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6일과 7일 손마사지봉사단과 나예네일아트봉사단 10여 명이 도산경로당과 삼신경로당을 찾아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를 해드리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따뜻한 시간을 나누었다. 경로당 자원봉사활동은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에도 다양한 전문자원봉사단이 매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과 손마사지, 네일아트, 전래놀이, 공연 등 여러 분야의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어우렁더우렁 전래놀이봉사단이 동평마을경로당에서 산가지놀이와 제기 만들기 등 창의전래놀이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정기적인 경로당 봉사활동을 통해 전문자원봉사단체와 이용 어르신들과의 공감과 소통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전문봉사단의 재능기부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총재 정선찬)는 2월 6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아픈 아이 돌봄센터 토닥토닥’ 전용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지구 정선찬 총재와 회원들은 울산에서 유일한 아픈 아이 돌봄센터가 잘 운영되도록 돕기 위해 아동의 병원 동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용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지구는 한국라이온스협회 산하 21개 지구 중 울산 양산 지구로, 85개의 클럽과 2,585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봉사금 기부와 장학금 전달 등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라이온스 협회 관계자는 “아이가 아픈데 병원 데려갈 여건이 되지 못해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데, 동구에 ‘아픈 아이 돌봄센터’가 생겨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 같다. 그곳에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 사회가 자녀 돌봄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아픈 아이 돌봄센터’를 개소했는데 국제라이온스협회 등 많은 단체들이 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사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2월 6일 오후 2시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안전 보안관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해빙기 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이 함께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해 자발적으로 신고하도록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6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북구는 올해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증진 도모'를 목표로 3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동복지시설, 보육교직원 및 부모, 북구청 전직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또 위기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 지역사회 인적자원망 구축,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연계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사업 추진, 아동학대 대응 통합사례회의 및 정보연계 협의체 내실운영, 학대피해아동 분리보호 및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박천동 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돌봄이 중요하고 특히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보다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권리를 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6일 친환경급식센터 강당에서 울산숲 가꾸기 봉사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활동사항 공유와 함께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달 개방한 울산숲 송정구간 9개 봉사단체 대표들도 처음으로 참석해 활동의지를 다졌다. 북구는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16개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울산숲 봉사단을 꾸렸으며,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천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송정구간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9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이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간담회에 이어 SS풀꽃 김나영 대표가 '울산숲 주요 수종의 특징과 관리 방법'에 대해 재능기부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울산숲 25개 봉사단체는 앞으로 담당구간별로 매월 1회 이상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단체협의회를 통해 단체간 활동 정보와 의견을 나누며 단체 합동 활동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울산숲 봉사단체 활동이 주민참여 도시숲 관리의 우수사례로 점차 알려지고 있다"며 "울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초등학생을 위한 ‘외솔 토요 배곧’ 과정을 운영한다. ‘외솔 토요 배곧’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과 한글의 가치 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과정으로, ‘배곧’은 강습소, 학교, 학원 등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외솔기념관은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 두 차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연계해 매월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외솔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20명으로, 체험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지만 전시 해설 프로그램은 보호자도 함께 들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외솔기념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외솔 토요 배곧 과정에는 초등학생 1,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1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7%가 ‘매우 만족한다’, 32%가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시, 경기도 일원에서 시계탑 모형 기관차 가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중구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견학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의회 의원 등 26명이 참여한다. 첫째 날 견학단은 서울시 노원구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을 찾아 모형기차 설치 형태와 운영 체계 등을 살폈다. 이어서 지난 2020년부터 기계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원도심 시계탑 모형 기관차를 재가동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공공형 실내 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무허가 판자 창고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중림창고’ 등을 둘러봤다.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 제1호 평생학습도시로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한 경기도 광명시의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생애 주기별 강좌 운영 사례 등 평생학습사업 운영 현황을 살필 예정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5일 상반기 건강대학 건강특강 ‘올해는 웃으면서 살아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올해는 웃으면서 살아요’라는 주제의 웃음치료특강으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찾기연구소 유미인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뮤직테라피와 웃음 체조, 웃음 스트레칭, 웃음 운동법 등 다양한 웃음치료법을 소개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직접 문제를 풀고, 노래도 부르며, 체조를 따라 하는 등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 건강체조반(스텝업·리듬업 운동반, 리듬필라테스, 어르신 건강체조·건강스트레칭) ▲ 건강웃음반(건강스케치, 신체밸런스 트레이닝, 스트레스관리_명상) ▲ 건강요리반(당뇨예방요리교실, 봄·여름철 테마요리, 건강홈카페)과 매월 1회 다양한 주제의 건강특강 등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상반기 건강대학 운영을 시작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2025년에도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와 건강한 웃음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6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범서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 문화영역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창의적 체험활동 확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공동 프로젝트 운영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긴밀한 협력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범서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유익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서지역아동센터 이영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아동·청소년들에게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협력 의지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과 범서지역아동센터 간의 긴밀한 협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김종훈 동구청장은 2월 6일 오전 6시 30분 남목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동부패밀리 아파트에서 남목초등학교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된 쓰레기 봉투를 일일이 수거해 폐기물 수거 트럭에 옮겼다. 또, 작업이 끝난 뒤에 노동자들과 함께 국밥으로 아침 식사를 하며 노동자들이 작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노동자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요즘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일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노동자들은 “구청장님과 함께 생활 쓰레기 수거를 하면서 따뜻한 배려와 격려를 받았다. 힘든 작업이지만 열심히 해서 깨끗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매년 초마다 구청 환경 공무직 및 쓰레기 수거 업체 노동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6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5 울주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정한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의무계획이다. 이번 계획이 수립되면 2035년까지 장기계획에 따라 공공디자인 진흥 정책을 추진하고 5년마다 재정비한다. 주요내용은 △진흥계획 △가이드라인 △실행계획으로 분류된다. 먼저 진흥계획은 ‘울주를 하나의 퍼즐로 맞추다’를 미래상으로 ‘배려와 편의를 더하다, 활력에 가치를 곱하다, 공감과 소통을 나누다’라는 전략을 통해 실천과제(선도사업)를 제시한다. 가이드라인은 도시경관과 경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건축물, 사회기반시설, 도시구조물 등은 도시경관에서 다루고, 나머지 시설물, 조형물, 지식재산권, 콘텐츠 개발 등은 공공디자인에서 다루는 것으로 경계를 명확히 구분했다. 실행계획은 공공디자인 조례 제정으로 위원회 구축 및 운영, 진흥계획 재정비, 전담조직, 군민디자인단, 지식재산권 통합관리방안 등을 체계화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5년 상반기 울산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예술단’ 운영에 앞서 희망하는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울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지역의 시민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으로 ‘문화도시 울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시립교향악단과 울산시립합창단, 울산시립무용단이 참여해 업무에 지친 경찰과 소방 등 종사자들에게 클래식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선사하고 학생들에게는 국악, 한국무용 등 쉽게 접하지 못했던 예술 분야(장르)를 선보인다. 신청은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 외곽에 소재한 교육시설(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복지시설(복지관, 요양원, 병원 등), 특수 목적 기관(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에 본사 소재지를 둔 기업체 등이 주요 대상이다. 다만 특정인의 개인 행사(결혼, 회갑연 등), 특정 단체의 행사(종교 행사 등), 사기업의 영리 추구 목적의 행사, 학교의 축제 행사, 기타 공익에 저해되는 행사는 제외되며, 공연 진행 비용은 무료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실질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시행한 정밀 실태조사가 완료돼 시유재산 가치 증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으로 울산시가 선정돼 지원금 5,000만 원을 확보, 총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일반재산 1,738필지와 행정재산 328필지의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 무상귀속 누락재산 126필지를 발굴하고 신규 무단점유 429필지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공시지가 기준으로 누락재산 약 17억 6,000만 원, 무단점유에 대한 변상금‧대부료 부과 시 약 5억 4,000만 원 상당이다. 이 같은 성과는 공유재산 정밀 실태조사 용역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지적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적측량과 현황조사가 병행돼 더욱 정확한 현황 파악이 가능했다. 또한, 토지이용현황조사와 더불어 동일 이용현황의 소규모 필지를 집단화하거나 지목 변경 및 합병이 필요한 필지를 선별하는 작업도 병행해 재산의 효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도 모색했다. 울산시 관계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월 6일, 7일 이틀간 호텔현대 바이(by) 라한 울산에서 시 5급 이상, 구군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지방 공공기관 간부 등 4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핵심지도자(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정의 핵심 간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시정 방향을 이해하고 울산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창의적 사고 및 미래 핵심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 오전 교육은 2025년 시정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활동 관련 공직선거법규 운용기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의 ‘덕질시대 : 서울을 따라하지 않는다 2025’라는 주제로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지도자(리더)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한다. 오후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태원 수석연구원의 '‘인공지능(AI) 일상화 시대’ 우리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그리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신발속의 인문학’ 강의로 건강 관리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올해도 각종 토지개발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계확정 등 애로사항을 사전 해소해 기업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를 통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적확정측량은 토지개발사업이 완료된 뒤 준공시점에 실시하는 것으로 토지의 경계·지목·면적 등을 정해 지적공부에 등록하기 위한 작업이다. 지적확정측량 결과 사업계획도와 다르게 시공이 됐을 경우 사업계획 변경이나 재시공 등으로 공사비 증가와 분양 입주 지연 등 기업 운영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사전점검이 중요하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1월부터 인·허가 단계부터 사업시행자, 측량수행자가 협의체를 구성해 측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년간 운영한 결과 건설공사·철도인입·구획정리 사업 등 총 5건의 기업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최근 준공된 에이(A)사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사업의 경우 일부 사업구역이 사업계획도와 다르게 지상경계가 시공된 것과, 사업지에 축척이 상이한 토지 존치 등의 문제로 사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