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장생포 오색수국정원 내 ‘라벤더(버베나) 뜰’이 보랏빛 향연을 이루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라벤더(버베나)뜰에는 라벤더 3만여 본, 버베나 1만 8천여 본이 심어져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과 향긋한 꽃내음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보랏빛 물결이 해질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어우러질 때 장관을 이루며, SNS를 통해 ‘인생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라벤더와 버베나는 초여름까지 개화가 이어질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장생포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다양한 꽃 테마를 활용해 장생포를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누적 관람객 60만 명을 기록하며, 울산 최대 규모의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한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9일까지 3주간 개최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남부경찰서와 함께 선거를 앞두고 정당현수막의 무단 훼손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에 ‘훼손 금지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경찰서에서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설치 구역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한 뒤 남구가 훼손 금지 안내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즉시 현장 대응이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남구 지역 가로변 40개소 184면이 설치된 정당현수막 게시대에는 ‘훼손 금지 안내판’을 부착하고, 무단으로 훼손할 경우 형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처벌 될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알려 경각심을 높이고, 거리 미관 및 보행자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당현수막 훼손은 민주주의 근간인 공정한 선거 등을 방해하는 중대한 범죄로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순 단속 중심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정당현수막 전용 게시대의 체계적인 관리와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훼손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5월 16일 오후 3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바른 정책 길잡이: 2025 동글맵 서비스’ 제2회 직원 정책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제2회 정책교육은 ‘글쓰기가 삶을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순간들’을 주제로 일상 속의 감정과 경험을 섬세하고 유머러스한 문체로 풀어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 김혼비 작가가 강사로 나서 글쓰기의 의미를 강의했다. 동구는 직원의 정책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 교육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소년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도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바쁜 일과 중에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기개발을 위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출산 인구 감소와 고령화, 외국인노동자 유입,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한발 앞선 정책개발로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 직원 정책교육은 3회차 임홍택 작가의 ‘나와 다른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지난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0여 일간 ▲ 공약 이행 완료(100점) ▲ 2024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 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서의 이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최우수 등급인 SA는 5개 분야 평가 항목에 대해 세부 지표 별로 평가를 진행하며 100점 만점 기준 87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동구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2024년 12월 기준 공약 이행률 89.6%로 전국 시군구 평균치 53.05%를 크게 웃돌았으며, 2024년 목표 달성 분야 또한 100%를 달성했다. 특히, 주민 소통 분야에서 공약 이행 현황을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평가에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러기 건강 놀이터’ 특화사업을 운영한다. ‘꾸러기 건강 놀이터’ 특화사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양·위생 교육과 맞춤형 체육 수업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신체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만 2~4세 어린이 384명을 대상으로 △식사 예절 인형극 △식사 전·후 손 씻기 수칙 △올바른 칫솔질 등에 대한 영양·위생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애물 넘기 △색깔 맞추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로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어린이집·유치원에 접시처럼 생긴 원뿔 형태의 모형과(접시 콘)과 바닥에 펼쳐놓는 사다리(스텝 레더) 등의 운동용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위생 습관을 익히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기며 평생 건강의 기틀을 다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신수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5월 16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돋보기안경 12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수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지역 내 공립경로당 37곳과 종갓집노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신수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 7월에도 돋보기안경 120개를 기부한 바 있다. 신수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웃음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4년 12월 말 기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SA(최우수)부터 F(불통)까지 6개 등급을 부여했다. 중구는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 가운데 52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률 79%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공약 이행의 투명성 및 주민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공약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하기 위해 2022년 10월 울산 최초로 ‘울산광역시 중구 구청장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또 매년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와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등을 열고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평가하고 있다. 추가로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공약(매니페스토) 특강을 진행하며 직원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가 울산숲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 북구는 16일 구청장실에서 울산숲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수행계획 보고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울산시계부터 명촌교까지 조성을 완료했거나 조성 예정인 울산숲의 유기적 연결과 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시설배치 방안 등을 모색한다. 또 구간별 특성에 맞는 문화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제언도 용역에 담을 예정이다. 용역은 이달부터 6개월 정도 진행되며, 현황 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개발 방향 및 문제점 분석, 시설 배치 및 동선 계획, 재원조달 등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울산숲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구간별 시설물도 추가해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울산숲 활성화 방안 마련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울산숲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숲은 울산시계부터 명촌교까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와 주요 녹지공간을 활용해 만든 15km, 80ha 규모의 도시숲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전화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화응대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4월 18일 전화응대 기준을 표준화하고, 전 직원이 일관된 고객응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당 매뉴얼을 마련했다. 이번에 제작된 ‘전화응대 매뉴얼’은 모니터 부착형으로 구성되어, 전 직원이 언제든지 시각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모니터 하단 등 보기 쉬운 위치에 부착하도록 안내됐다. 한편, 공단은 전화응대 매뉴얼 배포에 이어 오는 6월 공단 자체 월례회에서 내부 CS 강사를 활용한 전화친절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의 응대 일관성과 친절성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과의 소통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매뉴얼은 단순한 지침을 넘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에서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이태균 ㈜좋은환경 대표가 16일 울주군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좋은환경은 울주군 소재 기업체로 2004년 3월 설립됐으며, 생활 및 건설 폐기물 수집·운반 및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을 하고 있다. 이태균 대표는 이날 기부를 포함해 최근 3년간 총 2천만원을 울주군에 기탁했다. 2020년 수해 피해 수재민 성금 500만원, 2022년 아동복지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 대표는 현재 재울산합천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향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3년 연속 고액을 기부해주신 이태균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기부자와 울주군민이 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남목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남목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팀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남목 도시재생사업 ‘남목 삶과 도시의 UP DESGIN’의 하나로, 사업 구역 내 거주민 또는 3인 이상의 모임, 사업 구역 내 직장·학교 등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특화와 관련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서 △ 꿈나래(진로 로드맵 제작) △ 남목 엄마 청년 모임(미술치료를 통한 자녀 이해) △ 타임뱅크 프로그램(시간 및 재능 나눔) 등 10개 팀을 선정하여 운영했다. 올해는 23개팀을 선정하여 팀당 최대 70만~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 공동체 공모(봉사모임 등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2팀 △ 기획 공모(지역 특화상품 개발 지원) 3팀 △ 건강 소모임(지역 건강 소모임 운영지원, 청소년 활동지원 포함) 18팀 등 총 3개 분야다. 신청을 희망하는 팀은 남목 도시재생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5월 28일 오후 6시 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집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함께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특별한 저녁 공연인 동화연주회(콘서트) ‘집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6인조 악단(밴드) ‘신나는섬’이 참여해 바이올린, 아코디언, 집시기타, 우쿨렐레, 하모니카 등 다양한 어쿠스틱 악기들로 구성된 섬세한 감성으로 세대와 분야(장르)를 아우르는 따뜻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화연주회(콘서트) 속 악단(밴드) ‘신나는섬’이 들려주는 한 편의 동화콘서트 ‘집으로’는 주인공 마크트웨인의 모험과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집’이라는 가장 따뜻한 공간을 향한 마음의 여정을 해설, 음악, 영상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나’를 잃어버리지 않고 집과 가족, 하루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특히 공연 후반부에는 관객으로 참여한 울산 시민들이 공연에 등장하는 중요한 소재인 종이비행기를 접어 함께 날리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5월 16일 오전 9시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예비방역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과 즉시 활용 가능한 방역인력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및 5개 구군 보건소 감염병 대응 예비인력 24명을 대상으로 ▲호흡기 및 신종감염병의 이해와 역학조사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이해 및 역학조사 ▲성매개감염병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심리로 알아보는 나의 성격 유형 등을 교육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함으로써 신속하고 안전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오는 9월 30일 ‘하반기 예비방역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5월 16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회 임원 선출, 주민참여예산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위촉된 90명의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일반행정, 경제산업, 도시환경, 복지소방, 문화관광, 건설교통 등 6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또한 위원회는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울산시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반영된 사업과 시정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사후관리와 개선방안 건의 등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우리 울산의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실 분들”이라며, “시민을 대표해 울산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6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6일 오전 9시 시청 2별관 1층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민원처리 담당자에게 폭언, 폭행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112 종합상황실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지침(매뉴얼)에 따른 실제상황 연출로 훈련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관할 경찰서에서 직접 경찰이 출동해 현장감도 높인다. 또한 민원인 위법행위 대비 및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해 휴대용 음성 녹음장비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사용법 점검과 사용 수칙 숙지 등의 과정도 포함된다. 다만 휴대용 음성녹음 장비는 민원인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하고 있거나 위법행위의 발생이 임박해 증거보전의 필요성 및 긴급성이 있는 경우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더 나은 민원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