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월봉도서관은 지역의 복지기관인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북아트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봉도서관 ‘2025년 여름방학특강’ 중 하나로 사서와 독서지도 강사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중고등학생을 직접 찾아가 그림책 낭독과 감정 나누기, 생텍쥐페리의 명작 ‘어린 왕자’를 테마로 한 북아트 체험 등 잠재력과 자립능력 계발에 도움이 되는 독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수강생들은 혼자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방학 동안 함께 모여 그림책을 낭독하면서 경청과 표현의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고 세상과 소통하는 시간을 공유했다. 특히 ‘어린 왕자’ 작품 속 유명한 명대사와 명문장을 필사하며 등장인물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어린 왕자의 순수한 시선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성찰하며 독후활동으로 나만의 ‘어린 왕자 아트북’ 만들기와 ‘어린 왕자 에코백’ 컬러링 체험도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월봉도서관에서 지역의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확산하고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구청 종합민원실에 태극기 화분을 비치하고 민원 창구에는 태극기 가랜드를 설치했다. 방문 민원인에게는 태극기 부채와 안내 전단을 배부해 태극기에 담긴 의미와 게양 방법을 알리고 있다. 남구는 평소에도 혼인신고와 출생신고 가정에 태극기 1세트를 무료로 증정하고 민원실 내 태극기 판매대(개당 5,000원)를 상시 운영하는 등 태극기 보급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80주년 광복절인 올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4기 수강생을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남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고 자연스럽게 접하며, 즐겁게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세계 명화와 클래식을 주제로 전문 도슨트의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예술 거장의 삶과 작품세계를 함께 풀어나가는 문화강연으로 구성했다. 이번 4기 강연은 9월 4일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연에는 정우철, 김혜림, 심성아 등 전문 도슨트들이 강사로 나서 ▲아르누보를 넘어선 영혼의 미학: 알폰스 무하 ▲인상주의 대표화가: 세잔과 르누아르 ▲꿈을 그리는 화가: 마르크 샤갈 등을 주제로 미술·음악 분야 예술가들의 대표 작품과 작가의 삶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수강료는 3만 원이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 신청(문화예술과)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여름 휴가철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여름맞이 참여 이벤트‘여름이 왔썸머’를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울산 남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무작위 추첨으로 5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29일까지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울산 남구의 고향사랑 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강화해서 제도를 널리 알리고, 기부금을 활용한 기부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 행복과 남구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은행 어플(국민, 기업, 신한, 하나, 농협) 과 농협은행 창구 방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 30% 이내에서 답례품과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하여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울산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화교환 서비스를 8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구청 대표전화를 통해 접수되는 단순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민원전화를 AI가 처리해 해당 부서와 담당자를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지난 3월 시스템 구축 계획을 시작으로 내부 보안성 검토와 부서별 시나리오 작성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7월에는 실제 민원전화에 대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부서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시범운영 기간까지 32개 부서 2,556건의 예문을 학습했고, AI보이스봇 3대가 일 평균 350~400건 정도의 민원전화에 대응해 약 70%의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는 정식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다양한 민원인의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시나리오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며 복잡한 문의나 감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교환원들이 응대에 나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더욱 향상된 AI 서비스가 출시된 만큼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부모의 마음을 위로하고 육아에 지친 감정을 치유할 특별한 시간이 울산 동구청에서 마련된다. 울산 동구청과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9월 6일 울산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 영유아 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육아맘 힐링 공감 콘서트 ‘투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맘쇼’는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투맘쇼’는 실제 엄마들이 무대에 올라 아이를 키우며 겪는 희로애락과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양육에 대한 공감과 위로,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휴식이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진솔한 이야기와 공감 가득한 무대를 통해 부모들의 마음에 작은 쉼표를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부모들이 육아로 인해 겪는 심리적 고립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공감과 위로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청년층의 독서문화 확산과 책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선바위 달빛 아래 청년독서회’를 신설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책을 접하기 힘든 청년 세대를 위해 마련된 맞춤형 독서모임이다. 울주지역 청년(만 18~39세)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선바위도서관 2층 야외 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자유분방한 청년층을 겨냥한 만큼, 기존 독서회와는 다른 콘셉트로 감성 가득한 야외공간에서 독서회가 열리며, 야외명소 연계행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매월 다양한 주제의 시, 에세이를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누린다. 첫 청년독서회 모임은 오는 27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선바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회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조금 더 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디지털 갑상샘방호약품 보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방사능재난에 대비해 비축·보관 중인 갑상샘방호약품의 보관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체계적인 약품 관리가 가능해 방사능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약품을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울주군은 창고에 보관된 약품의 온도·습도 상태를 월 1회 수기로 점검했으나 혹한과 폭염 등 온도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보관함은 IoT 센서를 이용해 내부의 온·습도를 제어할 수 있고, 보관함별 약품의 종류와 수량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마을별로 구분된 NFC 태그나 QR코드를 인식해 잠금장치를 자동으로 해제하거나 마을별 약품 배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비상 시 일괄 자동 열림 설정 기능 등 원격 도어락 개폐 기능도 갖춰 신속한 재난 대응을 돕는다. 울주군은 온산읍, 온양읍, 청량읍,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스스로 가정 내의 공기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과로 전화 혹은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전 접수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기기를 수령하면 되며, 대여기간은 7일이다. 대여되는 실내공기질 측정기는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 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총 9가지를 점검(모니터링)할 수 있다. 가정 내에서 측정한 실내공기질 자료를 바탕으로 가정 내 유해물질 관리에 대한 조언(컨설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가구가 활용하면 쾌적한 실내환경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 1층에 위치한 도심항공교통(UAM) 실감체험 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상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 주요 명소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설이다. 지난 5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8월 3일까지 누적 체험 인원이 약 5,000명에 달한다. 특히 여름방학이 시작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는 이전 대비 이용객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오후 시간대 체험은 연일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울산박물관은 이 같은 인기 비결로 대형 엘이디(LED) 화면과 연동된 움직이는 모의장치를 통해 실제 비행처럼 울산의 주요 명소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지난 7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상표 및 소통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외지인 방문 증가도 기대된다. 이에 박물관은 새로운 콘텐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김종훈 동구청장은 8월 7일 오전 10시 일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지난달 열렸던 ‘두근두근 톡톡(talk talk) 학부모 반상회’에서 건의됐던 내용을 확인하는 현장 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에는 구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학부모들이 반상회에서 건의한 통학로 안전을 높일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학부모 반상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실행력 있는 행정으로 이어 가기 위해 함께 현장을 둘러보았다.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근두근 톡톡(talk talk) 학부모 반상회’는 2023년부터 구청장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동구만의 특화된 소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남구 삼산디자인거리 일원에서 환경 공무직 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휴가 기간을 맞아 울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생활폐기물들을 억제하고 올바른 시간과 장소에 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거리 상가 밀집지역을 방문해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물 배부과 함께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남구는 8월 22일까지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동별 환경취약지 일원을 상시 순찰해 불법투기물 수거 거부 스티커 부착, 투기자 적발 시 계도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지속적으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남구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7일 ‘2025년 을지연습’을 대비해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교육은 을지연습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 담당 공무원과 을지연습 근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남구청 민방위관제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을지연습 개요 ▲진행방법 ▲전시전환절차 ▲전시현안과제 등 을지연습 기간 동안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4년 을지연습 당시 미흡했던 사례를 공유하며 근무자들의 경각심을 높였고 실제 사건메시지 처리 절차에 대한 시연을 통해 실무 적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을지연습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7일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여름철 취약노동자 지원 유관기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우용하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 손재완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사무국장 등은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 취약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와 이온음료 등 3천300개를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북구 공동주택 취약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된 7개 아파트와 이동노동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무더위 취약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4명의 돌봄 환경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보호자 부재로 인한 아동 화재 사망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정 내 돌봄 공백 발생 여부와 돌봄 서비스 수혜 현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한 냉방기기 사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중구는 돌봄 공백이 확인되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과 연계해 해당 가정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19일 집중호우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가정 32세대를 방문해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