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천상도서관이 봄을 맞아 지역주민의 일상 속 문화생활 및 건전한 취미생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3월 15일부터 총 9개 강좌 9개반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속 자연놀이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북아트 △봄을 그리다 어반스케치 △시간과 공간정리 정리력 솔루션 등이 마련된다. ‘미래인재 양성 특화프로그램’은 오는 3월 15일부터 초등 1학년부터 성인 대상 6개 강좌 8개 반으로 운영된다. △자율주행자동차 알티노 라이트 △AI 코딩 로봇 비누 △디지털 드로잉 △유튜브 영상 제작 기초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으로 다양한 도서 연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미래인재 양성 특화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참여 신청은 27일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uljulib.ulju.ulsan.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문학 특강’은 매월 마지막 ‘문화가 있는 주간’에 음악, 미술, 역사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올해 1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활동을 실시해 체납차량 89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활동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자택에 머무르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진행됐다. 현장단속반 2개조 6명과 읍면 지원반 4명 등 단속반 총 10명이 투입돼 아파트와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영치활동을 펼쳤다. 영치내역은 울주군 차량 53대, 울주군 외 체납차량 36대 등 총 89대다. 영치차량의 체납액 1억2천100만원 중 2천800만원을 징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기별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영치 유보 및 분납을 유도해 효율적 징수활동을 펼치겠다”며 “불법명의자동차 단속도 함께 실시해 범죄 악용을 막고 교통안전 위협 예방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월 24일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체류형 쉼터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농지법 시행규칙은 건축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가설건축물 중 임시숙소와 건축 조례로 정하는 건축물에 한정된다. 울주군은 건축 조례 개정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적극 행정 실현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건축 조례 개정 전에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를 허용할 방침이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지전용허가 없이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다. 쉼터에는 주차공간(1면) 데크, 처마,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부속시설 설치가 가능하며, 쉼터 연면적(33㎡) 산정에서 제외돼 활용성이 크게 개선됐다.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하려면 건축법에 따른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후 전기·수도·오수처리시설 등은 개별 법령에 따라 별도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가능 농지 등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건축허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부터 군민안전보험에 새로운 보상 항목을 추가해 대폭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울주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료는 울주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은 국내에서 발생한 사고를 보장하며, 다른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올해부터 교통사고를 제외한 상해사망과 상해휴유장해에 각각 1천만원의 보상을 제공하며, 상해사고 진단금도 새롭게 도입했다. 사고 후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10만원, 8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20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민을 위해 2019년부터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군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개편한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시민들의 자유로운 정보 접근과 더 많은 도서 대출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보문고 및 부커스 전자도서관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을 울산도서관의 환경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로 선보인다. 울산도서관 정회원이면 1인당 월 최대 6권의 구독형 전자책을 1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기도서 및 신간 도서를 대출자 수에 제한을 받지 않고 바로 읽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이용자 분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최초로 웹 뷰어와 구독형 전자책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등 2개의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운영된다. 웹 뷰어로 보는 방식의 경우 울산도서관 접속 후 원하는 구독형 전자책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시에는 해당 앱을 설치한 후에 도서관 검색에서 울산도서관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 첫 번째 주자로 3~4월의 작가 한규택 전(展)이 3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60일간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규택 작가는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미시세계의 동경과 호기심으로 일상에서 최소 단위로 쓰이는 것들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최소 단위의 집합체는 거리에 따라 추상이 되기도 하고 하나의 점이 되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서 점 프로젝트(Atomus Project)를 주제로 중첩과 최소 단위라는 신선한 시각을 담은 사진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빅뱅이론과 같이 점에서 시작되어 압축과 팽창으로 이루어진 세계가 가장 작은 점 하나와 닮아 있다고 보고, 생성에 의해서 열린 공간의 사이를 들여다본다. 작가는 거주지인 중구에 있는 외솔 최현배 기념관을 시작으로 여주 세종대왕릉, 한글학회 등을 둘러보며 문자를 채용한 사진 작품을 찍고자 노력해 왔다. 그 과정에서 미시세계의 점(원자)과 한글이 가진 추상성, 상징성, 기하학적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월 28일 오후 2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2025년 시, 구군 지방세 체납징수 담당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 체납징수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새로운 징수기법 발굴 등 체납처분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지방세 체납징수 담당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전북 우수사례 공유 및 직원 상호간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지방세 분야 강의도 하면서 체납처분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특별시 38세금징수과 임채선 조사관과 전북특별자치도 장귀석 조사관이 강사로 나선다. 임채선 조사관은 지방세 체납처분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처리 절차, 실제 재산조사 및 압류 방법과 정리보류 등에 대한 강의로 담당자가 체납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자 중심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갈수록 지능화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서 가택수색에 대한 실무와 각종 체납징수 우수사례도 소개한다. 장귀석 조사관은 고액 체납자 실태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월 28일 오전 11시 본관 7층 경제부시장실에서 ‘울산시 기회발전특구 선도(앵커)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6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 이차전지산업 선도지구 등 3개 지구 420만㎡(127만 평)이 울산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진행된 기업별 투자 추진상황 및 애로․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회발전특구 선도(앵커)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들은 세제 추가 감면, 각종 인허가 신속 처리, 공사 관련 임시 주차장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기회발전특구 특전(인센티브)은 규제특례, 세제지원, 재정지원 외에도 울산시 자체적으로 투자기업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 각종 인·허가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시간비용 절감 및 기회비용 확보 등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선순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서 나아가 살기좋은 도시 울산으로 만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외국인들의 전세계약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전월세 안심계약 굿파트너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울산에 거주 주택이 필요할 경우 울산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청년과 외국인은 파트너스(공인중개사)가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주 1회 무료로 지원해 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가 추천한 개업 공인중개사 가운데 구군별 2명씩 총 10명의 ‘전월세 안심계약 파트너스’를 선정했다. 이들의 주요 역할은 청년들이 이중계약, 깡통전세 등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해 주며, 임대차 계약 시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서류 점검을 도와준다. 또한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이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상황일 경우 계약만료 시 보증금반환 등을 위한 절차와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한다. 특히 집 보기 동행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주택 상태를 확인·점검하고 주거 환경 관련 조언도 해준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2025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해촉 보고, 2025 울산공업축제 기본계획(안) 보고, 공업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활 2년 만에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공업축제의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 보고, 2025년 울산공업축제의 운영방향과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2025 울산공업축제는 “최강! 울산”이라는 이상(비전)과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구호(슬로건)로 대한민국 ‘공업도시’에서 ‘산업수도’를 거쳐 ‘꿈의 도시’로 나아가는 울산의 정체성을 담은 위대한 울산 사람들의 축제로 추진된다. 올해 공업축제는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울산의 ‘과거-현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실천 인증샷’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매월 제시되는 주제에 맞춰 위생 관리를 실천하고 이를 사진으로 인증하는 이벤트로, 조리실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위생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실천 인증샷’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동구 지역 어린이집 77개소와 유치원 6개소, 총 83개 시설이 참여 대상이다. 매월 제공되는 세 가지 과제를 수행한 후, 관련 사진을 센터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참여하는 모든 시설에는 보존 식용기, 칼 도마 등의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실천 인증샷’ 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도 특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25년도 특화사업은 어린이 요리 교실, 채소 텃밭 키우기, 아빠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등 연령별로 편식을 예방하고 위생 수준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특화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급식소는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는 2월 27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급경사지 및 안전 위험 등급 건축물에 대하여 민관 합동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해빙기를 맞아 위험 지역을 직접 찾아 점검하여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2년 전 집중호우 때 낙석이 발생해 현재 사면 보강공사가 진행 중인 방어동 1476-2 일원 공사 현장과 일산동 일산수산물센터 뒤, 노후 국민아파트 등 붕괴 위험지역의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한편 이날 점검에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관내 재해 위험지 현황을 알리고 재난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시간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해빙기 취약시설 85개소에 대한 자체점검을 4월 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점검 후 보수 보강 등 적절한 조치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분과장 김도희)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관내 경로당 3개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의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과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다문화가족의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호칭 방법, 다른 문화와의 차이를 ○× 퀴즈를 통해 풀어봄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으며, 이후 어르신과 함께 다과를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국인과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성을 품는 포용의 남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7일 산책로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위해‘행복남구 펫티켓지킴이’를 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남구는 선정된 자원봉사자 14명을 대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펫티켓 수칙과 동물보호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 조끼와 리플릿, 배변봉투 등을 배부했다. 주요 펫티켓 수칙으로는 ▲ 외출 시 목줄 착용 ▲ 2개월령 이상의 개의 동물 등록 ▲ 외출 시 배변봉투 지참과 수거 ▲ 맹견의 경우 입마개 착용 등이 있다. ‘펫티켓 지킴이’는 반려인구가 늘어나면서 증가하는 민원에 대한 대책으로 올바른 펫티켓 문화 확산을 위해 3월 한 달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고, 민원 다발지역을 산책하며 ▲ 반려견 배변 수거 ▲ 산책길에서의 반려동물 예절 알리기 ▲ 남구 동물보호 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펫티켓 지킴이 활동으로 반려인들이 펫티켓을 더욱 준수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산책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남구 드림스타트는 27일 남구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1차 슈퍼비전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슈퍼비전 회의에는 담당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사 등이 참석했으며, 슈퍼바이저로 마음나눔심리상담연구소 김상희 소장을 초빙해 사회와 단절된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양육 코칭 방법과 사례 개입 등 상담 기술에 대한 자문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복합적 문제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서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교육과 심리, 복지 등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새로운 시각에서 사례개입 전략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서 아동들에게 더 나은 사례관리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의 드림스타트 사업은 2013년 7월부터 시행되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과 가족을 발굴해 건강과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