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은 6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제2회 반짝 전시 ‘알아두면 쓸모있는 보존과학 이야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유산 보존과학의 역할과 유물 보존처리 과정을 소개한다. 전시는 ▲문화유산 보존과학 ▲진단하기 ▲치료하기 ▲생명 연장하기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문화유산 보존과학’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학문으로서의 보존과학 개념을 소개한다. ‘진단하기’에서는 유물 상태를 기록·분석하는 과학적 조사 방법을 설명하며, ‘치료하기’에서는 금속·도토기·서화유물 등 재질에 따른 보존처리 과정과 함께 사용하는 약품과 복원재 등을 전시한다. ‘생명 연장하기’는 보존처리 이후 유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환경 조건과 관리법을 다룬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보존처리 공간과 과정은 일반인에게 낯설고 제한적인 영역이다”라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에게 보존과학의 의미와 가치를 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미술관은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함께라서 빛나는 콜라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 제2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존원(JONONE)의 개인전《리베르테(Liberté) 자유》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울산시립미술관과의 특별한 협업(콜라보)을 통해 플라스틱 통컵(텀블러)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이다. 6월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총 4일간 진행되며, 하루 2회씩(오전 10시 30분~낮 12시, 오후 12시 30분~오후 2시) 총 8회 운영된다. 장소는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1층 교육실이다. 신청은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6월 19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회차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미술이 특정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딸기 재배 농업인의 육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업기술전문교육(시설딸기 육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딸기 재배 농업인 및 작목반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20시간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기획됐다. 이론교육은 오는 6월 26일과 6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8시간 동안 울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딸기육묘기 병해충 관리, 화아분화 및 정식 전 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교육은 7월 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경남 함안 일원 선도농가 및 육묘 전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선진 기술을 체험하고 실질적인 비법(노하우)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6월 16일부터 울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딸기는 육묘 단계의 기술력이 품질과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역 행정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통장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6월 16일 오전 9시 이장·통장연합회 회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장‧통장연합회 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통장들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고, 실질적인 행정 동반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울산의 산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 직무 역량을 높이는 특강, 그리고 참석자 간 유대감을 높이는 소통·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특강에서는 에이지아이(AGI)재난과학연구소 하충식 박사가 “우리고장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일상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정보와 재난대응 지침을 소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해주시는 이장·통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기르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6월 25일까지 ‘2025년 제38기 마을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현재 전국 마을기업의 수는 1,800여 개로, 울산시에서는 50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대상은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울산시 주민‧단체‧법인으로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을기업의 이해와 사업 모형(모델) ▲마을기업 운영사례 및 사업체험 ▲사업계획서 작성법 ▲보조금 사용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마을기업 필수 교육으로 신규 마을기업 지원 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으로 접수하거나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6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21일간 태화루 동남편 관리사무소 앞에서 ‘모감주나무꽃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찰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휴일도 운영하지만 우천 시 문을 닫는다. 이곳에는 자연환경해설사가 상주해 태화루 모감주나무 군락 자생에 따른 생태적 가치와 의미에 대한 해설과 함께 지난해 열매꽈리와 그 속에 들어 있는 검은 열매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모감주나무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고 태화루 모감주나무 꽃 사진을 활용한 원형배지도 만들어 볼 수 있다. 협의회에서는 태화루 하늘산책로(스카이워크) 공사로 인해 태화루 동편 자생 모감주나무군락지를 중심으로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체 및 개인으로 모감주나무군락지에 대한 해설을 듣고자 할 경우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예약하면 별도로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희귀수목이 자라는 태화루 자생 모감주나무 군락지는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태화강 생태관광지역 내 경관 명소로 도심 하천의 생태적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청량읍 일원의 국도14호선 덕정교차로에서 울산석유화학단지와 국도31호선을 연결하는 도로개설 사업이 지난 2007년 실시설계 시작 이후 18년 만에 준공된다. 울산시는 6월 16일 덕하시장 앞 개설된 도로에서 ‘덕정교차로~석유화학단지간 도로개설 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울주군 청량읍 일원 지역민들의 숙원 사업 중의 하나였던 ‘덕정교차로~온산로’,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도로개설 공사는 도심지 내부 가로망 미연결 구간 870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도로는 2007년 첫 실시설계 이후 예산 부족 등으로 추진이 지연돼 왔다. 전체 1.8km 구간 가운데 일부만 먼저 개설됐고, 남은 구간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규모 예산 확보이 확보됨에 따라 지난 2023년 9월 착공, 이번에 마침내 완공됐다. 총 사업비는 341억 원이다. 도로가 완전 개통됨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4일 지역 군립도서관 3곳에서 도서 선순환 ‘책나눔 행복나눔’ 도서 기증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책을 기증 받아 도서관 접근성이 낮은 울주군 기업체에 단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 10일 군청 로비에서 행사를 실시한데 이어 이날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울주군은 도서 기증 참여 유도를 위해 3권 이상 도서 기증자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트카드를 지급한다. 또 연간 30권 이상 기증자에게는 울주군 군립도서관 대출 가능 도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순걸 군수는 “도서 기증은 단순한 책 나눔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라며 “이번 도서 기증 행사를 통해 정보자원의 지속적 활용과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 ‘자봉우리(단장 차진경)’가 14일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과 신규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기부물품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양읍 청소년과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는 신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의 의미 △자원봉사자의 기본적인 역할과 윤리 △봉사활동의 의미와 중요성 △자원봉사의 가치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방법 등이다. 아울러 소외이웃을 위해 버려지는 폐각을 활용한 자개거울과 빗을 만들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한편 자봉우리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범서, 온산, 언양, 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강사’ 활동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4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오즈의 안전 마법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해 일상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재난 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소개한다. 재미와 생동감을 주기 위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순걸 군수는 “재난 및 안전사고는 예기치 않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안전수칙을 습관처럼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걸, 오세곤)가 14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년 가족사랑 운동회’에서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울주군 내 취약가족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아동·가족분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동을 알리는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비행글라이더 만들기 체험활동과 운동회 운영을 지원했다. 오세곤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 중심의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가족센터(센터장 임대완)가 14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스포츠센터에서 울주군에 거주하는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가족사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 8회를 맞은 가족사랑 운동회는 가족 간 소통·단합과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선 기둥 세우기, 림보,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후원과 참여로 비행글라이더, 응급처치교육, 장난감 수리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여러 경기에 참여하며 많은 추억을 만들고 참여한 다른 가족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순걸 군수는 “가족은 우리 삶의 소중한 존재이자 원동력”이라며 “운동회에 참여한 모든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민선8기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을 청취했다. 자문위는 올해 울산 문화시설의 랜드마크가 될 '아트전시관' 건립을 주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들은 아트전시관이 울산 시민이 선호하는 문화시설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유사 시설과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재정 부담 최소화를 위한 적정 관람료 책정 사전 검토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북구 아트전시관은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추진중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노동자와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문화행사 개최',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방안', '여성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자 양성으로 여성일자리 창출', '외국인 노동자 임대주택 지원으로 인구 유입' 등 북구가 더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각 분야 전문가와 주민 대표로 구성된 북구 정책자문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인적안전망 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민영 키퍼스코리아 교육팀장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고독사에 대한 이해 ▲고독사 예방과 관련한 지역인적안전망의 역할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 사례를 통한 예방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관계자는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고독사 등이 늘어나면서 지역에서 이웃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지역인적안전망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6월 13일 오후 8시,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스테이지ON에서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된 8개 팀의 대표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취지 및 향후 추진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동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6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통해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되어, 댄스·버스킹·영화 상영·뮤지컬·협업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가 동구의 명소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문화구축지원사업을 통해 동구의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청년 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활발히 제작되고 공유되기를 바란다”라며, “동구가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