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22일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 주재로 울주군,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반은 전기·가스·소방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해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 기기 접지 상태 △ 가스용기 보관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소화시설 확보·정상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예방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을 비축 중인 비축 창고 등의 화재 위험성과 노상 불법 적치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진행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명절 이전까지 보수·정비를 마치도록 조치했다.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는 “화재 예방은 울주군민의 자발적 관심과 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울산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각 구·군이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면 수행기관에 1억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한다. 울주군이 기획한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사업’은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울주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하고, 교통취약자와 거동불편자에게 식품 운송 및 가정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사업이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의 식품선택권과 자존감을 보장하고 소외지역 대상자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맞춤형 복지를 펼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복지관 3곳과 장애인복지시설 27곳과 저소득 장애인 100명에게 참기름세트와 온누리상품권 등 명절 위문품이 전달됐다. 1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전달되는 위문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채권 부구청장은 22일 직접 노인복지관을 찾아 한우불고기와 과일 등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과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남구 관계자는 “설 명절 위문 행사 외에도 지속적인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히 살펴볼 예정이며 따뜻한 남구 만들기에 지역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 전통시장 7개소에서 지역주민과 남구청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 대목 혼잡한 시장 현장 여건을 감안하고 행사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7개 전통시장에 지역주민과 남구청 직원 300여 명이 동시에 참여했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지역주민과 남구청 직원이 함께 시장 곳곳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했으며,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성수품 물가동향 등 민생 경제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설맞이 특별이벤트로 오는 2월 1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높아지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의 15%를 1인당 최대 8만 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 활용하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새마을회는 2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남구새마을회 임원과 동별 회장단으로 구성된 대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산남구 새마을회,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남구새마을회는 이날 2024년도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결산, 2025년도 사업 계획을 비롯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2024년도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우수동(선암동, 삼호동, 삼산동, 무거동, 옥동)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 사업 추진 우수지도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황병철 지회장은 “2025년 남구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살기 좋은 행복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며,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울산의 중심, 따뜻한 행복남구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6일간의 설 연휴 동안 시민들과 울산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의 주요시설인 고래문화특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웰리키즈랜드, 고래문화마을) 과 태화강동굴피아, 철새홍보관은 설 당일(1월 29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고래문화특구에서는 ▲ 한복 착용자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전 시설 무료입장 ▲ 고래박물관은 방문객에게 전통한과 증정, 전문가와 함께하는 설날 세배 예절 교육(27일), 어린이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27일~30일)이 진행된다. 고래생태체험관은 해양동물복지사와 함께하는 고래생태설명회 퀴즈 이벤트 ▲ 웰리키즈랜드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민화연 체험키트 제공 ▲ 울산함에서는 전통놀이 제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고래박물관 고래문화광장에서는 전통민속놀이장이 준비돼 있어 대형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매일 전통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을사년을 맞이하여 뱀띠 방문객에게 애착뱀인형 증정과 오징어게임2 전통놀이 5종 이벤트 진행(호텔숙박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저출생‧고령사회로 인한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 연구모임 ‘인구UP 주니어보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무원 연구모임에서는 임신·출산과 보육, 청년, 노인 등 인구 정책 전 분야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의 참여율을 높여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고, 업무 담당부서의 컨설팅과 직원 상호 간 협업 등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정책 기능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팀 모집은 1월 22일부터 2월 7일까지 남구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2월 중 연구계획서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2월부터 9월까지(7개월간) 국내외 우수사례 탐구와 시책 연구, 국내 현장조사 수행을 통해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 정책들을 제안하게 된다. 또한, 정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자문단의 자문과 과제 담당부서의 컨설팅, 연구활동 점검을 실시하고, 9월 최종 연구 결과 발표대회를 통해 제출한 제안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의 준공을 앞두고 1월 22일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입주자 모집은 전용면적 16㎡형 2호, 18㎡형 4호, 20㎡형 28호, 21㎡형 4호 등 총 38호로 청년층에만 일반공급으로 실시되며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5년 1월 22일) 현재 무주택자로서 울산시 및 인근 도시 청년이면서 일정요건을 갖추면 신청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2025년 2월 10일 ~ 11일 양일간 서류신청을 접수하며 입주 당첨자 발표는 2025년 5월 12일 울산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입주는 5월 말부터 시작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신축 매입 약정을 활용 2025년 말 48호, 2026년 72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라면서 지속적인 청년희망주택 사업추진을 통한 청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5년 2월 태화동, 삼산동 및 달동, 방어동, 양정동 등 6개소에 150호 규모의 청년희망주택을 착공, 2026년 2월 공사를 완료하여 3월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남구 신정동에 지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공공시설 전담수리 영선반이 주민들을 위해 동(洞)별 칼갈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공공시설 전담수리 영선반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돌아가며 방문해 무료로 칼을 갈아줄 예정이다. 홀수 달에는 학성동, 반구1·2동, 복산동, 성안동, 중앙동을 찾아가고, 짝수 달에는 우정동, 태화동, 병영1·2동, 다운동, 약사동을 방문한다. 단, 설 연휴가 끼어있는 1월에는 일정을 한 주 앞당겨 1월 22일 성안동·반구2동, 1월 23일 학성동·중앙동, 1월 24일 반구1동·복산동을 찾아간다. 공공시설 전담수리 영선반은 칼갈이 서비스 외에도 생활 민원 현장 상담 및 접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공공시설물 점검 및 수리뿐만 아니라 칼갈이처럼 사소하지만 가정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생활민원 해결에도 힘쓰며 주민 편의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월 22일 오후 3시 선우시장 일대에서 설 명절 물가 안정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캠페인)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격·원산지표시제 이행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통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물가 안정 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를 물가 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안정 종합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설 성수품 16개 품목의 물가 동향을 관리하고, 가격 담합 및 가격·원산지 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물가 관리에 힘쓰며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상인들은 합리적인 가격 책정, 주민들은 현명한 소비를 통해 물가 안정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올해 첫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 청렴주의보는 반부패 청렴 정책 가운데 하나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명절과 휴가철 등 부패 취약 시기에 공직자의 청렴 의무 유지를 위해 발령되는 조치다. 중구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해당 기간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 중구는 △직무 관련자로부터의 금품·선물·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복무규정 및 행동강령 미준수 △정당한 사유 없는 업무 지연·방치 행위 등을 감찰할 예정으로, 위반 사항 적발 시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 직원에게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준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청렴문자를 발송한다. 이 밖에도 청사 현관에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문구가 쓰인 청렴 홍보 현수막(배너)을 설치하고, 청탁금지법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중구청 누리집과 내부 행정망에 게재한다. 중구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다”며 “청렴주의보 발령을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염포시장에서‘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상승 및 위축된 소비 심리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공단 이사장 및 공단 직원 14명은 관내 전통시장인 염포시장에 방문하여 과일, 먹거리, 채소 구매 등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단 이관우 이사장은“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하여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고자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귀성·귀경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한 ‘2025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교통안전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여러 가지 교통편의와 안전조치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설 연휴는 임시공휴일(1월 27일) 지정에 따라 징검다리 연휴가 형성되어 교통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해 높은 통행량을 예상하고, 역·터미널에 버스를 연장 운행하고 각 교통수단의 수송 능력을 대폭 증강하는 등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대책으로 설 연휴에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에서 5005번)이 28일과 29일 양일간 오전 00시 이후 도착하는 귀성객을 위해 2회 연장(00:30, 00:55 출발) 운행한다.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34, 711, 713, 725, 1713)도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막차 시간이 각 노선별 20분에서 3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도심 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도시환경 저해,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사업비 3억 8천만 원을 들여 2025년 빈집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빈집 정비 대상을 기존 2개소에서 올해부터 10개소로 확대하며, 정비된 빈집은 쉼터와 주차장 등 공공용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주택으로, 1년 또는 3년 동안 공공용지 활용 등에 동의한 빈집이다. 선정 기준은 빈집의 등급과 상태를 기준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지며, 주변 환경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다. 지원신청 접수는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진행된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빈집 정비 사업을 시행하여 현재 7개소의 빈집을 정비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빈집 정비 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빈집 소유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직원 가운데 희망자와 장기국외훈련 이수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경진대회를 개최해‘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외국어 지원단은 언어별(영어, 중국어, 일본어) 각 3명씩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남구의 대표 행사인 고래축제와 수국 페스티벌 등에서 외빈 의전 지원과 국제교류 행사 시 통역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남구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와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외국어 경진대회는 오는 3월까지 지원자를 모집하고 4월 중에 실시하며, 참가자들은 5분 이내의 자기소개와 남구 소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자신의 외국어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언어별 전문가 또는 관련 학과의 대학 조교수 이상으로 구성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외국어 지원단 운영을 통해 구청 내 글로벌 인재 발굴과 양성에 기여하고, 남구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