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6월 1일,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야외 농구장에서 청소년 농구대회 ‘울주 스트릿 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8팀,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3대3 농구로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우승은 ‘YX7 One’팀이 차지했으며, 팀의 주장인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준비한 결과 우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협동심과 스포츠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계한 대한체육회 국제대회 옵저버 프로그램에 울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국제대회 옵저버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전문 강의를 듣고, 경기시설 및 주요 운영현장을 견학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옵저버로 참가해 국제대회 유치와 개최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대한체육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 조직위원회의 실무 중심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아시아육상연맹 슈구마란(Shuggumarran) 사무총장의 ‘국제대회 유치 절차’에 대한 특별 강연도 청강하며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다. 더불어, 체육단체와 지자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교류 간담회에도 참석해 울주군의 체육 행정 경험과 향후 체육행사 유치 가능성에 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한국과 대만 청소년 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국제교류사업 '케이커넥트:K-connec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 금요일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남창중학교와 대만 펑시중학교와 연계 하여 진행됐으며, 재학생 65명이 참여하여 국경을 넘어선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다. '케이커넥트:K-connect'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시민 역량 강화와 문화적 다양성 존중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한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환영 K-POP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혼을 품은 태권도 ▲K-비트 댄스 ▲내 이름은 한글(한글 이름 자개도장 만들기) ▲한입에 담긴 한국(파전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문화 교류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활동에 임하도록 구성됐으며,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고 향후 정기적이고 심화된 청소년 문화 교류로 발전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7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주 동안 △일자리발굴단 운영 △소형 폐가전 수거 및 선별 △꽃밭 조성 및 수목 가꾸기 △녹지 환경정비 및 둔치 관리 △입화산 자연휴양림 및 야영장 수목 관리 등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4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21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 2025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재산·자격·연령·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595억 원을 편성해 지난 5월 30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5,205억 원 대비 390억 원(7.49%)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32억 원 증가한 5,357억 원, 특별회계가 58억 원 증가한 238억 원이다. 이번 추경의 일반회계 주요 세입재원은 국·시비 보조금 141억 원, 특별교부세 25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25억 원, 순세계잉여금 34억 원, 전년도이월금 57억 원 등이다. 중구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도시재생 등 지역발전 기반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행복한 주민 복지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태화동(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48억 원 △이예로 접속도로 연결교량 건설 15억 원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10억 원 △동천강변 공영주차장 조성 6억 원 △입화산 아이놀이뜰 편의공간 조성 1.1억 원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매입부지 임시주차장 조성 1억 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태화 자연재해위험지구 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여름을 앞두고 외부 활동이 많은 이동 노동자들에게 더위와 추위를 덜 수 있도록 조끼와 아이스팩, 핫팩 등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고용노동부의 '노동약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하고, 구비 등 총 2천만 원으로 추진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이동 노동자로, 업무가 특정 장소에 국한하지 않고 이동을 통해 업무가 이뤄지는 가스 및 수도 검침원, 보험설계가, 배달업 종사자, 학습지 교사, 설치 기사, 프리랜서 등이다. 조끼와 아이스팩은 6월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겨울 보온용품인 핫팩은 11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조끼는 1인당 1개, 아이스팩은 1일 4개씩 총 4세트 지급하며, 핫팩은 1일 2개씩, 일주일 분량으로 총 14개 까지 지급한다. 물품 지급을 원하는 이동 노동자는 동구 이동·여성노동자 쉼터(동구 진성3길 59, 2층)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간은 평일 오후 3시~7시며, 전화 또는 이메일로는 신청받지 않는다. 동구 관계자는 "더위와 추위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일부터 2025년 3분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북구 평생학습관 3분기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3개 분야 57개 강좌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또는 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평생학습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자기계발과 디지털 역량강화 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6월부터 청년공간 와락에서 착한 우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청년공간 와락을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비가 오는 날 우산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으로, 대여 후 2주 이내 방문해 자유롭게 반납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갑자기 내리는 비에 우산이 없어 불편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필요를 먼저 파악해 더욱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북구 청년공간 와락은 북구 진장디플렉스 C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다양한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청년거점공간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는 센터를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실'을 운영, 주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월·수·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 상담을 통해 치매조기검진이나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등을 연계해 추가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올 초 건강상담실을 방문한 70대 남성 A씨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 건강 이상징후를 발견, 빠르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A씨는 지난 1월 건강상담실에서 상담 후 혈압계 및 혈당측정기 대여서비스를 통해 혈압과 혈당을 주기적으로 측정하던 중 며칠 동안 혈압이 높게 측정돼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입원을 권유했고 나흘 정도 입원 후 건강상태가 좋아져 퇴원할 수 있었다. A씨는 "건강상담실을 통해 매일 내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신속하게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 밖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은 젊은 층의 등반 문화 확산과 산악 레포츠 활동 인구 증가로 체험형 산악 관광거점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산악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실내 어드벤처형 체험관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사업을 실시한다. 국비와 군비 등 총 395억원을 투입해 내년 착공,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517번지 일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이며, 대지면적 5만5천789.30㎡, 연면적 6천260㎡ 규모로 건립된다. 울주군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설계공모 공고를 거쳐 17일 울주군청 시설지원과에서 응모신청서를 접수하고, 25일 현장설명회를 실시한다. 공모안은 오는 8월 19일 접수하며,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입상작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센터(CICG)에서 개최되는 ‘2025 재해위험경감 글로벌 플랫폼(GP2025, Global Platform for Disaster Risk Reduction)’에 참가해 울산시의 재난안전교육 성과와 국제협력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피(GP)2025’는 유엔재해위험경감사무국(UNDRR)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재난위험경감 국제회의로, 전 세계 정부, 시민사회, 학계,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반(플랫폼)이다. 이번 국제회의는 ‘매일이 중요하다 : 오늘 회복력을 위한 행동을 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 80개국 6,000여 명이 참가한다. 울산시는 이번 지피(GP)2025에서 유엔재해위험경감사무국(UNDRR),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전시관(Innovation Platform)을 운영한다. 울산시는 ‘재난위험경감 교육을 통한 청소년 재난복원력 역량 강화(Empowering youth capacity of resilience throu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벼 재배농가의 일손부족 해소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25년 농작물 병해충 무인기(드론) 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량은 총 2,200ha로, 사업비는 총 6억 2,400만 원(자부담 포함)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1,000㎡ 이상의 울산 관내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방제 시행은 지역농협에서 직접 또는 위탁으로 오는 7월에 1차 방제, 8월에 2차 방제를 실시한다. 무인기(드론)는 농약 살포 효율이 높아 90% 이상의 방제 시간 단축, 대형 농기계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정밀방제가 가능하다. 또 농약 중독 등 인체에 위험을 크게 예방할 수 있어 무인기(드론) 이용 방제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통해 벼 병해충을 선제적으로 방제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무인기(드론) 방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온산문화체육센터가 6월부터 새롭게 단장된 시설로 주민들을 맞이한다.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시설 개선 작업을 통해 수영장 보일러 및 환기시스템 교체, 헬스장 AI운동기구 도입, 순환운동실 신설, 온산도서관 전열교환기 설치 등 전반적인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이번 시설 개선의 핵심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다. 수영장에는 보일러뿐만 아니라 환기시스템도 함께 교체되어 수온 유지뿐만 아니라 공기질 개선 효과까지 더해졌고, 온산도서관에는 전열교환기를 설치해 더욱 쾌적한 독서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헬스장에는 AI기반 운동기구를 도입하여 회원들이 체계적인 맞춤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신규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순환운동실도 새롭게 마련됐다. 기존 일부 강좌는 리모델링 기간 중에도 운영됐지만, 보다 쾌적하고 스마트해진 환경 속에서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회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온산문화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6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지원하는 시 보조금 예산 중 공모 절차에 의해 사업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지원 규모는 총 7억 6,000만 원 정도이다. 공모 분야는 문화·관광·체육, 복지, 경제·노동, 기업지원, 환경, 농업기술 등이다. 지원 대상 및 자격은 법령 또는 울산시 조례상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 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 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조사업자는 오는 6월 16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발코니 창호 설치에 대한 해석의 혼선을 막고자 통합 기준을 마련해 이달부터 ‘오피스텔 발코니 창호 설치’를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2월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를 전면 허용하는 국토교통부의'오피스텔 건축기준'이 개정돼 발코니 설치가 전면 허용됐으나 발코나 창호 설치 여부, 규격 등에 대한 별도의 기준이 없어 그간 창호 설치가 미반영됐다. 이에 울산시는'오피스텔 발코니 창호 및 규격 기준'을 마련해 6월부터 울산시 전체 오피스텔 공급 등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간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구군의 오피스텔 건축 허가 및 설계 변경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을 해소하고, 민간의 설계 자유도를 높여 오피스텔 공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울산시는 오피스텔 발코니가 전망·휴식 등 본연의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법적·기술적 요건에 부합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발코니 창호 설치가 허용됨에 따라 오피스텔의 미분양을 해소해 건축경기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