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6일 오후 2시부터 송정복합문화센터 앞 대리근린공원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서비스로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 세척 등을 제공하며,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로,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가능하다. 빈 화분에 초화를 심어주는 화분 분갈이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단, 대형 화분은 분갈이가 불가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주민들의 생활 속 세금고민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지방세 상담, 여성새일센터 취업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퇴직자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직 상담, 북구보건소 건강상담 부스를 비롯해 송정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타로체험 부스도 선보인다. &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천상도서관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 일상에 문화적 여유와 건전한 취미를 더하는 다양한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상도서관은 먼저 다음달 14일부터 대상별 독서문화프로그램 10개 강좌 10개 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속 자연놀이 △유아 그림책 클레이 교실 △풍경 그리기 어반스케치 △쉽게 배우고 떠나는 real 여행 영어 등으로 구성된다. 다음달 21일부터는 초등 1학년부터 성인 대상 6개 강좌 8개 반으로 ‘하반기 미래인재 양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네모와 함께하는 첫 코딩 △아이온 AI 코딩로봇 △그래비트랙스 △스마트폰 영상 제작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서를 연계한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문화가 있는 주간’ 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접하고 인문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사전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독서문화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7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2025 울주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꽃 드론 라이트쇼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행사 당일 오후 7시 50분부터 시작되며, 자자, 배기성, 김소연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 지역 예술 공연팀 하실밴드와 뮤직팩토리딜라잇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오후 9시부터는 총 1천대의 드론이 선보이는 불꽃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져 작천정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드론 연출과 조화로운 음악을 통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드론 조종 체험 3종과 로봇 전시 3종(4족보행로봇, 로봇화가, 휴머노이드로봇) △3D펜 체험 △미니모형드론 3D프린팅 △가죽소품 만들기 △친환경 나무놀이터 △반구천암각화 스크래치 페이퍼 체험과 에코백 컬러링 체험 △푸드트럭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25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1층 3전시실과 로비에서 어린이전시 ‘얼굴 쓱, 마음 톡’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특한 조형 작품으로 주목받는 갑빠오(1977~) 작가의 회화, 도자기, 천, 나무 등을 활용한 작품 130여 점으로 구성된다. 갑빠오는 장식미술을 전공하고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 왔다. 그는 일상 속 물건(오브제)을 예술적 소재로 확장해 독창적인 세계를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신선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강렬한 색감의 회화와 도자기 형태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에는 호기심, 무관심,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을 모호하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전시 제목 ‘얼굴 쓱, 마음 톡’처럼, 작품 속에 담긴 표정들은 아이들에게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어른들에게는 작가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즐거워 보여도 불쾌하지 않고, 행복해 보여도 불행하지 않을 뿐입니다.”라는 작가의 생각이 담긴 작품을 통해 어린이는 감정을 배우고 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27기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꽃이 된 종이, 지화(紙花)’를 주제로 운영되며, 우리 전통 종이꽃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지화는 생화를 구하기 어려운 계절에 종이(紙·종이 지)를 사용해 만든 꽃(花·꽃 화)으로, 불교 의식과 전통 의례에 사용됐다. 천연염료로 한지에 색을 입혀 생화보다 오래 보존할 수 있고 크기와 색상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실습, 완성품 전시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직접 한지를 다듬고 접어 꽃을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김태연 한국전통꽃일연구소장이 맡는다. 김 소장은 대구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민속극박물관 부관장을 역임했다. 특히, 『한국의 지화』 저술 및 6회의 개인전을 통해 지화 예술의 보존과 대중화를 위해 힘써온 전문가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9월 26일 오후 4시까지 울산광역시 공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특별기획 시리즈 ‘문학이 잇는 클래식’ 제3막 햄릿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박윤환 부지휘자의 지휘와 정아름 진행자의 해설로 극의 흐름을 전달한다. 김수진 울산엠비시(MBC) 작가가 각색에 참여했으며, 샌드아티스트 임주은이 햄릿의 고뇌와 슬픔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덴마크 국왕이었던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두고 원수를 갚기 위해 사느냐 죽느냐를 두고 끊임없이 고뇌하는 햄릿의 내면을 쇼스타코비치의 격렬하면서도 날카로운 감각과 차이콥스키의 러시아 낭만주의적 정서로 풀어낸다. 쇼스타코비치 ‘햄릿 모음곡’은 1964년 그레고리 코질로프 감독의 동명 영화에 사용된 영화음악으로, 햄릿의 고뇌·배신·복수·죽음을 표현하는 20곡이 수록 되어있다. 그중 짧은 동기와 강렬한 리듬이 교차하는 서곡과 햄릿과 레어티즈가 복수와 증오로 인해 목숨을 건 검투와 햄릿의 죽음을 담은 음악 등을 발췌해 연주함으로써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연주되는 차이콥스키 ‘햄릿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2인 이하 승선 어선)에 대비하기 위해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선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울산 내 어선을 소유한 어업인이다. 울산시는 총 2억 3,200만 원(국비 9,300만 원, 시비 9,300만 원, 자부담 4,600만 원)을 투입해 2,000여 벌의 구명조끼를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0월까지이며 울산수협 각 지점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상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업인들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조업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울산시는 사전에 어선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고 구명조끼 착용 의무를 적극 홍보하고 계도하여 어선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특히 이번 구명조끼 보급사업은 올해에만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팽창식 구명조끼는 기존 고체식 구명조끼보다 가볍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이상(비전)과 주요 정책 성과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사무처가 주관하며 국회·정부·지방자치단체 등 110개 기관*이 참여해 우수 입법과 정책을 소개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입법으로 연결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행사기간 동안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해 ▲인공지능(AI)수도 울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및 특별법 제정 ▲세계문화유산 반구천 암각화 등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산업 데이터와 첨단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수도 울산’의 현황과 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을 알리고, 오는 11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도 홍보한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산업도시에서 생태정원도시로 발전하려는 계획과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국제적 위상 강화 및 지역발전 전략도 알린다. 아울러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의료급여 재정지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진료비 지출을 최대한 줄이는 등 다각도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울산시의 의료급여 수급자 수는 연평균 3.5%가량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 1,183명이 늘어나 지난 2023년 대비 5.1%가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 2.8%보다 2.3% 더 높은 전국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인 중위소득 상향,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의한 것으로 의료수가 인상, 엠알아이(MRI) 및 초음파 급여 항목의 증가 등 정부의 제도적 정책과 함께 의료급여 재정지출 증가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장기입원 대상 관리 ▲맞춤형사례관리 ▲재가의료 확대 등 관리 강화를 통해 의료급여의 효율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먼저, 울산시는 다빈도 외래이용자 및 장기입원자에 대한 지속적 사례관리로 지난 2023년 45억 원, 2024년 49억 원, 올해 상반기 14억 원으로 최근 3년간 108억 원의 진료비를 절감했다. 의료기관에 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를 2023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한수원 새울본부와 함께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고(go)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북구 호계공설시장 ▲29일 동구 동울산종합시장 ▲10월 2일에는 에스케이(SK)케미칼과 함께 남구 신정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 윤승호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남창옹기종기시장 조종준 상인회장,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남창옹기종기전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 구입 물품을 울주군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오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구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9월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동구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한다. 동구는 전 부서 직원이 부서별로 배정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한다. 첫날인 22일(월)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남목마성시장, 동울산시장, 대송시장을 방문했으며, 24일(수)에는 전하시장, 대왕암월봉시장을 방문한다. 특히 전하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구청은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우리 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의 저자이자 교육 인플루언서 윤지영 작가를 초청하여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지영 작가는 18년간의 상담 경험과 두 아이를 키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친구 관계에서 갈등하며 고민할 때 부모가 현명하게 개입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윤지영 작가는 친구와의 갈등이 아이의 성격 형성, 자존감,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모가 즉각적으로 개입하기보다 아이 스스로 상황을 이해하고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해 큰 공감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친구 문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을 들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앞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친구 관계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지하는 방법을 배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에서 추진하는 청년문화구축지원사업 ‘동구문화아일랜드’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1일 오후 6시 일산청년광장에서 ‘너도 좋고 나도 좋고 동구도 좋고’라는 주제로 캘리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이 공연은 캘리그라피와 버스킹을 결합한 이색 공연으로, 청년 문화구축 지원사업으로 결성된 캘리버스킹 팀 ‘선과 음’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선과 음’은 캘리그라퍼 '선지그리다'(박선지 작가)와 동구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버스킹 팀 ‘하늠’(장윤서, 김종선, 홍윤기, 김재원, 정승윤, 예준혁)으로 구성 되어있다. 동구 청년스테이지온 관계자는 “색다른 형식의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청년 문화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실험적인 행사를 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2025년 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변 생태숲을 이용한 체험 수업 등을 통해 도시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생태 활동을 체험하며 지역 아동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정서 발달과 지역 문화 진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되며 첫 번째 '가을 숲 놀이터'는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8회 동안 진행되는 본 수업은 초등 1~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옥현근린공원에서 우리 동네 공원에서 볼 수 있는 동물, 식물, 곤충의 생김새와 구조, 그리고 생물들의 지혜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스마트팜 도시농부가 되어볼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해 농작물재배, 가축 사육, 농장 운영 등을 자동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농업 방식인 스마트팜의 개념을 어린아이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수업으로 씨앗을 심고 반려식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남구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김태현)와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손문호)는 22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색으로 힐링하고 스마트하게 소통하기’를 주제로 울산 소리숲 코칭센터 이나검 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컬러카드를 활용한 감정 표현 ▲스마트폰 사진 촬영과 공유 ▲문자 메시지 전송 ▲배경화면 꾸미기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현장 참여도가 높았다. 강의는 색과 디지털을 연결한 체험형 수업으로 어르신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어 교육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손주와 사진을 주고받을 수 있어 좋았다”, “색깔로 마음을 표현하니 한결 편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최 측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세상 적응에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