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8일부터 ‘찾아가는 울산페달 고객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첫날인 18일 온라인 등록이 지연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울산시와 코나아이, 제휴 배달대행사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가입 신청 지원과 홍보를 병행한다. 이후부터는 제휴 배달대행사의 배달원이 현장을 찾아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필요시 수시로 현장 지원을 실시해 신규 가맹점 확대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자계약서 작성, 모바일 본인 인증 등 절차가 어려워 가입이 곤란한 고령 점주와 정보 오입력으로 등록이 지연된 가맹점을 직접 찾아가 도와준다. 운영 방식은 우선 온라인 등록 지연 가맹점에 1차 전화 상담을 실시해 방문 필요성을 확인한 뒤, 고령자나 장기 대기 가맹점 등을 우선 방문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어 제휴 배달대행사의 배달원이 현장을 찾아 신청 절차를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추석을 맞아 울산페달 할인쿠폰전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쿠폰 행사 등 현장 홍보도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남구 무거동에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9월 18일 오전 10시 남구 무거동(남구 대학로 147번길 23-3, 4층)에서 ‘제3호 무거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양대노총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및 인사말씀, 시설 순회(라운딩) 등으로 진행된다. ‘무거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 2022년 달동 이동노동자 쉼터를 시작으로 2023년 진장동 쉼터에 이어 울산에서 세 번째로 마련된 쉼터로 이동노동자 수요가 많아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남구 무거동 지역에 설치하게 됐다. 울산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주관 ‘노동약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 1,000만 원을 투입하여 178㎡ 규모로 시설을 조성했다. 쉼터 내부에는 공동휴게실, 여성전용 휴게공간, 체성분(인바디) 측정기, 피시(PC), 휴대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용 대상은 택배기사, 빠른배달(퀵서비스) 기사, 배달원(라이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지역 청년 구직자 40명을 대상으로 ‘천연 아로마 큐브모빌&스프레이 만들기’와 ‘허브차&잎차를 활용한 차(TEA) 레시피 만들기’이란 주제로‘9월 힐링 원데이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들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돼 17일과 지난 12일 2차례 진행됐다. ▲천연 아로마 큐브모빌&스프레이 만들기 ▲찻잎을 활용한 차(TEA) 레시피 만들기 등 청년들이 문화·취미 활동을 통해 취업시장에서 받는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고 청년 구직자들끼리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은 “취업준비로 반복되는 일상이 힘들고 지쳤는데 청년일자리카페 힐링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힐링도 하고, 청년들끼리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장기간 취업준비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 옥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 남구청 주관으로 교육청, 남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해피교통봉사단 외 교통봉사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현수막과 팸플릿을 통해 안전 운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남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12억을 확보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17개소) 내 보행로, 표지판, 고원식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에 앞서 행사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상가번영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 남구지부와 함께 결의를 다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의는 상가번영회 소속 음식점 영업주와 (사)한국외식업지부 울산 남구지부 임원 등 30여 명이 함께 동참해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음식점 위생관리에 앞장서기로 했다. 축제 개최 일주일 전부터 축제 기간 동안 남구는 식중독 예방관리를 지도하고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상가번영회는 위생용품과 식중독 예방 안내문 배부하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 남구지부는 음식점 위생관리 지원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특히 안전한 식품 제공을 위해 고래문화특구 내 음식점 대상으로 위생마스크, 니트릴 장갑, 위생모 등 필수 위생용품 3종 및 식중독 예방 안내문을 전달해 영업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영업주의 자발적 위생관리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결의로 제29회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식품사고 예방하고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24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지적재조사 ‘장생포1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각 분야 전분가 위원들이 참석하여‘장생포1지구’(358필지, 70,574.0㎡)에 대한 지적재조사의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사항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경계결정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경계결정에 관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조정금을 산정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를 현재 이용 형태대로 새롭게 측량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형태를 정형화시켜 과거보다는 토지의 이용성과 활용성 가치를 높여가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100여 년 전 일본의 동경원점 지역측지계 기준으로 만들어진 도해방식의 종이지적도를 말소시키고 세계측지계(GRS80) 좌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명품관광 500만 시대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장생포 고래마을 관광 명소화)’의 첫 사업으로 ‘웨일즈판타지움 공중그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식 명칭은 ‘웨일즈 스윙(Whales Swing)’으로 공중그네 형식의 관광 인프라 구축은 울산에서 최초다. 이번 사업은 고래문화마을에 위치한 웨일즈판타지움 옥상부에 동력식 2인승 공중그네 2대 설치와 전망 및 휴게 공간 조성을 내용으로 하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예산 11억 8천만 원으로 조성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웨일즈판타지움 공중그네 설치사업은 건축물 구조 등 각종 안전성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올해 9월 안전보건진흥원의 유원기기 안전성 검사를 마쳤다. 18일부터 23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울산고래축제에 맞춰 24일부터 공식 운영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매주 월요일 휴무)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탑승요금은 5,000원(단체 4,000원), 실제 탑승시간은 약 3분이다. 다만, 울산고래축제 기간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7일 울산KBS홀에서 남구 노인일자리 참여자 2,300여 명이 참석하는 문화행사인 ‘신바람난데이~(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에 설립된 남구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 설립 9주년을 기념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사기 증진과 노고를 격려하며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울산광역시청소년합창단과 전문 예술인의 축하공연을 관람했고 참여자 어르신이 직접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내는 ‘실버스타 남구’ 노래경연대회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인데 동료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노래경연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수림 남구시니어클럽관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단순 근로활동을 넘어 문화와 여가를 함께 누리며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문화행사를 통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7일 호계공설시장에서 전기, 가스, 소방 등 6개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울산시청 및 북구청 공무원, 안전보안관, 민간전문가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했다. 안전점검과 함께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안전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북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9월 17일 오전 11시 노동자지원센터 2층에서 ERP 전문 경리사무원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력망 회의는 지난 6월 11일 수료식을 가진 ‘ERP전문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직업 훈련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련 기업과 기관이 함께 해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직업교육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HD현대중공업 동반성장부 및 사내협력사 협의회, HD현대미포 동반성장부 및 사내협력사 협의회, 관내 제조업체 및 교육기관 등 총 16명의 관계자 및 공무원이 참석했다. ‘ERP전문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3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53일, 212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한국생산성본부(KPC) 울산본부가 교육을 맡아 재무제표, 기초회계원리 등의 이론과 전산회계 실무, ERP생산·물류·인사·회계 등 실습으로 구성해 훈련생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경리사무 분야의 취업처가 제한적인데 구직자가 많은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로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할 필요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은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반까지 약 한 시간 반 동안 3층 다목적실에서 ‘초등국어가 수능을 결정한다_두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독서논술 전문 양혜경 강사는 지역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독서와 글쓰기 습관이 아이들의 국어 실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초등 국어가 전반적인 학업 성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알기 쉽게 안내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남목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께서 초등 국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실질적인 학습 습관 형성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지역 사회 내에서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이들의 학습 동기 부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한편,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에 윤지영 작가를 초청해 ‘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9월 17일 저출생·지방 소멸 극복 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결혼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저출생·지방 소멸 극복 표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해당 기간 총 161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집 관계자, 공무원 등으로 저출생·지방 소멸 극복 표어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진행해 우수작 22건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우수작 가운데 상위 10건을 대상으로 최우수작과 우수작 선정을 위한 주민 결선 투표를 진행하자고 제안했고, 해당 투표에는 일주일 동안 지역 주민 195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최우수작으로는 ‘아이 웃음소리 울산의 내일이 됩니다’, 우수작으로는 ‘낳을수록 행복, 키울수록 희망, 미래 품은 울산’이 뽑혔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최우수 20만 원, 우수 10만 원, 장려 각 1만 원 등 수상자에게 상금을 울산페이로 지급하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에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 임직원들은 9월 17일 오후 2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행복한 빵’ 400여개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원배 지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행복한 빵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9월 17일, 센터 내에서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센터 직원, 수탁강사,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 절차부터 응급처치까지 전 과정이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환자 반응 확인 및 현장 안전 조치 ▲119 신고 및 구급대 유도 ▲기초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실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응급처치 실무 역량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CPR 훈련에서는 올바른 가슴 압박 방법과 인공호흡 절차, AED 작동 요령에 대한 실습이 진행되어, 비상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자세와 행동 요령을 체득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센터의 재난 대응 매뉴얼 전반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 실전 아카데미’를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동구는 지난 9월 16일 오후 7시 청년스테이지온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에 총 6회 열린다. 강의는 ▲ 사회적경제의 이해 ▲ 창업 아이템 발굴 ▲ 비즈니스 모델 수립 ▲실패 사례 ▲ 마케팅 전략 ▲ 창업 사례 공유 등 실전에 꼭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원리를 배우고, 실제 창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단계적으로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과 주민들이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창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정과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사회적경제를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