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6월 17일 오후 7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에 살고 싶다!’ 제3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울산의 도시 전망(비전)과 주요 현안(이슈)을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도시계획 분야를 좀 더 친근하게 전달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시의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강식에 이어 2부 ‘2035 울산도시기본계획’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수강생들을 맞이하는 김두겸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1, 2기를 수강한 수강생들의 후기와 교육을 앞둔 3기 수강생들의 소감을 영상으로 소개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동기를 부여한다. 이어 2부에서는 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2035 울산도시기본계획’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울산의 도시 현황과 도시기본계획의 개념과 ‘2035 울산도시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3억 1,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 감소, 고율 관세, 세계 경기둔화 등 대외환경 악화로 인한 지역 산업의 고용불안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13억 1,500만 원에 시비 1억 5,000만 원을 더해 총 14억 6,500만 원 규모로 고용안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형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은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석유화학 업종의 근로자 및 기업을 직접 지원해 고용을 유지하고 일자리를 안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705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업종 새출발 희망 지원금 ▲자동차업종 고용안심 장려금 ▲석유화학업종 새출발 희망 지원금 사업 ▲석유화학업종 고용안심 장려금 사업 등 4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사업공고·참여자 모집·지원금 지급·성과관리 등 전 과정을 담당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와 시청 마당에 위치한 생활정원이 ‘문화 소통의 장(場)’으로 탈바꿈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본관 1층 새단장 공사를 통해 공간의 틀을 허물고 시민과 직원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기존 안내시설과 구조물 등 복잡한 요소는 과감히 걷어내고 ‘비움’ 속에 ‘채움’을 담았다. 또한 여백과 개방감을 살리는 공간 설계로,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시켰다. 새로워진 로비에서는 음악이 흐르고, 영화가 상영되며, 다양한 전시가 펼쳐진다. 직원들은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에 소소한 공연을 보기도 하고, 시민들은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다. 이 모든 콘텐츠가 울산시청 로비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특히 울산책방은 울산시가 지향하는 ‘열린 행정’의 상징하는 대표 공간으로서, 책을 매개로 한 지식 나눔과 감성 교류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민과 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책을 읽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육교사의 책무,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특례법,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의무자의 역할, 보육교사의 주의사항 및 관련사례 등 아동학대예방교육으로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영유아 및 아동들이 권리를 보호받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며, 특히 최근에는 보육현장에서의 보육교사의 역할과 자질이 중요시되고 있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아이를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6월 16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12개 단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절차 등에 관한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는 이웃 사이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이웃 만들기 유형에 7개 단체, 마을만들기 유형에 5개 단체가 참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공동연수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울산광역시는 지난해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 승인(11.7)에 이어 6월 17일 울산광역시도시공사를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시행자로 지정·고시했다. 이번 고시로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시행자가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기업 투자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산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KTX역세권융합지구(162만㎡)와 다운혁신융합지구(30만㎡)로 나누어 추진된다. KTX역세권융합지구는 이차전지 전략산업과 창업 후 보육(POST-BI) 클러스터, 농업기술 혁신 연구개발(R&D) 부지 등을 조성하고, 청년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 맞춤형 특화 주거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기업 유치 및 외국 기술인력 장기 거주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학교도 설립할 예정이다. 다운혁신융합지구는 실증연구센터와 R&D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국책연구기관 2곳을 선도기관으로 유치해 연관기업의 입주를 유도하며, 기업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창업공간 및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6월 16일 HD아트센터에서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예술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차례에 걸쳐 방어진중학교와 대송고등학교 학생 898명에게 발레와 스트리트 댄스를 결합한 ‘비트 온 포인트’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동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와 융합된 공연 관람하고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구는 2022년부터 HD아트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고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연극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 체험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과 학생들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6월 16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공용 차량 운전직과 관리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사례와 관련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공용차량 운행 시 발생할 위험 요소를 예방하여 공무수행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김정림 강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조치 및 대처법, 공용차량 교통법규 위반 사례, 최근 개정된 도로 교통법 안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안전 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어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차량 점검을 통해 공용차량 운행의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 없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6월 16일 오전 9시 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신규 9급 공무원 63명을 대상으로 ‘포켓 청렴 지침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종합 청렴도 향상 대책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이 올바른 공직 윤리관을 확립하고 부패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담은 지침서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구청장이 직접 신규 공무원들에게 청렴 지침서를 전수하고, 렴 교육을 직접 하면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성과 책임감에 대해 강조하고,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갈등 상황의 대응 방안도 안내했다. 청렴 지침서에는 △공무원 행동강령 △복무규정 등 청렴 공직자의 기본 윤리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 보호 절차 등 공직 생활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A5 크기로 제작되어 휴대가 간편하고 필요한 순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김종훈 구청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의 첫걸음부터 청렴의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청렴다짐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박천동 북구청장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주 1명씩 청렴 메시지를 전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진다. 박 구청장은 이날 '청렴한 우리가 북구의 미래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작성했다. 북구는 박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의 청렴 메시지를 순차적으로 내부 행정망 게시판에 게시해 전직원이 공유, 청렴 의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청렴다짐 릴레이가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 실천으로 신뢰받는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서 지난 14일 농소3동 쇠부리문화거리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청렴캠페인을 열기도 했다. 이날 박천동 북구청장과 북구청 공무원 등은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렴 홍보 안내물을 배부하며 공직자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68,426건 87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1억 원(1.7%) 증가한 금액이다. 중구는 지난해보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가 감소해, 상대적으로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금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을 일시에 신고·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누리집, 이동 기기 금융 거래(모바일 뱅킹),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으로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하면 5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주민들이 기한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광판·현수막·아파트 단지 게시대 등을 활용해 적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025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모여樂! 도심 속 유遊학學나들이’의 일환으로 울산향교와 구강서원에서 유아동·청소년 대상 전통문화 및 환경 체험 프로그램 ‘유생들의 지구력’을 운영한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 주관 공모사업으로, 향교·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것이다. 중구는 지난해 진행된 사업 공모에서 ‘모여樂! 도심 속 유遊학學나들이’가 선정돼, 국비 7,700만 원 등 사업비 1억 9,250만 원을 확보했다. ‘유생들의 지구력’ 프로그램은 6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11차례에 걸쳐 유아동·청소년 33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 유생복 체험 △환경보호 교육 △커피박(커피 찌꺼기) 활용 공예 체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개념 및 환경 주제 강연 △모래 예술(샌드 아트) 감상 및 체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은 행사 주관단체인 ‘통합문화예술교육 바로’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전국 단위 여성 가요제, 2025 제5회 ‘울산큰애기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산광역시 대중음악인협회는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지난 6월 14일 오후 6시 30분 태화강체육공원 주 무대에서 2025 제5회 ‘울산큰애기가요제’를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5일까지 80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명이 열띤 노래 경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철희, 해와 달, 강유진, 나하나 등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올해 대상은 ‘김여주(29세/울산)’, 금상은 ‘박재인(29세/경기 부천)’, 은상은 ‘진유화(39세/경기 안성), 동상은 ‘오윤아(13세/경북 안동)’, 장려상은 ‘박예빈(17세/충남 홍성)’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대상 수상자에게는 향후 가수 활동의 발판이 될 한국대중음악인협회의 가수 인증서가 전달됐다. &n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신진 거리음악 예술인 발굴 및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제3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울산 중구는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제3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37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은 대회 기간 옛 소방서사거리와 옛 KT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록, 메탈, 팝, 포크 등 열정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선셋 온 더 브릿지(부산)’, 금상은 ‘유인원(서울)’, 은상은 ‘Blue is not blue(서울)’, 동상은 ‘크램(서울)’에게 돌아갔다.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 원, 금상 25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국의 역량 있는 거리음악 예술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6월 16일 오전 8시 30분 우정혁신도시 에일린의뜰 1차 아파트 옆 도로(종가5길 10)에서 상습 교통 정체 구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관계 공무원, 공동주택 관계자 및 입주민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해당 구간의 교통 체증 실태를 살펴보고, 공동주택 관계자와 입주민의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도로는 왕복 2차로로, 인근에 울산초등학교와 공동주택 1,200세대가 자리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종가로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좌·우회전 공용차선을 이용해야 하는데, 좌회전하려는 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는 경우 우회전하려는 차량도 줄지어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울산시교육청과 울산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회전 차로를 신설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우회전 차로를 신설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