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주택)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511호)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유지 및 주택가격의 변동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주택가격 열람은 북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9일까지 북구청 세무1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세무1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앞두고, 관내 46,460필지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열람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구청 홈페이지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남구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직접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산정지가와 관련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구청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비교표준지와 지가 산정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남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뿐만 아니라 재산세와 취득세 등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임대료 등의 산정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옹기종기 독서샷’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옹기종기 독서샷’은 벚꽃이 만개한 나무가 있는 도서관 야외 공간에서 책을 읽는 가족 또는 친구들의 모습을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해주는 행사다. 촬영 일정은 이달 29일, 다음달 26일, 오는 5월 10일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행사는 2인 이상 가족 또는 친구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연령 제한 없이 울주군민을 우선 접수한다. 당일 현장 상황에 따라 참여 가능 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울주통합도서관 누리집 내 강좌 신청코너에서 접수하며, 일부는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촬영 후 최고의 사진 1컷(보정본)과 서비스 사진을 메일로 제공받는다. 또 촬영된 사진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오는 6월 옹기종기 도서관 야외마당 또는 로비에서 옹기종기 독서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울주옹기종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2만1천150호의 개별주택가격(안) 열람을 진행하고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열람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미리 듣는 절차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내 군청 홈페이지, 세무1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을 작성해 군청 세무1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제출된 의견사항에 대해 비교표준주택 선정 및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결정된 주택가격은 다음달 30일 공시하며, 공시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공시 이후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절차는 주택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울주군은 20일 이순걸 군수와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언양과 범서 등 시내버스 주요 민원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장소는 구 언양터미널, 범서읍 천상리 및 구영리 등 주요 민원 발생 및 버스 이용객이 많은 지역이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구 언양터미널 정류소를 시작으로 민원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출근 및 등교 시간대 교통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주민들의 고충을 들었다. 이어 운행되는 버스에 탑승해 배차 간격 문제, 환승 불편, 혼잡도를 확인한 뒤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한 세부적인 노선 조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주요 민원으로는 울주03번과 울주04번 노선의 경우 현재 단방향으로 운영돼 양방향 운행이 필요하며, 등교시간대 배차시간 조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울주09번과 울주1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미술관은 3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미술관 1층 3전시실에서 어린이 기획전시 ‘모양과 모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예술과 놀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각가 곽인탄의 신기하고 유쾌한 조각 작품들이 실제 모래 놀이터에서 펼쳐지며, 아이들은 조각을 직접 만지고, 움직이며, 변형시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는 예술과 놀이가 어떻게 연결되고, 감상과 참여가 어떻게 경계를 허물며 확장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작가는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의 기억을 현재로 소환하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기억과 유희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조각은 단순한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감각적 경험과 감정적 치유를 불러일으키는 매개체로서 기능한다. 전시 주요 작품 및 공간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전시실 입구에는 높이 3.7미터의 대형 조각 ‘어린이 조각가’가 관람객을 맞이하며, 조각과 놀이가 결합된 세계로 안내한다. 또 ‘티라노 형제’, ‘호랑이가 된 토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 활성화를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거주시설 관리자 및 인권지킴이단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내 인권침해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예방 대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은종군 전(前)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을 초빙해 '장애인거주시설 내 인권침해 발생원인 분석과 대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인권의 기본 개념과 거주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발생원인 분석, 그리고 인권침해 사건의 현장 대응 및 예방 전략이 다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거주시설 내 인권 보호 수준을 더욱 높이고, 시설 관리자와 인권지킴이단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권익인권담당관실 인권센터팀)는 시정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인권침해와 차별행위 사건을 상담·조사·구제하는 절차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이달부터 영유아·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심리 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울산형 찾아가는 발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와 아동이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시도이다. 인공지능(AI) 모바일 앱을 활용한 아동정서행동관찰체계(시스템)를 접목해 영유아·아동의 정서와 행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발달지연과 정서행동에 문제를 가진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한 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분석 체계(시스템)를 통해 심리적 상태를 더욱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1: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기존 종이로 제작된 심리검사지와 더불어 보다 신뢰성 높은 결과를 도출해 조기 개입과 예방적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울산시는 이번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도입이 영유아·아동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정서적 안정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3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청렴으뜸시 울산’을 목표로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은 지난해 성과와 직원·시민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통해 울산시 여건에 맞는 신규과제 10개를 포함해, 4대 추진전략, 30개 세부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반부패 청렴자산 확충에 중점을 두고 ▲유연한 조직문화로 개선 ▲부패유발요인 근본 개선을 위한 제도·규정 정비 ▲공직자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한 즐기고 참여하는 청렴문화 시책 등을 집중 추진한다. 추진전략별 주요 과제를 보면, 첫째, 반부패 청렴자산 기반을 조성한다. 공직자의 가장 큰 자산은 청렴이고,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 추진은 반부패 해소의 근간이 되는 청렴자산 축적으로 이어지며 고위공무원들의 솔선수범과 소통·공감하는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은 청렴자산의 뿌리를 세우는 필수적인 요소로 보고, 울산시는 우선 청렴정책 구심점으로 시장 주재 청렴혁신본부 운영을 통해 울산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전반을 총괄하고, 3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도급률 목표 달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5년 1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는 울산시와 구군의 관급공사 담당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 협의체’가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률 제고를 위한 의견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인 이날 회의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 △부서별 목표 하도급률 설정 및 세부 추진계획 보고 △구군 협조 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르면 울산시는 목표 하도급률을 35% 이상으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2024년(33%) 대비 2% 상향 조정된 수치로,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울산시의 전략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하도급률 제고 방안으로는 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현장 중심의 영업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3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두겸 울산시장과 강관범 육군 제53사단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경・소방 지휘관, 구・군 및 관내 주요기관 및 업체 비상계획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 및 대남 오물풍선 살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전쟁 상황 등 국내외 안보정세가 불안한 상황에서 울산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지난해 통합방위 성과, 올해의 추진방향 및 추진과제를 발표하며, 북한 무인기 위협에 대해 기관별 심도 있는 토의도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현재 국내외 안보 위협뿐만 아니라 재해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스스로 경계를 늦추지 않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모두가 사전에 철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3월 19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11개 기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외국인주민지원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최근 관내 기업체 고용 외국인 근로자가 급증함에 따라, 민관이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 정착과 우리 지역 주민과의 융화를 돕기 위한 체계적인 종합 지원책으로 ‘울산 동구 외국인주민지원자문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고 이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날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유관기관인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울산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울산고용노동지청 등 11개 기관과 외국인 주민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에 대한 공유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울산광역시 동구 외국인지원조례 제정에 따라 외국인주민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후 처음 개최하는 자리이다. 외국인과 관내 기업, 우리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사회통합 촉진을 위해 여기 계신 분들의 역할이 크다.”라며, “우리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더불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지난 12월 21일 시내버스 노선개편 이후 주민 불편사항이 쇄도하자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주민 설문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용역 결과 보고회를 3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청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구청 자체 조사에서 2,923명, 용역업체 조사에서 2,000명 등 총 4,923명의 동구 주민이 참여했으며, 여성 3,215명, 남성 1,708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35.1%로 가장 높았으며, 거주동으로는 화정·일산·대송동 주민의 비율이 28.8%로 가장 높았다. 주로 이용하는 버스노선은 방어진순환도로(현대중공업) 방면에서 아산로 방면이 30.9%로 가장 높았고, 노선 이용의 주 목적은 출퇴근(등하교)이 51.7%, 시장·병원·만남 등 일상생활이 39%로 나타났다. 버스 증차가 필요한 노선으로는 124번(봉수로⇄아산로), 711번(방어진순환도로⇄아산로), 134번(방어진순환도로⇄염포로), 114번(방어진순환도로⇄염포로), 115번(봉수로⇄아산로), 721번(봉수로⇄염포로)이 높게 나타났으며, 노선개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3월 19일 오전 10시 화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부문에서 수행되는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구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이루어지는 ‘통합사례관리’, ‘의료급여사례관리’, ‘아동보호서비스’,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방문건강관리’, ‘자활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신건강사례관리’ 업무를 추진하는 8개 사업 실무자가 참석하여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동구 관계자는 "사업 간의 긴밀한 협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사례관리 내실화를 도모하여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9일 신정상가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관련 부서들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점검은 도로와 식품 위생,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세 분야로 나눠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관련 부서들은 지난달부터 오는 21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해 분야별로 ▲ 전통시장 주변도로 노점상 도로 무단점용 지도·단속 ▲ 전통시장 판매 식품에 대한 위생 안전 확보와 기초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점검 ▲ 전통시장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 지도와 원산지 표시법 안내, 표시판 배부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서 구민들이 장보기 안전하고 깨끗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