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24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친절우수공무원 등 민원담당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상반기 친절우수공무원 격려’ 및 ‘구청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코너 및 국민신문고, 전화, 민원 부서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추천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간담회에서는 선발된 친절우수공무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민원 업무 처리에 있어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 악성민원 발생 시 대응방법 상호 공유, 피해 공무원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업무에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보여준 따뜻한 태도와 책임감이 신뢰를 더하고 있다.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현대스틸파이프(주)가 울산 북구 지역 취약계층 학생 21명에게 4천500만원 상당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 현대스틸파이프는 24일 북구청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4천500만원 상당의 온라인 강의 수강권과 디지털 기기, 교재 등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스틸 포 드림 클래스(Steel for Dream Class)' 사업을 추진, 북구청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현대스틸파이프의 지원을 통해 북구 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 6명, 중학생 7명, 고등학생 8명에게 학습전용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수강권, 학습 콘텐츠 및 교재 등을 맞춤 지원하게 된다. 현대스틸파이트(주) 채봉석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이 아이들의 학습격차를 줄여 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5년 3기 문화센터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8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음악 △미술 △문화 △무용 4개 분야의 일반강좌 75개와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7개 등 82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회원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920명이다. 중구 주민 및 직전 학기 동일 강좌 수강생은 7월 28일부터, 신규 수강생은 7월 3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정원 미달 강좌에 한해 8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추가로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수강료는 12주(3개월) 기준 일반강좌는 5만 5,000원,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는 12만 원으로, 중구 주민과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20~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중구문화의전당 1층 운영사무실에 마련된 현장 접수 및 누리집 접수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9월 12일까지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 신청을 받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는 2019년 12월 개정된 '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장기요양기관의 지정 유효기간을 6년으로 설정하고 기간 만료 전 서비스의 질과 운영 적격성 등을 재심사해 이를 통과한 기관에만 운영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올해 12월까지 지정 갱신을 받아야 하는 중구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은 총 51곳이다. 지정 갱신을 희망하는 기관은 중구청 노인장애인과를 직접 방문해 지정(갱신) 신청서와 자체 점검표, 심사 자료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설치 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개혁의 충실성 △자원관리의 건전성 및 충실성 △인력 관리의 체계성 및 적정성 △설치·운영자의 대면 평가 등 5개 영역을 평가한 뒤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정 갱신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 이와 관련해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에 관한 사항 및 기준 등이 추가된 ‘울산광역시 중구 장기요양기관 심사위원회 운영 규칙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7월 24일 오전 10시 성남둔치 공영주차장(성남동 216) 일원에서 2025년 여름철 재난 대비 하천 둔치 주차장 차량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중구청 및 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 14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집중호우가 내리는 상황을 가정해 △하천 둔치 주차장 통제 신속 알림 시스템 가동 △주차 차량 연락처 확보 △재난 문자 전송 △주차장 출입 통제 및 잔류 차량 견인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중구 관계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유비무환의 자세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7월 24일 이승은(성신고 2학년) 학생과 김민주(약사고 1학년) 학생을 ‘1일 청소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1일 청소년 명예구청장’ 제도는 지역 내 고등학생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다양한 행정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어서 두 학생은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와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실시간 관제 방식을 알아보고 집중호우·태풍 등 재난 발생 시 상황 대응 및 통제 체계 등을 살펴봤다. 또 중구문화의전당과 울산종갓집도서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등을 알아봤다. 이승은·김민주 학생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며 행정의 역할과 중요성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경험이 지역사회와 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중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24일 오전, 2층 사무실 앞에서 복지관 등록 이용자를 대상으로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 속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후원한 왕타칫솔 세트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감사의 의미를 넘어 ESG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신규 기관으로서 이용자와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복지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운영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두서초등학교가 24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정해철 교장,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52만5천원을 전달했다. 앞서 두서초등학교는 학교 농장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수확한 옥수수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서로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옥수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울주군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주군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두서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나누리봉사단이 24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호열 회장, 복주리 경로식당 정선찬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읍 복주리 경로식당에 3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백미는 복주리 경로식당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한끼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호열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누리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마음과 귀한 쌀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상인연합회가 24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손병길 회장,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 김남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1천742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병길 울산상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계셔서 큰 도움이 되고 지역에 온정이 더해지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우가항 어촌체험마을이 올 여름 새단장해 관광객을 맞는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우가어촌계는 지난 19일부터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투명카누, 스노클링, 수상 오토바이, 패들보드, 밴드 웨건,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해녀체험 등 모두 8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다 위를 유영하는 투명카누, 바닷속을 자유롭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스노클링, 패들을 들고 직접 노을 저어 나가는 패들보드는 모두 1시간 체험이다. 바다 위를 빠르게 달려보는 수상 오토바이, 해양레저선에 연결된 튜브형 고무보트를 타고 달리는 밴드 웨건은 15분 동안 체험할 수 있다. 흔히 접하기 힘든 프리다이빙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초보자도 강사의 안내를 통해 기초부터 체험이 가능하다. 2시간. 이 밖에 해녀 체험은 8월부터, 스킨스쿠버 체험은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대인과 소인 8천원부터 3만원까지 각각 다른 이용요금이 책정돼 있다. 모든 체험은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기상 및 예약 상황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남구 열린어린이집’ 5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어 현재 103개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올해 선정할 50개소 중 6개소는 신규 선정이고 44개소는 기존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중에서 재선정할 계획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되며,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의 열린어린이집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접수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진행되고 신청서와 접수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2025 울주진하해변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울주군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울주진하해변축제는 진하해수욕장 등 인근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진하 대표 축제다.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주군이 후원한다. 올해 축제는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로 공연의 막을 열고, 가수 김범룡이 낭만과 추억, 감동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26일에는 청춘의 열정을 담은 인디밴드 락 공연 ‘청춘락페스티벌’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팔각정과 명선도에 조성된 야간 경관조명 산책로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진하를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대표 관광명소인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을 널리 알리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에서 해변축제를 즐기시면서 무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행정 경험을 제공하는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시는 7월 24일 오전 9시 청년인턴 21명을 대상으로 울주군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와 천상정수사업소를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사무업무를 넘어 시정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생(인턴)들은 울산의 환경보전 정책과 상수도 운영 체계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울산 시정의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시정 현장을 경험하고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실습생(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실무 경험을 제공해 취업 준비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실무 능력 향상은 개인역량 발전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는 등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울산의 밤 스토리야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야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체험, 야경이 어우러지는 복합관광형 야시장으로 꾸며진다. 울산시는 ‘울산의 밤 스토리야시장’ 개장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박성민 국회의원, 울산시의회 의장단, 중구청장, 상공회의소 회장, 경제일자리진흥원장, 소상공인연합회장,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의 내빈과 시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6시 40분에 마련된 식전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 줄 자르기(커팅식), 불꽃 공연(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식 행사가 끝난 오후 7시 30분부터는 실력파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1시간 동안 이어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