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국가중요시설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봉수 육군 제2작전사령관 직무대리, 강관범 육군 제53사단장, 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울산 지역 국가주요시설의 주요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은 산업단지와 항만 등 국가중요시설이 집중된 지역으로 드론을 통한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대응책이 요구돼 왔다. 특히 최근 드론을 활용한 불법 침입과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각 기관이 드론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동감하고 상호 협력하여 주요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해 방호하는 대드론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드론 체계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불법드론 탐지 시 대응 △대드론 체계 구축 및 운용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국가중요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대한 권역형 대드론 체계가 구축되면 무허가‧불법 드론의 접근, 침입 및 테러에 대해 체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유(U)잼도시를 만들기 위한 ‘2025년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법정문화도시 3년 차를 맞이해 울산시 고유문화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도시 울산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울산시의 문화‧예술사업을 별도 관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이들 사업 간에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3개 분야 34개 사업을 연계해 총 158억 원*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지역문화의 가치를 발현하는 지역성(로컬리티) 분야에는 ▲구군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발굴을 위한 구군 특화사업 ▲문화도시 울산을 주제로 한 특화콘텐츠 발굴 및 제작을 위한 문화도시 창작콘텐츠 활성화 계획(프로젝트) ▲울산 청년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참여를 유도하는 기획프로그램 발굴(울산청년플레이리스트) 등에 11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거점에서 시작되는 문화 자치 기반(플랫폼) 분야에는 ▲ 광역특화사업인 울산문화박람회 개최 ▲문화도시 거점 공간을 위한 ‘문화공장 ○○’, 유휴공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일 언양읍과 상북면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주청년회의소(회장 장서진)는 이날 언양 3.1독립운동 사적비 앞에서 지역 단체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청수봉전,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을 진행했다. 상북면 청년회(회장 오세욱)도 이날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내 3.1독립운동유공비에서 지역주민, 유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헌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의 독립의지와 항일투쟁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추념사에서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울산에서 독립만세운동이 가장 먼저 활발히 시작된 울주군에서 기념식을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한 3.1운동이 대한민국 독립의 초석이 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지역 내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검사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생활밀착형 화학제품인 위생용품과 기구, 용기·포장 등을 주요 검사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검사는 위생용품 7건(▲채소용 및 식품용 기구·용기용 세척제)과 나들이철 성수품목 47건(▲화장지 17건 ▲일회용 컵 14건 ▲일회용 타월 8건 ▲일회용 종이냅킨 6건 ▲위생물수건 2건) 및 취약계층 사용 품목 14건(▲일회용 기저귀 성인용, 어린이용 9건 ▲일회용 면봉 5건) 등 총 68건에 대해 이뤄졌다. 검사 항목은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형광증백제, 피에이치(pH), 과망간산칼륨소비량, 1-헥센, 1-옥텐, 중금속(납, 수은, 카드뮴, 비소, 크롬, 셀레늄) 등이다. 검사결과 성인용 기저귀 1건에서 포름알데히드가 23mg/kg 검출됐으나 기준·규격(75 mg/kg)에 적합했고, 메탄올, 형광증백제, 1-헥센, 1-옥텐, 중금속 등은 극미량 검출되거나 불검출로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신청과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연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을 활용해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인 소득향상과 논 이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동계작물의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면적이 가장 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계작물 중 밀은 ha당 100만 원, 보리·귀리·호밀 등 식량작물은 ha당 50만 원이 지급되며, 하계작물은 옥수수와 깨(참깨·들깨)는 ha당 100만 원, 가루쌀과 두류가 ha당 200만 원, 조사료는 ha당 5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ha당 100만 원의 추가 특전(인센티브)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연계 추진해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 도모에 나선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올해 365ha의 벼 재배면적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세부 감축유형은 구군 지역별 특성에 맞게 전략작물, 친환경인증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3월 1일 오후 2시에 동구 일산동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동구지역에서는 관변단체 등 민간에서 삼일절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동구는 올해 제106주년 삼일절이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해 정립해 나아가고자 올해 처음으로 구청 주최로 기념식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 유공자 후손, 보훈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식전 공연, 기념사, 기념 공연,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전후로 동구의 항일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알리기 위한 보성학교 역사 해설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날 3.1절을 기념해 기획한 공연 ‘그 날을 기억하며’는 연극배우, 성악가가 출연하여 1919년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던 상황을 재연한 연출로 시대를 거슬러 역사의 현장을 직접 목격하는 듯한 이색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독립선언서 낭독에 동구지역 노인, 여성, 청년, 청소년으로 구성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연출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운동 경과보고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전수 ▲삼일절의 노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족회 예우 강화를 위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광복회 울산지부장이 함께 입장할 예정이다. 독립유공자 포상전수에는 독립유공자 고(故) 박성삼님(외손 이강인)께는 애족장이, 고(故) 신영업님(손녀 신명애)과 고(故) 이차봉님(자녀 이초자)께는 대통령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 20분에는 달동 문화공원의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광복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참배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꿈의 도시 울산’, ‘위대한 울산’으로 만드는 것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뜻을 받드는 것이다“라며 “106년 전 그날의 위대한 함성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군청 이화홀에서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권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 보장 및 증진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추진사항과 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분야 전문가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9명과 당연직 공무원 2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한다. 이날 회의는 제2기 울주군 인권증진기본계획(2023~2027년)을 바탕으로 올해 인권증진 세부 사업 시행계획에 대한 안건으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은 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권위원회에서도 울주군민의 권리 보장과 함께 사람이 우선인 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혁신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북구는 올해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과 협력의 교육도시 구축'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지역사회의 교육 생태계 강화 및 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초·중학생의 에너지 분야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탄소중립 에너지교육,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영어놀이터, 유아 및 초등돌봄기관 등에 체험수업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체험교육 지원사업, 방학 기간 예절교육 및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무룡서당,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지원,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지원,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처 및 우수 대학교 탐방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미래기술체험 캠프, 유니스트 재학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인 꿈꾸자 창의과학캠프, 다양한 창의과학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과학교실 및 과학한마당 등 12개 세부사업이 진행된다. 북구 혁신교육지구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중이며, 유니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로타리클럽(회장 신상선)은 28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아동을 돕는데 써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백미와 라면, 현금 200만 원 등 400만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품은 관내 저소득 아동과 부모가구의 교육비,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 로타리클럽 신상선 회장은 “앞으로도 남구와 함께 성장하는 로타리클럽이 되겠다”며, “이번 기부가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마음을 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 로타리클럽은 60여 년의 전통과 권위를 지닌 국제적인 비영리 봉사단체로 삶의 질 개선과 평화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이념 아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온산읍여성자원봉사회는 28일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내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 및 기초질서 위반 등과 같은 지역 당면 문제에 개입하여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지역주민 인식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원자 온산읍여성자원봉사회장은 “복지관과 공동으로 지역현안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뜻깊다”며, “올해 첫 활동으로 주민들이 작게나마 환경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정수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현안 문제에 개입할 수 있는 첫 단추를 꿸 수 있게 됐다”며, “복지관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주민과 소통을 통해 기초질서를 자연스럽게 준수하는 문화를 확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지난 2월 27일 새벽 시간 주택가 밀집지역 노상에서 공연음란 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남구 관찰카메라(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도움으로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 2월 27일 오전 2시 40분경 남구 관찰카메라(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 중이던 관제요원 A씨는 신정3동 주택가 밀집 지역 노상에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바지 밖으로 주요 부위를 꺼내 만지는 행위를 반복하며,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했다. 관제요원 A씨는 관찰 내용을 112상황실에 신속하게 전달했으며, 삼산지구대 경찰관은 현장에 출동해 피 혐의자를 발견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모니터링 요원이 심야 시간임에도 행인의 작은 행동도 주의 깊게 살펴보았기에 검거가 가능한 사건이었다”며, “앞으로 남구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관찰카메라(CCTV)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문을 연 남구 관찰카메라(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차량털이범 검거와 절도범 검거를 돕는 등 남구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동안 장생포옛마을에 반려동물 동반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확대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수요 증가에 따른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장생포옛마을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은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등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시설 중에서는 최초 시도이며, 야외 시설인 장생포옛마을의 특성을 살려 반려동물의 입장을 허용하고, 장생포옛마을 내 우체국고과 장생포 국민학교 등 4개소에 댕냥이 전용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장생포옛마을 입구에서 휴대용 스캐너 등을 통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입장이 불가하다. 또한, 공단은 유관기관과 함께 올바른 펫티켓 문화 확산과 동물등록제 동참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2개월의 시범운영 결과를 참고해 반려동물의 상시 입장 허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장생포옛마을 반려동물 동반입장으로 인해 물림사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28일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남구제빵봉사단 양성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머핀과 마들렌, 롤케이크 등 다양한 제빵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쌓았다. 이들은 앞으로 남구자원봉사센터 제빵봉사단의 일원으로 제빵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며,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025년에 새로이 신축 개소된 제빵교실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남구는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복지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제빵교실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 재능과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제빵봉사자는 “앞으로도 제빵봉사단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제빵봉사단으로서 정성껏 만든 빵이 나눔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2025년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은 지역 기업체와 환경단체 등이 남구 여천천과 무거천의 담당 구간을 맡아 하천을 가꾸는 캠페인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5개의 기업체(10개)와 단체(5개)가 참여하며,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담당 구간별 수중 내 물이끼와 생태계교란 생물 집중제거, 잡초 제거, 낙엽 및 쓰레기 수거, 수중정화식물 식재 등 환경정화를 비롯한 자연보호 활동을 하고 매 분기별 실적을 환경관리과에 제출할 예정이다. 남구는 연간 참여횟수와 참여인원 등 참여실적을 평가해 우수 참여 기업체 와 단체를 선정해서 연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에는 41회에 걸쳐 579명이 참여해 유해식물과 각종 쓰레기 약 860kg을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태 하천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으며, 평가결과 2개 단체(US태화강국가정원환경지킴이, 자연녹색환경회)에 남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업체와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