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도서관의 날(4. 12.) 및 제61회 도서관 주간(4. 12.~4. 18.)을 기념해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지역 내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적인 독서문화 홍보활동(캠페인)으로, 올해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구 지역 내 모든 공공도서관 및 권역별도서관에서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연체자 탈출’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울산종갓집 도서관에서는 △'아빠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인다' 저자 이수연 작가와의 만남 △가족 인형극 ‘초록 코끼리 점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형 동화 구연 △사투리로 다시 읽는 어린왕자 특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열린다. 약숫골도서관에서는 ‘생활 속 법률을 알아보는 법률특강’, 남외어린이도서관에서는 가족 인형극 ‘사자와 은혜 같은 생쥐’ 등이 진행된다. 제61회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별로 행사 일정은 상이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이 3월 27일 오후 2시 함월노인복지관 세미나실에서 휴게공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서임량 함월노인복지관 관장, 함월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후원 기관 감사패 수여 △기부서 전달 △인사말 및 축사 △제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기존에 함월노인복지관의 회원 수는 7,000여 명, 일일 이용자 수는 700여 명에 달하지만, 휴게 좌석은 64석으로 이용자 수에 비해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함월노인복지관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 동안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한 모금 활동을 펼쳤다. 해당 모금에는 현대자동차, 한국석유공사 등 기업·공공기관 16개가 참여했다. 함월노인복지관은 모금액 1억 3,600만 원과 구비 3,000만 원 등 1억 6,600만 원을 활용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야외 공간에 있던 분수대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107㎡(32평) 규모의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새로운 휴게공간의 명칭은 ‘섬나관’으로 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언양읍 화장산 산불 완진에 따라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해 정확한 피해 규모 조사와 피해 지원대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오전 11시 54분께 발생한 언양읍 송대리 인근 화장산 산불은 총 63㏊의 산림을 태우고 다음날인 26일 오후 5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산불 발생 이후 완진까지 공무원 410명이 투입됐으며, 진화대와 감시원,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 등을 합쳐 총 1천233명의 인력과 헬기 12대 등 장비 98대가 산불 진화에 동원됐다. 울주군은 화장산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주택 2채, 창고 3동, 사찰 1곳, 폐축사 1동, 비닐하우스 1동 등 8개 시설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계속해서 조사 중이다. 울주군이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산불 피해 조사와 함께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구호 및 복구 지원도 이뤄진다. 이번 산불로 인해 주택이 전파 또는 유실된 경우 최대 3천60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며, 반파됐을 시에는 최대 1천800만원을 지급한다. 또 거주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북구의회 이선경 의원과 2명의 공인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4명이 결산위원으로 선임돼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 예산집행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집행과정에서 예산낭비 요인이 없었는지 등을 검사하고 점검한다. 결산검사 종료 후에는 결산검사 의견서를 북구청에 제출하고, 해당 의견서는 결산서와 함께 오는 6월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친 후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주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다음 회계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충실하게 반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공모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아이디어 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북구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작성해 북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접수 아이디어에 대한 심사를 거쳐 5월 중 우수 제안자를 선정하며,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2명) 각 10만원, 참가(10명) 각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구민 복지 증진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울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본인이 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수산인의 날(4.1.)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가 대왕암월봉시장에서 3월 28일부터 4월1일까지 5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참여 점포는 대왕암월봉시장 내 수산물 취급점포인 대박수산, 동해수산, 오성건어물, 월봉수산 등 4개소이며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가공식품 등이다. 이번 행사는 수산인의 날(4.1.)을 맞이하여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행사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3만 4천원 이상 구매시 1만원을 환급, 6만 7천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 내 구매영수증을 합산하여 환급이 가능하다. 구매영수증을 들고 시장내 환급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여야 하며, 환급소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이번 환급행사 대상 점포는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4개소만 해당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한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주고 지역 주민의 가계에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3월 27일 오전 11시 ㈜케이디엔씨 김정기 대표가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정기 대표는 주택 건설, 임대, 분양 및 경영 기술 자문 업체를 운영하며 평소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김정기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기부가 동구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는 고향 사랑 이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지역 재산 신고 대상 공직자들의 재산 평균은 11억 6,534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한 공개자가 종전에 신고한 재산 평균 대비 4,348만 원 증가한 금액이다. 정부 및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25년도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3월 27일(목)자 대한민국 전자관보 및 시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 정병희 자치경찰위 사무국장, 이경식 경제자유구역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구․군 의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87명에 대한 재산이 공개됐다. 재산 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재산 변동 사항을 다음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고 있다. 공개 대상 가운데 시장, 부시장(2명),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위 사무국장, 경제자유구역청장, 시의원(22명), 구청장·군수(5명) 등 33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여성 창업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여성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자 ‘여성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성보다 낮은 여성 창업률을 높이고 창업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취‧창업지원존’을 조성하고, 창업특례보증을 도입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여성 창업의 새로운 기회, ‘여성취‧창업지원존’ 울산시는 여성들이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취‧창업지원존’을 조성한다. 이 공간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사무공간 지원 ▲여성기업인과의 상담(멘토링) ▲법률 및 세무 자문 ▲실전 창업 교육 ▲연결망(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종합 창업 지원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초기 창업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업특례보증을 도입해 낮은 금리와 간소화된 보증 절차를 제공하여 여성 창업자의 사업 안정성과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기술 기반 창업과 온라인 기반(플랫폼) 사업(비즈니스)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여성들이 미래 산업에서도 활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23억 7,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사업’은 산업별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단위 사업을 추진할 1개의 운영기관 선정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최종 선정된 것으로, 그동안 이 사업은 수도권에서 선정돼 운영해 왔다. 이번에 울산이 운영을 맡게 되면서 수도권에 집중됐던 디지털 전환 교육과 상담(컨설팅)이 제조업이 밀집한 울산에서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울산과학기술원의 인공지능(AI)혁신파크, 한국표준협회가 참여해 추진되며, 총 380명의 디지털 전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범서읍이 제2주민자치센터(굴화 원예농협하나로마트 3층)에 수강생 작품을 전시하는 ‘ART 범서’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ART 범서 갤러리는 범서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물을 상시 전시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전시는 캘리그라피반의 작품을 시작으로, 반기별 각기 다른 프로그램의 작품을 게시하는 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정영근 범서읍 주민자치위원장은 “ART 범서 갤러리를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수강생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주민간 문화적 소통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표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준 범서읍장은 “ART 범서 갤러리가 수강생에게는 작품 전시를 통한 자부심 고취,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갤러리가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오는 31일까지 도시민을 대상으로 ‘울주군 행복나눔 도시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도시텃밭 분양은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면서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분양 대상 지역은 ‘웅촌면 대복리’와 ‘범서읍 천상리’ 등 2개소다. 조성되는 텃밭 면적은 총 3천755㎡(웅촌 2천195㎡, 범서 1천560㎡)이며, 규모는 각 100구좌다. 울주군 공모 사업에 선정된 ‘시유리힐링팜(웅촌)’과 ‘농부의 다락(범서)’에서 텃밭 농장을 조성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울주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분양면적은 공용면적포함 1구좌당 15㎡로 한 가구당 1구좌만 신청 가능하다. 분양 금액은 1구좌당 4만원이다. 분양받은 텃밭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자유롭게 경작할 수 있다. 울주군은 초보 농부를 위한 영농교육, 개인 텃밭 푯말, 농자재(퇴비), 쉼터, 화장실, 급수시설 등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웅촌 시유리힐링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의 벚꽃명소 무거생태하천에는 400여 본의 벚나무 중 매년 첫 번째로 꽃을 피우며 봄이 왔음을 알리는‘봄마중이’가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가장 먼저 벚꽃을 틔운 봄마중이를 보며, 벚꽃의 계절이 다가온 것을 많은 주민들이 기대하고 있다. 봄마중이의 이른 개화를 따라 벚꽃이 본격적으로 필 것으로 예상되는 3월 28일 ~ 29일 이틀 동안 무거생태하천에서는 ‘제14회 궁거랑 벚꽃 한마당’이 개최된다. 올해 궁거랑 벚꽃 한마당 축제는 미스트롯 진 정서주 등이 출연하는 궁거랑 음악회와 구립교향악단, 구립합창단, 거리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등 벚꽃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는 야간 벚꽃조명과 별빛터널, 포토존을 포함한‘벚꽃주간'을 운영해 무거생태하천의 밤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의 대표 벚꽃명소 궁거랑 벚꽃 한마당을 방문한 주민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벚꽃 아래서 특별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1층 교육장에서 8시간 과정의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기본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뿐만 아니라 골절과 출혈 등 다양한 응급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혔다. 또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습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춘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응급상황에서는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이지만, 반복적인 교육과 실습으로 체득된 행동이 위급한 순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 응급처치봉사단 27명을 대상으로 울주 새울 원자력 일대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울 원자력과 새울 파빌리온 등 안전체험 시설을 방문하고, 응급처치봉사단의 역할에 대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응급처치봉사단은 지난해에도 20개소에서 구민 1,01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와 심폐소생술을 교육했으며, 앞으로는 영아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대처법 등을 추가로 교육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 계속해서 구민을 위한 안전 교육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