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한국 도서관운동 선구자 간송 엄대섭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 출신 도서관운동가 간송(澗松) 엄대섭 선생의 삶과 도서관 정신을 재조명하고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전시에는 활동 기록 사진 15점과 도서 30여 점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간송(澗松) 엄대섭(1921~2009) 선생은 울산 울주군 웅촌 출신으로, 1951년 개인 장서 3천여 권을 바탕으로 고향 울산에 ‘울산사립 무료도서관’을 설립했다. 1961년에는 ‘마을문고보급회’를 설립해 전국적으로 마을문고 운동을 전개했으며, 이러한 공로로 1980년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막사이사이상 공공봉사 부문’을 수상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울산 출신 도서관운동가 엄대섭 선생의 헌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도서관과 책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광저우 여행업 관계자 초청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저우 간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및 중국의 무비자 정책 확대에 발맞춰, 중국 관광객 유치와 울산 관광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민간 중심 교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광저우 주요 여행사 대표와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가해 울산공업축제를 비롯해 반구천의 암각화,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다. 또한 부산관광공사 및 해오름동맹(경주·포항)과 협력해 광역권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이번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은 중국 광저우 민간 여행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울산의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지역 관광 업체들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판매(세일즈) 전략과 상품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가 정부 간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민간 연결망(네트워크)을 강화하고 공동 홍보(마케팅)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16일 오후 5시 30분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 및 가을철 안전신고 홍보를 위해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축제 등 각종 행사 등으로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을철을 맞이해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 및 가을철 재난·안전사고 요인 신고제도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보안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한다. 홍보는(캠페인) 공업축제가 개최되는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실시해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 △가을철 안전신고 요인 집중신고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홍보(캠페인) 직후 이어질 공업축제 개막식 행사에 안전요원으로도 활동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축제 등으로 행락지 등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상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충분히 숙지하시기 바란다”라며 “가을철 재난 및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5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울주경찰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읍 덕신리 일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 기본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이 2021년 수립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읍·면별 범죄위험도 평가 및 권역별 분석을 통해 언양읍, 온양읍, 서생면, 온산읍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울주군은 언양읍과 온양읍, 서생면 등 3개 읍면의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마지막으로 온산읍 덕신리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주경찰서 범죄예방계의 범죄데이터 분석을 거쳐 덕신리 내 범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현장조사와 주민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환경적 특성을 6개 구역으로 분류해 문제점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 주거지와 공원 일대의 조도 불균형으로 인해 야간 보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안등 및 경관등 설치, 공공공간 환경개선 등 자연적 감시 효과를 강화하고 범죄 발생률을 줄이는 방안이 제시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김정아)와 울산근로자이음센터(소장 손미혜)는 10월 15일 오후 2시 센터 3층 교육장에서 노동 약자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비정규직과 취약계층 노동자 등 노동 약자를 대상으로 한 권리구제 지원과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상담·교육·복지 등 각종 지원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노동 현장의 문제를 함께 발굴해 해결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노동권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아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 약자들이 더 촘촘하게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관 간 협력이 노동 존중 문화를 한층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울산 동구청이 직영하는 기관으로, 2012년 개소 이후 노동법률 상담과 교육지원, 노동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교육, 홍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편, 최근 개소한 울산근로자이음센터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0월 15일 오후 3시 30분, ㈜정성개발 정성교 대표가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성개발은 울주군 소재지의 전기공사업체로, 정성교 대표는 그동안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후원과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성교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공동체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기부에 참여해 주신 정성교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청년 주거 지원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2024년부터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고향사랑e음’ 또는 국민·기업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명덕복합문화광장에서 ‘남목2동 OK 생활민원 현장 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여섯 번째로 진행됐으며,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서비스로 주민 편익(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주민 체험(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 건강관리, 구정 홍보, 생활 경제, 생활안전, 동 특화사업(가을향기 담은 캘리그라피) 등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구민 고충 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풍성한 행사가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는 10월 29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대진성주회 울산회관이 10월 15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54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원정 대진성주회 울산회관 교감,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 5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진성주회 울산회관은 구호 자선사업을 비롯해 사회복지·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를, 지난해에는 중구청을 통해 12개 동(洞)에 백미 625포를 전달한 바 있다. 강원정 대진성주회 울산회관 교감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여성행복맞춤센터는 15일 센터 강의실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창업의 이해 및 트렌드, 창업도전을 위한 창업지원 정보찾기 등을 통해 창업준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원제도 활용 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2025년 4분기 독서·생활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슬기로운 금융 재산 관리(재테크) △오픽(OPIC) 생활영어 △필라테스 △문해력이 자라는 책 놀이터 △인공지능 로봇 코딩 △유아 발레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21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330여 명으로, 중구 구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의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했다”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복합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문학회가 지난 10월 14일 오후 6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중구문학 제13호 출판기념회 및 제7회 함월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손경숙 중구문학회 회장, 중구문학회 회원, 지역 작가, 문인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문학회는 올 한 해 지역 작가들이 발표했던 다양한 작품을 수록한 『울산중구문학』 제13호 책자를 소개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총 1,000부로, 지역 도서관과 학교, 공공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어서 중구문학회는 제7회 함월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운문 부문 서하루 시인과 산문 부문 박서정 수필가에게 상을 수여했다. 한편, 중구문학회는 지역의 대표 문학단체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울산중구문학』을 발간하고, 시화전과 함월문화콘서트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손경숙 중구문학회 회장은 “한 해 동안 성실히 창작 활동에 임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학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2025 외솔한글한마당’이 ‘외솔의 꿈, 한글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9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솔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와 한글학회, 외솔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등이 후원한다. ‘2025 외솔한글한마당’은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1894. 10. 19.~1970. 3. 23.) 탄생 131돌을 기념해 한글의 우수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 외솔기념관 앞마당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어서 △외솔 어린이 합창제 △한글 인형극 △한글 으뜸 가름제 △한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한글 주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어린이 영화 극장 △외솔 학술강연 ‘교과서 밖 한글 이야기’ △한글 창작 동시조 작품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한글 달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5일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울주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고 지역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울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위기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기관별 개입 과정과 연계 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청소년 지원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소년 복지는 행정 한 기관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울주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안심약국 연계 등 청소년의 심리·정서 안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에게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5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아름다운 계절, 익어가는 노년’을 주제로 제29회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공연, 한방진료, 레크레이션, 인생사진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울주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저학년 초등학생 약취·유인 범죄 예방을 위한 호신용 경보기 보급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상연 울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배유환 울주군 자율방범연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경찰서에 호신용 경보기 5천개를 전달했다. 이번 호신용 경보기 보급은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약취·유인 범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저학년 초등학생에게 호신용품을 제공해 학교 주변과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호신용 경보기는 가방이나 휴대폰에 부착 가능해 쉽게 휴대할 수 있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제품의 고리를 잡아당기면 90데시벨의 경보음이 울려 즉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울주군 내 초등학교는 총 31개교이며, 저학년에 해당되는 1~3학년 초등학생은 4천560명에 달한다. 울주경찰서는 전달받은 호신용 경보기를 대상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호신용 경보기 보급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