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올해 3월부터 2세 영아에 대한 (외)조부모 손주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돌봄 수당은 울산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2세 영아를 돌보는 (외)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으로 보육료나 종일제 아이돌봄 등 유사한 돌봄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40시간 돌봄 기준으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돌보는 영아가 2명일 경우 45만원, 3명 이상일 경우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수당은 (외)조부모 계좌로 직접 입금되지만, 조부모가 울산시민이 아닐 경우 부모 계좌로 지급된다. 울산시는 이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오는 2월 7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2022년 3월생부터 2023년 3월생까지, 2세 영아를 (외)조부모에게 맡겨 양육하는 가정인 경우 아동이 23개월째 되는 달 1일부터 1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이 돌봄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와 사단법인 꿈빛소금(대표 성기창)이 1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성기창 (사)꿈빛소금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2024년 12월 13일부터 2025년 1월 13일까지 중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현재 중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꿈빛소금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8년 1월 31일까지 3년이다. 한편,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중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직업 체험처 발굴과 관리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창업 프로젝트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구 청소년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겨울철 비수기를 맞은 문수힐링피크닉장의 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문수힐링피크닉장은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야외 피크닉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지만 매년 여름 성수기에는 방문객들이 급증하면서 이설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공단은 비수기 동안 시설 개선을 통해 성수기에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개선 내용은 스트링라이트(알전구) 설치와 화덕, 파라솔 교체, 분수대 환경정비 등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스테인레스제질의 테이블 교체와 2·3차 부지에 설치된 스트링라이트(알전구)로 이전에는 비교적 어두웠던 구역에 조명을 추가해 밤에도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개선됐고,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오래된 테이블을 새롭게 도색을 했으며, 노후된 파라솔과 화덕을 교체함으로써 불편함 없이 피크닉을 즐길 수 있게 됐고, 분수대와 주변의 청결도 함께 점검해 분수대 가동 시 더욱 청량하고 기분 좋은 피크닉을 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유해업소와 유해약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3일 무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와 보호를 목적으로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삼산동 일대에서 점검 활동과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과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 신·변종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남구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4일 관내 공공 경로당 29개소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품질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관내 공공 경로당 총 41곳 가운데 29곳에 공공 와이파이 시스템 구축 완료에 따른 것으로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지역 어르신들이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과 동영상 등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남구는 2023년 14개소와 2024년도 15개소 등 공공 경로당에 공공 와이파이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나머지 12개소 경로당에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남구는 공공 와이파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이상 감지 시 곧바로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설 명절 동안 어르신들께서 외롭게 지내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미설치 경로당에도 조속히 와이파이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재향군인회(회장 차현도)는 지난 23일 문수컨벤션 그란데베뉴홀에서 ‘제66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구 재향군인회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유공 회원 표창 수여와 대회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 재향군인회는 올해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전적지 순례와 지역봉사 활동 등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국가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재향군인회가 있어 든든하며, 재향군인회와 재향군인여성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풍산 울산사업장(공장장 황원제)은 24일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설 명절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는 조손가정 아동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풍산 울산사업장은 2023년 9월부터 남구 취약계층 아동 2명과 드림 스타트 사례관리를 받는 조손가정 아동 3명 등 총 5명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30만 원씩 현재까지 1,8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학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주)풍산 관계자는 “조손세대 등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매년 사랑과 나눔을 베풀어 주는 (주)풍산 울산사업장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이 마중물이 되어 아이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2025년 남구 관광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2020년부터 남구관광의 온라인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된 남구 관광크리에이터는 지난해‘SNS 관광 모니터단’에서‘남구 관광크리에이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젊은 감각과 열정을 담은 콘텐츠로 남구 관광 홍보를 이끌고 있다. 남구 관광크리에이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 달간 공개모집을 통해 80여 명의 지원자 중 구독자 수나 팔로우 수가 많고, SNS 숏폼 활용능력이 뛰어난 21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사계절 즐거운 남구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활동기간을 기존 7개월에서 10개월로 연장하고, 남구 대표 축제와 주요 행사 참여 활동을 늘려 더욱 생생한 관광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관광 콘텐츠로 남구 관광 홍보에 기여한 크리에이터에게는 연말 포상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남구 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활동 요령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위촉된 관광크리에이터는 여행과 체험, 축제, 사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와 문화교육, 복지경제, 참여권리 4대 분야 48개 사업에 22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2024년 말 기준으로 울산 남구의 19세~39세 청년인구는 79,916명으로 남구 전체 인구의 약 26.2%를 차지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구직 포기 청년의 증가와 사회‧정치적 불안 요소 등은 청년층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지난해 울산의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석유화학 산업 투자 확대와 같은 기회 요인은 청년 유입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 남구는‘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라는 비전 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첫째, 청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초등학생을 위한 겨울방학특강‘도란도란 즐거운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작년 12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지원사업’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오는 2월 12일부터 2월 14일까지 3일간 울산종갓집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해당과정은 자유와 평등을 주제로 토론 및 독후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에게는 독서노트‧스티커와 독서교실 활동 배지를 제공하며 우수 수강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중구 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접수는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월 24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와 함께 2024년도 운영기관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올해는 공모 절차 없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중구는 올해 지난해보다 1억 3,070만 원 증액된 5억 8,860만 원을 들여 지난해보다 30명 많은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비구직 니트(NEET) 청년 자립 계획 수립 및 지원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대상 도전 지원프로그램 운영 △지역 거점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직무 체험·기업탐방·취업 역량 강화 기회 제공 △은둔형 청년, 한부모 청년, 생계형 아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이장협의회가 24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이임 읍면 이장협의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신임 읍면 이장협의회장의 소개가 이뤄졌으며, 2025년 울주군 이장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의 결과, 울주군 이장협의회 회장은 온산읍 차동관 협의회장, 부회장은 언양읍 정인순 협의회장, 감사는 서생면 김영수 협의회장, 사무국장은 삼남읍 강주갑 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차동관 협의회장은“올 한해 울주군 이장협의회를 이끌어 가며 주민 화합과 울주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대상지 주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암임도 신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사 대상지는 대암댐 일원 삼동면 둔기리에서 하잠리로 이어지는 구간 총 4.2㎞로 계획됐다. 울주군은 올해 1구간 2km, 2026년 2구간 2.2㎞으로 나눠 연차별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대상지 현황, 사업개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 등은 최대한 검토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들과 이심전심의 마음으로 상호 화합하고 공감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경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2월 6일 ‘연말정산’교육을 시작으로 총 4회 경제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에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자신의 소비와 연금 등 금융흐름을 점검하고 연말정산 개정 내용과 소득공제, 세액감면을 위한 똑똑한 경제생활을 돕기 위해 울주군민과 직장인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지역주민의 경제생활에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하고 경제마인드를 제고할 수 있도록 공개특강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은 선착순 30명이며, 참여 희망자는 2월 5일까지 서부종합사회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귀성객과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5곳(995면)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전통시장 인근의 3곳 언양강변공영주차장, 덕신공영주차장, 온덕공영주차장이며, 2곳은 상가와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구영공원공영주차장, 대리공영주차장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모두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며,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 군민이 OK할 때까지 지방공기업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