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주민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알리고 들어보는 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월 1회 실시하는 이 사업은 20일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개최했으며,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위한 참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 저비용 고효율의 신통방통 적극행정과 통통정책 우수사례 홍보, 주민 추천 ▲ 세상을 바꾸는 참신한 정책 개발을 위한 국민제안 발굴 과 제안제도 홍보 ▲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제도에 대해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우수 통통정책 사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도움을 받았던 남구의 사업을 추천했으며, 국민제안과 규제개선 신고 제도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정책 참여 채널에도 많은 흥미와 관심을 보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과 정책 추진을 위해 ‘알리고 들어보는 현장 방문의 날’을 올해 처음 실시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울산청년지원센터가 2월 20일자로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와 기초지역을 잇는 청년정책 통합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정으로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3년간 매년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청년 정책 안내 및 홍보, 지역 청년 단체 및 시설과의 연결망 구축, 지역 청년 실태 조사, 국가 위탁사업 및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는 울산청년지원센터가 지역 거점 센터로 지정된 만큼 지역에 맞는 다양한 청년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중앙과 구·군 청년센터와의 협업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다양한 청년정책의 종합 전달체계로 기능하여 울산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년지원센터(종하이노베이션센터 3층)는 지난 1월 21일자로 개소했으며 울산창조경제혁신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2월 20일 오전 11시 동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임원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지난해 새해맞이 떡국 봉사, 각 동 무료 급식봉사, 주전 일대 환경 정화 활동,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사랑의 손맛 김장 등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유순식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이념 아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노력해 온 임원과 회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올 한 해도 올바르고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항상 따뜻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더욱 발전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격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2월 20일(목) 오후 2시 ‘2025년 상급학교 진학지원사업’ 응원식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는 네티즌과 HD현대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857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17명의 아이들이 직접 고른 가방, 운동화, 의류 등 맞춤형 진학물품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영섭 관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생애주기별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부터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상급학교 진학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선암호수공원에 봄을 알리는 매화가 꽃봉오리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매화는 한겨울을 견뎌낸 뒤 가장 먼저 꽃을 피워 우아한 색감과 달콤한 향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2월 말까지 꽃을 피우기 시작해 3월 초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선암호수공원을 방문하면 매화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2019년부터 선암호수공원 산책로와 주요시설 주변에 꽃무릇과 수선화 등 89종의 초화를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게 매년 초화심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명품둘레길 조성을 위해 호수 둘레길 주변에 초화를 추가로 심고, 휴게쉼터를 마련해 시민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봄과 함께 매화가 피기 시작하면 뒤를 이어 벚꽃과 수선화 등이 피어 활기찬 봄의 풍경이 펼쳐지는 선암호수공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구에서는 지속적인 명품둘레길 조성해서 더욱 아름다운 선암호수공원의 모습을 선보일 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건강 욕구 대응성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 희망복지지원단과 보건소 건강행복과의 4개 분야팀(건강증진·치매관리·정신건강·방문건강지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 건강관련 지역사회 자원 조사·연계와 유관기관 협력 방안 ▲ 동 찾아가는 건강상담·건강사례관리, 건강 특화사업 관련 연계·협업 ▲ 방문건강관리·정신건강·치매관리·건강증진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관련 보건소 사업 추진 시 구 희망복지지원단의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구는 보건소 각 분야의 담당자들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보건·복지 협력 체계를 활성화해 통합사례관리 시 사례관리 대상자와 지역사회 건강자원 연계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건강분야의 자원 현황 파악과 공유된 자원을 목록화함으로써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중심인 동 찾아가는 복지보건서비스의 ‘복지+건강’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각 동 보건복지팀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5,955건의 건강상담을 실시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은 20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에 대해 심의했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미래와 희망의 행복 복지 남구’를 목표로 10개의 추진전략 아래 9개의 중점사업과 46개의 세부사업(과업)으로 구성돼 있다. 55개의 세부사업 중 53개의 세부사업이 95%이상 성과목표를 달성해 전체 달성률 96%로 등급이‘탁월’로 평가됐다. 특히, 우수사업으로는 내용의 충실성과 시행결과의 우수성, 민관 협력 지표 등을 고려해 남구 시니어클럽 운영과 경력단절여성 취업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의 3개 사업이 선정됐다.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는 실무분과과 실무협의체에서 모니터링 한 결과를 반영했으며, 대표협의체 최종 심의 후 2월말 울산광역시에 제출하게 된다. 한편, 남구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신규사업인 ‘반다비 복지관 건립’을 포함한 53개 세부 사업을 지난해 11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신중년 재도약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자신감을 잃은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1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 다시 시작하는 힘! 회복 탄력성 △ 이미지 업그레이드! 남성의 피부관리와 탈모 관리법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 교육생들은 “오랜 취업 준비로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는데 회복 탄력성을 배워서 자신감을 찾았다”며, “취업 준비에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되어 어디든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2기’는 오는 4월 15일과 16일 △ 내 인생은 탄탄대로! 내 인생의 전략 수립(인생 로드맵 설계) △ 신중년을 위한 똑똑한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2기 참여자를 모집하는 중이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일자리종합센터로 방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대학(원)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남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골목상권 마케터즈’ 위촉장 수여와 사회관계망(SNS) 마케팅 전문강사 교육에 이어 남구 골목상권과 특화거리를 탐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케터즈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 활용 마케팅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특강을 진행됐으며, 삼산웨딩거리와 달동먹자골목,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 남구 대표 특화거리·골목상권 과 관광지를 탐방했다. 골목상권 마케터즈들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각자 매칭된 골목상권별 숨은 점포를 발굴하고 홍보 콘텐츠를 작성과 마케터즈 개인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2023년 1기를 시작해 올해로 3기째 운영하고 있는‘골목상권 마케터즈’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SNS)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상인단체와 연계해 골목상권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청년창업과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2월부터 10월까지 남구 관내 취업교육기관과 지역 거점 기관 등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상담실’은 일자리종합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방문해 1:1취업상담 서비스와 개인별 맞춤 경력 진단 등의 전문 취업지원 서비스 운영으로 취업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구직 상담과 구인 정보 제공, 개인의 핵심 역량 분석 등과 함께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취업 교육을 홍보해 취업 취약계층과 구직단념 청년 등의 자신감 회복과 성공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취업의 의지가 있는 남구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빠른 취업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다양한 구민 만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가 도입 63년만인 2월 21일부터 공식 폐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차량 등록 절차가 더욱 간편해질 전망이다.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는 후면 번호판 좌측 고정 볼트 위에 정부 상징인 무궁화 모양을 각인한 봉인을 부착해 차량번호판의 도난과 위·변조를 방지하는 제도로 지난 1962년 도입됐다. 그러나 정보통신(IT) 기술의 발전으로 번호판 도난 및 위·변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고, 번호판 부정사용 범죄도 줄어들면서 봉인제의 실효성이 낮아졌다. 또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첫째, 사고나 충격으로 인해 봉인이 손상될 경우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재부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봉인 재발급 비용(2,000원) 부담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봉인이 부식돼 번호판 미관을 해치는 문제도 발생했다. 둘째, 중고차 거래 및 차량 등록 절차가 복잡했다. 중고차 구입 및 차량 소유권 이전 시 기존 봉인을 제거한 후 새 봉인을 부착해야 했으며, 타 지역으로 차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도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연속 공연(시리즈)을 운영한다. 2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가 오는 2월 25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는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모차르트가 생을 마감한 1791년에 초연됐다. 해당 작품은 실존 인물인 로마의 ‘티토 황제(39-81)’가 자신을 살해하려 한 오랜 친구 ‘세스토’를 용서하고 관용을 베푸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지난 2017년 영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축제인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클라우스 구스는 기존 오페라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해 현대적인 의상과 무대 예술을 선보인다. 또, 화려한 무대와 장치를 내세우는 대신 인물 사이의 관계와 심리적 흐름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티토 황제 역을 맡은 리차드 크로포드는 자신을 앞세우기 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대한민국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 이화여성팔각회가 2월 20일 오후 3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관표)을 찾아 결식아동을 위한 쌀 150kg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최서희 대한민국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 이화여성팔각회 회장,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해당 쌀은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결식아동 60명에게 매일 저녁 도시락 또는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화여성팔각회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매월 한차례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조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서희 대한민국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 이화여성팔각회 회장은 “아이들에게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계속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월 20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중구 주정차 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 중구 주정차 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회는 주정차 위반 단속 관련 민원을 살펴보고 처리 기준에 따라 과태료 부과 여부를 결정하는 기구로, 교통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광역시 중구 주정차 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회 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로 새롭게 위촉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025년 1~2월 불법 주정차 단속에 적발돼 의견 진술서를 제출한 22건의 민원을 심사하고 18건에 대해 면제, 4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에 불복하는 경우 60일 안에 중구청 교통과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경우 관할 법원으로 넘어가 과태료 재판을 받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월 20일 김동건(성신고 2학년), 심동욱(울산고 1학년) 학생을 ‘1일 청소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1일 청소년 명예구청장’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다양한 행정업무를 살펴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중구는 앞서 학교장의 추천을 바탕으로 김동건, 심동욱 학생 2명을 명예구청장으로 선정했다. 이날 두 학생은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구정 주요 업무를 살펴보고, 업무 결재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서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각 기관의 역할을 자세히 알아보고 실시간 관제 업무를 체험했다. 또 교통과를 방문해 불법 주정차 단속 체계와 과태료 고지서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다함께돌봄센터와 중구종합사회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등 지역 내 복지시설을 견학했다. 이후 구청으로 돌아와 명예구청장 활동 소감을 발표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동건·심동욱 학생은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명예구청장으로서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