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 협력 방안 논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점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협력 도모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단체 관계자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추진 결과를 검토했다. 이병철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이 2월 17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집게, 장갑 등 하천 정화 활동에 필요한 청소 도구를 지원하고, 각 기관의 활동 내역을 홍보할 방침이다.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중구의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은 분기별 1회 이상 태화강과 동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치고, 환경보호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1사 1하천 살리기’는 지역 내 기관·단체 등이 특정 하천을 맡아 자발적으로 수질 개선 및 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펼치는 운동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환경보전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기업·단체들과 힘을 합쳐 지역 하천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울산종갓집도서관 건물 외부에 대형 리본을 설치했다. 해당 리본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학습하는 공간을 넘어 자유롭게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고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 전면부 기둥에 설치된 진한 분홍색의 대형 리본은 가로 3m, 세로 3.5m 크기로, 가볍고 물에 강하며 유연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압축 스펀지(에바폼) 소재로 돼 있다. 중구는 도서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리본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24일 정식 개관한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연면적 7,01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9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개관 이후 2월 14일까지 방문객 수는 23만여 명으로, 하루 평균 2,500여 명에 달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열린마루·재미마루 등의 개방형 열람 공간과 악기연습실·음악감상실·창의공간(블록놀이방) 등의 생활문화 공간, 소모임실 등의 주민 소통(커뮤니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를 앞두고 김종훈 동구청장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2024년 12월말 기준 공약 이행률이 89.6%를 기록하며 ‘더 잘사는 동구’를 위한 구민과의 약속이 착실하게 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동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인 청년과 교육·돌봄 분야는 각각 100%와 97.5%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이 중 ‘질 높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비 100억 원 육성’ 공약은 당초 목표액 100억 원을 30% 초과한 130억 원가량의 예산을 집행 했다. 동구는 질 높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2026년 연간 25억 원 씩, 4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아동 청소년 체험기관 유치 및 지원, 학교 시설 특성화 사업 및 진로 진학 지원, 무상급식 및 친환경 급식 등 교육복지 사업 등에 △ 2022년 41억 1,900만 원 △ 2023년 46억 4,800만 원 △ 2024년 47억 5,800만 원 등 지금까지 총 133억 4천만원을 투입했다. 주요 사업별로 투입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21일 실시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접수된 민원 불편 사항을 조사한 결과 배차간격 문제와 정시성 미확보, 환승 불편 등의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주요 불편 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과 버스업계 관계자 회의 등을 거쳐 긴급히 조치해야 할 내용들을 선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울산시는 노선 통합에 따른 배차간격 문제와 정시성 미확보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판단하고, 특정 노선과 구간의 승객 혼잡 해소를 위해 3개 노선에 대해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증회했다. 특히 교통 여건에 따라 발생하는 운행 지연과 결행으로 인한 정시성 미확보를 해결하기 위해 총 30개 노선에 대한 운행 횟수를 발 빠르게 최적화했다. 그 결과, 출퇴근 혼잡과 정시성 미확보로 인한 불편 민원은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간 단위로 배차간격 조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혼잡도를 해소하고 정시성을 확보해 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들의 AI역량 강화를 위해 ‘챗GPT와 함께하는 스마트 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혁신적인 AI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효율과 창의의 융합’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공공 부문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심도 깊게 다루며, 공직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달 37개 부서에 챗GPT 유료 버전 사용자 계정을 보급하는 등 직원들이 AI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분기별로 공공기관 적용사례 및 활용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AI 기술을 공공행정에 더욱 깊이 통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2025년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련관 소속 15개 청소년동아리가 참석하여 한 해 동안 펼쳐질 다양한 활동을 다짐하며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안전교육 ▲연간 활동일정 안내 ▲2025년 청소년동아리 사업 및 활동 규칙 안내 ▲소속 동아리 인증서 전달식 및 활동 선서식 등이 진행됐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성장의 기회를 얻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과 꿈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들은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한 해 동안 펼쳐질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튼튼머니’스포츠활동 인증시설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튼튼머니란 스포츠활동에 참여 인증하면 튼튼머니를 적립하여 스포츠용품 구매와 스포츠시설 등록, 약국과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복지서비스이다. 튼튼머니 적립방법은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인증시설에서 운동 전․후 QR코드 스캔 후 30분 이상 운동하면 회당 1천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일주일에 최대 3회 적립이 가능하다. 1인당 연간 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포인트는 제로페이 앱에서 스포츠상품권으로 전환하여 스포츠 용품을 구입하거나 병원 및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산문화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 “튼튼머니 스포츠활동 인증시설을 울주군 관내 공공기관 중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대표 공공체육시설로서 울주군 지역사회에 적합한 맞춤 사회적 가치실현을 창출하고,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동기부여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복지 사회구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2025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벽·석축, 흙막이,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해빙기 취약 시설들은 겨울철 혹한과 적설로 인한 시설물 손상과 특히 해빙기에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으로 인명 사고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울산시는 해빙기 취약시설 1,400여 개소를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점검은 토목‧건축분야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시와 구군 공무원, 민간 등 230여 명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특히 시민들이 직접 신고 접수한 시설물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초지반 변형‧ 침하 및 절토부‧굴착사면 등 균열‧침하 발생 등 위험 여부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시설 파손 및 손상 여부 △석축·옹벽 등 균열‧변형 발생 및 게비온 옹벽 채움재 유실 여부 △공동구, 댐‧정수장, 건설현장 등 시설물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방세특례제한법'개정으로 올해부터 다자녀 가정 자동차 취득세 감면 대상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대상 확대로 18세 미만 자녀 2명을 양육하는 부모는 올해 1월 1일 이후 취득해 등록하는 차량에 대해 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두 자녀 가정의 경우, 6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는 취득세액이 140만 원 이하일 때 50%가 감면되며, 140만 원을 초과하면 70만 원이 공제된다. 그 외의 차량에 대해서는 취득세액의 50%가 감면된다. 다만, 다자녀 양육자인 부모가 등록하는 1대의 차량에 한해 감면 신청이 가능하며, 감면받은 자동차를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소유권을 이전할 경우 감면된 취득세가 추징된다. 세 자녀 이상 가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자동차 취득세가 면제된다. 감면 혜택을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자동차 취득세 신고 시, 지방세 감면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감면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감면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사후 감면 신청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17일 공고하고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5년간의 중장기 계획을 담은 ‘울산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을 지난해 12월 수립하고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5개년 사업의 첫해인 올해가 사업 성공의 틀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 지난 1월과 2월 두 달간 지역 내 지․산․학․연 일체가 참여하는 기획위원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5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25년 시행계획은 7대 핵심분야* 인재양성, 중소기업 연구개발(R·BD), 지역현안 해결, 도시 매력도 향상 등 12개 분야로 추진된다. 특히 총 20여회에 걸친 지․산․학․연 간담회를 통해 현장상황을 가감없이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2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건축 인허가 업무처리 제도개선 방안’을 시행해 주요 건축 민원의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업무 처리 절차 간소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축 인허가 업무처리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해 오고 있다. 제도개선 전인 지난 2022년과 제도개선 후인 2024년을 비교해 보면 건축허가ㆍ건축신고 등 주요 건축민원의 평균 처리기간이 31.4일에서 23.7일로 7.7일(24.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축허가는 평균 35.4일에서 25.8일로 9.6일(27.1%), 건축신고는 50.5일에서 32.3일로 18.2일(36.0%) 단축됐다. 건축허가 준공과 건축신고 준공도 각각 1.1%와 9.0% 단축되는 등 전반적인 민원 처리기간이 줄어들었다. 울산시가 건축 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추진한 ‘건축 인허가 업무처리 제도개선 방안’에는 세 가지 건축허가 제도 개선이 담겨 있다. 첫째, 기존에는 건축 인·허가 민원이 접수되면, 건축부서에서 허가와 관련된 여러 부서와 문서로 협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공동주택을 포함한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해빙기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시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구군, 건축·안전·토질 분야 민간전문가 등 약 30여 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현재 기초·토공사 또는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건축현장 중 해빙기 안전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공동주택, 생활숙박시설 및 공장 등 11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반침하에 따른 기초 및 절토부, 굴착사면의 균열 및 붕괴 여부와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이행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는 각 구군에 제공하고, 안전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시공사가 즉시 보완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로 붕괴·추락·전도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대표단이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구마모토성 마라톤 2025’ 대회 참가를 위해 일본 우호협력도시 구마모토시를 방문한다. 구마모토성 마라톤 대회는 지난 2012년 제1회 개최 이래 매년 2월 중순에 개최되고 있으며, 약 1만 3,000여 명이 참가한다. 울산시는 구마모토시 초청으로 육상연맹 비전문가(아마추어) 선수 및 시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된 울산시 대표단을 파견한다. 울산시 대표단은 첫날인 15일 마라톤 과정(코스) 사전 답사를 진행한다. 이어 16일에는 마라톤 대회 참가 후 구마모토시가 주재하는 환영만찬회에 참석해 체육·문화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구마모토성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해 구마모토시와의 우호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오는 3월 29일에 개최되는 제22회 태화강국제마라톤대회에 구마모토시 대표단을 초청해 국제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지난 2010년 4월 26일 우호협력 도시 약정을 체결한 이후 상호 국제마라톤 대회 참가, 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가 15일 울주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가온(가자!온양으로)-지금은 공사중 체험’을 진행했다. 가온(가자!온양으로) 행사는 온양센터에서 진행되는 남부권역 특색사업이다. 2022년 온양센터 개소 이후 수박 놀이터, 샌드아트, 찜질방 데이, 겨울왕국 체험 등 다양한 놀거리와 이색적인 공간을 제공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진행된 체험은 △뚝딱뚝딱!못박기 △파이프 배관 설치 △아스팔트 지반공사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트렉터) △벽돌쌓기 등 실제 공사 현장을 연출한 놀이공간이 마련돼 영유아에게 특별한 경험과 재미있는 놀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놀이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녀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사 현장을 놀이로 즐기면서 창의성과 탐구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