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지역자활센터는 16일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은 경북 포항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자활근로사업 '놀숲_만화카페', '이로운제조_종이빨대 제조', '달인의찜닭'을 견학, 자활참여자 역량강화에 나섰다. 북구지역자활센터 이영덕 센터장은 "다양한 근로사업을 하고 있는 포항지역자활센터 견학을 통해 우리 센터가 한단계 도약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 포항지역자활센터와 자활 생산품인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10월 16일 오전 9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운말 톡톡! 목이데이’ 선포식을 열었다. ‘고운말 톡톡! 목이데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서로 고운 말을 주고받는 날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따뜻한 말을 나누고 부정적인 표현을 긍정적 언어로 바꿔보는 직장 내 언어폭력 예방 및 인권 경영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포식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말 톡톡! 목이데이’ 추진 취지 및 프로그램 소개 △이사장 및 근로자 대표 선포 선언 △‘말은 씨앗, 존중은 꽃’ 구호(슬로건) 낭독 △고운말 실천 다짐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고운말 도전 잇기(챌린지)’를 운영하며 아침 조회 및 부서별 회의 시간에 존중·격려 발언을 공유하고 감사·칭찬 카드를 전달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아가 오는 11월에는 언어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12월에는 ‘존중의 대화법’에 대한 문제 풀이(퀴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지난 10월 15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위원 등 9명이 참석해 문화예술 육성업종 임차료 및 행사비 지원 대상 선정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차료 지원 신청을 한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 4곳에 임차료의 80% 범위 안에서 월 최대 30만 원, 3년 동안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행사비 지원 신청을 한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 6곳에 행사비의 80% 범위 안에서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행사비 지원을 받는 업체는 오는 11월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중구 문화의거리는 중앙길 일원(시계탑사거리~울산교사거리), 울산시립미술관 인근 장춘로, 보세거리 일대 등 1,360m 구간으로 되어있다. 중구는 문화예술 업종을 유치해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문화의거리 내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에 임차료와 행사비를 지원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한부모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청장년 10명에게 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종갓집 희망 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롯데건설의 후원금 300만 원을 활용해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한부모 복지시설에 거주하고 있으며, 직장인 검진 대상자가 아닌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청장년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0만 원이다. 건강검진은 10월부터 11월까지 대상자의 일정에 맞춰 동강병원에서 진행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청장년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오는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 동헌 및 내아, 성남동 문화의거리,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일원에서 ‘2025 울산 중구 국가유산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헌 달빛 한 조각, 병영 별빛 한 바퀴’라는 부제로, 울산 도호부사와 병마절도사의 권력 다툼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재해석해 화합과 단결을 통해 문화의 장이 열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5 울산 중구 국가유산 야행’은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시 △야식 △야숙 등 7가지 갈래로 꾸며진다. 우선, 야경(夜景)으로는 문화의거리와 새즈믄해거리, 병영성 성상로 일원에 청사초롱 및 전통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은은한 불빛을 통해 문화유산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야로(夜路)로는 도호부사·병마절도사 행렬 재현 행사를 비롯해 문화유산 곳곳을 돌며 임무를 완수하면 저잣거리 또는 가마·군마(셔틀버스) 이용권과 교환 가능한 엽전을 얻을 수 있는 임무 수행 도장찍기(미션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온산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덕신 온(溫) 마켓 셀러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형 플리마켓을 운영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민과 상인, 타운메이커, 지역 활동가(학생·직장인 포함) 등 총 20명을 선발해 교육한다. 교육과정은 총 7강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덕신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현장에서 마켓을 기획·운영하며 실습 위주의 학습을 하게 된다. 참석이 어려운 참가자는 비대면으로 교육 참가도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오리엔테이션 및 셀러 마인드셋 △유사 사례와 벤치마킹 △상품 기획 및 디자인 △판매와 홍보 전략 △현장 운영 실습 △온라인 판매 채널 운영 △사업 실행보고 및 피드백 등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온산 도시재생사업의 축제 및 플리마켓, 야시장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패와 특전을 수여할 예정이다. 울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가 16일 울주군 삼동면민운동장에서 제3회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그라운드골프는 성별, 연령, 운동능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레저 스포츠이며 규칙도 간단해 어르신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대회는 선수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이 각각 진행됐다. 성적 우수 선수는 연합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차동진 회장은 “그라운드골프는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운동으로 건강한 노후 여가생활의 새로운 체육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간 화합과 친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하반기 풍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4개 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수기 150대의 사전 가동 점검과 함께 동 직원과 자율방재단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수기 사전가동점검 교육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됐고 엔진 양수기와 전기 양수기의 구성과 작동 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과 관리방법 등을 안내하며 양수기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앞서 남구는 지난 4월 상반기 수방자재 전수 점검을 통해 양수기 수리와 신규 양수기 6대를 구입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진 배치했고 지난 8월에는 동 직원과 방재단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양수기 작동법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수기는 단순한 비상장비가 아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전선의 대응 수단”이라며 “항상 즉시 가동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장비 운용 역량을 향상시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6일 그린리더남구협의회 회원 9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그린리더남구협의회 선진지 견학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그린리더남구협의회는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생태계 유지 보전 현장을 확인하고 옥연지 송해공원에서 지역문화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회원들 간의 사기진작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은 1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구장학재단 이사회는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 선발 ▲희망(저소득) 대학생 장학생 선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3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남구장학재단은 8월부터 소상공인 장학생과 희망 장학생 선발 공고를 실시했고, 이번 이사회를 통해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 52명, 희망(저소득) 대학생 장학생 64명을 선발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은 1인당 200만 원씩, 희망(저소득) 대학생 장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116명에게 1억 6,8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며 이번 장학금은 소상공인 자녀와 저소득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2026년도 사업계획은 성적 장학금,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금과 희망(저소득) 장학금 지원을 계속 추진하고 만족도가 높은 초등학생 해외 어학연수와 우듬지 인재키움사업을 확대해 총 245명의 장학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0월 16일 오전 10시 센터 3층 강당에서 ‘일상 에너지 재배분’ 주제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퇴직자와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특강은 △ 가치 기준에 따른 일상 에너지 재배분 △ 거절하기, 중간만 하기, 탁월하게 하기 △ 직장, 가정, 구직활동 적용하기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이어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제한된 자신의 에너지를 적절하게 배분하는 방법을 배우며 구직활동 등 일상에도 적용해 보면 효과적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15일 오후 3시 안전도시국장실에서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 최상민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화정1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동구지역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서한 측에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민간 건설공사 협력업체 등록 및 등록 조건 완화 협조 △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지역 인력·자재·장비의 적극적 사용 협조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 인력과 자재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민간 건설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할 수탁단체(법인)를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천동 제내1길 6,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청소년 기본법 제3조 제8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청소년단체로, 최근 3년간 청소년사업 추진실적이 있는 공고일 현재 울산광역시에 주(본)사무소가 등록된 단체(법인)여야 한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근무시간 내 북구청 교육청소년과로 직접 방문으로 할 수 있다.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질 높은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운영능력 등을 갖춘 청소년단체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아이돌봄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자녀의 안전과 양육 문제를 해소하고,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해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맞벌이, 다자녀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울주군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 중인 기관의 위탁기간은 오는 12월 만료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관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울주군 아이돌봄 서비스를 위탁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광역시 내에 소재를 두고, ‘아이돌봄 지원법 시행규칙’에 의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시설, 인력, 운영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관련 신청서류를 갖춰 울주군청 여성가족과 아동청소년친화팀(방문 접수)에 제출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오는 31일까지 울주군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의 생산과 배송이 모두 가능한 업체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제조 물품 △관광·서비스 등이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울주군청 세무1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업체의 생산품 판로를 확보할 좋은 기회”라며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로부터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