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시행 중인 ‘AI스피커 스마트케어 사업’이 위기상황에 놓인 독거어르신 구조에 기여하면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 11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2시 51분께 울주군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갑자기 호흡 곤란과 거동 불편을 겪어 AI 인공지능 스피커에 도움을 요청했다. AI스피커는 SOS 기능을 통해 119에 신속히 구조 요청을 전달했고,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가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남성은 심장 수술 후유증으로 거동이 어려워진 상태였으며, 병원에서 X-ray, 혈액 및 소변 검사 후 약 처방을 받고 퇴원했다. 앞서 지난달 10일에는 울주군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독거어르신이 고열과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AI스피커로 119에 구조 요청한 사례도 있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AI스피커 스마트케어 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안전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과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월 고독사 예방 협약을 맺고, 3월부터 고독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가 9월 10일 오후 4시 울산광역시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2025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진,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수료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은 △중구자원봉사대학 강사 감사장 수여 △교육생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25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은 지역 자원봉사자 53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자원봉사의 이해 △인문학 △정신건강 △환경 △소통의 지도력(리더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은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지도자(리더) 양성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 건립을 위한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에 참여할 최종 6개 팀을 선정했다. 울산시는 9월 10일 오후 1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세계적 공연장 건립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운영위원회를 열어 최종 참가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제적 설계역량과 창의적 능력을 갖춘 세계적 건축가 총 20팀이 참여했다. 건축 분야의 교수 등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국제적 위상과 경력, 유사 규모·용도 사업(프로젝트) 수행 경험, 특화된 디자인 역량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와 논의를 거친 결과 국외 4개 팀과 국내 2개 팀 등 총 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국외에서는 ▲Herzog & de Meuron(헤르조그 & 드뫼롱)(스위스), ▲Ateliers Jean Nouve(아뜰리에 장 누벨)(프랑스), ▲Bjarke Ingels group(BIG)(비야케 잉겔스 그룹)(덴마크), ▲Foster and Partners(포스트엔파트너스)(영국) 4개팀이며, 국내 참가팀은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 문박디엠피(DMP), ▲ ㈜더시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CCTV관제센터는 지난 9월 7일, 치매 노인을 찾는 재난문자를 확인한 지 불과 1분 만에, 고성능 회전형 카메라를 활용한 정밀 관제를 통해 치매노인을 발견해 무사히 귀가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9월 7일 14시 29분, 관제원이 실종 노인을 찾는 재난문자를 확인하고 문자에 기재된 인상착의를 토대로 주변 CCTV를 즉시 교차 관제한 결과, 동구 등대4길 25 인근에서 대상자를 식별했다. 특히 회전형(PTZ) 카메라의 최대 36배 줌 기능을 활용해 버스 정류장이나 골목 등 잘 보이지 않는 구간에도 면밀하게 추적하며 인상착의 일치 여부를 정밀 확인했다. 당시 실종자 수색을 위해 동구 CCTV관제센터에 대기 중이던 경찰과 관제원은 정보를 공유하며 인상착의와 실종 노인의 위치를 즉시 확인했고, 현장 경찰과 공조해 신속히 보호 조치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동구 CCTV관제센터 관계자는 “인상착의만으로 1분 내 대상자를 특정하고, 회전형 36배 줌 카메라로 세밀하게 추적해 치매 노인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했다”라며 “앞으로도 실시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2수데이 장보깅 득템투어’를 추진한다. ‘2수데이 장보깅 득템투어’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2수데이)에 장을 보며(장보기+Walking) 알뜰하게 구매하고 지역경제를 응원(득템투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달에는 9월 10일 오후 2시 태화종합시장에서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을 비롯한 공단 협약기관인 울산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지역 농‧축산물과 생필품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소통하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재해‧재난지역 성금 기부, 연말 어려운 이웃 물품 기부, 취약계층 무료 수영 및 테니스 강습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2수데이 장보깅 득템투어는 단순한 장보기가 아니라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약속이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권 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9월 10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2명과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 등 112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현선 대한산업보건협회 보건관리국 국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비상상황 대응 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에는 1,2단계 공공근로사업 74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5개 등 총 79개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7월부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개, 9월부터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41개 등 총 46개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관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와 울산 중부경찰서가 9월 10일 오전 11시 10분 학성동 빌리브 울산과 남외푸르지오 1차 아파트 일원에서 교통체계개선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우문영 중부경찰서장, 관계 공무원, 공동주택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8월 중구청장 동네한바퀴 행사에서 나왔던 주민 건의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빌리브 울산에서는 주차장 진입로 개선을 위한 새치사거리 비보호 유턴 설치를, 남외푸르지오 1차에서는 남외로와 남외3길 교차삼거리에 비보호 유턴 설치를 건의했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우문영 중부경찰서장, 관계 공무원 등은 현장 확인을 통해 해당 지역 내 도로상황과 교통체계 실태를 면밀히 살펴봤다. 울산중구청과 울산중부경찰서는 이번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해당 구역에 적합한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교통문제는 해당 지역 주민의 목소리와 현장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에 귀 기울이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부산 사상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울산 북구 천걸음 이화정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10일 이화정마을을 찾았다. 이날 사상구 방문단은 이화정마을을 둘러보고 이화정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이화정 협동조합의 운영 현황과 협동조합의 성공 요인에 대해 듣고,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산 사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이화정마을을 방문한 가포행복마을 관계자는 "행정과 주민이 힘을 합쳐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상품을 개발한 부분이 인상깊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도시재생사업과 마을공동체 특화사업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9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주변 200m범위)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원가 등 시범구역 3개소를 포함하여 64개소이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210개소가 있다. 점검은 사전 위생교육을 받은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등이 2인 1조로 편성돼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고열량 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식품 등의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분기별로 업소에 손세정제와 위생장갑 등 위생물품 배부, 1:1 식중독 예방 맞춤형 교육과 홍보 등 안전한 조리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9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음식점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일자리종합센터와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및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자리종합센터와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입주기업 간 정보교류와 협업방안 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청년 창업을 육성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24개의 입주기업(일자리종합센터 19개·창의차고 5개)에 사무실, 물류창고 등의 공간과 ▲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 ▲전시·박람회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입주기업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오씨디자인 오승욱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른 기업들의 업무처리 방식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여러 가지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간담회는 청년 창업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재난·재해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 공간정보 기술로 시각화하는 ‘재난·재해 대응형 공간정보 안전지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 토지정보과는 2026년 주요업무 계획에 따라 재난·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안전지도를 구축한다. 최근 기후변화 심화와 도시 밀집화로 인해 폭우와 폭염, 산업단지 폭발, 유해물질 누출 등 각종 재난·재해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정보가 기관(부서)별로 분산되어 있어 체계적 관리와 행정적 활용에 한계가 있었고 신속한 판단과 대응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남구는 ‘흩어진 위험과 대응 인프라, 하나의 지도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재난·재해 정보와 대응 인프라에 대한 공간정보 기반 안전지도 데이터 구축을 완료하고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재난·재해 정보(▲상습침수구역 ▲폭발·화학사고 이력 등)와 대응 인프라 정보(▲대피소 ▲임시주거시설 ▲무더위 쉼터 ▲배수펌프장 등)를 통합해 주제별 안전지도를 구축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장애아를 보살피는 우리두리 어린이집에 대해 내진 보강 및 그린 리모델링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동구는 오는 9월 18일 어린이집 임시 이전을 완료한 뒤 약 7개월간 공사를 진행하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구는 이번 주 내에 공사 업체 선정을 마무리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4년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정 사업으로, 노후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등을 통하여 기존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두리어린이집’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17㎡ 규모로 지난 2011년 준공된 장애 아동 전문 어린이집이다. 동구는 준공 10여 년이 지난 이 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하도록 에너지 효율과 무장애(Barrier-Free) 환경까지 고려해 친환경적으로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 고효율 설비와 신재생에너지 기기 설치를 통한 에너지 효율 강화 ▲ 단열·창호 개선으로 인한 에너지 절감 ▲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0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위한 현업종사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보건의식과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청사·시설관리, 공원·녹지 유지관리, 환경미화, 조리업무 등을 담당하는 울산시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안전과 보건 두 분야로 구성된다. 안전 분야에서는 ‘작업장 유해위험과 사고예방’을 주제로 현장의 실제 사례와 대응 방법을 다룬다. 보건 분야에서는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를 통해 종사자들이 생활 습관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교육은 울산시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강의하며,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시 발주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임금 지급 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의 임금체불로 인한 어려움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면담을 갖고 임금체불 여부 등을 확인한다. 조사 대상은 울산시가 발주해 현재 진행 중인 공사 152건과 용역 178건 등 총 330건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부서별 체불임금 신고 접수사항 확인 ▲사업주의 책무 이행사항 점검 ▲하수급인 및 근로자에게 대가지급 사전통지 및 공지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 임금을 체불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명절 전 계약대금을 신속히 지급해 건설 현장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공공기관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 소재 공공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 울산검찰청, 울산경찰청, 구군(5곳), 울산도시공사, 울산시설공단 등 11개 기관의 감사 부서장(감사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협의체 운영 방안 논의에 이어 기관별 청렴 시책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울산시는 주요 청렴 정책을 소개하고,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운동부 등 부패 취약 분야 관리 강화 방안, 울산검찰청은 청렴도미노·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 울산경찰청은 청렴 짧은 영상(숏폼)제작·홍보 사례, 울산시설공단은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조언(컨설팅)을 공유한다. 김영성 감사관은 “이번 간담회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관 간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반부패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