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22일 서울 소재 주요 대학 미국인 유학생 110여 명이 울산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신학기를 맞아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 입학한 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첫째 날인 22일 오전 서울역에서 출발, 오전 11시 울산역에 도착한 후 울산을 답사하고 이튿날 부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울산에 도착한 후 울주군 서생면에 소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 복합 문화공간인 ‘에프이(Fe)01’과 국내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울산 도심으로 이동한 후 태화강국가정원과 울산대교전망대를 차례로 방문해 친환경 관광도시이자 공업도시인 울산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낀다. 울산 관광지 답사가 끝난 뒤에는 신라스테이울산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에 참석한 후 다음날 부산으로 이동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 활용도가 높은 미국인 유학생들이 울산의 관광자원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울산의 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3월 22일 오후 2시 현대예술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70명과 함께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봄날의 문화 나들이’로 발레 공연을 관람했다. ‘봄날의 문화 나들이’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발레 관람을 통해 정서 함양 및 가족 간의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요즘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아이랑 함께 멋진 발레 공연을 볼 수 있게 돼서 정말 뜻깊었고 아이도 너무 좋아하는 거 같아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느끼며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3월 22일 오후 1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제3대학관에서 2025년 동구 영어광장 개강식을 개최했다. 동구 영어광장은 아이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9년째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원과 협약하여 진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수는 2만8천여명 정도이다. 올해 영어광장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1~2회 운영할 예정이며 3월 영어광장 주제는 ‘St. Patrick's Day’로 3월 22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영어권 원어민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동구 관내 176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동구 영어광장 신청 접수는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6세 이상 13세 이하이다. 수강료는 1인당 6천 원이고 저소득층은 무료이다. 동구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권 문화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어광장을 통해 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동구 최초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책 놀이터 북적북적의 개관식을 3월 21일 오후 4시 동구 서부로 18(서부동)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구청장과 동구의회, HD현대중공업, (주)신영, 지역 도서관 관계자,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동구 최초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개관식에서는 서부초등학교 관악부와 녹수초등학교 합창단 등 어린이들이 마련한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구청장 기념사, 내빈 축사 등이 있었으며 책 놀이터 북적북적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HD현대중공업과 (주)신영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열렸다. 책 놀이터 북적북적은 구청과 지역 기업의 상생 협력해, 폐원한 옛 서부유치원을 어린이 그림책 도서관과 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해 만들어졌다. 지난 2021년 11월 서부유치원이 폐원한 이후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를 희망한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동구는 폐원한 유치원을 다시 아이들에게 돌려 주자는 취지로 서부유치원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1일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법률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각종 민원과 행정처분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남구 법률 자문 변호사가 행정쟁송 사례를 중심으로 소송 절차와 단계별 소송 수행방법과 행정법의 이해 등 법률적 지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실제로 남구 등 지자체를 상대로 제기된 행정심판과 소송 사례의 주요 쟁점사항을 적용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와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법률 이해도를 높였다. 남구는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법률 교육과 연찬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무원이 알아야할 민법 기초’를 주제로 민법 총칙·물권법·채권법을 3회에 걸쳐 교육하는 등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내부 법률자문 변호사를 통한 구정의 법률 자문과 부서별 소송 지원 등 행정의 적법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해마다 소송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소송업무의 난이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예거리 입점업체에 대한 지원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자리로 공예관련 분야 전문가와 공예거리 주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해 추진성과와 지속 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이번 지원계획을 통해 상품개발과 공방 운영에 소극적이고, 의존도가 높은 업체는 재정적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다. 그리고,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와 상품 개발에 적극적인 공예거리 입점업체는 임차료 지원과 홍보 등 공예거리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성장을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영컨설팅 등 사업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SOS이송센터(대표 김재근)가 3월 21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20포 및 마스크 4,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재근 울산SOS이송센터 대표, 김태진 울산SOS이송센터 센터장 등 3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SOS이송센터는 응급환자 이송 및 의료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설 구급 업체로, 지난 2월 중구 구교로 216으로 확장 이전했다. 김재근 울산SOS이송센터 대표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작은나눔회(회장 이흥도)가 3월 21일 오후 3시 2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사업 운영비 1,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흥도 작은나눔회 회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작은나눔회는 올해 말까지 1,000만 원으로 △취약계층 온누리상품권 배부 △가스 안전 차단기 지원 △경로식당 급식 봉사 등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작은나눔회는 2017년에 창립한 봉사 단체로 현재 1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작은나눔회는 취약계층 쌀 전달, 청소년 장학금 지원, 온누리 상품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흥도 작은나눔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종갓집도서관에 웃는 노란 고양이 ‘무슈샤(M.Chat)’ 벽화가 생겼다. 울산 중구는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울산종갓집도서관 외부 계단, 마루 공간, 강의실에서 ‘울산종갓집도서관, 예술을 읽다’ 개관 기념 특별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세계적인 길거리 그림(그라피티) 예술가인 토마 뷔유(Thoma Vuille)는 울산종갓집도서관 외부 계단에 가로 14m, 세로 1.3m 크기의 창의적인 벽화 작품을 그렸다. 해당 작품은 익살스러운 표정의 노란 고양이 ‘무슈샤’와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위스 출신인 토마 뷔유는 전 세계를 누비며 평화·정의·행복 등의 메시지를 담은 ‘무슈샤’ 그림을 그리고 있다. ‘무슈샤’는 프랑스어로‘~씨’를 뜻하는 ‘무슈(monsieur)’에 ‘고양이(chat)’를 더한 이름으로, 입을 크게 벌리고 새하얀 이를 드러내면서 웃고 있는 노란 고양이 그림을 부르는 애칭이다. 한편, 울산종갓집도서관은 3월 21일 △어린이 참여 무슈샤 그림 그리기 및 도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문화창작 거점시설 건립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거점시설은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을문화 발굴 및 정착을 위한 시설로, 청년문화와 전통시장을 융합해 덕신 1차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 지역주민의 삶과 역사, 문화적 요소가 반영된 공동체적 마을문화를 만들어 청년, 이주민,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구성원 간의 문화적 유대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거점공간으로 조성된다. 울주군은 지난 2023년 사업수행능력평가를 통해 ㈜엄건축사사무소를 설계자로 선정했다. 이어 같은 해 6월 용역에 착수해 시설물의 실시설계 및 건축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이날 최종보고회를 거쳐 이달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문화창작 거점시설은 덕신1차시장 인근 온덕주차장을 리모델링 및 증축해 지상 5층, 연면적 7천18.12㎡, 주차면수 151면 규모로 계획됐다. 오는 5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내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문화창작 거점시설이 건립되면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기존 주차장을 지붕으로 덮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가 3월 22일 울산을 찾는다. 울산시는 3월 22일 오후 2시 삼산매립장 일원에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가 세계적 공연장 건립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시민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수요에 부응하고 울산의 대표적인 상징물(랜드마크)을 조성해 문화ㆍ관광의 대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관람석 2천5백석 및 1천석 규모로 세계적 수준의 다목적공연장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 주관의 세계 유명 건축가가 참여하는 기획디자인 공모 등으로 공연장 건립에 대한 문화예술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됐다. 울산을 찾은 도미니크 페로는 1996년 파리 국립도서관(Bibliothèque nationale de France) 설계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이후, 세계 곳곳의 주요 문화시설과 공공건축 기획(프로젝트)을 맡아왔으며, 국내에는 이화여자대학교캠퍼스복합단지(ECC)(Ewha Campus Complex)와 전남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1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세계식품(주) 2차 채용 면접 대행 서비스를 진행했다. 채용 면접 대행 서비스는 센터가 구인 기업의 신청을 받아 구인 공고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류를 접수하고 면접장 등을 제공한다. 세계식품(주)은 앞서 지난 1월 채용 면접 대행 서비스를 활용해 42명을 채용했고, 이번 2차 채용 면접 대행 서비스로 30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울주군 삼남읍 방기로에 소재한 세계식품(주)은 울주군 이전 및 공장 증설과 HACCP인증을 마치고 세 번째 공장을 가동하게 되면 더 많은 인원을 지속적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매칭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1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산시·울주군의회, 울주군 관계 공무원, 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남읍 교동리 일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생활권 맨발 산책로 수요 증가에 따라 삼남읍 교동리 1703-1번지 일대에 건강한 여가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간담회는 대상지 현황,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 조성계획(안), 건의사항 및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취합된 의견은 울주군이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진행 중인 설계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상호화합하고 공감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검토 및 반영해 사업이 신속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지난 3월 20일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어울마루에서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 발대식을 열었다. 중구문화의전당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은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두 차례 이상 중구문화의전당 기획 공연 및 전시 관련 정보를 개인 사회 관계망(SNS)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은 중구문화의전당의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4월께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을 대상으로 눈길을 끄는 홍보 자료 제작 방법과 효과적인 사회 관계망(SNS) 홍보 전략 등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 교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지난해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을 통해 약 250건의 홍보물이 생산·공유됐다”며 “올해도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는 △특구 계획 및 운영 성과 평가 △특화사업 계획 및 운영 관련 제언 △특구 홍보 및 특구 발전 방향 제시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역사·문화·경제·한글 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 위원 9명은 지난해 태화역사문화특구 특화사업 추진 사항과 국·시비 등 재원 확보 현황, 규제 특례 활용 사항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2025년도 태화역사문화특구 특화사업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2024년 12월 기준 전국적으로 지역특화발전특구 175개가 운영되고 있다. 울산 중구의 경우 지난 2023년 11월 태화동, 중앙동, 병영동 등 6개 동(洞) 일대 689,309㎡가 태화역사문화특구로 지정됐다. 중구는 2023년부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