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뽑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인정하는 제도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어르신 직무 실습(시니어 인턴십) 운영 △집중호우 피해 지역 성금 전달 △전통시장 이용 홍보 활동 추진 △지역 아동을 위한 씨앗 연필 기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청렴 문화 확산 등에 힘쓰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기반을 확립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힘쓴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집중 모금하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중구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 원 이상 기부하는 선착순 450명에게 기존 답례품에 더해 2026년도 울산큰애기 탁상용 달력을 제공한다. 해당 달력은 매월 중구 12개 동(洞)을 대표하는 명소와 울산큰애기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그림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서 해당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나아가 지역 내 공공기관에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지역 기업 등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배부할 방침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진각복지재단 서부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안나)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 사업’에 따라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책놀이터 북적북적 1층에서 어린이들이 숲 체험 활동 중 촬영한 사진 작품을 모아 ‘숲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번 활동은 놀이와 자연 체험을 융합한 ‘Green-Full DAY’ 프로그램의 과정을 기록한 것으로, 아동들이 직접 작성한 창의 전래놀이 방법을 기반으로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우리들의 놀이집’이라는 제목으로 놀이책을 제작하고, 숲 체험 중 촬영한 자연 사진을 전시 작품으로 구성했다. 서부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11월 27일에는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우리들의 놀이집’ 출간회를 가졌으며, 책놀이터 북적북적을 찾는 아동들에게 무료 배부하고 있다.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한 놀이 경험을 모아 책을 출간하고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아동이 놀이 경험을 기록하고 스스로 확장해 나가는 힘을 키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센터에서 발간한 놀이책을 인근 지역 유치원·어린이집과 책놀이터 북적북적 이용 아동들에게 나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어진초등학교 일원에 ‘2025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통학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발진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한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자, 초등학교 통행로의 기존 울타리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차량 충돌 테스트 인증을 받은 SB-1 등급의 차량용 방호울타리로 교체하는 내용이다. 동구는 10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시에서 교부받은 보조금 1억 1,400만원을 들여 방어진초등학교 통학로 294m 구간의 울타리를 방호울타리로 교체하고, 일부 구간의 보도를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동구는 지난해 12월에는 양지초등학교 통학로에도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 바 있다. 한편,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11월 28일 방어진초등학교를 찾아 방호울타리 설치 현황을 확인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선제적인 예방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일부터 2026년 1분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6년 1분기 프로그램은 1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3개 분야 57개의 다양한 강좌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북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인터넷 또는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관련 문의는 북구 평생학습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북구 평생학습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 수요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북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등 6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북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 컨설팅을 연중 실시했으며, 식중독 발생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업소 지도점검과 현장교육 등 특별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및 위생업소 종사자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지역 축제장 등에서의 식중독 예방 주민 홍보도 강화했다. 특히 위생업소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식중독 원인조사로 식중독 발생 조기 차단에 최선을 다한 결과 지난해 식중독 환자 수는 3명에 그쳤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발생신고 시에는 적극적으로 원인을 규명하고자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안전한 먹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숲가꾸기 사업 후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사업지 주변 지역 취약계층에게 목재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 산림사업을 대행 중인 산림조합은 지난 29일 ‘지역 마을과 함께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고 숲가꾸기 사업지 주변 지역 취약계층 10가구에 50㎥의 목재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국산 목재의 자원순환과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산주의 허락을 받아 숲가꾸기 사업의 부산물인 나뭇가지, 원목 등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최근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목재를 지원해 난방비 부담 감소에 기여한다. 뿐만 아니라 사업지 주변 지역주민에게 목재를 바로 공급해 운반거리를 단축시켜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순환형 산림자원의 활용체계를 구축한다. 산림 내 연소 물질을 신속히 제거해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는 자원 순환형 산림 정책이기도 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푸른 산림을 가꾸고, 사업 부산물을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이 12월 한 달 동안 ‘영화로 물드는 따뜻한 연말’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수요영화를 상영한다. 잔잔한 감성과 따뜻한 휴식,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섯 편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한 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2월 상영 일정으로 먼저 ▲12월 3일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12월 10일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 사랑(Maudie)'이 진행된다. 이어 ▲12월 17일에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2월 24일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라라와 크리스마스 요정'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상영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이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좌석은 총 50석(장애인석 2석 포함)으로 운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며, 12월 수요영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연말이 따뜻하고 여유롭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소비가 늘어나는 생식용 굴과 배달회 제품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7일까지 미생물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섭취량이 급증하는 굴과 생선회는 노로바이러스와 식중독균 감염 가능성이 높아 집중 관리가 필요한 품목으로 꼽힌다. 이에 연구원은 굴과 배달회 등 생식 수산물을 대상으로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균 등 부적합 우려 항목을 중심으로 집중 검사한다. 검사 결과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즉시 판매 금지와 회수 조치가 이뤄지며, 식약처와 유관 기관에도 즉각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생식용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즉시 생식용 판매를 중단하고 폐기 또는 가열 조리용 전환 조치가 이뤄진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겨울철 생식 수산물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 중심의 선제적 관리가 필수”라며 “계절별 소비 유형(패턴)을 반영한 검사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부실설계 예방을 위해 건축구조 설계도서 검토(모니터링) 사례집을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집은 설계도서의 주요 부적정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실무 관계자가 유사 사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수행한 설계도서 71건(92개 동)의 검토 결과 분석을 토대로 제작됐다. 사례집은 부적정 사례와 변경 사례, 관련 기준 및 설명을 통해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실무 관계자가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주요 부정적 사례로는 설계도면과 구조계산서의 주요 구조부재 단면크기 및 배근 불일치, 누락 등이 있다. 또한,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확인서(5층 이하의 건축물 등) 적정성 검토 방법을 추가해 적정성 여부를 쉽게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는 울산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축구조 검토 사례집이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실무 관계자의 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역량을 높여 설계 오류 최소화에 기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에너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에너지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 정책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는 울산시가 '울산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와 원전 전력과 연계한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울산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제시된 전문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소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청정수소 생산‧개발에 주력하고, 지역의 수소 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기반(인프라) 확충 및 공급 안전성 확보에 힘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에너지위원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중구 태화동 343 일원 태화강 생태관광 상설체험장에서‘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겨울철 태화강을 찾는 떼까마귀의 장관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연환경 해설사가 떼까마귀의 생태적 특성과 군무 현상에 대한 해설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운영 시간을 확대해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체험장을 운영한다. 떼까마귀 원형 배지 만들기, 꽤꼬리·박새·호반새 새소리 듣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는 참가자들이 일광욕 의자에 누워 떼까마귀의 화려한 군무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자연환경 해설사로부터 떼까마귀의 생태적 특성과 태화강 삼호대숲을 찾는 이유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겨울철 태화강을 찾는 떼까마귀는 울산만이 가진 특별한 생태관광 자원”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철새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해 실시되는 방문 면접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임업·어업을 경영하는 가구의 구조 변화와 농림어업의 산업 경쟁력, 농산어촌의 삶의 질 등을 파악해 지속 가능한 정책과 지역균형발전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조사로, 5년마다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울산에서는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4만 3,000여 가구와, 행정리 384개가 조사 대상이다. 이번 조사에는 조사인력 329명이 투입된다. 지난 11월 24일에는 조사관리요원 49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이어 25일과 26일 에는 현장 조사원 280명에 대한 교육을 구군별로 진행했다. 조사는 먼저 우편 안내문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1차로 인터넷 조사를 진행했다. 2차 인터넷 조사는 12월 10일까지 가능하다. 인터넷조사 미참여 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표는 ▲농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그냥드림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울산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생계가 어려운 시민에게 기본 먹거리를 지원하는 ‘먹거리 기본보장 구역(코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울산나눔푸드마켓과 중구푸드뱅크 2개소가 참여한다.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시민이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2만 원 상당(3~5개 품목)의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2회 이상 이용 시에는 상담을 통해 위기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과 연계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울산나눔푸드마켓이 월~목요일 오후 1시~오후 4시, 중구푸드뱅크는 화·목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다. 울산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 시간과 이용한도 등 운영체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복잡한 서류 절차나 사회적 편견 때문에 복지서비스 이용을 주저하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지원 이후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지난여름 15만 명이 찾으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의 열기가 이번엔 ‘크리스마스 시장(마켓)’으로 이어진다. 울산시는 겨울 축제 ‘울산의 밤, 크리스마스 시장(마켓)’을 12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울산대공원 정문 풍차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며, 크리스마스 당일(24~25일)에는 특별 개장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장(마켓)은 ‘크리스마스를 맞은 풍차마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꾸며진다. 대공원 풍차 주변을 겨울 동화마을처럼 꾸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연말연시 감성을 선사한다. 대형 풍차트리, 산타와 루돌프 썰매 등 다양한 사진촬영 구역(포토존)이 설치된다. 눈꽃 조명과 엘이디(LED) 장식이 더해져 야간에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행사장에는 수공예 창작자의 크리스마스 소품과 감성 공예품을 판매하는 34개 판매·체험공간(부스), 겨울철 간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6개 먹거리 (푸드)트럭이 참여한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산타 선물 전