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지역 공동체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 온산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타운메이커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동네 싱스팟에서 진행되는 가수들의 감성 음악 버스킹 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화예술 공연, 플리마켓, 도시재생사업 홍보, 체험형 주민 참여 행사 등으로 구성돼 지역의 변화와 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은 이번 축제에서 지역의 도시재생 성과를 주민에게 공유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타운메이커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향후 더 많은 주민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볼거리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단순히 오래된 공간을 고치는 사업이 아니라 주민 주도로 지역의 기반을 새롭게 다지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활력과 공동체 회복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종혁)가 1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2025년 제16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우문영 중부경찰서장,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개회식은 △행동 강령 낭독 △구청장·구의장 대상 감사패 전달 △방범 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자율방범대원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으로 꾸며졌다. 한편, 울산 중구 자율방범연합대는 13개 지대 40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이종혁 울산 중구 자율방범연합대 대장은 “자율방범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남다른 희생·봉사 정신으로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1일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일반음식점 등 식품 관련 영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소비자들은 TV 광고나 전단지보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맛집 정보를 검색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 소상공인에게 SNS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반면, 대부분의 소상공인은 전문적인 홍보 인력이나 마케팅 지식이 부족해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SNS 플랫폼 홍보 전략 △브랜드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 기획 △고객 소통 및 리뷰 관리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이 진행됐다. 또한 영업자를 위한 자산관리 교육이 진행돼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마케팅 실천 및 효율적인 자산관리 역량을 높여 상권 활성화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세이브더칠드런(울산아동권리센터)과 함께 21일 울주시네마에서 아동권리 주간을 기념해 ‘2025년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동, 보호자, 공무원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행사 개회식에서는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 유공자 2명에게 울주군수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복합위기아동 권리를 다룬 ‘바람직한 편견’과 장애아동의 어울릴 권리를 주제로 한 ‘졸업사진’ 등 단편영화 2편을 상영했다. 이어 상영작 ‘졸업사진’의 이채영 촬영 감독과 울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송정우, 범서고 2)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속 아동권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씨네토크가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그동안 울주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꾸준히 힘써온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 조성을 위해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도산노인복지관(관장 안종헌) 주관으로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2025 프로그램 발표회 및 문화축제’를 도산노인복지관 강당과 야외마당에서 개최했다.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제 ‘놀면뭐하니, 도산愛 가자’는 세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냄과 동시에 트롯경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담아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은 도산 시니어 트롯경연대회와 재능나눔 페스티벌로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선배시민의 재능을 체험하는 날로 구성했으며 둘째 날은 유공자 표창과 16개의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 전시, 탁구와 당구 대회 등 알찬 행사로 축제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축제가 동네의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의 어르신 맞춤형 체험존과 병뚜껑 사이클링, 친환경 생분해 화분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산노인복지관 2025년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에서 표창을 수상하신 어르신들께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마을과 복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가 올해 행정 전 분야에서 균형있는 혁신 성과를 거두고 구정 전반에 혁신 체질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결과로 평가되며 앞서 남구는 지난 2022년에도 ‘문화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구는 전국 유일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활용한 고래 생태부터 역사, 체험, 관광뿐 아니라 울산고래축제와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등 독보적인 관광 브랜드를 키워 지난 2005년 고래박물관 개관 이래 누적 방문객 1,5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과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수준의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했고,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돌봄 로봇 장생이’지원 사업, 무거섬들 공영주차장 등 9개소에 전기차 화재 감시용 ‘AI 열화상 CCTV 설치’, ‘ICT 기반 하천 관리 통합플랫폼 구축’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망 강화로 생활 안전 수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6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정부의 자치분권·균형발전 이상(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정책 박람회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엑스포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구호(슬로건)로 내걸고 중앙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과 지방정부의 특화발전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 성과와 이상(비전)을 집중 소개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 정책 학술회의(콘퍼런스)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전문가와 학생, 시민, 공무원 등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울산시는 ‘대한민국 인공지능(AI)수도 울산’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꾸려 인공지능(AI) 기반 도시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전시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 사진촬영구역(포토존), 산업현장·문화관광 투어 등을 운영해 주력 산업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1월 21일 상진경로당과 서진경로당에서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제철 과일 세트를 전달하고 청소와 방역 서비스도 지원했다.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사회적기업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과 대한노인회동구지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김용식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HD현대미포 교육장에서 정년 퇴직 예정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퇴직 준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 안정적인 삶을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시대의 일자리 변화 △실업 급여와 재무 준비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 △ 퇴직의 전정한 의미와 준비 방법 등 퇴직 후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퇴직 후 삶의 전환기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퇴직 예정자들이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를 통과해, 개관 이후 최초로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3년 주기로 박물관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3개 지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의 2022년~2024년 운영 실적을 평가해 인증 기준을 충족한 곳에 공립박물관 인증을 부여했으며, 이의신청 및 재심을 거쳐 12월 말 최종 대상을 공고할 예정이다. 외솔기념관은 지난 2023년 상설전시실의 전시물을 전면 개편하고, 2025년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어린이 체험실 공간을 확장하는 등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이와 함께 연도별로 체계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외솔 토요 배곧 △외솔 인형극 공연 △도전 외솔 탐험단 등 지역 주민 및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한글 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지난 11월 20일 오후 7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청년정책 협의체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협의체 활동 보고 ▲부 위원장 선출 ▲2026년 청년정책 제안 대회 추진 여부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정책협의체의 주도로 올해 처음으로 지난 2월에 개최된 ‘청년 정책 제안 대회’는 청년이 직접 지역의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라며 “앞으로 청년정책 협의체가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기 바란다. 청년의 관점으로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이 동구 발전의 중요한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동구 청년정책 협의체는 2024년 8월부터 2026년 8월까지 2년 임기로 활동 중이며, ▲노동·일자리 ▲문화·예술 ▲복지·인권 ▲주거·생활 4개 분과 총 27명으로 구성되어 청년 문제 발굴, 정책 제안, 의견 수렴 등 지역 청년정책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릉도 일대에서 ‘2025년 울주군 직원 현장 소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업무와 격무로 인한 직원들의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해소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관리와 현장 체험을 결합해 직원들의 재충전과 업무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기간에 참석자들은 울릉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관리, 지역 문화 탐방, 현장 소통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과 격무로 지친 직원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협력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148개소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와 위생용품(니트릴장갑 외 2종)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울주군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사기 진작과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3개 분야 44개 항목으로 평가한 뒤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지정하는 제도다. 현재 울주군에는 음식점 총 148개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지정서 및 표지판 교부 △3년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울주군은 향후 위생등급제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장점검 및 홍보를 강화해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행정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지역사회의 위생수준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정업소 확대와 위생관리 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샌드아트로 즐기는 문학이 잇는 클래식 제4막_마술피리’를 선보인다. ‘샌드아트로 즐기는 문학이 잇는 클래식 시리즈(연속물)의 마지막 무대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각 예술과 음악을 결합한 색다른 방식으로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를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박윤환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정아름 진행자가 극의 흐름을 전달한다. 김수진 울산엠비시(MBC) 작가가 각색에 참여해 이야기 구조를 정교하게 다듬었으며, 샌드아티스트 임주은이 선과 악, 사랑과 모험을 모래 그림으로 현장에서 구현한다. 울산시립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주옥같은 아리아와 이중창을 들려준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모차르트의 마지막 역작으로 꼽히는 오페라 ‘마술피리’다. 독일어 대사와 노래가 어우러진 징슈필(Singspiel) 형식으로, 종교적 상징과 의식 구조가 음악과 극 전체에 깊이 스며 있으며 당시 유럽 전역에 퍼진 계몽주의 정신에 대한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담았다. 오페라는 거대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산림청이 지정한 ‘숲가꾸기 기간’(11월 1~30일)에 맞춰 11월 21일 오전 10시 남구 옥동 산138번지 일원(울산대공원)에서 ‘2025년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 제80회 식목일에 시민들과 함께 편백나무 2,400그루를 심었던 장소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해 약 2ha 규모의 구역에 비료를 주며 수목 생육을 돕는 작업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숲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소중한 자산으로 조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산림으로 키워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으로 도시의 녹지 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각 구군에서도 자체 행사를 추진한다. 중구는 입화산 일원 3ha(편백·산딸나무), 남구는 두왕동 0.35ha(편백나무), 동구는 화정동 2ha(편백나무), 북구는 연암동 0.5ha(동백나무), 울주군은 삼남읍 방기리 1ha(동백나무)에서 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