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남구 구립도서관은 ‘2025년 여름방학특강’에 유아와 초등학생 850여 명이 참여해 호평 속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3개의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똑똑한 독서 습관 형성 남구 구립도서관은 문학, 과학, 역사, 경제, 영어,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령별로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람차고 유익한 방학생활을 지원했다. 도산도서관에서는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아이들은‘전래동화에 숨겨진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강의를 통해 역사와 더 친해지고 삶의 지혜를 배웠고 ‘호기심 가득 수리수리마수리’ 강의에서는 흥미롭게 과학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웠다. 신복도서관에서는 컴퓨팅 사고력과 협동심을 길러준 ‘언플러그드 코딩 보드게임’, 다양한 과학 만들기로 공학적 사고력을 신장한 ‘호기심 쑥~ 실험과학 탐험대’ 등 8개의 프로그램으로 자녀가 보람찬 방학을 보내길 바라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영어동화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 ‘말문이 열리는 영어그림책 시간’,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사고력을 키운 ‘창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위탁 운영하는 울산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71명이 ‘2025년 제1·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합격했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올해 1회 검정고시에서 40명(중졸 4명·고졸 36명)이 응시해 37명이 합격했고 2회 시험에서는 38명(초졸 1명·중졸 3명·고졸 34명)이 응시해 합격 34명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중에 대학 진학을 목표로 도전한 청소년이 끈기와 노력 끝에 마침내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2026년 제1차 중·고졸 검정고시 대비반을 새롭게 개강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지원 ▲자립·직업체험 ▲심리·건강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은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합격의 성과를 이뤄낸 모습에 큰 감동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내년도 솔마루길 정비사업 추진을 앞두고 솔마루길 주요 구간인 대공원산 구간과 남산루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남구가 솔마루길 정비사업을 위해 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구민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등산로이자 산책로인 명품 솔마루길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남구 정원녹지과 등 관계 공무원들은 노후된 목재데크와 난간, 배수로, 안내 표지판 등을 세밀히 살피고 훼손된 시설물 교체와 보완 필요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남산루는 안전관리와 경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탐방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후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솔마루길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으로서 사랑받고 있는 명품 둘레길”이라며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병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회원과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남구’라는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양성평등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팝페라 혼성듀오 ‘칸타빌레'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영상 퍼포먼스로 일․가정 양립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방송인 전선민 씨가 20년 동안 진행한 라디오 사연을 통해 알게된 '남과 여 다름의 공감과 이해'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남녀가 조화롭게 발전하기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고 실질적 평등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주간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4일 강릉지역 가뭄 극복을 위해 2리터 생수 4만 8,000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생활용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강릉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력의 뜻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청마당에서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을 비롯해 관계 직원들이 참여해 강릉 가뭄 극복지원 생수 나눔(전달)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응원 메시지 전달, 생수 차량 탑재 환송 등으로 진행된다. 강릉은 최근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수 확보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울산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위기 시 서로 돕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난 4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지역에 2억 원의 구호 성금을 전달한 사례와 맞닿아 있다. 당시 강원도는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겠다”라며 울산 등 경상권에 온정을 전한 바 있다. 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가 5일부터 7일까지 개관 10주년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10년간의 기록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전시하는 추억의 사진전, 창의놀이터 이용자들의 메시지를 담은 축하영상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탐험형 놀이터, 체험 부스, 축하 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세대공감창의놀이터 관계자는 "지난 10년은 주민들과 함께 웃고 배우며 성장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는 한 때 방치됐던 공공시설을 주민에게 돌려준 대표 사례로 꼽힌다. 북구는 2005년 음식물자원화시설로 지어져 3년간 운영되다가 악취 등 민원으로 가동이 중단되며 '애물단지'로 방치된 건물을 2015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2019년부터는 전문예술단체가 위탁 운영을 맡아 창의놀이터만의 독창적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고, 현재는 월 3천 여 명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현대자동차 노사공헌기금으로 유·아동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CCTV통합관제센터의 새벽시간대 집중모니터링으로 범죄 용의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서 수사중인 접근금지명령 위반 스토킹 용의자와 오토바이를 훔치려던 청소년들을 발견해 경찰에 상황을 전달, 사건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4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2시 45분 쯤 청소년 3명이 강동동 한 항구 인근 창고 앞에서 자신들이 끌고 온 오토바이 1대와 주차된 삼륜 오토바이에 번갈아 수차례 시동을 거는 모습을 보고 절도로 판단해 상주경찰에게 상황을 전달했다. 이들은 시동이 잘 걸리지 않자 창고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자리를 떠났고, 오전 3시 12분 쯤 경찰이 현장을 확인하고 관제원과 함께 추적을 시작했다. 오전 3시 17분 쯤 이들이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3시 20분 쯤에는 경찰차를 발견하고 도주하기 시작했다. 관제센터에서 계속해 이들의 도주방향을 확인, 출동경찰에게 실시간으로 알렸고, 경찰은 오전 3시 48분 쯤 판지마을에서 1명, 3시 59분 쯤 산하 방향으로 퀵보드를 타고 가던 2명도 잇따라 붙잡았다. 앞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이용자의 따뜻한 경험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2025년 자체 이용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육아(보육)라는 밤하늘에, 별이 되어준 센터’를 주제로, 울주군(범서)센터, 온산센터, 온양센터를 이용 후 느낀 고마움, 응원, 긍정적인 변화 등을 담은 이용수기를 모집한다. 공모 참여는 센터 개인회원과 단체회원(어린이집) 모두 가능하다. 개인회원 부문은 △부모교육 △문화놀이지원 △놀이지원프로그램 △영유아놀이실 △기타 행사 등 다양한 센터 이용 경험을 수기로 적으면 된다. 단체회원 부문은 △보육교직원 교육 △단체놀이 지원 △문화행사 지원 △보육활동 지원 △컨설팅 △대체교사 지원 등 관련 사업 이용 경험을 소재로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공모 신청은 공모 기간 내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기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모든 수기는 별도의 심사 없이 울주군(범서)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세무부서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활동을 실시해 체납차량 8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치활동은 직장인이 퇴근 후 자택에 머무르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진행됐다. 현장단속반 2개조 8명과 지원반 5명 등 단속반 총 13명을 투입해 아파트와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영치활동을 벌였다. 영치내역은 울주군 차량 60대, 울주군 외 체납 차량 23대 등 총 83대다. 영치차량의 체납액 5천600만원 중 2천900만원을 징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기별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영치 유보 및 분납을 유도해 효율적 징수활동을 펼치겠다”며 “불법명의자동차 단속도 함께 실시해 범죄 악용을 막고 교통안전 위협 예방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울산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와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 제정해 매년 9월 10일 전 세계적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알리는 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와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울산광역시 생명사랑 홍보 노래(로고송) 소개,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메리골드 공연은 학업 스트레스, 실연, 외로움 등 저마다 괴로운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살을 계획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듣고 공감하며 같이 치유 받고 극복하는 내용으로 펼쳐진다. 관람 신청은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방법은 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혹서기 동안 잠시 중단했던 반구천 일원 답사 프로그램 ‘반구천을 누비다’를 이달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반구천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반구천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출발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집청정, 반구서원, 공룡 발자국,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반구천 일원의 문화 및 자연사 자원을 탐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근접 관람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는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 햇빛이 비치면서 암각화의 깊이 등 시각적인 효과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약 70분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회당 20명 내외로 입장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방사능재난 기관 상호 간 정보공유 지원체계(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방사능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와 유관기관, 현장이 재난 상황과 조치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시스템)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협력 체계를 구축, 보다 효과적인 주민 보호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해당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박순철 울산시 시민안전실장과 구군, 군·경·소방,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체계(시스템)의 실효성, 보완이 필요한 기능, 현장 적용 시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 말까지 기능 보완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기관별 교육·훈련을 통해 실질적 대응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계(시스템)는 재난 시 기관 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은행나무정원에서 시민들의 심신 건강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9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 숲길을 배경으로 명상, 요가, 걷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추석 연휴 기간은 운영되지 않는다. 특히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기간에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여는 울산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현장에서 회차별 35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다만 개인 매트 지참 시에는 인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화강국가정원 누리집이나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정원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자연 속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첫째 주 주말부터 12월 셋째 주 주말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옆 잔디광장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리마켓은 지난 2015년 민간단체 주도로 시작되어, 친환경 수제먹거리와 수공예품 판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올해 하반기 프리마켓에는 4개 단체가 참여해 3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한다.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과 울산의 향토 먹거리, 나무예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날씨에 따라 휴장될 수도 있다. 울산시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참가 단체 전원이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사전 안전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 또 친환경 제품과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해 지속 가능한 장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태화강 국가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