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 의무를 이행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와 과잉접근행위(스토킹), 교제폭력 방지와 성평등 지도력(리더십) 강화 방안 등을 교육한다. 한국강연그룹 최은희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폭력예방은 우리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최 대표이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다수 기관의 4대 폭력예방교육 위촉강사로 활동 중이며,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만 회 이상 강의한 폭력예방 전문 강사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조직 내 권력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안 ▲2차 피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선정단체인 '아이티움'은 25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통통통 전통으로 통하는 소통'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아이티움'은 지난 6월부터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과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날 활동 성과물인 그림책 등을 전시하고 전통공예 및 요리 체험 부스를 마련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티움' 유현숙 대표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전통문화로 함께 하는 즐거움을 배우며 공동체 의식도 향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자율방범연합대(회장 배유환)가 26일 삼동면민운동장에서 방범대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치안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과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지역사회 범죄 예방에 이바지한 대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야간순찰 활동 지원을 위한 방범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은 2011년 도입된 노후 방범차량을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교체 중이며, 올해 온양, 청량, 삼남, 서생, 두서 삼동 등 방범차량 6대 교체를 끝으로 모든 읍면 자율방범대 방범차량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배유환 회장은 “매일 밤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방번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의 단결력을 다지고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바쁜 생업에도 지역사회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이웃들이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동)가 25일 남창옹기종기시장 야외무대에서 프로그램 수강생 및 참여 공연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KTX-이음 남창역 정차 기원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무대와 함께 KTX-이음의 남창역 정차를 염원하는 초청공연과 퍼포먼스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유치원생들이 부채춤을 춘 뒤 이순걸 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에게 KTX-이음 정차 소망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무대에는 온양읍 주민자치센터의 고고장구, 풍물, 기타, 색소폰, 스피치, 커플댄스, 요가, 라인댄스, 퓨전난타 총 9개 과목의 수강생과 함께 에스투매직 마술팀, 온양초, 온남초, 남창중 학생들이 올라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에스투매직 마술팀은 공연 중에 KTX-이음의 남창역 정차 기원 문구를 띄우는 깜짝 퍼포먼스로 남창역 정차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을 전했다.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 박순동 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바라는 많은 주민들의 열정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북구는 매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이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최은희 강사가 '아이가 행복한 북구를 위한 아동권리 이해'를 주제로 아동의 권리 개념과 사회적 책임, 행정 실무에 아동의 시각을 반영하는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정책을 추진할 때 아동의 입장에서 한번 더 고민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뿐만 아니라 주민과 아동 모두가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아동권리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오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4일 위생과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9명을 대상으로 경주시 일원에서 직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 연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식품위생 관련 최신 동향과 관련 법령, 감시원의 역할에 대한 심화 교육과 함께 식중독 예방관리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HACCP(해썹) 지정 업체인 남양유업 경주공장을 방문해 식품 안전관리 실태를 견학하고 지역 문화탐방 활동을 실시하는 등 현장 체험과 함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직무교육 연수를 계기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여 앞으로 관내 음식점에 위생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지역 청년들의 기본적인 금융·경제 지식을 교육하고 사회초년생 자산형성을 위한 ‘금융·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산업공인재단 '금융어드바이저'에서 전문 재무설계사와 자산관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4명이 강사로 참여해 23일부터 24일 2일간 진행됐다. 1일차 교육은 ‘올바른 투자전략’주제로 ▲합법적인 투자방법 ▲투자의 위험요인 파악 ▲균형있는 수익관리로 진행됐고, 2일차는 ‘똑똑한 자산관리’에 대한 ▲사회초년생 자산관리 루틴 ▲자금관리 시스템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등을 내용으로 운영했다. 특히 교육 내용은 사회초년생들의 올바른 금융태도 형성과 재정상태에 맞게 재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올바른 투자 방법과 몰랐던 자산관리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유익했고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금융, 경제 교육을 재밌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올바르게 소비하고 지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 지속적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4일 군청 문수홀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제도의 정교화와 시스템 기반 관리 강화에 따라 직원들의 회계 전문성을 높이고 정확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보조금과 보통예금계좌 관리 제도가 강화되고, 관리 실태가 각종 감사의 주요 점검 항목으로 부각돼 해당 분야에 대한 실무자의 이해도 제고가 요구된다. 이날 교육은 회계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제도 변화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조금 관리와 보통예금계좌 운영을 중점적으로 다뤄 직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울주군 관계자는 “보조금과 보통예금계좌 운영은 회계실무의 기본이자 감사의 핵심 항목으로,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현장 대응력과 업무 정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회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군청 알프스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어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과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희, 정은주 강사를 초빙해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젠더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품행을 되새기며,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 및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성희롱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 중이며, 지난 상반기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이장협의회가 24일 삼남 작천정운동장에서 이순걸 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각 읍면 이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울주군 이장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과녁골프, 단체줄넘기, 큰 공 굴리기, 노래자랑 등 체육행사 및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차동관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은 “평소 각 읍면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오늘 이 행사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은 평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 시책을 주민에게 전달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행정에 전달하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또 지역 내 복지, 안전, 환경, 재난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을 지키는 핵심 인력으로서 지역공동체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4일 군청 이화홀에서 서부권 초등학교 학부모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와 서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2025학년도 울주군 교육지원 사업 소개 △학부모 의견 청취 및 수렴 등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하며 울주군과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생들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순걸 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겠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해 견고한 협조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0월 24일 오후 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역량 강화 교육 및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지역협의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울산경찰청 홍선와 경사가 다단계,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이화정 어울림센터로 자리를 옮겨 두부와 감자빵 등을 만들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서는 이경애 ㈜감성드림컴퍼니 대표가 ‘청렴윤리 및 구민감사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한국효문화진흥원과 무섬마을 등 영주시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옛 선비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청렴의 가치를 되새겼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행정 감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감사관은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구민감사관 26명은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 제보 △주민 생활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비위 및 불친절 행위 제보 △각종 자체 감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은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협력자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의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축제가 오는 10월 26일(일) 오후 7시 30분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열린다. 축제는 한차례 연기되어 지난 24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당일 오전 10시 기상청이 울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하면서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울산시는 예정된 일정이 두 차례나 연기됐으나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울산의 밤을 선사하기 위해 재정비를 거쳐 개최 일정을 다시 결정했다. 울산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그동안 기다려온 불꽃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일에는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산하교차로에서 강동중앙공원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의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가을국화 전시회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화게이트, 대형고래, 일곱만디 꽃벽 등 조형물을 비롯해 국화 및 초화 3만여 송이가 전시돼 가을의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11월 9일까지 북구청 로비에서는 야생화 및 국화 분재 전시회도 열린다.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북구청 광장과 야외공연장에서는 마술과 마임축제 '마마(MAMA)페스티벌'이 열려 국화 향기에 더해 다양한 공연예술도 만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국화 전시회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