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해피교통봉사단의 교통 자원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원 간의 유대와 상호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을 강화해 보다 나은 지역 교통봉사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자 1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해피교통봉사단은 고래축제, 수국축제 등 남구의 대표적인 축제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질서유지를 해 왔으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승강장 점검 등 남구의 교통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 교통봉사활동을 통해 목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해피교통봉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피교통봉사단 단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남구청년일자리카페는 16일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지역의 구직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설명회(4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청년일자리카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면접정장대여사업 등을 설명하고,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자도약패키지 ▲미래내일일경험 ▲내일배움카드 등을 자격요건,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고용24를 활용한 취업특강을 진행해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지원서비스 이용방법을 제공했다.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운영 담당자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경력설계 ▲취업워밍업 ▲현직자 멘토링 등 취업지원을 비롯해 ▲문화·소통 특강 ▲경제·금융 아카데미 등 다양한 일상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한 청년 구직자는 “고용노동부에서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여러 지원사업들을 자세히 알게 됐다”며 “일자리지원 사업 중 일경험을 배울 수 있는 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상지원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보고 싶다” 라고 말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는‘2025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공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안심가로등 플러스'는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에서는 남구가 처음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여천천 산책로(새울산유치원~태화중학교) 구간에는 태양광 가로등 9개소가 신규 설치된다. 또한 태화강 산책로(번영교~행복문) 구간의 기존 가로등 13개소는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태양광 가로등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여천천 산책로는 학생 통학로이자 인근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지만,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가 제기되고 있던 곳으로 2023년부터 주민과 경찰청의 지속적인 설치 요청이 이어지며 가로등 설치 필요성이 강조돼 이번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안심가로등 사업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게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주민 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간부공무원과 직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 직급별로 구분해 실시하며, 상급자와 하급자 간의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괴롭힘이 되는 행위의 판단기준 △피해 발생 시 신고·상담 및 구제절차, 대응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실제 사례를 소개해 관리자와 직원 각자의 역할과 유의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은 조직의 신뢰와 효율성을 저해하는 문제”라며 “간부, 중간관리자, 직원 모두가 일상에서 상호 존중과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갖춰 다함께 성장하는 직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9월 16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12개 동(洞)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최신 개정 사항과 운영 지침 등을 설명하고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부정수급 예방 방안과 통합 조사 관리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48,177건 227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5억 원(7.2%) 증가한 금액이다. 중구는 2기분 재산세 부과 대상에 해당하는 공동·개별주택 가격과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 추진에 따른 토지 공시지가 상승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분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분의 경우 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하다. 또 은행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와 인터넷뱅킹, 위택스 누리집, 모바일 금융앱, 자동응답전화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붙고 재산세가 45만 원 이상이면 매달 0.66%씩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제8회 울산중구전통공예한마당’이 9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나흘 동안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전통공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공예업체 21곳이 참여해 붓, 도자, 천연 염색, 목공예, 섬유공예, 가죽공예, 한지, 대금 등 다양한 전통공예 작품 1,0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와 함께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수반 만들기 △탁본 뜨기 △머리 장식 만들기 △쪽 염색 등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공예품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특별히 오는 9월 18일 오후 4시에는 해설을 통해 작품의 의미와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데이’ 행사가 열린다. 해당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울산중구전통공예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사 △격려사 △축사 △작품 해설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주연 울산중구전통공예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가까운 곳의 재난대피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난안전지도를 제작해 동구 지역 내 100개소에 설치했다. 동구지역 재난대피시설은 지진 옥외 대피장소(38개소), 지진해일 대피장소(9개소), 무더위·한파 쉼터(74개소), 민방위 대피장소 (112개소), 민방위 급수시설(22개소), 방사능재난 구호소(51개소) 등 총 306개소이며, 동구는 행정동별로 재난대피시설의 위치를 표시한 상세 지도 100개를 최근 제작했다. 동구는 주민들이 평소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피장소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문화·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등 주민들이 이용이 많은 100개소에 재난안전지도를 지난 7월부터 제작해 9월 16일~17일 설치했다. 또, 지도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안전디딤돌 어플이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해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동구청 홈페이지에도 재난안전지도를 게재하여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9월 15일 오후 6시 전하동 소재 마을기업 ‘까페공방 평상’에서 ‘2025년 생활 적정기술 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직장인, 퇴직자, 지역 주민 등 총 15명이 참여하여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생활 적정 기술 학교는 전기 제품 수리, 싱크대 수리, 페인트 칠 등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기술을 실습 위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생활 기술에 능숙하지 않은 여성, 청년, 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여 생활의 편의를 돕고 나아가 소규모 창업, 소일거리,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은 9월 15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총 8회,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장기섭 ‘까페공방 평상’ 공방장과 문정자 대표가 맡아 전기 실습, 싱크대 리폼, 페인트 활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교육 할 계획이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 적정 기술 학교를 통해 참여자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지난 9월 15일 오후 8시 남목1동 일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남목1동 자율방범대원 15명이 함께하는 합동 순찰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선 제9대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구청장이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을 함께 순찰하고 간담회를 하며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이다. 동구는 지난 6월 11일에 전하1동 자율방범대, 6월 25일에 일산동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방범대의 고충을 잘 들어서 방범 봉사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울주군 남부권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교육: 마음을 잇다2]를 실시한다. 이번 부모교육은‘TCI 심리검사를 통한 우리 아이 기질 및 성격 맞춤 양육코칭’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기질 및 성격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류경민 소장을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매년 전문가를 초빙해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의 정신 건강 및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북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고향사랑기부자 대상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외 3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20일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문자로도 안내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북구는 돌미역, 참가자미, 쌀, 한우, 한돈, 울산페이, 울산회시장 이용권, 캔밀키트, 캡슐커피, 울산숲빵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0일 ‘제4회 환심지심’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매년 지구와 환경을 주제로 한 ESG 프로젝트‘환(경), 심(心), 지(구), 심(心)’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제로 친환경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뮤지컬 ‘쓰레기섬 구조대’를 비롯해 플리마켓, 중고 장난감 교환, 간식 부스, 친환경 놀이터 등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도록 △내가 그리는 타투 스티커 △커피캡슐 걱정인형 △폐건전지함 제작 △색색깔깔 종이세상 △스티로폼 아트 △플라스틱 무드등 체험 등 친환경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 당일 가정에서 사용하던 장난감을 사회적 기업 ‘코끼리공장’에 전달해 자원 낭비를 막고, 취약아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민선영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 프로그램이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을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고,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가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 프로그램을 포함해 전국 593개 공모 중 379건이 선정됐다. 울주군은 2023년부터 울산시 무형유산 제4호 ‘울주외고산옹기협회 옹기장(甕器匠)’을 중심으로, 옹기와 전통 발효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놀이·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 담그기 △김장 체험 △옹기와 발효를 접목한 인문학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연간 수백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울주군은 지난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뽑혀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으며, 내년 사업에도 선정돼 4년 연속 국가공모사업에 포함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도시건설주택 정책 토론회(포럼)’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지난 8월 발표된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맞춰 울산의 도로건설, 광역교통, 도시분야 등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과 공공기관, 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 정부 국토교통 정책 방향 ▲국토균형 성장을 위한 ‘5극 3특’과 중소도시 육성 전략 ▲국가도로계획 및 정책사례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특강은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새 정부 국토교통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발전, ‘케이-인공지능 도시(K-AI 시티)’ 실현, 광역교통망 연계와 교통 기반(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다룬다. 이어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 관계자가 ‘국토균형 성장을 위한 5극 3특과 중소도시 육성 추진전략’을 발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