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동천강변(남외동 964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에는 울산시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과 한국공항공사 소음 지역 주민지원사업비 3,700만 원 등 6억 3,7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차장은 총 3,150㎡ 규모로, 중구는 기존 임시 주차 공간 부지 2,084㎡와 농구장 부지 820㎡를 합쳐 2,904㎡ 부지에 주차장 83면을 만들고, 246㎡ 규모의 차량 진출입로를 별도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원활한 주차장 운영을 위해 주차관제 및 차량 침수 위험 대비 신속 알림 체계(시스템)를 구축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하천점용 및 도로점용 허가를 획득했다. 이어서 지난 9월 22일 착공해,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해당 지역은 공공시설과 상가가 밀집한 곳으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주차난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1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유도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동안 울산 남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라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베이커리 교환권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으로 당첨자는 12월 28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또한 남구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도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울산 남구의 답례품을 전시하고 기금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힘쓸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외 지역에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추, 무 등 김장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달 2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김장철에 일시적으로 다량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음식물 전용 용기에 담아 배출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집중수거기간 동안 종량제봉투에 담아 대문 앞 등 지정된 배출 장소에 내놓으면 수거한다. 이번 집중수거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무, 배추, 양파 등 김장재료를 다듬는 과정에서 배출하는 김장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이 가능하나, 양념이 묻거나 절인 채소류 등은 음식물 전용용기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이에 남구는 온라인 누리집과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올바른 김장쓰레기 배출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김장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구입 단계에서부터 가공된 것을 구입하고 배출 시에는 원형 그대로 배출하지 말고 통풍이 잘되는 양지바른 곳에서 자연건조시켜 부피를 줄이면 배출 불편은 물론 처리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경력 보유 여성과 구직 중인 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기본)’5기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여성들이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셀프 리더십 강화 ▲AI 기반 취업 전략 ▲실전 면접 경험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력이음교실 기본 과정을 통해 경력이 단절되거나 새로운 분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여성들은 자신의 경험을 재정리하고 AI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미래직업 탐색, 1분 자기소개 대본 구성 등 실제 구직 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전 감각까지 익힐 수 있어 면접 불안 해소와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대상은 경력보유 여성과 구직 중인 청년 여성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 중이다. 관심 있는 여성들은 방문 또는 전화 접수 신청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3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평생학습교실’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거점시설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평생학습교실’은 울산 남구가 올해 남구자원봉사센터내 신설한 평생교육 전용 공간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 내에 마련됐다. 그동안 남구는 외부 시설을 대관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평생학습교실 개설 이후에는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주민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졌다. 이번 3차 과정에는 ▲셀프 헤어컷·스타일링 ▲회화로 즐기는 일본어 ▲부동산경매 입문과정 ▲나도!이모티콘 캐릭터 작가되기 등 총 15개 강좌가 개설돼 2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접수기간에는 홈페이지 접속이 일시적으로 지연될 만큼 높은 관심이 쏠렸으며, 모든 강좌가 조기 마감돼 남구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평생학습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바쁜 일상에 잠시 벗어나 나만의 시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2025 울남 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열고 먹거리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2025 울남맛집’은 외식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식품산업 발전의 일환으로 남구를 대표하는 우수음식점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구는 공정한 울남맛집 선정을 위해 지난 3월과 4월 울남맛집 신청과 추천을 받아 1차로 104개소를 확정했고 민간 사전검증단인 100인의 맛 감별단의 선호도 조사투표와 교수, 조리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블라인드 현지 심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10곳을 선정했다. 올해 ‘2025 울남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상식당(달동·소고기) ▲울산언양불고기(삼산동, 언양불고기) ▲미진돌곱창(무거동·소곱창) ▲74족발(달동·족발) ▲경복궁 숯불구이(삼산동·소고기) ▲부라더고깃집(달동·돼지고기) ▲남원추어탕(달동·추어탕) ▲숯불의향기(신정동·숯불닭갈비) ▲부조화 숲(신정동·뇨끼) ▲스시센동(달동·초밥) 총 10곳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울남맛집 지정증’과 현판이 전달됐으며, 향후 남구 누리집 홍보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부노인복지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내년 변경 예정인 치매치료관리비 및 치매검사비 지원 기준에 대해 안내했으며, 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교육 협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간 사업과 연계 강화, 자원봉사자 교육 시 치매선별검사 홍보 등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 중 인지저하 의심 대상자 연계, 장기요양보험 보호자 교육 시 치매사업 홍보 등 미등록 치매환자 조기 발굴을 위한 기관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협의체 회의를 통해 내년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우수업소로 선정된 남향칼국수와 테그42 울산중산점에 우수업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업소 인증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줄이기 우수업소를 공개모집했다. 신청 접수 결과 40개 업소가 참여했으며, 북구는 ▲다회용기 사용 실천도 ▲1회용품 감축 노력 ▲매장 운영관리 ▲환경친화 서비스 제공 등을 반영한 체크리스트와 서술식 평가를 종합해 최종 2개 업소를 선정했다. 분식점 남향칼국수는 매장 내에서 1회용기 대신 다회용 식기 및 컵을 사용하고, 포장 시에도 개인 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배달 주문 시에도 다회용 식기를 제공 후 수거하는 방식으로 1회용기 사용을 최소화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음식 제공량을 조절,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있기도 하다. 카페 테그42 울산중산점은 텀블러 및 다회용기를 이용하면 200원 할인 혜택을 주고, 매장에서는 다회용기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신임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북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북구의 기후위기 대응 방향을 체계화한 것으로, 비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한 기후 탄력도시 울산 북구'이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 생태계 유지와 산림의 기후 적응력 증진, 기후재난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 인프라 구축 등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북구는 지난 8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연안, 농수산, 건강, 산업·에너지, 교육 등 7개 부문에 21개 추진 전략, 62개 세부이행과제를 최종 결정했다. 북구 관계자는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은 북구가 기후위기 대응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종 결정된 적응 대책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하고 회복력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북구협의회는 지난 17일 연암컨벤션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제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역대표 11명과 직능대표 61명 등 모두 72명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김종배 신임 회장의 취임식도 열렸다. 김종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존중하고 국민적 합의를 단계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민주평화통일의 핵심 원동력"이라며 "자문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평화 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구협의회 제22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분기마다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평화통일정책을 건의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가 추진한 '스쿨존 내 대형차량 사고예방 키높이 반사경 설치' 사업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로 선정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가 시상하는 '아동친화도시혁신상'(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18일 충남 홍성군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콘퍼런스 및 박람회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0개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진행한 것으로, 북구를 포함해 3개 지방정부가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북구의 키높이 반사경 설치사업은 혁신성과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는 대형차량의 경우 기존 반사경으로는 사각지대가 생겨 어린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함에 따라 대형차량이 우회전 시 반사경을 보다 쉽게 보고 어린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키높이 반사경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키높이 반사경 설치를 완료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민한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기탁한 성금인 '희망나래성금'으로 위기가구 1개 세대에 임대보증금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희망나래성금 지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2025년 제2차 희망나래성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희망나래성금'은 현 제도상 지원이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돕는데 쓰이며, 올해는 지난달까지 직원 98명이 참여해 837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북구는 지난 2013년부터 희망나래성금 모금활동을 통해 157가구에 2억3천530만원을 지원, 공직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은 오는 11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 대상 특별 프로그램인 ‘퇴근 휴(休),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박물관에서 잠시 쉬어가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싱잉볼 명상 체험 ▲케이-미용 유행(K-뷰티 트렌드) 읽기, 두 가지 강좌로 구성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싱잉볼(Singing Bowl) 명상 체험’은 박물관 산업사실에서 진행된다. 전시실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싱잉볼의 맑고 깊은 울림을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오후 4시와 6시 두 차례 진행되며, 회당 15명씩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케이-미용 유행(K-뷰티 트렌드) 읽기는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현대 화장의 변천사와 최신 화장(메이크업) 경향(트렌드)을 배우고, 직접 시연을 통해 케이-미용(K-뷰티)의 흐름을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강의 또한 오후 4시와 6시 두 차례 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무용단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공연 ‘원하는 대(大)로’가 오는 12월 4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긴 수험 생활을 마친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재충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통연희와 창작무용이 조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더(The)광대의 ‘길놀이’로 문을 연다. 흥겨운 장단과 생동감 있는 몸짓으로 공연의 분위기를 경쾌하게 이끈다. 다음 무대로 이의태 ‘줄타기’, 울산시립무용단 ‘꽃길(부채춤)’, ‘큰태평무’, 더(The)광대가 선보이는 ‘사자놀이’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더(The)광대와 울산시립무용단의 ‘판 놀음(버나놀이, 멜북, 설장구, 열두발)’이 펼쳐지며 전통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한다. ‘희망’과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수험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역동성과 서정성이 어우러진 표현을 통해 수험생들이 정서적 안정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맞아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시 중구 젊음의 거리에서 ‘제9회 울산 소비자의 날 정보전시 및 현장 소비자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소속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지부, 울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울산 와이엠시에이(YMCA), 울산와이더블유시에이(YWCA) 등이 참여한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광역시지부 ‘올바른 소비가 미래를 만듭니다‘ ▲울산소비자공익네크워크 ‘저탄소 녹색 소비생활 나로부터 실천한다’ ▲울산와이엠시에이(YMCA) ’가치소비, 지구를 위한 첫걸음!’ ▲울산와이더블유시에이(YWCA) ‘알고 실천하는 소비자의 힘’을 주제로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체험 공간(부스)에서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한지 찻잔 받침대 만들기, 양말목 자개 키링 만들기, 비즈 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올바른 소비, 녹색 소비생활,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 함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시장 주체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