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지방자치단체별 지역경제 성과 전반을 연구·평가해 발표한다. 이번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지난해 지역경제 성과를 8개 부문별로 심사 후 종합 평가했다. 심사 결과, 울주군은 지역혁신 부문과 경제리더십 부문에서 대상, 골목경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주군은 산업클러스터 조성과 혁신 잠재력 확보 등 지역혁신 기반을 탄탄히 다졌으며, 적극적인 노동력·고용 정책과 자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통해 경제리더십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과 금융 접근성 확대, 청년 고용률 향상 등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울주군이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골목경제 등 다방면에서 균형 잡힌 경제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지역경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23만 울주군민의 최대 축제인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4월 19일 열린다. 울주군은 지난 17일 군청 7층 이화홀에서 제34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일시, 장소, 행사내용 등 개최계획을 심의했다. 회의 결과, 행사 일시와 장소는 오는 4월 19일 토요일, 온양체육공원으로 결정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간절곶스포츠파크, 온양체육공원, 두서화랑체육공원 등 3곳이 개최 장소 후보지로 제시됐다. 추진위원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3년 연속 온양체육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온양체육공원은 접근성과 충분한 주차공간 등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행사 내용은 입장식과 울주군민상 시상 등 기념식, 각종 읍면대항전과 즉석참여 경기를 비롯한 체육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 각종 홍보관과 키즈존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군민 참여 중심의 행사로, 풍성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025학년도 울산그린농업대학 한우학과’ 신입생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20일 졸업식까지 23회 100시간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농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우 농가 경영, 질병 관리 및 사양 기술 교육 등이 다. 입학 자격은 주민등록상 울산시민이면서 농지대장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입학지원서 등을 갖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15일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학과 개설을 통해 지역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과학적 사양 관리 및 경영 기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상생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처음 개설된 울산그린농업대학은 현재까지 총 6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건설공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26일까지 시·구군 및 울산도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공공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최근 서울 용산 한글박물관 증축 공사 화재와 같이 공공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감찰은 안전 및 품질관리 계획에 따른 현장관리를 감찰해 관리부서에서 관리·감독 업무를 관련 법령에 따라 적정하게 수행하는지 여부 등 관리실태 감찰과 외부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공공 건설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제거하기 위한 전문가 합동감찰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전문가 합동감찰을 위해 시 안전정책관 안전감찰팀 3명과 외부 전문기관 전문가 6명이 점검반을 구성해 감찰을 실시한다. 울산시와 구군 및 울산도시공사에서 발주한 145개소의 대형공사장과 소규모 공사장 등 서류 감찰을 실시하며, 그 가운데 18개소를 표본감찰지로 정해 현장 실지 감찰을 통한 공공 건설공사장 안전 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감찰내용은 ▲안전 및 품질 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울산 청년 캠퍼스’의 청년 학과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 청년 캠퍼스’는 지역 내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가진 청년이 학과장(학과운영자)이 되어 청년들의 삶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분야의 학과를 직접 개설하고 수강 신청한 청년에게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학과장은 15회차에 걸쳐 울산 청년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강의와 청년 주도의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로 창업‧진로‧금융‧마음 건강 등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며,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오는 2월 28일까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누리집 내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청년 캠퍼스는 울산 청년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학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난 2월 14일 열린 2025년 제2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울산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내 제1호 공동주택인 ‘에이3블럭(A3BL)’에 대한 심의 결과, 조건부 통과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을 비롯해 건축, 교통, 경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총 20명 참석해 건축 입면 계획, 경관 계획, 교통소통 계획 등을 중점 심의했다. 심의 대상은 울산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내 첫 번째 건설 사업으로, 지하 3층, 지상 35층의 9개 동, 총 1,32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포함한 대단지 건립 사업이다. 해당 단지는 울산 케이티엑스(KTX) 역 바로 뒤편의 도시개발지구에 위치해 있다. 위원회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고려해 사업 부지의 부출입구가 인근 초·중·고등학교와 연결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통학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사안으로 논의됐다. 또한, 빛 공해 방지를 위해 옥탑 부위의 조명을 하향식으로 설치하도록 요구했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다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관내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공제 보험료를 지원한다.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은 대형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상인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민간 화재보험보다 저렴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화재공제 상품에 가입하면 공제료의 60%를 울산시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통시장 특별법'상 전통시장 내 개별점포로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중 선택할 수 있고, 최대 6,000만 원 한도 내에서 100만 원 단위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공제 가입은 해당 시장 상인회에 화재공제 가입신청서를 작성 및 방문 제출하거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완료 후에는 가입증서와 함께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시장 상인회에 제출하면 구‧군에서 가입비 지원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울산시는 올해도 화재공제 가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화재공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2월 17일 오후 4시 2층 상황실에서 최평환 부구청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체계적 성장지원을 위한 ‘2025년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행 계획안’ 설명과 동구 사회적경제 현황 공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협업체계 구축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 사회적경제 창업(실전) 아카데미 운영 ▲ 행복나눔장터 및 박람회 개최 ▲ 공공구매 활성화 조례 마련 ▲ 거점 공간 검토 ▲ 초·중·고 체험 교육 및 캠프 운영 ▲ 홍보 책자 제작·배부 등 3개 분야 19개 과제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 취약계층 사회 서비스 제공 등 공공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동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월 17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거점형 스마트시티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료(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의 기반 시설(인프라)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시티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도시 발전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울산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운영·관리를 맡고 있는 양기영 울산테크노파크 미래전략혁신본부 실장이 강사로 나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 사업 정책 및 주요 사례 △울산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목적 및 주요 서비스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지자체·기업·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울산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중구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원 449만㎡에서 모빌리티(Mobility)·에너지(Energy)·라이프(Life)·데이터(Data) 등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월 17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울산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제10기 울산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단원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투표를 통해 울산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와 총무, 울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임원 입후보자를 각 1명씩 선출했다. 이어서 울산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앞서 지난 1월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1,800명을 선발했다. 제10기 울산 중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총 23명으로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정책 현장 점검 활동(모니터링)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활동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중구 관계자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지역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생활 속 아이디어를 찾아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 협력 방안 논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점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협력 도모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단체 관계자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추진 결과를 검토했다. 이병철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이 2월 17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집게, 장갑 등 하천 정화 활동에 필요한 청소 도구를 지원하고, 각 기관의 활동 내역을 홍보할 방침이다.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중구의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은 분기별 1회 이상 태화강과 동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치고, 환경보호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1사 1하천 살리기’는 지역 내 기관·단체 등이 특정 하천을 맡아 자발적으로 수질 개선 및 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펼치는 운동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환경보전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기업·단체들과 힘을 합쳐 지역 하천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울산종갓집도서관 건물 외부에 대형 리본을 설치했다. 해당 리본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학습하는 공간을 넘어 자유롭게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고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 전면부 기둥에 설치된 진한 분홍색의 대형 리본은 가로 3m, 세로 3.5m 크기로, 가볍고 물에 강하며 유연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압축 스펀지(에바폼) 소재로 돼 있다. 중구는 도서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리본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24일 정식 개관한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연면적 7,01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9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개관 이후 2월 14일까지 방문객 수는 23만여 명으로, 하루 평균 2,500여 명에 달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열린마루·재미마루 등의 개방형 열람 공간과 악기연습실·음악감상실·창의공간(블록놀이방) 등의 생활문화 공간, 소모임실 등의 주민 소통(커뮤니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를 앞두고 김종훈 동구청장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2024년 12월말 기준 공약 이행률이 89.6%를 기록하며 ‘더 잘사는 동구’를 위한 구민과의 약속이 착실하게 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동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인 청년과 교육·돌봄 분야는 각각 100%와 97.5%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이 중 ‘질 높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비 100억 원 육성’ 공약은 당초 목표액 100억 원을 30% 초과한 130억 원가량의 예산을 집행 했다. 동구는 질 높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2026년 연간 25억 원 씩, 4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아동 청소년 체험기관 유치 및 지원, 학교 시설 특성화 사업 및 진로 진학 지원, 무상급식 및 친환경 급식 등 교육복지 사업 등에 △ 2022년 41억 1,900만 원 △ 2023년 46억 4,800만 원 △ 2024년 47억 5,800만 원 등 지금까지 총 133억 4천만원을 투입했다. 주요 사업별로 투입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21일 실시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접수된 민원 불편 사항을 조사한 결과 배차간격 문제와 정시성 미확보, 환승 불편 등의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주요 불편 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과 버스업계 관계자 회의 등을 거쳐 긴급히 조치해야 할 내용들을 선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울산시는 노선 통합에 따른 배차간격 문제와 정시성 미확보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판단하고, 특정 노선과 구간의 승객 혼잡 해소를 위해 3개 노선에 대해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증회했다. 특히 교통 여건에 따라 발생하는 운행 지연과 결행으로 인한 정시성 미확보를 해결하기 위해 총 30개 노선에 대한 운행 횟수를 발 빠르게 최적화했다. 그 결과, 출퇴근 혼잡과 정시성 미확보로 인한 불편 민원은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간 단위로 배차간격 조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혼잡도를 해소하고 정시성을 확보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