트) 공직 생활을 위해 책상을 벗어나 배움의 현장으로 모인다. 울산시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공직자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강의와 울산과 경주·포항이 함께하는 ‘해오름 동맹 도시의 2025년 주요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경주시 송호준 부시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해오름 동맹 도시 간 협력 방안을 짚어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직자라면 선거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번 교육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련법과 규정을 숙지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해오름 동맹도시 간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사 연합과 협력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3월 19일부터 20일 이틀간 (사)한국대표여행사연합과 한국여행사연합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두 단체의 특화된 전문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여행 첫째 날인 19일에는 서울을 출발해 울산에 도착한 후 간절곶을 방문한다. 이어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를 둘러보고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울산공단 야경을 감상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슬도와 대왕암공원을 방문한 뒤, 중앙전통시장에서 울산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긴다. 마지막으로 자수정 동굴나라에서 동굴 탐험과 보트 탑승 등을 체험하고 서울로 돌아간다. (사)한국대표여행사연합 정후연 회장은 “울산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울산이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의 매력을 직접 답사하고 울산시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19일 오전 10시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6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정부합동평가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와 정성지표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지표담당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강사 강의와 분임 토의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정부합동평가위원회 위원 활동경력이 있는 전문강사의 우수사례 작성 비법(노하우) 등 실무적인 대응 전략을 듣고 분임토의를 거쳐 지표별 개괄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매년 지방정부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추진성과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관계중앙부처와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2026년 정부합동평가는 2025년 실적을 대상으로 92개 정량지표와 16개 정성지표 등 총 108개 지표를 평가한다. 울산시는 이번 연수회(워크숍)를 통해 지표별 평가 항목에 따른 실적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지표담당자들의 개별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해 합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최종 지정심사’에서 신규 2개사, 고도화 1개사, 우수 1개사 등 총 4개 기업이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와 울주군은 각각 신규 1개 기업, 남구는 고도화 1개 기업, 그리고 울주군은 우수 1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신규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다운동을 중심으로 녹차 정원 가꾸기 및 새싹삼 재배‧판매 사업을 하는 ‘다전행복발전소 협동조합’(중구) ▲금곡마을을 중심으로 주머니화분 수직정원 조성, 농촌체험 등 사업을 하는 ‘농업회사법인 선한세상금농 주식회사’(울주군)이며, 고도화 마을기업은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직업교육 및 일자리를 제공하고 맞춤형 직물(패브릭)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주)반듯’(남구)이 지정돼 기존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 특산물인 서생배를 활용한 떡 등을 제조‧판매하는 ‘(주)간절곶 배꽃마을’(울주군)이 지정됐다. (주)간절곶 배꽃마을은 지난 2021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후 2022년에 재지정, 2023년에 고도화 사업에 연달아 지정되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문화·관광·체육분과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철욱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관광체육분과 위원 13명, 문화관광체육국장과 국 해당 부서장들이 참석하며, 2025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정책 자문을 진행한다. 2025년 주요현안사업 보고에는 ‘울산사람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울산 조성’에 대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들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넉넉하고 풍요로운 일상 속 문화 저변 확대 및 문화공간 확산을 위해 ▲문화분야에 울산 아이문화패스 사업,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 반구천 암각화 등재추진 사업, 주력산업 콘텐츠 거점조성 사업 ▲관광분야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전략적 판촉사업, 국제회의 육성 기반 마련를 위한 예비 국제회의지구 지정사업 ▲체육분야에는 세계궁도대회, 카누슬라럼센터 건립, 문수야구장 증설 및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18일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8시)에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훈련소에서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무사예프 베흐조드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장을 비롯해 하이룰로 보조로프 페르가나 주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무사예프 베흐조드 이민청장의 환영사와 김두겸 울산시장 축사에 이어 양 기관장은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 현판식을 갖고 시설을 둘러보며 두 도시간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 간 양해각서(MOU) 체결(2024년 8월)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 이후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인력 양성 사업 관련 협력 강화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내에 조선업 인력 양성 교육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힘써 왔다. 교육센터 구축에 필요한 교육기자재는 울산시가 지원하고,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교육과정(커리큘럼) 구성과 강사 파견을 담당한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교육시설 지원과 교육 훈련생 모집을 책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회장 박희숙)가 3월 18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8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아동 병원비 및 생계비 지원, 국가유공자 자택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증하는 3,0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 팬클럽인 ‘착한 팬클럽’ 울산 지역 1호로 가입했다.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는 지난 2월 청소년지도위원 공개모집을 진행, 범죄전력 등 결격사유 등을 조회해 8개 동별 청소년지도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새롭게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은 농소1동 7명, 농소2동 12명, 농소3동 10명, 강동동 18명, 효문동 11명, 송정동 10명, 양정동 15명, 염포동 12명 총 95명으로, 임기는 3월 15일부터 3년이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울산 북부경찰서 김주현 경위가 '청소년 범죄 실태와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청소년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북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3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소년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 평생교육 거점기관 지원사업·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평생학습동아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하여 사업목적의 타당성, 지원 사업의 적정성,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을 선정했다. 동구는 이번에 선정된 기관 및 단체, 동아리 실무자에 대해 회계처리 요령 등을 교육한 후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우수 사업과 동아리에 대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 동구 실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체육회에서 추진하는 생활체육아카데미가 남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체육아카데미는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를 활용해 사전 체성분검사와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을 일상화하는 사업이다. 남구체육회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4개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9988 건강교실'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체지방 최대 4kg 감량과 근육량 최대 3kg 증가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또한,‘뭉빠'(뭉치면 빠지고 흩어지면 찐다) 참가자는 7kg 가량 체중 감량하는 등 생활체육아카데미가 성공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남구 체육회는 지난 2월부터 근력 up, 체지방 down과 1인 1종목 생활체육갖기 등 두 분야로 나눠 8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유연성 향상과 자세교정을 위한 ‘전신순환 스트레칭’과 어르신들의 근력강화를 위한 ‘9988 건강교실’,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향상을 위한 ‘S라인 댄스교실’, ‘줌바댄스&필라테스’,‘탁구교실’,‘배드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대)는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와 우리새마을금고 임직원,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장이 함께한 가운데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에 남구 자원봉사자 편의 증진을 위한 남구자원봉사센터 시설보강 지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우리새마을금고는 살기 좋은 복지마을 구현을 위해 운영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복지사업을 비롯해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우리새마을금고 김정대 이사장은 “남구자원봉사자 116,000명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지역 곳곳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우리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이춘길)가 18일 남구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SK 한끼나눔 온(溫)택트’지원 사업비 1억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CLX 이동철 부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한수림 남구시니어클럽 관장을 비롯한 삼산·선암·야음장생포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SK 한끼나눔 온(溫)택트’지원 사업비는 삼산동과 선암동, 야음장생포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결식 우려 독거어르신 100세대에 연말까지 백미 10Kg과 한 끼 나눔도시락 세트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노인일자리와 자원봉사자들은 주 2회 직접 어르신 가정에 도시락 배달을 하며 식사해결과 정서적지지, 일상서비스 등을 연계함으로써 민관이 힘을 합쳐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SK 한끼나눔 온(溫)택트’지원 사업비는 울산CLX 구성원들의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SK 1% 행복나눔기금으로 2021년부터 꾸준히 ‘SK 한끼나눔 온(溫)택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 남구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용노동 현안에 경험이 풍부한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2024년 노사민정사업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남구 노사민정협력사업을 위해다양한 의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5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석유화학분야 안전체계강화 방안을 다각도로 토론했다. 남구 관계자는 “더욱 안전한 노동 근무 환경 조성과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파트너십을 더욱 다지며, 노사상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8일 오전 11시 27분경 울주군 온양읍 발리 873-3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 완료했다. 산불피해면적은 0.2ha로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며 산불진화인력 121명(공무원33, 소방40, 진화대44, 감시원2, 경찰2)과 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16대를 투입해 낮 12시 02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또한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 전문교육 강사단 ‘자봉우리’가 18일 울주군 웅촌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활동의 의의, 자원봉사의 필요성,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안내, 교육부 NEIS 실적 전송 방법 등이다. 손영순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