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5일 6층 대강당에서 산 연접지 관내 통장 73명을 대상으로‘2025년 남구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3월 울주군을 비롯한 경북 의성 등에서 유례없는 대형 산불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발생시킨 산불 발생 위험 최소화와 산불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산불감시원 73명은 산불조심기간(1. 1. ~ 5. 15./ 11. 1. ~ 12. 31.) 동안 산불감시원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 관내 산림연접지역 불법 소각 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소중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주민 대피 활동도 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지리에 밝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활동 참여를 통해 생활 속 산불 조심을 실천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동으로 산림자원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4월 24일 오후 7시 ‘반려동물 산업과 펫푸드의 이해’를 주제로 지역 주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지역 주민과 직장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 배경과 시장 동향, 펫푸드의 기초 이해와 수제 간식 만들기, 최신 산업 경향과 창업 가능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식 변화와 함께 급성장 중인 산업 현황을 소개하며, 펫푸드의 성분과 제조 방식, 안전 기준 등에 대한 실용적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수제 간식 만들기와 창업 관련 내용은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설계 중인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노동자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노동 권리와 복지 증진을 목표로, 생애 설계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동자지원센터의 생애설계 프로그램은 퇴직자를 비롯해 생애 설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 사고를 키워주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드론 체험교실'을 시작했다. 동구느 지난 4월 24일 동부초등학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총 20회, 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수업할 계획이다. 드론체험 교육은 4시간 동안 드론의 구조와 작동 원리, 안전 교육, 활용 방안 등 이론교육과 시뮬레이션 비행, 드론 임무 수행 비행 등 실습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교육 운영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참여 대상을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 체험교육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일반 주민들의 취미생활과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우리 동구의 드론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대곡박물관은 ‘대곡천 탐험단’이란 주제로 이달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청소년 역사문화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곡천 탐험단’은 언양고등학교 역사동아리 1~2학년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유산의 이해를 높이고자 강의와 답사,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25일 세계의 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5월 30일 대곡천 일대 답사①(반구대 암각화 등) ▲6월 27일 대곡천 일대 답사②(천전리 암각화 등) ▲7월 11일 박물관 진로 체험 등 언양고등학교와 대곡천 일대에서 총 4회 진행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울산의 문화유산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역사에 흥미를 느끼고 학업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25일 오후 1시 30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로 위촉되거나 임기가 연장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2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감시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식품 정책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감시원의 임무와 자세 ▲식품위생 감시 요령 ▲업종별 식품안전관리 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견학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해 감시원의 식품위생 분야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현장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감시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식품위생업소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에 대한 기본 지식과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품위생감시 공무원과 함께 시기별·주제(테마)별 지도점검, 식품 수거검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합창단이 기획공연으로 ‘스치며 만나는 노래’를 올 한 해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는 회차별로 계절과 시기를 감안한 각각의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곡해 진행된다. 첫 번째 무대는 ‘봄 소풍’을 주제로 오는 4월 29일 오후 6시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개최된다.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을 직접 방문한다는 기획 의도에 따라 지난해 큰 호응을 이끌었던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에 이어 올해는 울산대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펼쳐진다. 공연은 울산시립합창단을 4개 팀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형태의 남성, 여성, 혼성 합창과 중창, 독창 등 소규모 연주 형태로 구성하고 아기자기한 해설을 곁들여 특별한 추억과 소중한 문화 체험을 선물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평소 공연장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대중성 높은 곡들로 가요와 팝, 뮤지컬 넘버(Musical Number), 오페라 아리아(Opera Aria), 영화, 드라마 오에스티(OST) 등을 각종 소품과 안무를 곁들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울산 여성인력개발센터(남구 삼산동) 3층 정보화강의실에서 울산시 소속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성인지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통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성별영향평가 전문가에 의한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와 사업별 성별영향평가 작성 및 시스템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2부는 지자체 고유사업, 신규 및 공약사업, 일자리 관련 사업 등 성별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부서별 성별영향평가 사업 29건에 대해 사업담당자별로 1:1 대면 상담(컨설팅)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개선 과제와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았던 차별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는 안목을 높이고, 정책의 성 차별적 요소를 제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난 4월 22일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지역문화협력위원회’를 갖고 전문예술법인·단체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전문예술법인․단체는 △풍류365 △울산농요보존회 △울산솔리스트앙상블 △이정화한국춤프로젝트 △현대오페라단 등 총 5곳이다. 올해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24개 법인․단체가 신청했으며, 지역문화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5개 단체가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선정됐다.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면, 공익법인(구(舊) 지정기부금단체)으로 인정돼, 기부금 모집이 가능하며 매년 2,000만 원 이내 최대 3년간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간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자 역량 있는 문화예술 법인․단체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해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만족도가 높은 공연 및 전시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법인과 단체의 전문성 강화와 자생력 향상을 위해 울산시가 지난 2007년에 최초 지정을 시작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 소속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성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법무법인 화우 박지훈 전문위원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예방사항’을 주제로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법 시행에 따른 조직의 대응 방향 등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이어 울산시 안전관리자 강대훈 주무관이 ‘위험성평가 제도의 이해와 현장 적용’을 주제로 △위험성평가 절차와 핵심 내용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산업재해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은 행정의 최우선 가치 중 하나로, 이번 교육은 중대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1층 시민홀에서 오는 5월 5일 울산대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의 안전대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안전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해병대전우회 울산시연합회 및 홍보공간(부스) 운영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행사 추진사항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2만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 등의 참여가 예상됨에 따라 인파 밀집 등으로 인한 인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한 ▲동선 파악 ▲교통대책 상황 점검 ▲비상시 역할 분담 등 안전 관리대책 전반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이어 오는 5월 2일에는 울산시와 남구, 안전 관련 전문가들이 행사장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103회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꿈의 도시 울산, 꿈꾸는 녹색 정원놀이터’라는 부제로 정원도시 울산의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최근 인근 지역 수영장에서 발생한 감전사고를 계기로, 관내 수영장의 전기설비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용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대응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센터 기술직과 전기안전관리자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투입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다음과 같다. ▲수영장 내부 및 주변 전기설비 상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접지 상태 및 누전 방지 시스템 점검 결과, 수영장은 안전하게 운영 가능한 상태로 확인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긴급 점검을 통해 수영장의 전기 안전 상태를 철저히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수영장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주종합체육센터 내 볼링장의 토요일 운영시간을 오는 5월 3일부터 기존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로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말 저녁 시간대 여가활동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다. 기존 토요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다. 공단은 이번 연장 운영을 시작으로 일요일 운영시간 연장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볼링장 주말 이용 요금은 일반인 기준 1게임당 4,000원, 청소년·노인·장애인은 3,200원이며 대화료는 1,500원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여유롭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운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종합체육센터는 볼링장을 비롯해 수영장, 스쿼시장,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이상득)는 24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구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남구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 이상득 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작은 정성이 바람을 타고 온기를 전하듯 남구 곳곳에 희망이 피어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4일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현재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호 교류 도시인 태백시 이상호 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구청장·군수협의회 대전협의회장인 대전 서구 서철모 구청장과 우호교류도시인 경북 울릉군 남한권 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꿈꾸는 아이, 힘나는 청년, 맘(MOM) 편한 울산남구’ 실현을 위해 임신과 출산을 시작으로 보육과 양육, 청소년, 청년, 결혼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사업을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확산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남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 해소와 운행 효율성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22일 노선 미세 조정 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 3월 1일과 3월 25일에 걸쳐 시행한 1, 2차 노선 미세 조정에 이은 세 번째 미세 조정으로 4월 26일과 5월 3일, 5월 10일 등 모두 3차례로 나누어 시행된다. 조정 노선은 ▲순환 31․32번 ▲226번 ▲716번 ▲724번 ▲남구49번 ▲715번 ▲735번 ▲1715번 ▲523번 등 9개 노선이다. 오는 4월 26일부터 순환 31․32번, 226번, 716번, 724번, 남구49번 등 5개 노선이 조정된다. 이어 오는 5월 3일 715번, 735번, 1715번 등 3개 노선, 5월 10일 523번이 조정 시행된다. 먼저, 북구 지역의 미세조정 내용을 살펴보면 ▲순환 31․32번은 북구 화봉동을 경유하게 된다. 현재는 상방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삼일교 방향으로 운행하고 있지만, 조정 후에는 상방사거리에서 우회전해 ‘북구청남문’, ‘벽산아파트앞’, ‘엘지(LG)진로아파트’, ‘화봉시장’, ‘무룡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