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8월 29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남목노인복지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기존 남목노인복지관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8월 새로운 운영 단체를 공개모집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남목노인복지관을 운영할 위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 배기훈)을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30년 9월 30일까지 5년간 남목노인복지관을 운영한다. 남목노인복지관은 일일 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취미 여가 등 다양한 어르신 프로그램 운영, 경로식당 운영, 어르신 사례 관리 지원 등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지역 어르신들이 노후에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며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매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데 짝수 해인 작년에는 숙박·목욕·세탁업소를 평가했고, 홀수 해인 올해에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이번 평가는 평가 년도 기준으로 전년도 영업 신고된 이·미용업 619개소(이용업 69개소, 미용업 550개소)가 대상이며, 명예 공중 위생 감시원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 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평가 도구 표에 따라 현장 조사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영업장 소독, 시설 청결상태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 여부 등 업소에서 준수해야 하는 항목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 항목으로 업종별 16여 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녹색 등급(최우수 업소), 90점 미만 80점 이상이면 황색 등급(우수 업소), 80점 미만이면 백색 등급(일반 업소)이 부여되며, 평가 결과는 동구청 누리집 등에 공표할 예정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농소3동 쇠부리문화거리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서비스로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 세척 등을 제공하며,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로,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가능하다. 빈 화분에 초화를 심어주는 화분 분갈이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단, 대형 화분은 분갈이가 불가하다. 이 밖에도 지방세 상담, 여성새일센터 취업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퇴직자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일자리종합센터 구직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농소3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타로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북구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8개 동을 순회하며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해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에 도움을 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6일과 28일 창업·취업특강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울주군민의 창업과 취업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창업특강은 ‘정부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예비창업자가 어려워하는 정부 지원사업 이해, 분야별 지원기관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다뤘다. 취업특강은 ‘챗GPT를 활용해 하루 만에 자기소개서 작성하기’를 주제로, 최신 트렌드인 AI 활용법과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결합해 구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막연하게 창업에 관심을 가졌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기관을 알게 됐고, 실제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업뿐만 아니라 취업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단순한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으로 울주군민의 꿈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립 사업’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해 제이오에이 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엠오씨가 공동 출품한 ‘그랑 코리도’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역 균형 발전과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517번지(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에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센터는 다양한 산악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실내 어드벤처형 체험관으로 조성된다. 이번 설계 공모는 총 12개 팀이 응모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작품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울주군은 지난 27일, 28일 공모 심사를 진행해 ‘그랑 코리도’를 최종 당선작으로 뽑았다. 이 작품은 체험시설을 관통하는 그랜드 코리도와 양쪽의 체험시설을 명쾌하게 구분해 입체적인 단면구조를 가진다. 또 센터를 전망하면서 휴식 중에 소규모 체험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을 제안해 산악 익스트림센터의 여러 가지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담아낼 것으로 평가받았다. 울주군은 설계 공모 당선자에게 기본 및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 디지털 활용 등 연령대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하반기에는 총 10개 강좌가 진행된다. △어린이 4강좌(책놀이, 그림책 체험, 영어 과학여행, 글쓰기 활동) △청소년 1강좌(경제 이해) △성인 4강좌(독서치료(테라피), 영어회화, 글쓰기, 식물 세밀화 그리기(보태니컬 아트)) △60세 이상 1강좌(스마트폰 활용 디지털 강좌)가 각 강좌당 총 8회씩 운영된다.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도서관 정회원만 신청 가능하다. 강좌별 상세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연령대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유익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지역 예술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2025 올해의 작가 개인전’ 네 번째 전시로 김지영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60일간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기술이 개입된 이미지 생성 방식을 통해 사진 매체의 존재론적 지위 변화를 탐구하는 실험적 사진 작품 15점이 선보인다. 작가는 전통적인 사진의 본질이었던 현실과의 인덱스적(indexical) 관계가 현대 기술로 인해 어떻게 해체되고 있는지를 다층적인 시각 언어로 드러낸다. 전시는 크게 두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실존하지 않는 인물 이미지를 생성한 인물 작업은 ‘사진’이 여전히 현실에 기반한 정체성을 부여받는 믿음의 매체임을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이어지는 풍경 연작은 동일한 장소를 아날로그 사진, 디지털 이미지, 생성 이미지 등 다양한 기술 매체로 반복 재현하며 ‘존재와 재현’의 관계를 비교 분석한다. 작가는 이를 통해 ‘이미지의 불확실성을 자각하는 동시에, 사진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새로운 시대의 시각적 문해력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칠월칠석을 맞아 지역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을 연다. 울산시는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타니베이호텔과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칠월칠석, 울산 로맨틱-데이, 아이 러브 유(I ♡ 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 인연을 찾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울산 정착을 돕고 지역 사회 주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울산 거주 25세~39세(2000년~1986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대·중소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 전문직,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470명이 신청해 직장인 만남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행사 참여를 위해 주소지를 울산으로 이전한 신청자까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울산시는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남녀 각 42명씩, 총 84명을 최종 선발했다. ‘울산 로맨틱-데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7개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전통 제조산업 강자에서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을 선언한다 울산시와 에스케이(SK)는 29일 오후 2시 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울산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 기공식’과 ‘에이아이(AI) 수도 선포식’을 열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창원 에스케이(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유영상 에스케이(SK)텔레콤 대표를 비롯한 에스케이(SK)와 아마존웹서비스(AWS) 관계자, 울산지역 국회의원, 인공지능(AI) 관련 학계,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빈 소개, 환영사, 울산시-에스케이(SK)텔레콤 간 양해각서 체결, 에이아이(AI) 수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기공식과 함께 열린 에이아이(AI) 수도 선포식에서 선언문을 낭독하며 울산의 새로운 이상(비전)을 공식화한다. 김 시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울산은 국가 경제를 이끄는 산업수도로 자리매김했고, 이제 우리는 그 경험과 자부심 위에 인공지능(AI) 수도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옥현로 일원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옥현로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시스템 구축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인 규합총서 앞 구간은 옥현로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시스템 확대구축 과정에서 추가로 신설된 지역으로 상시적인 불법 주정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온 곳이다. 오늘 점검은 무인시스템 구축 진행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주차장 운영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채권 부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관계자,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은 바닥에 설치된 제어장치로 주차 차량을 자동 인식해 차량의 입·출차와 요금 부과까지 자동으로 처리가 가능해 남구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자연스럽게 줄이고 주차 회전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스템은 주차 유도와 함께 단속 효과까지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스마트 주차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사업 완료 후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는 유료로 법정공휴일과 명절은 무료 주차 체제로 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8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명대 동국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해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한반도 선사시대의 대표적 유산으로, 지난달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반구천의 암각화를 최초 발견한 문 교수는 이날 생생한 강의를 통해 암각화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되새기고, 세계유산 보유 지자체로서 보존·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순걸 군수는 “반구천 암각화의 최초 발견자인 문명대 교수 특별강연을 통해 직원들이 세계유산으로서 암각화의 의미를 깊이 되새길 수 있었다”며 “세계유산은 울주군민 모두의 자랑이자 인류 공동의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직자와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의회 3층 상황실에서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한 정성지표 전문가 자문회의(2차 컨설팅)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는 지난 4월 열린 1차 자문회의에 이어 후속 점검과 심층 논의를 위한 자리로 11개 정성지표별 담당 계장과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구는 올해 총 72개 지표(정량 61개, 정성 11개)가 평가 대상이며, 이번 자문회의(컨설팅)는 이 중 정성지표 11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1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4개월간 추진한 실적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추진 방향을 재정립하는 한편, 지표별 추진 전략과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1차 회의와 마찬가지로 정부합동평가위원회 위원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우수 사례 작성 요령과 실적 관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청취하고 정부합동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과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구는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매월 말 실적 점검, 지표별 자문회의(컨설팅),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실적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개청 40주년을 맞이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 ‘행복남구 기억의 발자취’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민선 8기 3주년과 남구청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남구 변천사를 담은 ‘행복남구 기억의 발자취’ 사진전이 호평을 받아 사진전 자료의 추가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남구의 변화상과 역사를 홍보하고 구정 기록용 아카이브로 활용하고자 뉴미디어계에서 직관적으로 남구의 발전과 변화를 한눈에 표현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에 나서게 됐다. 이번 영상은 ▲과거 울산 남구의 제1번화가 신정동 ▲산업화의 물결 속 이주민의 정착지 삼호·무거동 ▲소금밭에서 행정의 중심이 된 달동·삼산동 ▲울산 산업화의 시작점 야음장생포동이라는 4가지 주제에 맞춰 1960년부터 1997년까지 촬영된 남구 전역 42곳의 과거 모습과 현재를 비교한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6분 57초 분량의 영상을 구현했다. 최근 세로형 기반의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SNS 추세에 맞게 1분 38초 분량의 숏폼 영상도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8월 28일 오전 10시 30분 문현초등학교 1층 어울림터에서 ‘2025년 두근두근 톡톡(talk talk) 학부모 반상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지난 7월 21일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아 ‘두근두근 톡톡 학부모 반상회’를 개최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반상회의 취지와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문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9일 화암초등학교, 9월 23일 상진초등학교 등 학교별 학부모회 신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반상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현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학부모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정책 반영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학부모 반상회는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태화동행정복지센터와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산시민교회가 8월 28일 오후 2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탈수급가정 긴급지원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문숙 태화동장과 박정희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창훈 울산시민교회 담임목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양의무자의 소득 증가 등으로 탈수급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태화동행정복지센터는 탈수급된 가정 중 공과금 체납, 의료비, 월세 체납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한다. 울산시민교회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마련된 울산시민교회 무지개펀드를 바탕으로, 대상가구에게 현물 및 현금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위해 전화 상담 및 또는 가정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훈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에서 추진 중인 무지개펀드 사업을 통해 공적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