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8월 25일부터 ‘9경과 9맛거리’ 도장찍기 여행(스탬프투어) 운영을 시작했다. 도장찍기 여행은 ‘9경 9맛거리’를 방문해 인증하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로, 중구의 매력적인 관광명소와 지역 특화 맛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장찍기 여행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울산큰애기집에서 참가 종이를 받아야 한다. 이후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달을 품은 함월루 △학성공원의 벚꽃과 동백 △입화산 자연휴양림 △울산동헌과 문화의거리 △태화연 △경상좌도병영성과 외솔최현배길 △황방산 맨발황톳길 △성안동 달빛누리길 야경 등 ‘9경’가운데 6곳 이상을 방문해 도장을 찍으면 된다. 이와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 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장현동 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 등 ‘9맛’맛집 거리 음식점, 카페 등에서 1만 1천 원 이상 결제하면 된다. ‘9경’중 6경 방문 인증 도장과 ‘9맛’맛집 거리에서 구매한 영수증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오복·정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윤덕중 부군수 주재로 설계용역사와 울주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지구 현황과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은 △과업 개요 △사업지구 및 피해현황 △관련계획 검토 △주요검토 사항 △사업추진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오복·정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시 잦은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울주군은 해당 지역의 만성적인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고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해 5월 오복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오복마을), 올해 1월 정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하활천·봉계마을)를 지정·고시하고, 지난 5월 용역에 착수했다. 오복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158억원을 투입해 침수 위험면적 12만5천899㎡에 대복천 정비, 교량재가설, 배수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정비 등을 실시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시행 중인 ‘AI스피커 스마트케어 사업’이 위기상황에 놓인 독거어르신 구조에 기여하면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8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6시 14분께 울주군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독거어르신이 AI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긴급 도움을 요청했다. 이 어르신은 고열과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AI스피커의 SOS 기능을 이용해 신속하게 119에 지원을 요청했다. 출동한 119 구급대는 어르신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병원에서 실시한 X-ray 및 혈액 검사 결과 다행히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어르신은 치료를 받고 귀가했으며, 현재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AI스피커의 긴급 호출 기능 덕분에 어르신이 위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 AI 기술이 현장에서 실제 생명을 구한 뜻깊은 성과”라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여성경제인자원봉사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가 28일 울주푸드뱅크마켓에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화장지)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물품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주푸드뱅크마켓 손영순 마켓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오는 울주여성경제인봉사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한국농촌지도자 울주군연합회가 28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 농촌지도자 회원 및 가족, 농업인단체, 소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울주군 농촌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단합과 교류를 강화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농업인 시상, 격려사, 축사, 한마당 화합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과 유통 방식을 적극 받아들여 울주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접목, 청년 농업인 육성, 판로 확대 등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5년 출범한 (사)한국농촌지도자 울주군연합회는 농업인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공유하며 울주 농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단체다. 현재 12개 읍·면회 회원 81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28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식 및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맡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어르신 대상 치매조기검진 활성화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 전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농협 임직원들이 28일 울주군에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4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종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백창훈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최갑락 울주군농협 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종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울산농협 임직원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준 울산농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울산농협과 힘을 모아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농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에 대해 9월부터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집중 점검에 나선다. 현행 정당법 및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은 설치 기준만 충족하면 신고나 위치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게시로 인해 시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정당이 아닌 지방의원 및 일반 당원 등이 설치한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상 적용배제 대상이 아니며, 정당 현수막으로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게시가 이루어져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울산 동구는 주요 도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대상으로 단속반 4인을 구성하여 매주 2회씩 정당 현수막 정기 점검을 추진하고, 정당현수막 게시 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현수막은 불법으로 간주하여 이에 대한 철거 및 강력한 행정 조치를 시행한다. 게시 조건 위반 시에는 정당(설치업체)에 자진 철거나 이동 게시 등 1차 시정을 요구하고 미이행 시 강제 처분 조치할 예정이며, 매달 공문 발송을 통해 정당과 관계기관에 관련 법규 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고늘로’구간에 명예도로명‘에이치디현대건설기계로(路)’를 부여함에 따라 HD현대건설기계 본사 사옥에서 명명식 기념행사를 29일에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임영모 현대건설기계 노조지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울산 최초 기업의 이름을 딴‘에이치디현대건설기계로(路)’의 탄생을 축하했다. 명예도로명 '에이치디현대건설기계로(路)'는 지난 2025년 3월 동구와 관내 기업과의 지역 상생발전 협력 만남에서 시작됐다. 당시 HD현대건설기계는 현재 사용 중인 법정 도로명 '고늘로'를 회사명으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동구는 '고늘로'가 가진 역사성과 상징성을 고려하여 법정 도로명 변경 대신,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14일간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이어 6월 20일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동구 제1호 명예도로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동구와 지역기업들의 상생협력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28일 오전 10시 행정안전부가 영상회의로 주최한 제6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한다. 안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조선·화학 산업이 밀집한 울산의 산업 특성을 고려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자체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소개한다. 특히 울산시는 ▲국가산단 산업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 개최 ▲근로자의 날 산업재해 예방 홍보(캠페인) 및 외국인 근로자 지원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 운영 ▲전국 최초 방폭안전관리계획 수립 ▲울산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협력체계 등 지역 특화 안전정책을 추진 중임을 설명할 예정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울산은 산업도시의 특수성을 갖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협력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추진 ▲대한민국 새단장 홍보(캠페인) 등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가 중소기업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북구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울산테크노파크와 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링크 프로그램 베트남 호치민 중소기업 수출상담회'에 북구 지역 중소기업 3곳이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주)이에스링크, 도료 및 관련제품 제조업체인 (주)켐프, 금속가공제조업체인 (주)우주에스피아이가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 진단 ▲시장 조사 ▲제품 포지셔닝 ▲현지 법률·규제 자문 ▲마케팅 자료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한 베트남 현지에서는 △진출 전략 세미나 △1:1 바이어 미팅 △현지 간담회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모색하게 된다. 베트남은 한국의 주요 교역국으로 화장품·식품·ICT 등 소비재와 첨단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협력수요가 늘고 있는 국가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테크노파크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손잡고 현장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역의 변화하는 경관을 한곳에 담은 ‘울주경관실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경관실록은 ‘울주군 경관조례’에 따라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는 사업으로, 지상 촬영과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을 통해 기록한다. 울주군은 2015~2017년 1차 사업에 이어 2023년부터 올해까지 제2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 따라 지난 2년간 촬영한 제2차 경관실록 사진 1천여장을 새로 게시하고, 사용자 환경(UI·UX)과 메뉴 구성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 홈페이지는 경관 유형에 따라 원하는 사진 검색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촬영된 위치를 탐색하는 지도검색은 기존 대용량 데이터 업로드로 인해 PC 호환성이 떨어져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메뉴 구조를 단순화하고 검색·필터링 기능을 강화했으며, 지도검색 속도를 크게 높였다.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태블릿·데스크톱 등 어떤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미술관이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반구천의 암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획 전시를 마련했다. 울산시립미술관은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전용관 기획전 《시시(時詩) : 시간의 시》를 통해 박제성 작가의 신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는 8월 28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미술관 지하 1층 엑스알(XR)랩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세계유산인‘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다. 인공지능(AI), 로봇, 3차원 입체 영상(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고대의 기록을 오늘날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과거·현재·미래가 교차하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시한다. 전시는 암각화가 지닌 다층적 시간성을 기술 언어로 시각화한다. 전시장 외부에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상징하는 조각이 설치되며, 내부 중앙에서는 로봇 팔이 3차원 입체 영상(홀로그램)을 투사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표현한다. 전시장 벽면에는 실제 암각화 영상 기록과 인공지능이 생성한 가상의 역사 이미지가 병치돼, 서로 다른 시간의 흔적이 교차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관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신복고가도로 하부 공간에 공영주차장 2개소(36면)를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남부순환도로 방면(19면)과 고속도로 방면(신복환승센터 앞, 17면) 등 두 곳에 각각 조성됐다. 울산시는 올해 초 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울산시설공단을 운영 위탁기관으로 지정했다. 남부순환도로 방면 공영주차장은 9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안정적인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고속도로 방면 공영주차장은 자동차 공유 서비스(카셰어링) 전용으로 친환경 공유 이동수단(모빌리티)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9월 첫째 주부터 운영된다. 자동차 공유 서비스(카셰어링)는 울산시설공단이 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주식회사 쏘카가 낙찰되어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복교차로는 트램과 광역전철 도입 시 주요 환승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주차장과 자동차 공유 서비스(카셰어링) 운영으로 시민과 방문객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울산형 복합재난 및 안전사고 감축을 위해 환경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대학교와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대회의실에서 ‘울산형 복합재난 대응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와 주거지가 혼재된 울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복합재난 위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시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산·학·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순철 울산시 시민안전실장, 권혜옥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조지운 울산대 교학부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먼저, 울산시는 복합 재난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정책 연계와 행정적 지원을 맡고, 산·학·관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을 재정립하고 강화해 재난 대응력과 회복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환경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산업 현장의 환경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