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월 10일 오후 3시 국제회의실에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정보화 시행계획’과 ‘제2차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위원장인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정보화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안건에 대한 울산시 관계자의 설명에 이어 참석 위원들간의 심의토의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의결하는 ▲‘2025년 정보화 시행계획’은 ‘지능형 행정 구현, 디지털 경제기반 조성 및 미래산업 육성, 시민 맞춤형 지능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디지털로 신뢰받는 행정’ 등 5개 분야 9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비는 총 458억 3,000만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디지털로 신뢰받는 행정 분야는 인공지능 도입‧활용 행정역량 강화, 행정업무 자동화 신규과제 개발, 지능형 지속공격 방어체계(시스템) 구축 등(24개 사업, 54억 4,200만 원)의 사업이 추진된다. △혁신으로 성장하는 경제 분야는 울산아이문화이용권체계(패스시스템) 구축, 지능형(스마트)관광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두동면 자율방재단과 여성봉사회가 9일 두동면 상월평마을 일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가로변 일대에서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최형혁 단장과 허귀선 회장은 “두 단체가 합심해서 눈에 띄지 않는 곳까지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나니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고장 사랑 청소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명선 두동면장은 “길가 비탈이나 하천 다리 밑 등 사각지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주민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깨끗이 수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민관이 협력해서 환경보호 의식 증진,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점검자(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점검자(모니터)’는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편 노선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공고일(2월 7일) 기준 울산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19세 이상)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고 현장 참여 및 점검(모니터링) 활동에 지장이 없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울산시 버스택시과에 전자우편으로 오는 2월 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내버스 점검자(모니터)로 선정되면 내달 초부터 내년 3월 초까지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시내버스 노선개편 홍보 및 안내, 시내버스 개선에 대한 제안 등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실비가 지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취약계층 대상 노후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2월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보일러 중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도 80% 이상 줄이는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효과가 크다. 울산시는 확보한 예산 5억 8,000만 원을 투입해 971대를 우선 지원하고, 사업 집행률에 따라 2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 내 취약계층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장애수당 수급자 ▲기본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 ▲민간 사회복지시설 등이 해당된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 내 다자녀가구 지원 대상 기준을 중위소득 70%에서 100%로 완화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인증받은 액화석유가스(LPG)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정부 부처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보안 주의’와 관련하여, 중국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Deepseek)'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 부처와 금융기관들이 안정성 미확보를 이유로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잇따라 시행함에 따른 조치다. 공단은 7일 오전 10시부터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모든 PC에서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차단 방식은 침입차단시스템(방화벽) 및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을 활용, 딥시크 사이트에 대한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딥시크는 중국에서 개발된 생성형 AI로, 챗GPT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 다만, 딥시크 데이터 수집 방식과 보안 체계가 다른 생성형 AI보다 취약하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정부 및 금융기관들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보안이 취약한 생성형 AI를 조기에 차단하여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지역의 마을기업 ㈜아로마팩토리희로(대표 현수진)가 2월 7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총 300만 원 상당의 강아지 천연 보습제를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구청에 기탁했다. ㈜아로마팩토리희로는 자연 추출물 성분으로 보습제와 방향제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동구지역 마을기업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이번에 강아지 천연 보습제 200개를 기부했다. ㈜아로마팩토리희로의 현수진 대표는 “반려인의 마음을 담은 천연보습제를 만들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겠다”라며, “더불어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후원한 마을기업 ㈜아로마팩토리희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 물품 후원을 통해 동물사랑 실천과 나눔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청년정책 관련 분야 전문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구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 11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2025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안)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올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와 문화교육, 복지경제, 참여 권리 4대 분야 48개 사업에 22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청년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청년들의 구직포기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미래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청년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부터 ‘읍면 시설공사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최근 읍면 주민숙원사업 예산 증액으로 인해 공사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크게 늘었지만 담당자 대부분이 일반 행정직 공무원이라서 토목 및 공사 분야의 전문지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설계와 시공의 불일치, 부풀리기 설계, 반복적인 감사 지적 등 문제가 잇따랐고, 공사업무를 전담하는 총무팀장 보직 기피,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의 연속성과 숙련도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실무지원단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읍면 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사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제도다. 업무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6~7급 토목직 공무원 12명을 선발한 뒤 각 읍면과 1:1 매칭해 전담하는 멘토링 방식으로 시설공사 설계, 감독, 준공 확인 등을 지원한다. 실무지원단의 운영을 총괄하는 단장은 도시건설국장이 맡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문수홀에서 읍면 시설공사 실무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단원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선발된 단원들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은 정월대보름 당일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취약지역 2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달집태우기와 무속행위 등이 이뤄지는 주요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계도활동을 추진한다. 읍면 직원들은 지역 내 달집태우기 행사장 등을 직접 방문해 순찰 감시하고, 마을 앰프방송과 차량 가두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쥐불놀이, 무속행위, 어린이 불장난·폭죽 등 산불발생 요인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벌인다. 아울러 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과 공무원보조진화대 86명 등 인원이 비상대기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기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비상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자체 종합감사 기간 동안 직속 기관, 사업소,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 수감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존의 대규모 집합식 교육에서 탈피해 소규모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연수원 주관 ‘청렴교육 내부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청렴감사계장과 감사 분야 전문관 등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품위 유지 의무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징계 조치 사항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3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는 조직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반부패·청렴 협의체 구성 △청렴 실천 서약 및 홍보 활동(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은 7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조 체계 구축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협력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 지역 내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 2006년 출범한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과 여성자원봉사회로 구성된 288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재난 대비 예찰 및 피해복구 지원활동, 무더위‧한파 쉼터 점검 등의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주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실질적인 방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철새마을)은 3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얘들아! 환경그림책으로 놀자’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특화프로그램인 ‘스토리텔링 인물 역사’등을 포함해 총 12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복도서관은 야간강좌 ‘오늘도 색연필 그리다’를 비롯해 총 1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미술치료 전공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튼튼 마음튼튼 숲놀이’를 월봉도서관은 유아 대상 그림책 독후활동 수업 ‘그림책으로 배우는 똑똑한 유아어휘’를 선보일 예정이다. 철새마을도서관 역시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올해 상반기 3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을 만나게 된다. 강좌신청은 오는 13일부터 각 도서관별로 다르게 진행하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독후활동과 체험활동으로 지역주민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고래고래국수 김남리 대표는 7일 남구청을 방문해 후원금 3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래고래국수는 고래문화마을(장생포 옛마을) 국수공장에서 60~70년대의 방식으로 국수를 제조하며, 꾸준한 기부와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남구의 대표적인 ‘착한 기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남리 대표는 “청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는 고래고래국수 김남리 대표에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 남구지회(지회장 권은숙)는 7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59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 남구지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만원의 행복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모두 359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남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 남구지회 권은숙 지회장은 “공인중개사로서 회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인중개사협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 남구지회 권은숙 지회장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 등으로 간편 조리음식에 대한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2월부터 매월 배달 전문 음식점과 무인 식품 판매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배달 전문 일반·휴게음식점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자동판매기 등 무인 식품 판매점으로 최근 1 ~ 2년 이내 위생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이물(머리카락 등) 방지를 위해 위생모 착용여부 △ 조리시설과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식품 보관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사용‧보관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배달음식과 가정간편식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점에 대해 위생점검을 강화해 구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